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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통의약 협력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 -
IHCO, ‘연천 문화의 거리 축제’서 의료봉사보건의료통합봉사회(이하 IHCO)가 지난 29일 연천군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된 ‘제1회 연천 문화의 거리 축제’에 참석해 무료진료소 의료봉사 지원에 나섰다. 이번 연천읍에서 주최한 문화의 거리 축제에는 연천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65세 이상 고령인구, 청소년 둥이 참석했다. IHCO는 연천군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한의사 1명, 약사 1명, 간호사 2명을 포함해 30여명의 봉사자들이 무료진료소를 운영, 50여명을 진료하는 한편 코로나19 키트, 손소독제, 구강키트, 파스, 경옥고 스틱, 다과 등을 지원했다. 이밖에도 심폐소생술(CPR) 교육, 활력징후 측정, 올바른 복약지도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상민 IHCO 이사장은 “무료진료소 운영을 통해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정, 65세 이상 고령인구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했다”며 “공공의료 해소를 위해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임윤진 국내의료지원사업본부장은 “2022년 하반기 봉사회에서 지난 9월부터 농어촌 4차례 이동진료 의료봉사 활동을 이어왔다”며 “더 높은 의료봉사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
원광대학교 메디컬학생연합회, 이리자선원에 500만원 기부원광대학교 메디컬학생연합회(단장 이상원)가 지난 31일 익산시 소재 노숙인 복지시설인 이리자선원(원장 이동수)에 기부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이번 기부금은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을 비롯해 한약학과, 약학과, 의예/학과, 치의예/학과, 간호학과, 작업치료학과 등 7개 학과의 스텝 200여명이 축제 부스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이리자선원에서 생활하는 노숙인들의 자활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원광대 한의과대학 서지명 학생회장은 “원광대학교 7개의 메디컬 학과가 어려운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기부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늘품제 축제에 활발히 참여해준 모든 학우들과 부스 운영을 준비하며 함께 고생한 스텝, 그리고 메디컬학생연합회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고, 앞으로 예비의료인으로서 사회적인 약자를 돌보는 일에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
담적한의학회, 내달 21일 온라인 정기학술대회 개최위장이 굳어지는 난치성 위장병 ‘담적증후군’을 연구하는 대한담적한의학회(회장 최서형)가 ‘난치성 질환의 한·양방 융합의학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2022년도 제6회 온라인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오는 11월21일부터 12월5일까지 하베스트(www.havest.kr) 플랫폼을 통해 아침 9시부터 저녁 11시30분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의 강의는 △공황장애와 담적(허봉수 학회 이사 및 전문의) △위식도 역류질환과 담적(노현민 학회 이사 및 전문의) △인지장애 한의진료, 근거기반 융합의학적 접근(권승원 경희대 교수) △생활체육인 진료를 위해 필요한 운동생리학 및 영양학(김창업 가천대 교수) △담적증후군의 과학적 연구(양승돈 우제융합의학연구소 소장)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하베스트(www.havest.kr)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참가대상자는 대한담적한의학회 회원 및 한의사, 전공의, 공보의 및 한의대생이고, 4개 강좌를 모두 수강시 보수교육 2평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한편 대한담적한의학회는 250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지난 2020년 3월에 대한한의학회 정식학회로 인준을 받았고 올해로 6번째 온라인 정기학술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
간수·비수·삼초수 혈자리의 자침 심도 및 치료기전 ‘탐색’대한침도의학회(회장 유명석·구 연부조직한의학회) 동국대 학생지부가 ‘간수, 비수, 삼초수의 심도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 연구’란 제하의 논문을 SCIE급 학술지인 ‘Medicine’(IF=1.889)에 게재됐다. 대한침도의학회는 ‘20년부터 원광대, 동신대, 세명대 등에 학생지부를 설치하고 교육 및 특강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학회 회원들과 학생들의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신침(新鍼)요법에 대한 소개뿐 아니라 주요 경혈에 대한 해부생리학적 분석을 통해 경혈의 치료 효과에 대한 근거 창출과 치료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자침 심도와 자입 방법, 질환 치료에 대한 프로토콜을 연구해 ‘대한침도의학회지’((구)대한연부조직한의학회지)를 통해 소개해 왔다. 이번에 동국대 학생지부에서 게재한 논문은 △간수 △비수 △삼초수 등 세가지 혈자리를 선정하고, 국제 영문 데이터베이스와 중국 및 국내 데이터베이스에 검색식을 통해 해당 혈위들을 활용한 임상연구들을 조사, 체계적 문헌고찰 방법을 통해 혈자리의 가장 효율적인 자침 심도와 각도를 조사하고 해당 혈의 치료 기전에 대해 탐색하고 이를 제시했다. 제1저자인 조연우 한의사는 “본과 4학년 때부터 시작한 이번 연구에서 배수혈 자침을 활용한 내장기 조절 기전을 해부학적 근거를 통해 정리하며 공부가 많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지부 논문을 지도하고 함께 작성한 대한침도의학회 학술위원 채효청(선유재한의원)·추홍민(원광대학교) 한의사는 “개별 경혈의 자침 심도, 자입 방법, 자입 후 침체 조작법에 대한 구체화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이번 연구는 학회가 제시하고자 하는 임상치료법의 기본 근거를 구축하려는 연구들의 연장선상에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이같은 연구방법 제시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유명석 대한침도의학회장은 “학회에서는 한의학적 치료의 객관적·과학적 근거 창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이번 논문은 그러한 우리들의 노력을 학계로부터 인정받은 첫 결과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해 한의사들뿐만 아니라 한의대 학생들의 연구활동에 대해 체계적·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침도의학회는 정밀한 해부학적 지식과 생리적 이해를 기반으로 인체의 구조 및 기능적 특성에 근거해 연부조직의 침구치료를 연구하는 대한한의학회 회원학회로, 지난 6월부터 대한한의학회 인준을 거쳐 ‘대한연부조직한의학회’에서 ‘대한침도의학회’로 학회명을 변경한 바 있다. -
