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홍삼‧인삼 등 건기식 원료 12종 재평가 실시

기사입력 2020.02.1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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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성 및 기능성 재평가 후 12월 결과 발표
    건기식 재평가.jpg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올해 홍삼, 인삼 등 건강기능식품 원료 12종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진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밝힌 ‘2020년 건강기능식품 재평가’ 계획에 따르면 올해는 고시형 원료 8종(홍삼, 인삼, 클로렐라,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알로에겔, 엠메스엠, 밀크씨슬추출물, 마리골드꽃추출물)과 개별인정형 원료 4종(APIC 대두배아열수추출물 등 복합물, 리프리놀-초록입홍합추출물오일, 피브로인추출물 BF-7,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 등 마리골드꽃추출물 관련 원료)에 대해 안전성 및 기능성을 재평가하고 오는 12월 평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건강기능식품 재평가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은 후 10년이 경과한 원료 △새로운 안전성‧기능성 관련 정보 등이 있는 기능성 원료를 중심으로 실시하며 재평가 대상은 건강기능식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기능성 원료에 대해서는 안전성 및 기능성을 재평가하고 재평가 결과를 근거로 인정 사항의 유지‧변경 또는 취소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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