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회관서 새로운 자세로 회원권익 향상에 매진”경상북도한의사회(회장 김현일)는 지난 9일 ‘2023년도 제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 신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논의하는 한편 지부회관 이전 기념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김현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회관에서 경북한의사회가 시작하는 만큼 올해에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 회원들의 권익 증진은 물론 한의학이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회무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가결산(안)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내달 4일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키로 했다. 또한 지부보수교육을 오는 6월25일 경주라한호텔에서 진행키로 하고, 오는 8월10일부터 15일까지 캄보디아 프레아비헤아르주에서 해외의료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 △DUR·ITS 해외여행력 시스템 정보제공 문구 변경 △자동차보험 진료 프로세스 △2023년 선별집중심사 운영 관련 협조 안내 △2023년도 요양(의료)급여비용 자율점검제 실시 △보험회사 등의 소견서 발급 요청 관련 유의사항 등에 대한 보고도 진행됐다. -
대한침도의학회, 2022년 12월호 학회지 발간대한침도의학회(회장 유명석·이하 침도의학회)는 ‘대한침도의학회지’ 2022년 12월호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대한침도의학회지는 침도 치료와 관련된 제반 질환들을 다루는 종합 학회지로 연 2회 원저, 증례 등의 논문을 게재해 출간하고 있다. 이번호에는 총 17편의 논문을 수록했다. 이번 학회지에는 침도 치료를 통해 본태성 머리 떨림, 만성 이명, 소화장애와 병발된 만성 두통, 역류성 식도염, 척추만곡 이상, 급성 요통과 같은 다양한 질환 및 증상을 치료한 증례보고 논문들이 게재돼 있다. 특히 ‘수근관 증후군의 침도 치료시 정중신경 두께 변화 관찰 증례보고’란 제하의 논문에서는 횡수근인대 전체를 절개하지 않고 침도 치료로 비후된 인대의 국소 부분만 절개해도 횡수근인대의 단면적과 두께가 유의미하게 감소됨을 초음파를 통해 확인했으며, 이를 통해 수근관 공간의 압력이 감소해 환자의 증상을 개선한다는 결과를 확인했다. 또한 ‘3rd Lumber transverse process 치료 시 신장의 위치 변이에 따른 자침 시 주의점’ 논문에서는 일반적으로 한의사들이 임상에서 요통 치료 시 사용하는 중요한 치료포인트인 3rd Lumber transverse process와 장요근 자침 시에는 신장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안전한 자침을 위해서는 환자 개개인의 해부학적 특수성을 확인해야 하는 중간 과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와 함께 침도 치료와 관련된 논문 이외에도 한약을 통해 만성 두드러기, 음허화동(陰虛火動) 관련 증상, 산욕기 팽진 및 소양증을 치료한 증례 보고 등 한약을 활용한 치료 논문도 소개했다. 한편 침도의학회는 지난해 한의약진흥원에서 발주한 공익적 임상연구 수행과 더불어 학회지 전자 투고 시스템 구축, 연 2회 학회지 발간 등 다양한 연구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한의사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 합법과 관련 판결의 후속조치로 일선 한의사 회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지원하는 등 한의학의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
강서구한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 ‘성료’강서구한의사회(회장 김경태)는 지난 3일 마곡역 소재 중식당 샹리에서 ‘제47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신년도 사업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정애 의원·강선우 의원과 함께 서울시의회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상기 전의원,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 박성우 서울시한의사회장 등이 참석해 강서구한의사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홍주의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정기총회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김경태 회장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난해에는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한의사가 초음파 진단기기를 활용한 진료는 합법이라는 정의로운 판결은 물론 식약처 고시를 통해 한약이 양약으로 둔갑하는 기현상을 바로잡는 등 중요한 성과를 이룬 한해였으며, 