“이태원 참사로 희생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31일 “2만8천 한의사 일동은 삼가 이태원 참사로 희생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를 잃은 유가족 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이와 관련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이 일어나고 말았다”면서 “피해를 당하신 모든 분들께서 하루빨리 정신적·심리적 안정을 찾고 쾌유하실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의료인의 책무 수행에 적극 나설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와 아울러 “대한한의사협회 2만8천 한의사 일동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의료인으로서 슬픔과 비통함에 빠진 국민 여러분을 보듬고 치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참사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께 고개 숙여 애도의 뜻을 표하며, 대한민국에서 다시는 이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인해 31일 오후 2시 기준 15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
대공한협, 턱관절통합의학연구소와 특강 개최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회장 김승호)가 턱관절통합의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특강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턱관절통합의학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이번 특강은 대공한협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많은 공중보건한의사들의 호응 속에 진행됐다. ‘한의사의 턱관절치료 한방의료행위의 적법성’, ‘턱관절과 연관된 각종 질환의 발생 및 치료솔루션’, ‘턱관절균형요법의 주요 임상 질환 소개’ 등으로 구성된 이번 특강은 이영준 박사(이영준 한의원)의 대상 시연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특강을 진행한 이영준 박사는 “장차 한의계를 이끌어갈 훌륭한 재목이 될 공중보건한의사들과의 만남이 저에게도 보람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한의학에서 턱관절 치료가 신생소외분야로 남지 않도록 턱관절균형의학에 대한 더욱 깊은 연구풍토가 이루어지고 나아가 한의계의 진료영역 확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승호 회장은 “이번 강의는 9월에 진행된 제 1회 워크숍 이후 진행된 2번째 대면 특강으로, 치료 의학으로서의 한의학의 범주가 넓다는 것을 공중보건한의사들과 공유하고 싶었다”며 “이영준 박사의 강의 내용은 우리가 평소 익숙하지 않은 분야지만 모든 수강생들에게 직접 시연함으로써 특강 내용을 참석자들이 몸소 깨닫게 해 준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특강에 참가한 김균도 공중보건한의사(사천시 정동보건지소)는 “한의대 6년 과정을 마친 뒤 한의사가 되어서도 생소한 분야인 '턱관절'에 대해 접할 수 있는 강의라 좋았다”며 “ 턱관절과 연관된 상부경추부의 중요성을 확연히 알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
“이태원 참사로 고통 받는 분들의 회복에 최선 다하겠다”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회장 정인철)는 31일 “이태원의 비극적 참사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 분들과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수많은 유가족 분들에게 진심으로 깊은 애도를 표하고, 부상자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는 “서울 한가운데서 발생한 유례없는 대규모 인명피해로 전 국민은 엄청난 슬픔과 트라우마를 겪게 됐다”면서 “현장의 대응요원뿐 아니라 온 국민이 마음을 합하여 이번 참사에 함께 슬퍼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 이겨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는 이어 “이번 참사로 충격에 빠진 유가족과 친지 그리고 재난 현장에서 애쓰시는 소방대원, 경찰관, 응급구조사 및 많은 재난대응요원들의 회복을 돕기 위해 의료인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한의학은 지난 미국 9·11 테러, 세월호 사건 및 포항 지진 현장과 같은 국내외 재난상황에서 침, 한약, 정신요법 등의 치료법을 통해 트라우마 극복에 힘써 왔다”면서 “학회에서는 최근 ‘재난트라우마 한의진료 매뉴얼’을 개발하여 국가 재난상황에서 한의학의 체계적인 활용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적 대규모 재난상황에서는 모든 직종의 전문가들이 힘을 합해야 하며,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와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는 한국인의 문화에 맞는 한의학을 통하여 이번 참사로 고통 받는 분들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학회의 도움이 단기적이 아닌 지속적인 트라우마 구호활동이 될 수 있도록 국가 재난트라우마 지원체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잠시 일상을 멈추고 먹먹한 가슴으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커다란 슬픔에 빠진 유가족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이번 사고로 인한 트라우마로 고통 받는 모든 분들의 회복을 위해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도 곁에 있겠다”고 덧붙였다. -
