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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양성 기초자료’ 마련 위한 한의사과학자 현황 파악한의사과학자모임(대표 장동엽)이 전국 한의과대학 기초 및 임상 한의학 대학원(풀타임/파트타임 모두 포함)에 재학 중인 한의사 대상 설문조사를 1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교육 및 직무 만족도 △경제적 여건 △진로 등에 대한 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의과대학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한의사들의 학업 및 연구 활동 현황과 고민들을 파악해 한의사과학자 양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장동엽 대표는 “그동안 한의사과학자의 구체적인 현황이 잘 파악되지 않은 실정이어서, 정부의 지원에서도 소외되기 쉬워 아쉬움이 컸다”며 “2019년부터 보건산업진흥원 주관 의사면허자를 대상으로 한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이 이뤄지고 있는데, 이번 조사가 향후 한의사과학자 양성사업에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를 기획한 한의사과학자모임 연구팀(김명선, 김명호, 박사윤, 이민정, 장동엽)은 향후 연구 대상의 범위를 넓혀갈 생각이다. 연구팀은 “한의사과학자에 대한 자료가 부족한 만큼 한의과대학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한의사부터 조사를 시작해야겠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며 “한의과대학 외부의 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학위 취득 후 연구 활동을 지속 중인 한의사과학자로 향후 조사대상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메디스트림(medistream.co.kr)을 포함한 한의사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된 설문조사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임상 라이브 시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눈길’대한한의학회(회장 최도영·이하 한의학회)가 코로나19로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2022 전국한의학학술대회 수도권역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 ‘통합의학의 중심, 한의학!’을 주제로 지난 10일 코엑스 컨퍼런스룸E에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한 주제 강연뿐 아니라 △추나요법 시연 △라이브 침도치료 △아산화질소를 이용한 무통치료 등 알찬 실습 강연들을 마련, 한의사 회원들의 실질적인 임상역량 강화에 중점을 둬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취지에 맞춰 감염병, 대마 처방, 마황, 근골격계 질환, 심폐소생술 등 최신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강연장은 꽉 들어찬 참가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최도영 회장은 대회사에서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전국한의학학술대회를 통해 회원 상호간의 교류는 물론 임상에서 바로 적용될 수 있는 다양한 최신 술기와 정보를 얻고 새로운 한의의료기기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국내외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진행해왔던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발전적인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창현 한국한의약진흥원 원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한의학회는 그동안 한의학 학술연구 및 활동을 제고하고 산·학과의 공동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한의약진흥원도 한의약의 현대화·표준화를 위한 연구와 혁신기술 개발, 한의표준임상 진료지침 개발 등 한의학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시켜 나가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상호간 협력을 통해 한의학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이진용 한의학연구원 원장은 “올해 학술대회 주제인 ‘통합의학’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 본래 한의학이 역사적으로 융합, 통합, 교류와 어울리는 수천년의 지혜가 담긴 보고”라며 “전국한의학학술대회 취지와 같이 한의학연구원에서도 수천년 동안 축적된 한의학의 역량에 첨단과학 기술을 융합해 ‘통합의학’으로서 한의학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은 “다양한 임상실습과 주제발표를 포함해 기초한의학과 필수한의의료의 최신 지견 등 심도 있는 강의를 통해 회원 여러분이 진료에 반드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한의학이 통합의학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데에도 중요한 근거로 활용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대한한의사협회는 앞으로도 대한한의학회와 함께 