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국가 한의약 R&D의 체계적인 육성발전을 위한 ‘한의약 R&D 중장기 육성 발전계획(2008~2017)’을 수립, 지난 21일 발표했다. 계획의 핵심은 10년간 한방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여 한의약의 과학화·표준화·제품화를 이루겠다는 복안아래 총 예산 5396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계획에 따르면 2017년까지 신약제제 5개, 만성·난치성 질환 한약제제 8개, 한방관련 진단·치료기기 5종, 한의진단(변증, 체질)치료 및 도구 표준화 30건, 한의임상진료지침 및 임상시험방법론 총 53건 등의 결과물을 도출한다는 것이다.
한약분쟁 이후 한방정책관실 설치, 한의학연구원 설립, 한의약육성법 제정, 한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등 정부의 한의약 지원 물꼬가 큰 변화를 통해 10년간 5000억원에 이르는 투자 결실을 이끌어 내게 됐다.
따라서 이제부터는 10년간 꾸준한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하는 것과 지속적으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정부가 목표로 하고 있는 한방치료기술 및 한약제제의 실용화 등 얼마만큼 사업 실효성을 제고하며 연구를 이끌고 갈 수 있는 추동력을 유지하느냐에 달려 있다.
이 사업에 복지부, 교육과학기술부, 농림부, 지식경제부, 식약청 등 정부 부처·청이 공동 참여하듯 한의약 R&D 또한 효율적인 다학제 연구로 끌어갈 필요가 있다.
물론 한의학 산·학·연이 연구의 중심에 서있되 한의학계만의 외곬수는 경계해야 한다.
따라서 전체 한의약 R&D라는 큰 물줄기를 제대로 이끌어 낼 수 있는 컨트롤 타워의 필요와 함께 그 역할을 한의사협회가 적극 나서 관련 특별위원회의 운영 등을 통해 효율성을 다져 나가야 할 것이다.
계획에 따르면 2017년까지 신약제제 5개, 만성·난치성 질환 한약제제 8개, 한방관련 진단·치료기기 5종, 한의진단(변증, 체질)치료 및 도구 표준화 30건, 한의임상진료지침 및 임상시험방법론 총 53건 등의 결과물을 도출한다는 것이다.
한약분쟁 이후 한방정책관실 설치, 한의학연구원 설립, 한의약육성법 제정, 한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등 정부의 한의약 지원 물꼬가 큰 변화를 통해 10년간 5000억원에 이르는 투자 결실을 이끌어 내게 됐다.
따라서 이제부터는 10년간 꾸준한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하는 것과 지속적으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정부가 목표로 하고 있는 한방치료기술 및 한약제제의 실용화 등 얼마만큼 사업 실효성을 제고하며 연구를 이끌고 갈 수 있는 추동력을 유지하느냐에 달려 있다.
이 사업에 복지부, 교육과학기술부, 농림부, 지식경제부, 식약청 등 정부 부처·청이 공동 참여하듯 한의약 R&D 또한 효율적인 다학제 연구로 끌어갈 필요가 있다.
물론 한의학 산·학·연이 연구의 중심에 서있되 한의학계만의 외곬수는 경계해야 한다.
따라서 전체 한의약 R&D라는 큰 물줄기를 제대로 이끌어 낼 수 있는 컨트롤 타워의 필요와 함께 그 역할을 한의사협회가 적극 나서 관련 특별위원회의 운영 등을 통해 효율성을 다져 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