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6일 마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6 미스코리아 지역예선-미스 경남 선발대회’에서는 경남지역의 한방에 대한 높은 관심과 육성 의지를 보여주듯 대회사상 처음으로 ‘미스 한방’을 선발했다.
사임당화장품에서 후원하게 되는 ‘미스 한방’의 첫 주인공은 바로 윤진이 양.
윤 양은 85년생으로 서경대학교 피부과 3학년에 재학 중이다.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경남 산청군에서 열린 제6회 지리산한방약초축제를 시작으로 한방에 대한 홍보를 하게될 윤 양은 한방에 대한 이미지를 ‘단아함’이라고 표현했다.
윤진이 양은 “사실 한방에 대해 잘 알지 못했지만 이번 지리산한방약초축제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한방 공부를 열심히해 오는 8월24일부터 4일간 열릴 경남 한의학박람회에서는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박람회를 찾은 이들이 한방을 쉽게 이해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홍보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말했다.
어렸을 때부터 미스코리아에 대한 꿈을 키워 그 꿈에 당당히 도전한 당찬 신세대 윤진이 양.
올해부터 처음 선보인 ‘미스 한방’의 첫 번째 선발자로서 그 책무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위해 한방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윤 양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