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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산진, 오는 29일 ‘한국형 ARPA-H’ 사업 PM 채용설명회 개최[한의신문=기강서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하 진흥원)은 오는 29일 서울 슈피겐홀에서 ‘2024년도 제1차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관리자(Project Manager·이하 PM)’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가 착수된 이후 첫 PM 채용으로, 채용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원율 제고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며, 임무중심형 R&D를 주도할 PM의 인재상과 채용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PM의 역할’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사전질의에 대한 답변을 포함, 주요 패널 중심의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설명회를 통해 △추진단이 원하는 PM 인재상 △PM 유경험자의 PM 역할에 대한 제언 △임무중심형 R&D 연구수행자가 바라는 PM의 역할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진흥원은 내달 22일까지 채용공고를 게시하며, 임무별로 도전적 난제를 발굴하고, 프로젝트의 기획·선정·평가·관리 등 R&D 전주기 프로세스를 추진할 PM 총 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 지원은 온라인 채용홈페이지(https://khidiarpah.recruitlab.co.kr)를 통해 가능하며,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1차)-발표평가(2차)-토론평가 및 심층면접(3차)으로 진행된다. 단계별 전형대상, 전형개요, 평가내용 등 세부적인 내용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경 추진단장은 “우리가 직면한 수많은 국가적 보건의료 난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해오던 대로 하는 연구개발로는 해결하기가 어렵다”라며 “임무중심형 R&D정책 기류 속에서 보건의료 R&D 재편을 위한 변화의 여정을 함께할 용기 있는 지원자들을 기다린다”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
간호사들 전공의 떠난 뒤 불법진료에 내몰린다[한의신문=주혜지 기자] 의대 입학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나면서 이들의 업무를 대체하는 간호사들이 대리처방과 대리기록에, 심지어 치료처치 및 검사와 수술 봉합 등 불법진료에 내몰리고 있다. 또 전공의 업무 대부분을 PA간호사도 아닌 일반간호사들이 떠맡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간호협회는 23일 오전 협회 서울연수원 강당에서 ‘의료파업에 따른 현장 간호사 업무가중 관련 1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공백 위기대응 현장간호사 애로사항 신고센터에 나흘간 접수된 154건의 신고 내용을 공개했다. 신고된 의료기관을 종별로 보면 상급종합병원이 62%로 가장 많았다. 이어 종합병원(36%), 병원(전문병원 포함, 2%) 순이었다. 신고한 간호사는 일반간호사가 72%를 차지한 반면 PA간호사는 24%에 불과했다.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이후 간호사가 겪는 가장 큰 애로사항은 ‘불법진료 행위지시’였다. 이들 행위로는 채혈, 동맥혈 채취, 혈액 배양검사, 검체 채취 등 검사와 심전도 검사, 잔뇨 초음파(RU sono) 등 치료·처치 및 검사, 수술보조 및 봉합 등 수술 관련 업무, 비위관(L-tube) 삽입 등 튜브관리, 병동 내 교수 아이디를 이용한 대리처방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초진기록지, 퇴원요약지, 경과기록지, 진단서 등 각종 의무기록 대리 작성, 환자 입·퇴원 서류 작성 등도 간호사들에게 강요하고 있었다. 특히 PA간호사의 경우 16시간 2교대 근무 행태에서 24시간 3교대 근무로 변경된 이후 평일에 밤번근무(21:30∼8:00)로 인해 발생하는 나이트 오프(Night Off)는 개인 연차를 사용해 쉬도록 강요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교수가 당직일 경우 처방 넣는 법을 모른다며 쉬는 날임에도 강제 출근시킨 경우도 있었다. 간호사들은 이 같은 불법진료뿐 아니라 외래 진료 조정, 수술 취소 전화 및 스케줄 조정 관련 전화 안내, 드레싱 준비, 세팅 및 보조, 환자와 보호자들의 불만 응대, 교수 당직실 준비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안전도 크게 위협하고 있었다. 의료공백 상황이 발생하면서 4일마다 하는 환자 소독 시행 주기가 7일로 늘어났고, 2일마다 시행하던 거즈 소독은 평일에만 시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현장 간호사들은 자신들을 보호할 법적 장치가 없이 불법진료에 내몰리며 간호법이 필요하고, 전문간호사에 대한 업무범위 인정과 전담간호사의 법적 안전망 확립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탁영란 회장은 “많은 간호사들은 지금도 전공의들이 떠난 빈자리에 법적 보호 장치 없이 불법진료에 내몰리며 하루하루 불안 속에서 과중한 업무를 감당해 내고 있다”면서 “전공의들이 떠난 빈자리를 단지 정부가 말하는 PA간호사들만이 아닌 전체 간호사가 겪고 있다는 문제”라고 진단했다. 또 “국민의 생명과 환자안전을 위해 끝까지 의료현장을 지키겠다는 간호사들을 더 이상 불법진료로 내모는 일은 선진국 대한민국에서 사라져야 한다”고 지적하고 “간호사들이 법에서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환자간호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의료현장에서 법의 모호성을 이용한 불법진료행위가 간호사를 보호할 법 제정을 통해 근절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