한의학 발전과 한의사 의권 신장을 위해 힘을 합쳐 노력할 것이며, 회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편안한 모습으로 진료에 매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성우 서울시한의사회장·윤성찬 경기도한의사회장·정준택 인천시한의사회장도 축사를 통해 전국한의학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향후 한의학회와 지부간의 협력 강화를 통해 한의학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어진 주제 강연에서는 △비내시경으로 진찰하는 비과질환(정현아 대전대학교 교수) △코로나 후유증의 이해(이범준 경희대학교 교수) △비만 에너지 대사와 마황 약재의 임상 사용(송미영 더리셋한의원장) △한의 일차의료 중심의 신장 비뇨기 질환 접근법(신선미 세명대학교 교수) △오피오이드 에피데믹 시대의 의료용 대마 처방(강성석 한국디스펜서리 대표) △심전도 자동판독을 활용한 두근거림 진료(권승원 경희대학교 교수) 등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 학술대회에서는 무엇보다도 실습 시연 강좌를 별도의 세션으로 운영됐는데, △1차 의료기관의 감정자유기법(EFT) 응용(이정환 혜민서한의원장) △한의원에서 아산화질소를 이용한 무통 치료(정인호 바를정한방병원 원장) △응급상황시 심폐소생술(박태원 포츠안전재단 강사) △내장기 추나요법 시연 강의(기성훈 누리담한의원장) △급만성 외상,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조성준 자연재생한의원장) △근골격계 주요 질환에 대한 라이브 침도치료(유명석 대명한의원장) 등 실제 임상 술기 시연을 직접 눈앞에서 접할 수 있게끔 했다. 이밖에 강연장 곳곳에는 자리가 없어 선 채로 강연을 듣는 회원들이 적지 않았으며, 한의 의약품 및 의료기기 최신 제품들을 접해 볼 수 있는 20개 업체 전시부스 역시 참석자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한편 행사장 로비에서는 한의학회 미래인재상 지원자들의 ‘2차 학술포스터 발표’가 진행됐다. 미래인재상은 한의대생 및 공중보건한의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사업으로, 총 15팀이 선정돼 5분 정도의 프레젠테이션 발표 기회를 얻었다. 이날 발표자들은 한의사 회원들의 현장 평가 및 한의학회 임원들의 심사를 거쳐 내달 14일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
기초한의학협의회 출범…기초한의학 발전 ‘공동협력’대한한의학회 산하 기초 분야 10개의 회원학회가 참여하는 ‘기초한의학협의회’가 공식 발족, 향후 기초한의학 중심 학술교류의 장을 마련해 기초한의학 발전 및 관련 학회의 활성화를 위한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기초한의학협의회(회장 고성규·이하 협의회)는 지난 10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정창현 한국한의약진흥원장, 이진용 한국한의학연구원장,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 최도영 대한한의학회장, 박성우 서울시한의사회장, 정준택 인천시한의사회장, 윤성찬 경기도한의사회장, 이재동 한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식을 개최, 협의회의 공식적인 출범을 선포했다. 협의회에는 △대한본초학회 △대한한의학원전학회 △한국의사학회 △대한동의생리학회 △한의병리학회 △대한한의학방제학회 △경락경혈학회 △대한예방한의학회 △대한형상의학회 △소문학회 등 10개 회원학회로 구성됐다. 고성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개최되는 학술대회를 보면 대부분 임상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임상 등의 근간이 되는 것은 바로 기초한의학”이라며 “앞으로 협의회에서는 기초한의학에 대한 중요성을 공유하고 이를 발전시키는데 주력하는 것과 더불어 이를 실질적으로 활용해 임상은 물론 산업화 등에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 회장은 이어 “회원학회 각자가 자신의 분야에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해 학문적인 발전을 이뤄내고 있지만, 이제는 그 역량은 하나로 결집해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해야 할 시기”라며 “향후 협의회에는 추가적으로 관련 학회 참여를 유도하는 등 기초한의학이 보다 발전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0개 학회를 대표해 인사말을 전한 임병묵 예방한의학회장은 “최근 기초학 전공자 지원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각 대학에서도 기초과목에 대한 지원이 축소되고 있는 상황을 보면 무거운 마음을 떨치기 힘들다”며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초 전공자, 교수들의 지혜와 노력이 중요한 가운데 오늘 협의회 출범은 그 자체로서 큰 의의를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협의회가 기초 분야 회원학회간 정보와 학술 교류의 장, 학문 후속세대 만남의 장으로서 기초한의학의 질적·양적 발전을 이끌 토대가 되고, 기초한의학의 위기를 타개할 전초기지로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도영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기초한의학은 한의학의 뿌리인 만큼 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앞으로 한의학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해주는 뿌리깊은 