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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20일 (월)

신간

사암의 임상 처방 설명

  • 작성자 : 한의신문
  • 작성일 : 07-04-10 09:44
  • 조회수 : 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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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우리나라는 침구학에 대한 우월한 능력이 있었음이 역사를 통해 널리 알려져 왔다. 유명한 허준의 ‘東醫寶鑑’과 許任의 ‘鍼灸經驗方’은 중국과 일본에 일찍이 알려져 여러 차례 출판되고 애독되었지만, 이미 300여 년 전에 나온 것으로 보이는 舍巖의 경우는 그렇지 않고 있다. 이는 舍巖의 책이 한 번도 정식 출간된 적이 없었던 까닭이고, 이로 인해 여러 가지 필사본만 사사로이 전래되다 보니 다른 나라에 소개되기 어려웠을 것이다. 원본의 소실과 훼손은 사암을 학문적으로 접근하는 것에 장애가 되어, 1998년 김달호 교수의 ‘校勘 舍巖道人鍼法’이라는 책이 나오기 전에는 학술적인 해석이나 해설서가 나올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지만, 이미 교감본이 나온 지 10년이 되어가는 이 시점까지도 본격적인 연구서가 나오지 않은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다. 이 책은 김달호 교수의 학위논문을 이어 받아 원문의 복원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도되었다. 이 책은 완결본이 아니고 복원을 진행하는 중에 나온 중간보고서와 같은 책이다. 그러나 이 책은 연구를 위한 것 이외에도 임상에서 사암의 처방 구성과 구조를 익혀 사암의 처방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도록 하는 힘을 길러줄 수 있을 것이다. 이인선(동의대 한방부인과 교수) 지음/ 35,000원/ 문의. 042-823-1303(도서출판 초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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