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1일 개최된 ‘제58회 대한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 감사 보궐선거에서 최정국 신임 감사(사진)가 선출됐다.
최 신임 감사는 출마의 변을 통해 “감사는 한마디로 ‘견제와 균형’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는 회무를 이해하고, 투명한 회계 관리와 시의성 있는 발전적 견제를 통해 조직의 안정과 도약을 견인하는 역할을 해야 하는 만큼 감사의 직무를 실천함에 있어 충실히 함으로써 협회의 분란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 감사는 이어 “집행부가 원하는 감사가 선출된다면, 감사는 그저 제2의 집행부 임원일 뿐 한의사협회는 제동장치가 없는 폭주기관차가 되고 말 것”이라며 “견제와 균형이 담보된 감사의 선출은 한의사협회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아주 중요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 감사는 “중앙회 임원 및 5년간의 대의원 활동, 그리고 총회 예결위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이사회 및 비대위 회의를 참관하는 등 직접 발로 뛰었던 경험을 십분 활용해 말뿐이 아닌 실천으로 한의협에 반드시 필요한 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감사는 “감사로서 정관을 준수하고, 한의사협회의 위상에 걸맞는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는 한편 한의협이 회원과의 발전적 소통에 적극 나서도록 힘쓰겠다”며 “또한 집행부가 정관과 대의원총회의 의견을 준수하고, 투명한 회계시스템과 발전적 견제 속에 회무가 원만히 집행되도록 감독함으로서 한의협이 안정적이고 점진적 개혁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 감사는 “대의원들의 선택이 전혀 후회되지 않도록 기대에 부응하는 감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집행부의 발목을 잡는 감사가 아니라 집행부와 견제와 균형을 이뤄 안정과 발전을 도모하는 역할을 다하는 감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최 감사는 회계 투명화를 실천해 회원들이 납부한 소중한 회비가 투명하게, 또한 목적에 맞게 사용되도록 감독하겠다는 것과 함께 집행부의 정상적인 회무에 대해서는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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