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의약 치료 참여율 93%
의심환자 80% 중의약 치료
의심환자 80% 중의약 치료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중국 국가중의약관리국에 따르면 하이난성(해남성)도 코로나19에 중의약 치료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난 24일 기준으로 하이난성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68명이며 이중 중의약 참여 치료율은 93%다.
특히 코로나19 의심환자에게도 중의약을 이용한 치료율도 80%에 달한다고 보고했다.
하이난성은 코로나19 발병 후 중서의결합 치료 업무 체계를 마련하고 치료 첫단계부터 중의약이 개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각 의료기관에 중의약 참여와 진료방안을 제정해 협동 회진과 다학제 대진, 병례토론 등을 지도하도록 했으며 확진 혹은 의심환자가 있는 지정병원에는 일정 인원의 중의사를 배치하도록 조치한 것.
이와함께 코로나19 중의약치료팀을 구성해 각 지정병원으로 파견시켜 치료의 전 과정을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중의약 치료 효과 평가와 일일 협조 리포트를 담당하도록 하고 있다.(출처 : http://www.satcm.gov.cn/xinxifabu/gedidongtai/2020-02-27/13443.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