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 대상자 모집

기사입력 2020.02.1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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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명 선정…28일까지 신분증 지참해 보건소 방문 신청

    경남 함양군보건소는 2020년 '난임 부부 한의치료 지원' 대상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난임 부부 한의치료지원 사업은 양방 난임 시술 외 보다 다각적인 난임 문제 해결을 위해 한의학을 활용한 치료 지원으로 난임 문제를 해결하고, 임신 성공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한의치료 대상자는 2명이며, 우선순위 기준 대상자는 함양군 거주 난임 부부로 난임 검사 상 기질적 이상소견이 없는 난임 여성으로 한방치료 및 추후 관찰기간 동안 체외수정 등 난임 시술을 중복지원 할 수 없으며, 기준중위소득이 낮은 사람이 우선으로 선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전·사후검사(간기능검사, 고지혈증검사, 신기능검사, 혈색소, 혈당)와 지정 한의원에서 한약, 침, 뜸 등 3개월간의 지속적인 한약 복용, 주 2회 이상의 침구 치료는 물론 치료 이후 3개월간 2주에 1회 이상의 진료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구비서류는 본인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난임 진단서사본, 정액검사 결과지, 건강검진결과서를 지참하여 보건소 출생지원계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함양군보건소 출생지원계(960-53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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