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눈높이에 한의학을 맞추는 임진년 기대

기사입력 2012.01.0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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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한의학 장편만화가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 웹툰에 본격적으로 게재되고 있다. 구랍 29일부터 게재되고 있는 ‘한방에 산다’라는 한의학 만화는 앞으로 40주 동안 게재될 예정이다.

    한의학연구원이 한의학 만화를 네이버 웹툰에 게재키로 한 것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각 연령층이 쉽고 편하게 한의학을 접할 수 있도록 하자는데 있다.

    근래에 국민의 시각에 눈높이를 맞춘 한의학 홍보 접근 방법이 다양하게 모색되고 있다. 한의협과 한국관광공사가 한의학 영문홍보 UCC 공모전을 통해 ‘한의학은 우리의 역사, 미래, 희망’을 주제로 한 영문홍보 동영상에 대상을 시상한 것을 비롯 우수 작품 9편을 선정한 것도 한의학의 국내외 홍보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이에 앞서 진행된 제3회 한의학 만화 공모전도 같은 목적을 두고 있음은 두말할 나위 없다. 만화 공모전에는 무려 350편이 접수됐고, 이 가운데 ‘반가워, 한의학! 반가워, 자랑스런 우리나라!’라는 창작 극화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처럼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시각에 눈높이를 맞춰 나가고자 하는 접근 방법은 결국 한의학의 미래는 이들의 선호도와 선택에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김정곤 회장도 대국민 신년 메시지를 통해 “한의약 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협조에 큰 감사드린다”며 “한의약이 시대적·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국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한의학의 번성과 부흥은 국민의 신뢰와 선택에 달려 있다. 이를 위해선 한의약의 객관화, 표준화, 제형의 다양화, 보장성 강화를 통해 의료의 질적 향상과 문턱 낮추기가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 임진년이 바로 국민의 신뢰를 한 몸에 받는 한의학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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