올해에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한의약이 재도약할 수 있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성우 회장도 “서울시한의사회는 지난해 한의학의 성장을 실현하고 타 직역의 폄훼에 굴하지 않으며, 미래 한의약의 기회를 확보해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해왔다”며 “그 결과 서울시로부터 총 18억여원의 한의약 관련 사업예산을 확보하는 등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결과물을 얻어냈으며, 올해에도 변함없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김영권 의장 및 이병삼 부의장과 함께 한영수·김대근 감사를 각각 선출했다. 또한 중앙대의원·지부대의원 선출과 더불어 △특별회계 설정 및 회칙 개정(안) △2022회계년도 세입·세출 가결산(안) △2023회계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경태 회장은 “2023회계연도 한해 동안 강서구한의사회의 살림을 결정하는 정기총회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올해에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초음파 진단기기에 대한 교육 실시를 통해 회원들의 임상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강서구민의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들도 적극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의학정신건강센터, 24일 제5차 한의대생 캠프 개최한의학정신건강센터(KMMH·센터장 김종우)는 한의과대학 학부생과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경희대 한의과대학 263호 강의실에서 제5차 동계 한의대생 캠프의 일환으로 ‘한의평가도구 개발과정 워크샾(이론과 실제)’를 개최한다. 사전 등록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캠프는 △한의평가도구 개발 방법론 △화병 척도개발 및 타당화 검증 △한의학 연구주제 도출 △통합적 활력지수와 관련한 상세한 소개 및 실습과 토론이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김종우 교수(경희한의대 한방신경정신과)는 △한의 임상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환자의 ‘몸과 마음’에 대한 맞춤식 정신장애 평가도구 개발 △한의 임상현장에서 한의학리와 연계된 연구논문 주제 도출과정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정선용 교수(경희한의대 한방신경정신과)는 △CP(표준임상경로) 기반 기존의 한의임상 정신장애 평가도구 소개 △평가도구 개발에 관한 기초강의 △심신일여의 일원론적 관점에서의 새로운 화병척도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김종우 센터장은 “정신건강 한의학에서는 정신과 신체를 일원적 존재의 양면성으로 놓고 이를 구조역학적으로 분석하고 사람의 생리는 자발적으로 자기대사를 하는 본체로 규정한다”면서 “한의학정신건강센터의 제5차 한의대생 캠프에서는 미래 한의사가 될 한의학도들에게 정신건강 한의학리의 특징과 치료이론의 원리를 제시함으로써 참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부산대 한의전, 신병철 신임 원장 취임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은 지난 9일 한의학전문대학원 1층 동제홀에서 제8대 임병묵 원장 이임식 및 제9대 신병철 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종원 동의대 한의과대학장, 서부일 대구한의대 한의과대학장을 비롯해 이병직 경남한의사회장, 류승진 양산시한의사회장, 김건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 조봉혜 부산대치과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신병철 신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한의전은 6년제 학제 전환이라는 큰 숙제를 안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또한 금년은 한의학교육인증평가의 모니터링 평가가 있는 해로, 한의전 교육의 지속발전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신 원장은 “한의전 외적으로는 양산캠퍼스 한·의·치·약·간, 정보의생명공과대학과의 융·복합 연구 등을 통해 양산캠퍼스의 공동발전을 추구하고, 지역 한의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임병묵 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기 2년간 코로나19가 유행하는 와중에 교육과 연구를 위한 자원 확충, 교육시스템의 고도화, 학생 수학 환경의 개선과 같은 중점 추진 사항들의 실천이 결코 녹록치 않았다”며 “다행히 신임 신병철 원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의 헌신적 노력 덕분에 학제 개편 연구 수행,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한의학계 최초 TBL 모듈 개발 등 계획했던 사항들이 결실을 맺었다”고 전했다. 임 원장은 이어 “한의과대학으로의 학제 개편, 인증평가 대비 교육과정 개선 등 어려운 과제들이 있지만, 신병철 신임 원장과 보직교수들의 지혜와 역량으로 잘 해내리라 믿는다”며 “대학본부와 양산캠퍼스의 아낌없는 지원과 한의전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병철 신임 원장은 부산대학교 한방병원장, 척추신경추나의학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
