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한의사회, 대구지역에 한약 10박스 전달

기사입력 2020.03.0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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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진석 회장 “대구지역 봉사자 건강 위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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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최성훈 기자] 순천시한의사회(회장 배진석)는 코로나19 사태가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대구지역 의료인 및 봉사자를 위한 보양식 한약제 10박스(300만원 상당)를 대구광역시로 보냈다고 5일 밝혔다.

     

    배진석 회장은 “일선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대구지역 봉사자들의 위로와 건강을 위해 작지만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여 소중한 희망으로 돌아오길 바라고 하루빨리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식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순천시한의사회는 지난 2014년부터 재능기부로 매월 2회씩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치료 자원봉사를 해왔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순천시와 협약해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으로 한의진료사업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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