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MBA대학인 영국의 헐(Hull)대학이 딤채 마케팅사례를 경영학교재로 교육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서울대 경제학부 송병락 교수의 저서가 중국 최고 명문인 베이징대학 경제학과 교재로 사용되고 있어 화재를 모으고 있다.
송 교수의 ‘글로벌지식시대의 경제학’이 올해부터 베이징대학 경제학과 교재로 채택돼 중국 최대 출판사인 상무인서관이 ‘전구화화지식화 시대적 경제학’이라는 제목으로 번역 출간했다.
‘글로벌지식시대의 경제학’은 노동·자본·토지 등 전통적 개념의 생산요소보다 지식이 더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는 현대경제를 분석한 것이다.
외국인이 쓴 경제학 교과서 가운데 중국대학에서 정식 교재로 채택된 것은 노벨상 수상자인 조자프 스티글라츠 박사의 ‘경제학’과 자신의 책이 유일하다고 송 교수는 전했다.
그의 저서를 읽은 중국의 유명 경제학자들의 방문도 늘어 중국 사회과학원 박사와 베이징대학 교수 등 10여명의 중국 경제학자들이 송 교수를 찾아와 3개월∼1년씩 공부하고 돌아갔다.
중국이 세계의 공장이자 시장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송 교수의 저서가 중국대학의 정식 교재로 채택된 것은 한류문화에 이은 또 하나의 국가 브랜드가 아닐 수 없다.
송 교수의 저서를 배운 인재들이 중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이란 점에서 송 교수의 영향력은 교재 이상의 가치를 지닐 수 있다. 이는 한의학이 주장하고 있는 한의학의 세계화 전략에도 시사하는 바 크다.
더욱이 한·중간에는 지난 94년 양국 정상간 ‘한·중 동양의학 협력조정회의’ 정례화를 통해 한의학과 중의학 교류로 이어지고 있어 한의대 교수 저서가 중국 최고의 중의약 명문대학 교재로 사용될 수 있다면 한국한의학에 대한 중국의 인식도 달라질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국내 한의대 교수들이 ‘자기책임’을 다 하는 성실한 연구노력이 필요하지만, 먼저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의학적관을 제대로 정립한 정체성 있는 학자적 인식이 필요하다.
송 교수의 ‘글로벌지식시대의 경제학’이 올해부터 베이징대학 경제학과 교재로 채택돼 중국 최대 출판사인 상무인서관이 ‘전구화화지식화 시대적 경제학’이라는 제목으로 번역 출간했다.
‘글로벌지식시대의 경제학’은 노동·자본·토지 등 전통적 개념의 생산요소보다 지식이 더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는 현대경제를 분석한 것이다.
외국인이 쓴 경제학 교과서 가운데 중국대학에서 정식 교재로 채택된 것은 노벨상 수상자인 조자프 스티글라츠 박사의 ‘경제학’과 자신의 책이 유일하다고 송 교수는 전했다.
그의 저서를 읽은 중국의 유명 경제학자들의 방문도 늘어 중국 사회과학원 박사와 베이징대학 교수 등 10여명의 중국 경제학자들이 송 교수를 찾아와 3개월∼1년씩 공부하고 돌아갔다.
중국이 세계의 공장이자 시장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송 교수의 저서가 중국대학의 정식 교재로 채택된 것은 한류문화에 이은 또 하나의 국가 브랜드가 아닐 수 없다.
송 교수의 저서를 배운 인재들이 중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이란 점에서 송 교수의 영향력은 교재 이상의 가치를 지닐 수 있다. 이는 한의학이 주장하고 있는 한의학의 세계화 전략에도 시사하는 바 크다.
더욱이 한·중간에는 지난 94년 양국 정상간 ‘한·중 동양의학 협력조정회의’ 정례화를 통해 한의학과 중의학 교류로 이어지고 있어 한의대 교수 저서가 중국 최고의 중의약 명문대학 교재로 사용될 수 있다면 한국한의학에 대한 중국의 인식도 달라질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국내 한의대 교수들이 ‘자기책임’을 다 하는 성실한 연구노력이 필요하지만, 먼저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의학적관을 제대로 정립한 정체성 있는 학자적 인식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