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0년 난임부부 한의치료 대상자 모집

기사입력 2020.02.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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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으로 방문 신청
    한약, 침, 뜸, 한약 복용 등 다양한 한의치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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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진주시는 2020년 난임부부 한의치료 대상자를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는 양방 난임 시술은 물론 보다 다각적인 난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의학적 보완치료를 지원하고 적극적으로 난임문제를 해결해 저출산 극복방안 모색과 임신 성공률 향상으로 출산율 상승을 도모시키기 위함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진주시 한의치료 대상자는 4명이며, 우선순위 기준 대상자는 진주시 거주 난임 부부 난임 검사 상 여성에게 기질적 이상 소견이 없고, 배우자도 이상 소견이 없는 난임부부 중 시술횟수가 남은자여야 한다. 이중 기준중위소득이 낮은 사람이 우선 선정된다.

     

    신청은 진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055-749-5764)으로 전화문의 후 직접 방문 신청을 하면 된다.

     

    구비서류로는 △본인 신분증 △배우자 도장 △주민등록등본 △난임진단서 △정액검사 결과지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이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전·사후검사와 지정 한의원에서 한약, 침, 뜸 등 3개월간의 지속적인 한약 복용, 주 2회 이상의 침구 치료는 물론 치료 이후 3개월간 2주에 1회 이상의 진료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1인당 최대 160만원(급여·비급여 중 본인부담금 한도 내)이며, 치료 한의원에 지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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