“전화상담센터 한의의료진을 응원 합니다”

기사입력 2020.03.1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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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한의사회, 과자·음료수 등 현장 찾아 전달
    주왕석 회장 “좋은 결실 맺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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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주왕석, 이하 울산지부)가 17일 대구시 '코로나19 한의진료 전화상담센터(1668-1075)' 자원봉사 한의 의료진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과자와 음료수 등을 전달했다.

     

    주왕석 회장은 이날 대구한의대 부속 대구한방병원 별관에 마련된 전화상담센터에서 강영건 센터장(대한한의사협회 기획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품 전달식을 갖은 뒤, 센터 현장을 찾아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앞서 지난 14일에도 센터 현장을 찾았다고 밝힌 주 회장은  “전화상담센터에서 근무하는 한의 의료진들을 위한 격려 물품이 전국 각지에서 잇달아 도착하고 있다는 소식은 들었다”면서 “울산지부 역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 한의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격려품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 회장은 또  “이번 코로나19 사태는 대구·경북만이 아닌 우리 국민 모두가 직면한 과제”라며 “그런 만큼 국가방역체계에 한의사가 참여해야 하며, 이번 전화상담센터를 통해 좋은 결실이 나올 수 있도록 전국시도회장협의회와 울산지부도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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