“한의사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 합리적 대안 만들 것”“한의사의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과 관련해서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만들도록 하겠다.” 지난 9일 개최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조규홍 장관(보건복지부) 간 한의사의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과 관련한 질의응답이 오간 가운데, 조 장관은 합리적인 대안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답했다. 이와 관련 서영석 의원은 “지난해 12월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한의사의 초음파 진단기기를 활용한 진료는 불법이 아니라는 판결을 내렸다”면서 “이로 인해 의료현장에서 상당한 파급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데 그동안 보건복지부의 자세로 보면 이런 부분에 대해 반대를 해오던 견해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생각을 정리하고 있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조규홍 장관은 “지난해 12월 22일 판결 전에는, 그 전의 판결을 감안해서 저희가 입장을 냈던 것이고, 이번 판결을 계기로 한의계·양의계와 협의해서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또 “이 문제는 직역 간 대립이 매우 심한 주제라 협의를 해서 합리적인 대안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영석 의원은 계속된 질의를 통해 “복지부나 국회가 사실은 눈치나 갈등을 보는 과정에 사법부에 의해서 의료 환경을 판단 받게 되는, 어떻게 보면 자괴감이 드는 부분이 있다”면서 “우리가 보건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정책부서의 입장에서 보면 과학기술이 발달하거나, 진단기기가 발달되는 것에 맞는 의사결정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동의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조 장관은 “이번 판시 취지가 최근의 과학기술 발달을 고려하라는 그런 이야기도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서 의원은 또 “그래서 본 위원이 대표 발의를 해놓고 있는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안전책임자 선임의 문제가 전향적 차원에서 검토가 돼야 하고, (법률안 개정)노력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박민수 복지부차관은 “아시다시피 직역 간의 갈등이 심한 상황이고, 이런 갈등이 심한 상황에서 법이 통과될 때 행정부로서 집행에 상당한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밝힌 뒤 “그래서 그런 부분을 말씀을 드린 거고, 그래서 저는 조속히 그런 갈등들이 봉합이 되고 서로 협의가 이뤄졌으면 하는 그런 희망을 말씀드리는 것이지, 입법권에 대한 도전이나 그런 것들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지난해 12월 22일 초음파 진단기기를 활용한 한의사 A씨의 의료법 위반 혐의에 대한 파기 환송 결정을 통해 “초음파 기기를 한의사에게 진단 보조도구로서의 사용을 허용하는 것은 의료법 1조에서 정한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는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헌법 10조에 근거한 의료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선택권을 합리적인 범위에서 보장하는 것”이라고 판시했다. 이와 더불어 △한의사의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을 금지하는 취지의 규정은 존재하지 않음 △한의사가 진단의 보조수단으로 사용하는 경우 의료행위에 통상적으로 수반되는 수준을 넘어서는 보건위생상 위해가 생길 우려가 있다고 단정할 수 없음 △한의사의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이 한의학적 의료행위의 원리를 적용 또는 응용하는 행위와 무관한 것임이 명백히 증명되었다고 볼 수 없음을 이유로 한의사가 진료에 초음파 진단기기를 활용하는 것은 합법적인 행위라고 판단했다. 복지부장관의 합리적 대안 마련과 관련해 이마성 대한한의사협회 홍보이사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을 계기로 이제는 정부도 국민의 건강증진과 진료선택권 보장을 위해 초음파 진단기기를 포함한 한의사의 현대 진단기기 사용에 적극 찬성하고 관련된 제도 개선에 능동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영석 의원은 지난 2020년 12월 7일,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X-ray기기) 설치 의료기관의 개설자가 한의사를 포함한 의료인인 경우 직접 안전관리책임자가 된다’는 내용을 담은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관련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
