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특히 단일 제품인 홍삼군의 각개 약진은 물론 한약재를 주원료로 한 각종 건강식품이 피로 해소와 원기 회복의 주 보양식품으로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건강식품의 생산 유통이 기존 개소주집, 제분소 등 소규모의 영세 가공업에서 한국인삼공사, 웅진식품, 농협 등 거대자본을 앞세운 기업형 진출을 이루고 있다.
이같은 거대기업의 등장은 건강식품에 대한 과장 광고의 범람과 골목마다 판매처가 입점, 누구나 쉽게 건식을 복용할 수 있는 구조가 돼 가고 있다. 이런 건식 시장의 급성장은 역으로 한약 시장의 위축을 불러 오고 있다.
그동안 한의계가 견지한 건강식품 관련 정책의 큰 틀은 ‘방관’과 ‘견제’였다. 무분별한 건강식품 복용에 따른 부작용의 심각성을 인지시키고, 한의사와 반드시 상담 후 건식 복용에 나서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는 건강식품 복용이 마치 의약품의 효능 효과를 대체하는 듯한 왜곡된 사실을 바로잡기 위해선 반드시 필요했다.
그러나 문제는 이같은 대처가 과연 소비자의 인식을 바꾸었으며, 앞으로 바꿀 수는 있는가 라는 점이다. 이미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은 휴대와 복용의 편리성, 내용물의 안전성, 구매 가격의 예측 가능성 등 공고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6일 한의계 각 직역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던 한의협 자문위원회에서는 건강식품에 대한 전향적 인식의 변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식·약 공용 한약재의 축소, 한방 처방과 유사한 명칭의 건강식품명 사용 금지, 부작용의 위해성 홍보 등 기존의 정책 추진 외에도 이와 병행하여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보다 현실적이며, 효율적인 대처 방안도 함께 모색할 필요가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건강식품의 생산 유통이 기존 개소주집, 제분소 등 소규모의 영세 가공업에서 한국인삼공사, 웅진식품, 농협 등 거대자본을 앞세운 기업형 진출을 이루고 있다.
이같은 거대기업의 등장은 건강식품에 대한 과장 광고의 범람과 골목마다 판매처가 입점, 누구나 쉽게 건식을 복용할 수 있는 구조가 돼 가고 있다. 이런 건식 시장의 급성장은 역으로 한약 시장의 위축을 불러 오고 있다.
그동안 한의계가 견지한 건강식품 관련 정책의 큰 틀은 ‘방관’과 ‘견제’였다. 무분별한 건강식품 복용에 따른 부작용의 심각성을 인지시키고, 한의사와 반드시 상담 후 건식 복용에 나서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는 건강식품 복용이 마치 의약품의 효능 효과를 대체하는 듯한 왜곡된 사실을 바로잡기 위해선 반드시 필요했다.
그러나 문제는 이같은 대처가 과연 소비자의 인식을 바꾸었으며, 앞으로 바꿀 수는 있는가 라는 점이다. 이미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은 휴대와 복용의 편리성, 내용물의 안전성, 구매 가격의 예측 가능성 등 공고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6일 한의계 각 직역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던 한의협 자문위원회에서는 건강식품에 대한 전향적 인식의 변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식·약 공용 한약재의 축소, 한방 처방과 유사한 명칭의 건강식품명 사용 금지, 부작용의 위해성 홍보 등 기존의 정책 추진 외에도 이와 병행하여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보다 현실적이며, 효율적인 대처 방안도 함께 모색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