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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제43회 중앙 이사회(6.15) -
한의협-치협, ‘단독법’ 등 보건의료 현안 공동 대응키로[한의신문=최성훈 기자]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과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상훈 회장은 15일 회동을 갖고, 각 단체가 공통으로 직면한 보건의료 현안에 대해 함께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최혁용 회장은 이날 오후 한의협회관을 내방한 이상훈 회장을 만나 각 직능별 단독법 제정과 보건소장 임용 제한 제도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갖고, 이를 위해 양 단체가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앞서 양 단체는 대한간호협회와 함께 낡은 의료법 체계 혁신과 국민 중심의 보건의료 가치 실현을 위해 단독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공동으로 이를 실현시켜 나가기 위해 지난 2018년 11월 한의사·치과의사·간호사 단독법 추진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또 보건소장 임용 제한 제도개선과 관련해서도 3개 단체는 지난 2018년 3월 보건소장 임용기준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보건소장 임용과 관련한 조항을 현행 ‘의사’에서 ‘의료인’으로 명시하도록 지역보건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키로 했었다. 현행 지역보건법 시행령에서는 보건소장을 의사 면허가 있는 사람 중에서 우선 임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한의사와 치과의사, 간호사 등 타 직역의 의료인을 차별하고 있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국가인권위원회도 지난 2006년 9월과 2017년 5월, 두 차례에 걸쳐 “보건소장 임용 시 의사를 우선 임용하는 것은 합리적인 이유 없이 특정 직종을 우대하는 차별행위”라 지적하고, “해당 규정은 국민의 핵심 기본권인 평등권과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시정을 권고한 바 있다. 최혁용 회장은 “지난 2018년 11월 단독법 협약 체결식 이후 각 단체 별로 단독법을 만들어 발의하거나 혹은 시도했지만 결국 폐기되는 수순을 밟았다”면서 “한의협과 치협, 간협 모두 독립된 규율을 필요로 하고 있는 만큼 단독법 제정을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상훈 회장은 “치협과 한의협이 같은 의료인으로서 공동 연대해야 된다는 점에 대해 공감 한다”며 “공통으로 추진해 나갈 현안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자주 만나 머리를 맞대고, 공통 현안에 대해 함께 추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
퇴행성 슬관절염 환자 대상 매선침 임상연구 실시퇴행성 슬관절염 환자의 수술 후 통증에 대한 매선침 및 전침 연구가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에서 국내 최초로 시행될 예정이다.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통증척추센터 김영일 교수팀은 올해 11월까지 총 36명을 대상으로 임상 연구를 통해 매선침 및 전침 병행치료가 퇴행성 슬관절염의 수술 후 통증과 기능장애를 개선하는데 미치는 효과를 확인한다고 15일 밝혔다. 퇴행성 슬관절염은 무릎 관절연골의 변성 및 마모 등에 의해 무릎 주위의 통증, 피로감, 운동장애, 마찰음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생활환경의 개선 및 수명의 연장에 따라 이환율이 증가하고 이환 연령대 또한 젊어지는 추세를 보여 노인 인구의 삶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본 연구는 퇴행성 슬관절염으로 최근 6개월~5년 이내에 관절경 수술, 자가 연골 세포 이식술, 자가 골연골 이식술을 받았음에도 지속적인 무릎 통증 및 불편감을 호소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연구에 참가한 모든 대상자들에게 본인의 증상정도에 따라 약물, 물리치료, 도수치료, 운동 등의 일상적인 관리를 받도록 허용하고, 구제약을 제공해 필요한 경우 복용할 수 있다. 실험군에게는 4주간 주 1회, 총 4회의 매선침과 주 2회, 총 8회의 전침 병행 시술을 추가로 제공한다. 매선침은 바늘형태의 침에 polydioxanone 재질의 실이 결합된 형태의 특수침이다. 침 안에 내재되어 있는 실을 혈위에 매립하여 일반적인 침술의 자극 효과뿐 아니라 매립된 실을 통하여 지속적인 자극 효과를 낼 수 있어 목 통증, 허리 통증, 어깨 통증 등의 다양한 만성 통증 질환에 사용되고 있다. 