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인력 육성 및 활용방안 모색 적극 추진해야

기사입력 2014.04.1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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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한의계 적정인력 수급방안을 중심으로 한 ‘우수 한의인력 육성 및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되어 관심을 모았다.

    이번 토론회는 한의계가 한의인력에 대한 활용 및 육성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현재 수요와 공급이라는 측면에서 현 한의인력은 공급과잉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민건강 증진과 국가보건 향상이라는 대전제에 맞는 새로운 수요를 창출함으로써 의료환경의 건전한 발전과 한의사 인력에 대한 적절한 활용방안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정부 관계자는 기존에 배출되는 한의인력의 활용방안에 대해 “한의사가 좀더 제대로 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대학교과과정 개선이 필요하고, 질 향상을 위해서 국가고시 과목 변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토론회에서는 한의인력과 관련 현재 한의사가 지나치게 개원 위주로 가는데 한의사의 진출과 관련해서 연구 분야 등 시각을 다변화할 필요가 있고, 공공의료에서의 한의약의 역할을 확대해야 함은 물론 한의사의 해외진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등 한의인력의 바람직한 활용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토론회에서는 한의인력 육성 및 바람직한 활용방안을 위해서 현재 한의계의 다양한 논의를 통해 새로운 교육과정과 시험제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실행체 결성도 촉구했다.

    한의계의 현실은 절박한 상황이라고 언급하고 있으나, 이를 극복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한의인력에 대한 활용과 육성방안 마련을 위한 한의계의 노력은 미흡한 상황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진정으로 한의사가 원하는 수준의 변화와 혁신이 이뤄질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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