나무가 되어달라”고 전했으며, 정창현·이진용 원장과 이재동 이사장도 축사를 통해 협의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특히 홍주의 회장은 “어떤 행위정의를 함에 있어 한의학적 기초나 정의가 너무나 절실하고 아쉬운 상황에서 협의회의 발족은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기초에 대한 투자와 연구가 없다면 10, 20년 후에 우리는 후회와 반성의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아무쪼록 이 자리가 미래 한의학, 한의사의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토대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발족식 이후 진행된 기초한의학학술대회에서는 △보완대체의학 및 통합의학의 역사, 그리고 한의학(김남일 경희대 교수) △기초한의학의 과거, 현재, 미래(지규용 동의대 교수)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이 이어졌다. 김남일 교수는 발표를 통해 보완대체의학·통합의학 개념의 형성과정을 설명하며,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시한 국가의료체계 내 통합의료 단계는 △용인 단계(생의학 위주의 국가의료체계, 전통의학(보완대체의학) 일부 시술 허용) △포함 단계(전통의학의 존재 인정, 국가의료체계에 부분 편입) △통합 단계(전통의학 공식 인정 및 전면적 제도화)이고, 이 기준에 의하면 한국의 의료체계는 한의학이 국가의료체계 내 공식 인정돼 있으며, 제도화 되어 있기 때문에 이미 통합 단계에 진입했다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김 교수는 “통합의학의 개념은 기존 주류의학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토대로 전인적 관점에서 환자를 치료하고 치유함에 있어 기존 주류의학과 다양한 보완대체의학을 협조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의미하고 있는 만큼 통합의학의 개념을 의료일원화의 개념과 같은 것으로 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통합의학의 맥락에서 한의학이 기여하기 위해서는 한의학의 의료적·학문적 가치가 양방의학과 어떠한 방식으로 협조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이어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규용 교수는 ‘한의학 기초이론의 현대화와 한의학 이론용어’(이충열 가천대 교수)에 대한 연구내용을 소개하며, “한의학 기초이론의 역할은 한의학을 내적 일관성을 가진 하나의 지식체계로 조직하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한의학을 한의학답게 만드는 고유하고도 본질적인 요소들이 무엇인지를 찾아야 할 것이며, 이 요소들은 관점일 수도, 이론일 수도 있다”며 “그러나 구체화(지식 형성)을 위해서는 반드시 이론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또 현재 한의학이 겪고 있는 당면과제를 위한필수적은 우선 과제와 해법과 관련해서는 “사회와 주류의학에 편입, 즉 현대화가 돼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과학화가 필요하다”며 “과학화를 위해서는 인터페이스(개념 단위) 용어 정의와 매칭, 플랫폼(세계관·인간관·질병관) 공유, 연구방법과 한의지식체계 DB 구축 등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진 세션2에서는 ‘감염병과 통증’을 주제로 △만성 난치성 통증의 평가 및 치료기술(김선광 경희대 교수) △역병과 의료위기, 대응의 역사(안상우 한국의사학회장) △시스템 생물학으로 본 변증 연구의 미래(이상훈 한의학연구원 박사) △신종 감염병에 대한 한의학적 대응(김상현 한의학연구원 박사) 등이 발표됐다. 이밖에 ‘Young Scientist’를 주제로 한 세션3에서는 △무릎 골관절염에 대한 양방치료와 한방 침치료 병행의 경제성평가 연구(현은혜·서울대) △기계학습 관점에서의 한의학 변증 모델링(배효진·가천대) △한약기전의 복잡성 포착을 위한 네트워크 약리학 접근(이원웅·가천대) 등의 젊은 한의과학자들의 연구결과들이 소개됐다. 한편 기초한의학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진행된 패널토론에는 고성규 회장이 좌장을 맡아 김병수 대한동의생리학회장, 박히준 경락경혈학회장, 임병묵 대한예방한의학회장, 김진돈 대한형상의학회장, 김남일 한국의사학회 명예회장, 심범상 한의병리학회장, 김준래 소문학회장, 박완수 대한본초학회 감사, 이병욱 대한한의학원전학회 부회장 등이 참여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
대구한의대 경산동의한방촌, ‘웰니스 관광지’ 최종 선정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에서 위탁 운영하는 경산동의한방촌이 최근 한방 웰니스 부문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지’로 최종 선정돼 ‘대한민국 한방의 꽃이 되다’ 비전 선포식과 선정기념 현판 제막식을 지난 7일 가졌다. 경산동의한방촌은 대구한의대학교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기 위해 한방병원, 화장품공학, 뷰티케어, 힐링산업, 한방스포츠의학, 노인의료복지 상담분야 전문 자원을 투입한 국내 유일의 ‘한방 원스탑 힐링 체험촌’이다. 한방 진료에서 처방, 탕제부터 티톡스 체험, 한약재 족욕, 바른몸 검사와 운동처방, 피부 스킨케어, 화장품 만들기, 향수 만들기, 동진단 제조체험, 선진 한국을 위한 노블리스 오블리제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한방 바이오 뷰티산업을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해 대구경북 통합관광벨트 핵심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웰니스 관광지’는 시·군의 추천과 경북도의 평가를 통해 선정되는데, 경산동의한방촌은 한방분야로 선정돼 경북도로부터 인증 현판을 수여받았다. 