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전통을 이어 儒醫의 길로
황도연(1807 ~1884)의 ‘方藥合編’(1885년 초간)은 한국 한의학을 대표하는 명저로 꼽힌다. 이 책은 이전의 저술 ‘損益本草’(1868)와 ‘醫方活套’(1855)를 모아 여기에 ‘用藥綱領’과 ‘救急’, ‘禁忌’ 등 10여종을 보충하여 만든 책으로서, 한국에서 시대의 흐름에 따라 뜻있는 의가들이 자신의 견해를 덧붙여가며 증보되었다.
‘重訂方藥合編’(玄公廉, 1885), ‘證脈方藥合編’(玄公廉, 1887), ‘新訂方藥合編’(崔承學, 1907), ‘新訂大方藥合編’(文尙堂板, 1907), ‘辨證方藥合編’(李常和, 1926), ‘辨證方藥正傳’(李常和, 1961), ‘增註國譯方藥合編’(廉泰煥, 1975), ‘增補國譯最新方藥合編’(金義乾, 1976), ‘新訂對譯大方藥合編’(李泰浩, 1977), ‘對譯證脈方藥合編’(南山堂板, 1978), ‘辨證論治方藥合編’(南山堂板, 1978) 등이 그것이다(‘方藥合編’에 관해서는 김형태의 논문 참조).
이 책이 간행되게 된 데에는 황도연의 아들 黃泌秀의 노력이 주요하였다. 黃泌秀는 ‘方藥合編’을 간행하기 이전부터 儒學者로서 활동하면서 저술과 주석서를 간행하여 왔다. ‘河洛理數’(1871년), ‘達道大全綱領’(1873년), ‘達道集註大全’(1874년), ‘斥邪說’(1876년), ‘新式儒胥必知’(1901년), ‘進修堂監定時行簡禮彙纂’(1902년) 등이 그의 저술로서 하나같이 儒學者로서의 직임에 충실한 서적들이다. 黃泌秀의 노력으로 간행된 ‘方藥合編’은 근현대 한국한의학을 이끌어간 중요한 醫書로서 정당한 평가를 받아야 할 것이다. 黃泌秀의 의도는 모든 백성들에게 필요한 의학적 지식을 보급하고 전문 醫家들에게는 요약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있었던 것이다.
황도연(1807 ~1884)의 ‘方藥合編’(1885년 초간)은 한국 한의학을 대표하는 명저로 꼽힌다. 이 책은 이전의 저술 ‘損益本草’(1868)와 ‘醫方活套’(1855)를 모아 여기에 ‘用藥綱領’과 ‘救急’, ‘禁忌’ 등 10여종을 보충하여 만든 책으로서, 한국에서 시대의 흐름에 따라 뜻있는 의가들이 자신의 견해를 덧붙여가며 증보되었다.
‘重訂方藥合編’(玄公廉, 1885), ‘證脈方藥合編’(玄公廉, 1887), ‘新訂方藥合編’(崔承學, 1907), ‘新訂大方藥合編’(文尙堂板, 1907), ‘辨證方藥合編’(李常和, 1926), ‘辨證方藥正傳’(李常和, 1961), ‘增註國譯方藥合編’(廉泰煥, 1975), ‘增補國譯最新方藥合編’(金義乾, 1976), ‘新訂對譯大方藥合編’(李泰浩, 1977), ‘對譯證脈方藥合編’(南山堂板, 1978), ‘辨證論治方藥合編’(南山堂板, 1978) 등이 그것이다(‘方藥合編’에 관해서는 김형태의 논문 참조).
이 책이 간행되게 된 데에는 황도연의 아들 黃泌秀의 노력이 주요하였다. 黃泌秀는 ‘方藥合編’을 간행하기 이전부터 儒學者로서 활동하면서 저술과 주석서를 간행하여 왔다. ‘河洛理數’(1871년), ‘達道大全綱領’(1873년), ‘達道集註大全’(1874년), ‘斥邪說’(1876년), ‘新式儒胥必知’(1901년), ‘進修堂監定時行簡禮彙纂’(1902년) 등이 그의 저술로서 하나같이 儒學者로서의 직임에 충실한 서적들이다. 黃泌秀의 노력으로 간행된 ‘方藥合編’은 근현대 한국한의학을 이끌어간 중요한 醫書로서 정당한 평가를 받아야 할 것이다. 黃泌秀의 의도는 모든 백성들에게 필요한 의학적 지식을 보급하고 전문 醫家들에게는 요약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있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