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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7월 22일 (수)

신간

‘너를 보면 살고 싶어진다’

  • 작성자 : 한의신문
  • 작성일 : 07-02-27 09:42
  • 조회수 : 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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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1월 심상 신인상에 ‘절름발이’ 외 5편이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한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이상룡 교수가 최근 ‘너를 보면 살고 싶어진다’라는 시집을 발간했다. 이미 ‘거듭나기(국민일보사)’, ‘어디인들 당신 앞이 아니겠습니까(국민일보사)’, ‘성경과 한방이야기(국민일보사)’, ‘의원아 네 병을 고쳐라(이레닷컴)’, ‘나는 마음대로 산다(이레닷컴)’ 등 여러 작품으로 좋은 글을 내 보였던 터라 이번 ‘너를 보면 살고 싶어진다’라는 시집은 작가의 깊은 성찰에서 우러나오는 참된 내면의 세계를 둘러 볼 수 있다. “당신의 오른편은 언제나 나의 왼편이듯/아름다운 동행으로/한 세상 다 저물도록/하염없이 걷고 싶습니다(당신의 오른편은 언제나 나의 왼편이듯이)” “당신의 그리워서/눈물나게 그리워서/말씀 한 줄 읽었더니/당신께선 항상/마음에 밑줄을 그으십니다(당신이 느껴지지 않는 날에는)” ‘말’이란 ‘약속’이다. 작가는 ‘약속’하고 있다. 대신 ‘말’이 아닌 짧고, 맑은 ‘글’이다. 꽁꽁 언 대지를 뚫고 돋아나는 보리순 처럼 그렇게 작가의 글에는 ‘생명’이 있다. 그는 그렇게 줄곧 생명을 노래한다. 그것이 ‘너를 보면 살고 싶어진다’이다. △출판:파피루스(02-547-8282) / 가격: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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