울산시한의사회, 지부보수교육 6월10일 개최황명수 회장 울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황명수·이하 울산시한의사회)는 지난 9일 학술위원회를 개최하고, 보수교육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조재훈 학술이사는 2023년도 지부보수교육 개최 일정 및 장소, 주요 현안 등에 대한 보고와 함께 세부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이에 따르면 지부보수교육은 오는 6월10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개최키로 했으며, 등록비는 1인당 5만원(회비완납자 면제)으로 책정하고, 교육내용은 필수의무교육 1시간과 추나 및 초음파 교육 등으로 진행키로 했다. 이밖에 올해 ‘울산광역시한의회지’ 발간은 지부보수교육 자료로 대체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토크콘서트 관련 안건도 논의됐다. 울산시한의사회는 토크콘서트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인지도 있는 강사진 섭외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주기적으로 강의를 진행키로 했다. -
한의약 사업체수 감소했지만 매출·직원은 늘었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진용·이하 한의학연)이 ‘21년 기준 국내 한의약 산업 현황을 담은 ‘2021년 한의약산업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19년과 비교해 한의약 사업체수는 줄어든 반면 매출 및 종사자수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의약산업실태조사는 한의약 유관 제조업, 소매업, 보건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이번 조사부터는 통계결과 보고서명 표준화 지침에 따라 조사 통계 작성년도가 아닌 기준년도를 표기해 발표된다. 보건업은 사업체수·매출·직원 모두 증가 주요 조사결과를 보면 ‘21년도 12월 기준 한의약 산업 사업체 수는 총 2만8797개로 ‘19년 대비 653개 사가 감소했다. 이는 보건업체가 481개 증가한 것에 반해 제조업과 소매업이 각각 905개, 229개 감소한 결과다. 비율은 보건업이 54.3%(1만5648개사), 제조업이 40.1%(1만1553개사)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소매업은 5.6%(1596개사)로 가장 적었다. 한의약 산업 매출액은 보건업과 제조업에서 각각 3639억원, 1722억원 증가하고 소매업은 143억원 감소해 총 10조8847억원으로 ‘19년 대비 5.0% 증가했다. 한의약 산업 종사자수는 ‘19년 대비 1.4%(1607명)가 증가한 11만6982명으로 나타났으며, 세부적으로 보건업에서는 2507명이 증가했지만 제조업과 소매업에서 각각 477명, 424명씩 감소했다. 한의약 연구개발 투자비중은 6.7% 한의약 연구인력 및 연구개발 투자비중을 살펴보면 ‘21년 12월 기준 ‘연구개발 전담부서 여부’에 있음이 2.4%, 없음이 97.6%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보면 한방 화장품 제조 분야가 있음 52.6%로 투자비중이 가장 높았고, 건강보조용 액화식품 제조업이 있음 0.3%로 가장 낮았다. 한의약산업과 관련된 기술 및 연구개발 형태는 ‘자체적으로 연구개발’이 89.2%로 가장 많고, ‘공공기관과 공동연구’가 17.5%, ‘민간기관과 공동연구’가 5.5%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개발 시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연구개발 자금 지원이 3.7점, 인증시험 지원이 3.3점, 연구개발 설비 및 장비 지원이 3.3점, 신기술 및 시장 정보 제공이 3.3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21년 한약 산업 업황 나빠져” 응답 62.2% 이와 함께 산업의 상황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20년 대비 ‘21년 업황이 나빠졌다는 응답이 전체 응답의 62.2%를 차지했으며, ‘21년 대비 ‘22년 업황이 나빠졌다는 응답이 전체 응답의 49.1%를 차지했다. 업종별 경영 시 어려움의 원인으로 제조업에서는 △경영자금 확보의 어려움(37.0%) △지속적인 수요처 발굴 어려움(20.5%)을 꼽았다. 또 소매업의 경우에는 △한약재 수급 곤란 및 가격 상승(30.6%) △경영자금 확보의 어려움(23.6%)을, 보건업에서는 △병원 및 의원 간 과당경쟁(33.5%) △한약재 수급 곤란 및 가격 상승(16.8%) 등을 주요 원인이라고 응답했다. 