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의 해외진출, 정부 및 한의계의 다각적인 노력 필요

기사입력 2013.09.27 15:55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유럽지역에서의 한의학 진출의 교두보 마련을 위한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의사협회 대표단은 최근 한의약분야 해외환자유치와 한의학 교류 증진을 위해 러시아를 방문했다.

    방문기간 중 한의협 방문단은 러시아의 의료정책과 의료제도 및 법규와 의료인력 현황(자격기준, 업무범위 등), 전통의학 현황 및 의료보험제도, 한의사 진출 시 정부 업무협조 방안 등을 살펴보고, 러시아 국립의과대학을 방문해 의과대학 교수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의학에 대한 소개 및 침구실습 시연을 진행하는 등 한의학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고 현지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최근에 한의협은 주한 슬로바키아 공화국 두산 벨라 대사와 면담을 갖고, 한의학의 슬로바키아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슬로바키아 ‘자연의학학술대회’에서 한의학을 소개하고 침술 등의 시술을 시연하는 세션을 운영키로 하는 등 양국의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한의약 시장은 의료수요에 비해 매년 3000~4000명의 한의사가 과잉 공급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우수한 인력들이 효율적으로 활용되지 않고 있고, 이러한 유휴인력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즉 한의약 세계화의 지속적 확산과 국내·외 한의사 인력의 수요·공급 균형을 위해 해외시장 진출, 시장의 확보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는 것이다.

    정부차원에서도 한의약 분야 해외환자유치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한의약의 글로벌 시장 도약을 위한 정책을 추진중에 있다.

    국제경쟁력이 있는 한의약의 해외진출을 통해 한의약이 세계화되어 인류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 및 한의계의 다각적인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