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채한 교수(사진)가 종합문예지 ‘한국문인’이 제정한 제49회 신인문학상 수필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 수필가로 등단했다.
수상작은 ‘스즈끼-메이드 인 코리아’ 외 1편으로 ‘스즈끼-메이드 인 코리아’는 한·양방 협진과 세계화 등에 대한 단상을 담고 있다.
채한 교수의 작품들은 미국 하버드의대와 클리브랜드클리닉 등 외국에서의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국경 없는 세계에서 한의학의 변용을 생각하는 예리함과 섬세한 생활의 느낌을 여과 없이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나로 통합되는 문화현상은 이젠 내것이 아니라 ‘우리’라는 명제 속에서 새로움을 찾아나서는 시대로 변모했다는 점이다. 이 통합의 원리는 이른바 경계 없는 국제화라는 이름으로 적용되지만 진리는 정반합의 구조를 버리지 않고-합하고 나누어지는 자연의 이치에 인간은 순응하면 된다.
오늘을 사는 우리는 피나는 경쟁의 언덕을 답파하기 위해 그리고 승리자의 깃발을 선점하기 위해, 내 것이 아닌 ‘우리’라는 공통의 과정을 먼저 확보하는 일이 시급한 이유- 현대를 살아가는 목표이자 의무라는 생각- 이다.』
채한 교수의 ‘스즈끼-메이드 인 코리아’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