판매처는 직판이 가장 많아 ‘21년 12월말 기준 한의약 관련 제품 판매처는 직판(체인점)이 48.1%로 가장 많고, 뒤이어 도매상 및 소매상이 41.6%, 인터넷쇼핑 및 홈쇼핑이 5.2%, 한방병원 및 한의원이 4.7%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의약 관련 제품의 제조형태를 살펴보면, 자사브랜드 제조가 48.0%로 가장 많았고, 브랜드 없음이 46.4%, OEM이 5.7%로 나타났다. 수출 여부에 대해선 설문 참여자의 1.5%가 ‘예’, 98.5%가 ‘아니오’라고 답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방 화장품 제조 분야의 경우 응답자의 37.4%가 수출을 하고 있다고 답해 전체 한의약 제조업 분야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왔다. 한편 한의약산업실태조사는 ‘14년부터 2년마다 실시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한의약 산업의 변화 추이를 분석·제공하며 한의약 산업 육성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
광주 광산구한의사회 정기총회 ‘성료’광주 광산구한의사회(회장 임승일)는 지난 8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델리하우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 2023회계연도 사업계획과 함께 이에 따른 예산안을 확정했다. 임승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시국으로 더욱 힘들어진 우리 한의계가 이 난국을 헤쳐나가기 위해 한 발씩 더 나서서 참여하는 회원들이 많아져야 한다”며 “올해에는 ‘임상특강’과 ‘매월일책’ 사업을 활성화해 회원들의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운을 뗐다. 특히 임 회장은 “이러한 사업은 폭넓은 견해와 접근이 필요한 만큼 일반 회원의 학술위원 참여를 통해 한의사회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 시국에서 벗어난 첫해이므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참여와 공유와 함께 무수(無首)한 광산구한의사회를 꾸려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민형배 국회의원, 박병구 광산구청장, 김옥현 보건소장의 축전과 함께 나창수 동신대학교 한의과대학 전임학장, 유양희 연구교수, 박수기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김광겸 광주시한의사회장이 참석해 광산구한의사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민형배 의원은 동영상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료하는 한의학은 지역주민을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사랑방 역할을 하지만, 법과 제도의 한계로 제한이 많은 실정”이라며 “이런 부분을 개선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광산구한의사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박수기 시의원은 “광주광역시한의사회와 광산구한의사회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한의사회의 지역주민에 대한 기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광겸 회장은 “외부에서 끊임없이 한의사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작은 권리마저도 빼앗아 가려고 하고 있다”며 “이런 위기들을 극복하기 위해 올해도 회원 여러분의 사랑과 열정을 저를 포함한 집행부에 보내주시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봉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중앙대의원 선출 △‘22회계연도 결산 보고 △‘22회계연도 분회 활동 보고 △‘23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의 의안들이 논의됐다. 한편 정기총회 후에는 자연그린한방병원 최희석 원장이 ‘코로나19 후유증 환자의 진찰’을 주제로 임상특강을 진행했다. 최 원장은 강의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증과 백신 후유증 환자의 사례를 발표하며, “보신적 관점에서 치료 및 영양, 식이 관리가 요구된다”며 “특히 상한론의 육경변증에 따른 치료는 매우 탁월하다”고 강조했다. -
(사)약침학회, 회장 후보자 모집 공고사단법인 약침학회(회장 강인정)가 홈페이지(http://www.mapi.or.kr)를 통해 회장 후보자 모집을 공고했다. 현 회장 임기 만료로 진행되는 이번 선거의 후보자 등록기간은 3일부터 15일까지이며, 지원 방법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이력서’ 양식을 다운로드 후 메일(manager@mapi.or.kr)로 제출하면 된다. 등록된 후보자는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되며, 19일 개최되는 제8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선거를 통해 신임회장이 선출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사)약침학회 070-8693-373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