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글로벌센터는 세계화의 초석

기사입력 2014.03.0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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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의사협회는 최근 개최된 이사회에서 국내 한의사의 해외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한의약글로벌센터’를 설치키로 했다.

    ‘한의사인력의 적정수급 연구’에 따르면 한의사 수급 비교 결과 대부분의 모형에서 한의사 공급과잉으로 나타났으며, 적정한 한의사 수급 조절을 위해서는 한의과대학 입학정원 조정이 불가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같이 한의사 인력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한의약 세계화에 적극적으로 참여, 앞으로 나아갈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이번 한의약글로벌센터는 정부의 한의약 세계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지원하기 위해 협회 내에 설치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의약글로벌센터는 앞으로 한의약 해외거점 구축 및 해외 현지 의료기관내 한의과 설치·운영 등의 한의약 해외진출 사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한의약 분야 해외환자 유치지원 사업 지원의 일환으로 한방의료관광 국제 역량 강화 연구를 수행함으로서 한방의료의 과학적 근거·원리 마케팅 DB 마련과 해외환자 한·양방 연계 진료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한의약 세계화를 위한 한의약글로벌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범한의계의 적극적인 참여가 관건이다.

    이제 한의약의 세계화는 한의사 인력 수급의 문제뿐만 아니라 한의약이 치료의학으로서 세계 각국에서의 정립을 위해서도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과제다.

    이번 한의약글로벌센터 설치를 계기로 정부도 한의약의 세계화가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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