전침은 침자극과 함께 전기적 자극을 주어 치료하는 방법으로, 임상에서 급, 만성 통증에 동통 완화를 위해 널리 응용되고 있다. 목 통증, 허리 통증, 신경병증성 통증 등의 치료에 사용되었으며, 퇴행성 슬관절염 치료에도 빈번하게 이용되는 치료법이다. 한국한의학연구원에서 지원을 받아 시행되는 이번 연구는 매선침 및 전침 병행치료에 대한 국내 최초의 예비 임상연구로서, 본 연구에 대한 프로토콜 논문은 SCI 국제학술지 ‘Medicine'에 게재된다. 김영일 교수는 “본원에서 시행한 이전 연구에서 매선침치료가 목통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매선침의 척추관절통증 질환에 대한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자 이번 연구를 고안하게 됐다”며 “본 연구를 통해 무릎 관절 질환에 대한 매선침 및 전침 병행의 유효성과 안전성의 근거를 확보할 수 있는 토대를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연구 참여시 선정된 대상자에게 무릎 X-ray 검사, 혈액검사, 심전도검사, 매선침+전침 병행치료 및 소정의 교통비와 사례비가 제공되며, 연구 관련 문의 및 참가를 원하는 경우 위치 및 전화번호는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신관 5층 임상시험센터(내선번호: 042-471-7573/ 휴대전화: 010-6415-9458)이다. -
한의협 최혁용 회장-치협 이상훈 회장, 보건의료 정책 논의 -
양갑식 우석한의대 교수, ‘지역대학 우수과학자 지원사업’ 선정우석대학교 한의예과 양갑식 교수(사진)가 ‘지역대학 우수과학자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의 과학기술 연구역량 제고 및 우수 연구 인력을 양성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선정에 따라 양갑식 교수는 6년 동안 5억원을 지원받아 ‘아토피 피부염에서 Regnase-1의 면역 조절 기능 및 치료 전략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양 교수 이외에도 우석대학교에서는 황진권 교수(에너지전기공학과)가 5년에 걸쳐 1억9000여만원을 지원받아 ‘선형과 비선형 추정 방법의 결합에 의한 PMU 데이터 기반의 동기발전기 식별 기법 개발’을, 또한 안지혜 교수(한약학과)도 6년 동안 2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상피성 난소암에서 항암제 저항성과 염증성 미세 환경에 관여하는 긴 비암호화 RNA(lncRNA)의 역할과 작용기전 규명’에 대해 연구를 진행한다. 한편 오석흥 우석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사업에 선정된 교수들이 연구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시대가 요구하고 시장의 수요를 반영하는 핵심기술과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한의대 한방병원, 칠곡군 ‘건강지킴이’ 아동건강검진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부속 대구한방병원은 칠곡군과 드림스타트 “건강지킴이” 아동건강검진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상 아동 80명에 대해 '건강지킴이' 아동건강검진을 지난 1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건강지킴이 아동건강검진은 칠곡군 관내 미취학 아동 및 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성장 발달상태, 비만도 등을 측정하고 혈액, 소변, B형 간염 등의 검사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구강검사를 실시하면서 올바른 칫솔질 지도 등 구강보건교육도 함께 진행했으며, 유소견 아동에 대해서는 추가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김종대 병원장은 “아동건강검진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제주한의약연, 한의 임상연구 활성화 위한 워크숍 개최[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재)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은 지난 10일 첨단과학단지내 스마트빌딩 회의실에서 한의임상연구에 관심있는 한의사 등이 참여하는 한의임상연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도내 한의임상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마련된 것으로 임상연구방법과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장내미생물의 최신 연구동향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이 이뤄졌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이상관 교수(원광대 광주한방병원)는 한의임상연구에서 증례보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지역사회 한의사 연구모임이 있는 제주도에서 많은 증례연구가 이뤄지기를 기대했다.