이날 행사는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 우영준 전 시의원, 최용구 동의한방촌 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비전선포식,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최용구 한방촌장은 “동의한방촌의 성공적인 운영과 비전 선포의 주인공은 이 자리에 함께하신 여러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윤성규 자문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시·도내 대부분의 위탁관리시설은 적자폭이 얼마나 줄어드느냐가 주된 관심사인데, 이에 반해 동의한방촌은 짧은 시기에 큰 성공을 거두어 놀랍고 기쁘다”고 전했다. 제막식에서 변창훈 총장은 “동의한방촌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되는 등 성공을 거뒀다”며 “그 힘의 원천은 한방촌을 찾는 분들을 정성을 다해 모시는 ‘사랑방정신’에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경산동의한방촌은 앞으로 경북도로부터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인증제' 세부사항 정비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지난 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시행령으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고,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제도 운영에 따른 이용자 편의 제고 등 보완 필요사항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은 우선, 모법 개정에 따른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평가·인증제로의 변경을 반영하고, 재인증 신청기간을 인증 만료 3개월 전에서 2개월 전으로 연장하는 등 세부 사항을 정비했다. 또 등록사항 변경·휴업·폐업신고를 하지 않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인증을 받은 경우 등 모법에서 신설된 과태료 대상행위에 대한 구체적인 부과기준을 마련했다. 의료 해외진출 신고 시 의료기관 개설허가증 또는 개설신고증명서를 직접 제출하지 않아도 행정정보의 공동이용을 활용해 제출할 수 있도록 해 제출서류도 간소화했다. 보건복지부 윤찬식 국제협력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이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평가·인증제로의 원활한 제도 변경을 돕고 제출서류 간소화를 통한 의료 해외진출 신고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식약처 ‘2022년 한약재·한약제제 정책설명회’ 개최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2년 한약재·한약(생약)제제 정책·민원설명회’를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15일(목) JK아트컨벤션(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한약재·한약(생약)제제 관련 최근 정책과 제도 변경 사항을 안내하고, 허가심사 사례를 공유해 업계의 시행착오를 줄여 신속한 제품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한약재·한약(생약)제제 안전관리 정책과 GMP 운영방안 ▲한약(생약)제제 허가·심사 사례 등을 안내하며, 별도 사전등록 없이 당일 설명회 현장을 방문해 참석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업계에서 한약재·한약(생약)제제 안전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업계와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여한의사회, 9차 정기이사회 개최대한여한의사회(이하 여한)가 지난 10일 9차 정기이사회 겸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올해 마지막 사업보고와 의료봉사, 유튜브 제작, 대면 학술세미나, 한국여변호사회와 협력, 전국범죄피해자 지원연합회와의 연대 등 내년 사업계획에 대한 안건이 논의됐다. 또 새 임원으로 박경미 부회장, 이지현 대외협력이사, 정수아 홍보이사, 김은미 기획이사를 임명했다. 박소연 여한회장은 “4월부터 정말 열심히 함께 달려온 29대 임원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취임 직후 코로나가 어느 정도 소강상태에 접어들자 오프 모임이나 행사가 많아지면서 회무의 과도기를 겪을 겨를도 없이 정말 열심히 뛴 한 해 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직 가시적인 성과가 바로 나타나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여한의사회, 그리고 한의학의 지경을 넓히는 초석을 다질 수 있는 기반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좀더 실질적인 성과들이 나올 수 있도록 한발 한발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임원 영입과 관련해 “단체를 끌고 가고 발전시키는 힘은 무엇보다 인적 인프라”라며 “2023년을 준비하면서 대외 활동을 열심히 해 줄 열정적인 분들로 보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신간) '뇌질환 당장 치료하라'뇌과학과 뇌질환의 치료에 관심을 가진 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 나상혁 한의학 박사의 뇌신경세포 시냅스 성형치료를 주제로 한 ‘뇌질환 당장 치료하라’가 내달 2일에 출간된다. 