(사)햇살마루, 울진군서 한의 의료봉사 실시사단법인 햇살마루(이사장 엄경희)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농촌 재능 나눔 농한기 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울진군 죽변면 15개 마을을 대상으로 한의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한의사 3명, 간호사 3명, 스태프 5명으로 구성된 의료팀과 죽변면 현지에서 활발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죽변면 여성자원봉사회, 국제여성총연맹, 바르게살기협의회 죽변지회, 죽변면 새마을부녀회, 죽변여성의용소방대 봉사단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햇살마루는 이날 진료받은 죽변면 어르신들을 위해 칼슘이 가득한 자연드림 물과 파스, 핸드크림 등 5백여 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했다. 장세석 죽변면장은 "죽변면 어르신들을 위해 먼 걸음 해주신 사단법인 햇살마루 의료봉사단과 함께 참여한 죽변면 봉사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한의학 발전 위한 일선 개원가의 의견은?”대한한의학회(회장 최도영·이하 한의학회)와 대한한의사협회 전국시도회장협의회(회장 이병직·이하 협의회)는 지난 29일 그랜드 머큐어엠베서더 창원호텔 티파니룸에서 학술협력 교류회를 개최, 한의학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최도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일선 회원들이 원하고 있는 학술 발전방향에 대한 시도한의사회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하게 됐다”며 “현재는 코로나19가 앤데믹 상황으로 가면서 향후 한의학이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으로, 일선 개원가에서 한의학회에 바라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적극 반영토록 해가겠다”고 말했다.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은 “그동안 한의협과 한의학회는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지만, 방법론적인 부분 등에 있어서는 다소 미흡한 측면이 있어 이를 개선코자 하는 노력들이 끊임없이 있어 왔다”며 “앞으로 갈길은 멀겠지만 오늘 학술협력 교류회를 시작으로 각자의 역할에 대해 상호간 조율하면서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면 한의학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회의에서 한의학회에서는 △2022 전국한의학학술대회 개최 △2023 사단법인 대한한의학회 70주년 창립기념식 △2023 전국한의학학술대회 개최 일정 △2024 ICMART 개최 등 전국 시도지부의 일정 안내 및 협력을 요청하는 한편 학회와 협회간 학술교류 협력 및 교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박성우 서울시회장은 “협회와 학회가 보다 긴밀한 관계 속에서 협력이 필요하며, 두 단체의 협력 강화는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만큼 한의학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병직 경남도회장은 “임상가에서는 학회에서 근거(논문)를 보다 많이 창출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며, 학회에서 책임을 갖고 근거를 창출해 나간다면 자연스럽게 학회의 활발한 참여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더불어 임상에서 활용되고 있는 새로운 치료법에 대해서도 학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연구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의료기술로 발전시키는 노력도 병행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세형 부산시회장은 “현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홍보로, 실례로 지자체를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한의 난임·치매 치료 지원사업에 대한 폄훼에 대해 협회 차원의 대응보다는 학회 차원에서 대응해 나간다면 국민들에게 보다 신뢰감을 갖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무리 양질의 연구가 진행된다 하더라고 결국 알려지지 않으면 소용이 없는 만큼 학회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대국민 홍보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김용진 대전시회장은 “예전보다 많은 부분이 개선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개원가 회원들이 학술대회에 참여해 논문을 발표하는 데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 개원 한의사 회원들이 발표자로 학술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보다 다양한 방안이 강구돼 개원 한의사의 아이디어나 치료기술들이 학회에 의해 체계화되는 과정을 거쳐 한의학의 새로운 치료방법으로 개발되는 선순환 체계가 마련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이 자리와 같이 협회와 학회가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더 많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도영 회장은 “그동안 한의학회에서 학술적인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음에도 일선에서는 어떠한 부분은 좀 더 개선해 줬으면 좋겠는지 등의 의견을 듣고자 자리를 마련했으며, 많은 좋은 의견들이 제시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한의학회에서는 개원가의 생생한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이를 회무를 진행함에 있어 충분히 반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홍주의 회장은 “남북통일을 선언하고 추구한다는 말은 누구나 할 수 있겠지만, 문제는 그것을 어떻게, 어떠한 순서로 하느냐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릴 수밖에 없는 부분”이라며 “이처럼 협회와 학회간의 교류 협력 강화에 대한 필요성은 모두가 인정하는 부분임에도 방법론이나 추진방향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을 수 있을 것이다. 한의협 44대 집행부는 최대한 많은 의견을 받아 수용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한의학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조율해 나감으로서 한의학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