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미생물연구의 최신 동향에 대해 소개한 신재호 교수(경북대 응용생명과학부)는 아직 한의약 분야에서 장내미생물 연구가 활발하지 않지만 좀 더 연구가 진행된다면 한의임상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제주한의약연구원 송민호 원장은 "한의약 연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한의진료의 임상근거 확립이 필요하다"며 "올해 시작된 지역사회 한의사 연구모임을 통해 증례보고 및 장내미생물 연구 등 치료효과를 설명할 수 있는 다양한 지표 데이터를 축적해 도민의 건강과 한의약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심평원, IT서비스관리 국제표준 인증 획득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하 심평원)은 지난 5일 보건의료 분야 최초로 IT서비스관리 국제표준 최신 규격인 ISO20000:2018의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지난 2014년 ISO20000:2011 취득 후 매년 인증 사후심사를 받고, 3년 주기로 재인증 심사를 받아왔다. 2017년에 이어 세 번째인 이번 인증에서는 더욱 강화된 ISO20000:2018을 적용했다. 심평원은 체계적인 전환을 위해 △사전준비 △내부교육 △내부감사 △심사대응 등을 단계적으로 준비, 지난 5월 영국왕립표준협회(BSI)의 현장심사를 통해 심평원의 IT서비스관리체계에 대한 효과적인 구현 여부를 점검했다. 이와 관련 이영곤 심평원 정보통신실장은 “이번 ISO20000:2018 인증 획득이 내·외부고객에게 수준 높은 IT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정보통신체계를 개선해 국민의 생명·건강·안전을 지키는 보건의료시스템을 관리·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SO20000’이란 조직이 IT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정보통신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국제표준 인증규격으로, ISO20000 규격은 2006년에 시작해 3차례 버전이 변경된 바 있다. 2011년 버전으로 인증받은 기관의 경우에는 2021년 9월까지 2018년 버전으로 전환심사를 완료해야 한다. -
수험생의 집중력은 올려주고 스트레스 줄여주는 한의 지압법은?[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라는 특수상황으로 인해 수험생들의 스트레스가 더욱 커졌다. 스트레스는 제때 해소해주지 않으면 수험생활에 큰 걸림돌이 될 수 있어 그때 그때 풀어주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시험 당일 최고 실력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의 지압법을 자생한방병원 박상원 원장으로 부터 들어봤다. 눈 침침하다면 ‘찬죽혈’ 지압…피로 개선에 도움 하루 종일 수업을 듣고 문제를 푸는 학생들의 눈은 쉴 시간이 부족하다. 뇌에서 받아들이는 오감 정보 가운데 시각 신호가 차지하는 비율은 70%가 넘는다. 그만큼 눈은 감각기관 중에 가장 예민하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부위다. 눈이 피로하면 시야에 방해를 받고 이는 집중력 저하로 이어져 공부에 차질이 생길 수 밖에 없다. 눈이 피로할 때는 ‘찬죽혈(攢竹穴)’을 지압해주면 도움이 된다. 찬죽혈은 좌우 눈썹 안쪽 끝부분에 위치한 혈자리로, 눈 주변 기혈 순환을 원활히 하고 눈의 피로를 풀어 침침함을 개선시켜준다. 안구건조증, 어지러움, 눈 주위 붓기를 해소하는데도 효과가 있다. 양손의 엄지나 검지를 찬죽혈에 대고 5초 이상 누르기를 5회 반복하면 된다. 혈자리를 중심으로 마사지하듯 원을 그려주는 것도 좋다. 불안한 마음 이어진다면 ‘중충혈’…머리 맑아져 시험이 다가올수록 수험생들의 마음은 점점 불안해진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학생들 간의 집단감염 위험이 커지면서 혼란이 점차 가중되는 상황이다. 불안과 스트레스는 슬럼프에 빠지는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다. 불안한 마음이 이어진다면 ‘중충혈(中衝穴)’ 지압과 함께 이미지트레이닝을 통해 자신을 다잡아 보는 것을 추천한다. 중충혈은 중지 손톱 끝에서 엄지 방향으로 2mm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중충혈을 자극하면 머리로 향하는 혈액순환을 개선시키는 효능이 있다. 중충혈은 ‘지식을 다스리는 혈’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어지럽고 복잡한 머리를 맑게 하고 기억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어 수험생들에게 추천되는 지압법이다. 스트레스로 인해 자주 두통이 생기는 경우에도 중충혈을 수시로 눌러주면 좋다. 