시냅스 성형치료 방법은 현재까지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뇌신경(뉴런)과 시냅스를 이해하고 시냅스 성형치료의 원리와 효과를 접하게 됨으로써 환자와 의료인 모두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양에서는 뇌자극술이라 명명된 기술이 있고, 동양에서는 두침이라 명명된 기술이 있는데, 둘 다 모두 시냅스 성형치료 방법의 하위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융합과 통합을 통해 계속 연구 발전해나가고 있는 분야인만큼 치료 효과 뿐 아니라, 향후 미래 시장성과 전망이 매우 밝다. 이 책의 전반부는 일상생활의 비유를 통해 일반인들도 뇌와 시냅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으며, 후반부에는 전문적인 내용으로 다양한 원리와 가설을 소개함으로써 뇌질환에 대한 의료계의 노력과 현황을 엿볼 수 있게끔 했다. 저자인 나상혁 박사는 “뇌를 알아간다는 것은 곧 뇌를 치료한다는 것이다”라며 “뇌과학이 상담심리학, 자기개발서와 같은 인문학 쪽으로 기울어지는 것 보다는 철저한 실용과학으로 인식되기를 희망하고 의료 치료영역에 있어서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뇌질환의 범주는 사실 상당히 넓다. △두통 △어지럼증 △이명 △치매 △뇌졸중 △메니에르병 △손떨림 △만성통증 △불면증 △운동장애 △감각장애 △중풍 △파킨슨병 △공황장애 △자가면역질환 △난치병까지도 모두가 뇌질환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뇌질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향후 시냅스 성형치료 방법의 대상으로는 이러한 질환들이 각광받을 가능성이 크다. •진단명을 알 수 없는 질환 •진단이 없으므로 치료법이 없는 질환 •진단이 내려졌음에도 주요 원인을 찾아낼 수 없는 질환 •원인을 알아냈다 하더라도 딱히 마땅한 치료 방법이 없는 질환 •처방받은 약물 효과가 미미하여 치료 여부가 의심되는 질환 •효과가 있기는 한데, 부작용이 감당되지 않는 질환 •의료진의 치료 조합이 정말로 최적, 최선인지 의심되는 질환 1장. 뇌질환! 뇌를 치료하라 2장. 시냅스를 치료해야 뇌가 치료된다Ⅰ 3장. 시냅스를 치료해야 뇌가 치료된다Ⅱ 4장. 시냅스 성형치료. 21C 뇌 자극술(brain stimulation) 5장. 시냅스 성형 치료.중국의 쟈오슌파(焦順發, jiao shunfa) 6장. "누가 진짜 원조(元祖)야? 뇌자극술 vs 쟈오순파 7장. 시냅스 성형 치료 원리 8장. "쟈오순파 두침 9장. 시냅스 치료 파워업(power-up). 융합과 통합 10장. 주요 임상 사례 11장. 의료 연구 기기 저자 나상혁/출판사 두침출판사 페이지 216쪽/ 178*257*20mm -
2022 대한여한의사회 송년회 -
어린이 튼튼이 사업 등 내년 주요 사업계획 ‘공유’중랑구한의사회(회장 정유옹)은 지난 7일 ‘2022 중랑구한의사회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 회원들과 함께 올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새해에도 한의학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영교 국회의원 및 류경기 중랑구청장, 윤영희 서울시의원, 박성우 서울시한의사회장 등이 참석해 올 한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 및 질병 치료를 위한 한의사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한편 앞으로도 한의학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입을 모았다. 서영교 의원은 “한의계에서 건의사항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연락해 주면, 여러분에게 위임받은 권력을 여러분을 위해 쓰겠다”고 밝혔으며, 류경기 구청장도 “중랑구 내년 예산이 처음으로 1조원을 넘게 됐는데, 향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중랑구민의 삶이 좋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어린이 튼튼이 사업 △한의약 난임치료 사업 △찾아가는 경로당 한의주치의 사업 등 내년도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소개를 통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요청하는 한편 경영세미나에서는 장일호 세무사(한케어 세무회계)가 발표를 통해 한의의료기관의 세무와 관련된 발표를 진행했다. 정유옹 회장은 “단순한 송년회 자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회원들과 함께 올 한해 회무결과와 내년도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등 보다 소통하는 자리가 된 것 같아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계획한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회무에 박차를 가해 국민건강에 더욱 도움이 되는 한의약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한한의사협회장 표창: 김성민·유선웅·전영식·한선영 회원 △서울시한의사회장 표창: 양재원·오현승 회원 △중랑구한의사회장 감사패: 강처럼·안정헌·김경훈·김충희·김산웅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