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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20일 (월)

신간

조선, 종기와 사투를 벌이다

  • 작성자 : 한의신문
  • 작성일 : 12-08-17 14:14
  • 조회수 :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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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조선시대 역대 군왕 27명 중 12명이 종기를 앓았다. 우리는 흔히 종기는 고약을 붙이면 쉽게 낫는 피부병으로 알고 있는데, 과거의 종기는 죽음을 부를 수도 있는 병이었다. 조선시대 사람들의 삶을 뒤흔들었던 ‘종기’와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 발간됐다. ‘조선, 종기와 사투를 벌이다’는 한의사인 저자가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를 중심으로 ‘부방편람’, ‘의휘’, ‘주촌신방’ 등의 민간 의서와 ‘국조인물지’, ‘이향견문록’, ‘한고관외사’, ‘호산외사’ 등 조선 문인들이 남긴 기록에 드러난 조선시대 종기에 대해 풀어쓴 책이다. 이 책에는 조선시대에 누가, 왜, 어떻게 종기를 앓았는지와 그 역사적 파장은 어떠했는지, 그리고 현대의학의 관점에서 병명과 병의 원인을 추론한 결과가 담겨 있다. 이와 함께 당시의 종기 치료방법, 치료에 쓰인 약의 효과 등 종기치료 성공담도 수록하고 있으며, 종기를 치료하기 위해 치열하게 싸운 의사들의 이야기도 실려 있다. 이 책은 △구주궁궐 왕실의 종기 스캔들 △조선 의학이 종기와 싸워 승리한 순간 △치열하게 살다간 이 땅의 종기 전문의 △조선의학이 종기와 싸운 방법 등 총 4부로 구성돼 있다. △방성혜 지음/360쪽/15,000원/문의:02-335-6125(시대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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