불면증·소화장애 등 스트레스성 질환엔 ‘태충혈’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신체적인 증상으로 발현돼 불면증, 소화장애 등이 나타나는 수험생들도 적지 않다. 이러한 스트레스성 질환들의 대부분은 일시적이고 증상이 경미해 특별한 치료 없이 참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태충혈(太衝穴)’ 지압이 효과적일 수 있다. 태충혈은 엄지발가락과 검지발가락 사이 발등 쪽으로 2cm 가량 올라온 지점에 있다. 이곳을 엄지손가락으로 3초간 지긋이 10회 가량 눌러주면 된다. 태충혈은 전신의 수축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대표적인 혈자리로, 각종 스트레스성 증상들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박상원 원장은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참기만 하면 잡념과 부정적인 생각이 쌓이면서 상황이 점차 악화된다”며 “수험생들이 지압법 이외에도 취미, 명상, 운동 등 자신에게 알맞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
걸그룹 ‘버스터즈’와 함께한 ‘젊은 한의약’[한의신문=김대영 기자]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홍주의, 이하 서울시한의사회)가 걸그룹 버스터즈(Busters)와 함께한 한의약 홍보영상을 제작, 배포해 주목된다. 2017년 싱글앨범 ‘내 꿈꿔’로 데뷔한 ‘버스터즈’는 지난 5월 싱글 앨범 ‘피오니아’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피오니아'는 수줍음이라는 꽃말을 가진 작약꽃의 외국어명으로 예쁘고 멋진 선배를 동경하는 신입생의 감정을 수줍게 표현한 곡이다. 서울시한의사회는 젊은 세대에 한의약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K-POP 걸그룹 ‘버스터즈’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한의약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홍보영상은 '버스터즈' 멤버(지수, 예서, 지은, 타카라, 민지, 채연)가 자신의 건강 관련 고민을 다른 멤버에게 털어놓으면 한의약으로 고민을 해결해 보라고 조언해 주는 3가지 에피소드를 담았다. 에피소드 1편에서는 새로 영입된 멤버 타카라가 예서에게 “생리통이 너무 아프고 식욕증가로 몸무게가 많이 늘었어요. 뾰루지랑 여드름도 많이 나”라며 생리통, 피부미용,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자 예서가 “타카라, 우리 같이 한의원가자. 생리통도 없어지고 살도 많이 빠지고 네가 가장 걱정했던 여드름과 뾰루지도 많이 없어질거야”라며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 준다. 에피소드 2편은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이야기다. 채연과 지은이 같이 안무연습을 하다 채연이 갑자기 어깨 통증을 느끼자 지은이 “언니 한의원으로 가요. 한의원가면 침, 부항, 추나치료가 있잖아요”라고 얘기한다. 3편에서는 한약으로 성장과 건강 관련 에피소드다. 어깨가 축 처져 있는 민지에게 지수가 무슨 고민이 있는지 묻자 민지가 “언니는 키도 크고 힘도 쎈데 저는 힘도 약하고 비실거리기만 하고...”라고 말한다. 그러자 지수가 “그럼 너도 한약 먹어볼래? 나랑 한의원가자. 나 한약 먹거든. 너도 한약 먹으면 건강해질 수 있어”라며 한약을 추천해 준다. 홍보영상은 에피소드별 3편과 이를 하나의 파일로 엮은 ‘한의원 가기 프로젝트’ 1편으로 제작됐으며 한의사라면 누구나 한의의료기관 내 방영 또는 SNS에 올려 홍보에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저작권이 서울시한의사회에 있어 의료기관의 로고를 삽입한다거나 편집하는 등 동영상을 가공해서는 않된다. 서울시한의사회 김휘열 홍보이사는 “한의학, 한의원이라고 하면 대다수의 국민이 생각하는 이미지는 약간 올드하고, 전통적인 이미지를 떠올리실 것 같아 현재 활동중인 K-pop 걸그룹을 섭외해 한의학과 한의치료의 우수성을 홍보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번 홍보영상을 제작하게 됐다. 버스터즈 소속사도 이러한 취지를 이해해줘 개런티 없이 무료로 홍보영상을 촬영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한의원에 가는 것이 좀 더 젊고 밝고 활기찬 이미지가 될 수 있게끔 홍보영상을 제작했다”며 “많은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특정 질환에 국한해 홍보하기 보다는 대부분의 한의원에서 하고 있는 침, 추나, 한약치료와 걸그룹의 특성에 맞춰 생리통, 여드름, 다이어트를 주제로 선정했다. 그리고 해당 증상을 치료하는 한약을 복용하면 목표한 증상도 좋아지지만 한약치료가 인체의 균형을 맞춰 증상을 개선하는 목적이 있기 때문에 전반적인 건강 상태가 좋아진다는 점을 부각시켰다”고 설명했다. 한편 홍보영상은 서울시한의사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