“한의약 치매예방 및 산후 건강관리 사업에 박차”[한의신문=강현구 기자] 전라북도한의사회(회장 양선호·이하 전북지부)는 22일 전주시 라루체블랙라벨에서 제69회 정기대의원총회와 함께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에 앞서 제28대 전북지부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한 심진찬 후보(전 수석부회장)는 지난 1월 17, 18일 이틀간 진행된 온라인 투표를 통해 94.98%의 찬성표를 얻으며 당선된 바 있다. 심진찬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랜 역사를 지닌 전북지부 회장으로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회원분들께 다시 한번 큰 감사를 드리며, 큰 영광이자 막중한 책임감 또한 느낀다”고 운을 뗐다. 특히 그는 “26년간 회무 활동을 해오며 전북지부는 또 하나의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제가 진료현장에서 느꼈던 아픔과 기쁨을 우리 회원들도 똑같이 느낄 것이라고 생각해 왔다”면서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전북지부의 발전과 회원들의 안정적인 진료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 김성배 대의원총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회원들이 진료에서 배제돼 위축된 면도 있었는데, 지난해 질병관리청을 상대로 한 소송에서 우리가 승소한 만큼 앞으로 또 다른 감염병이 온다면 함께 단결해 일차의료에서 역량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어 “특히 양선호 회장은 그동안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부터 잼버리 한의진료센터 등 외국인 대상 진료봉사활동도 매우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면서 “앞으로 일반 회원으로 돌아가더라도 새로 선출된 신임 회장이 저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6년의 임기를 마치는 양선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가 처음 개원한 곳이 완주군 봉동읍이었으며, 이후 2007년 전주시로 이전하고, 전주시분회 총무이사 4년, 전주시분회장 4년, 전북지부 등 14년간 회무를 했다”면서 “얼마 전 회장직을 그만둔다고 생각하니 많은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고 회상했다. 양 회장은 또 “그동안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훌륭한 집행진들과 회원분들 덕택에 많은 일들을 해낼 수 있었고, 회무를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회장 임기는 마쳤지만 신임 회장을 곁에서 돕고, 변함 없이 전북도와 전북지부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북지부는 양선호 회장에게 임기 동안 회원 권익 신장과 지부 추진 사업 성과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양선호 회장은 집행부 부회장 및 이사진 전원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한홍구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은 홍주의 회장의 축사 대독을 통해 “전북지부는 지난해 8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한의진료센터’의 중심이 돼 스카우트 대원들의 건강을 돌보며 한의약을 세계에 알리는 등 귀감이 돼왔다”며 “지난해는 한의사의 현대 진단기기 활용에 대한 여러 승소를 비롯해 한의약 관련 3법 개정을 통해 영토를 확장한 만큼 이러한 성과들이 회원들에게 실질적 이익으로 연결되도록 회무역량을 더욱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김관영 전북도지사(대독), 문경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북본부장 등도 축사를 통해 한의약 발전과 전북지부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장 및 감사 선출을 통해 현 김성배 의장과 고문영·이병구 감사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또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의 건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가결산(안) 승인의 건 △2024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심인의 건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올해 전북지부의 사업계획으로는 주력사업인 △한의치매예방사업 △산후건강관리지원사업을 지속하고, 이에 대한 교육을 확대키로 하는 한편 건강보험 및 자동차보험과 관련한 회원 교육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한의약의 우수성·안전성에 대한 홍보 개발을 지속하고,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지역보건 향상과 한의약 발전에 기여한 유공 회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전북도지사 감사패: 장혁수 보험법률이사, 장민호(전주사랑해원장) △대한한의사협회장 표창: 김경수(전주 온고을행복한의원), 유수택(전주 강산한의원), 허종찬(전주 가람한방병원), 이성로(군산 신명한의원), 엄재연(익산 청담한의원), 김성남(장수군 소망한의원) △전북지부장 표창: 박수호(전주 본수호한의원), 김영일 원장(전주 도담한의원), 임미양 원장(전주 태양한의원), 이정민 원장(익산 익산뿌리한의원), 임찬한 원장(군산 임찬한의원) △전북지부장 감사패: 박경임 장수군 치매안심센터 부센터장, 정애경 진안군 치매안심센터 부센터장 -
사상구보건소, ‘찾아가는 한의진료실’ 운영[한의신문=강환웅 기자] 부산 사상구보건소(소장 안여현)는 오는 12월까지 ‘찾아가는 한의진료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한의진료실’은 건강 관리가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한의과 진료, 침 시술, 혈압·혈당 측정 등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근에는 주례2동 희망경로당을 방문해 한의진료, 치매선별검사, 혈압·혈당 측정, 건강체조교육과 구강, 만성질환 상담서비스를 진행해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안여현 보건소장은 “한의진료 외에도 다양한 건강서비스 제공을 통해 공공보건의료 역량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더욱 집중시켜 나가겠다”면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한의진료실’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4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관내 경로당·복지관을 순회하며 운영된다. -
전북한의사회, 제69회 정기대의원 총회(22일) -
목포시 하당보건지소, 재가장애인 한방방문 재활서비스 제공[한의신문=강환웅 기자] 목포시 하당보건지소가 중증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한의 방문진료 및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대상은 등록된 재가장애인 중 참여희망 및 개인정보 제공 동의자로, 집중관리군 및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30명이다. 목포시는 목포시한의사회와 재가장애인 한방방문 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대상자별 주 1회씩 총 10회 직접 가정으로 방문해 재활상담 및 재활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한의사와 간호사, 물리치료사가 팀을 구성해 가정 방문할 예정으로, 주요 제공 서비스는 △침·뜸 등 한의 시술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등의 기초검진 △생활동작 훈련 △만성질환 예방 재활상담 등이다. 이와 함께 필요시에는 우울·불면·치매관리 등 다른 보건사업들을 연계할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민·관이 긴밀하게 상호 협력해 재가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양시, 취약 아동 대상 한의사 건강주치의 사업 운영[한의신문=강환웅 기자] 광양시 출생보건과(중마통합보건지소)는 방학 기간을 활용,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 한의사 건강주치의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다양한 한의약 건강교육 등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중마동 소재 4곳(동광양평화, 꿈샘, 중마, 예닮)으로 시작해 올해에는 태인동 소재 1곳(태인)과 광영동 소재 1곳(늘사랑)을 추가해 총 6곳의 지역아동센터로 확대돼 시행됐다. 사업 내용은 공중보건한의사와 간호사가 방문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성장, 두통 및 체했을 때의 혈자리 지압법을 교육하는 한편 평소 통증 및 증상이 있을 경우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많이 접하는 아동에게 거북목(일자목)증후군의 증상과 목디스크의 압박 정도에 대해 알아보고, 거북목 예방을 위한 근력 강화 운동 및 스트레칭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향 출생보건과장은 “취약아동의 의료접근성 강화와 아동 특성에 맞는 한의약 맞춤형 보건교육을 통해 올바른 건강 생활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광양시보건소 출산보건과 중마보건팀 한의과(061-797-4072)로 하면 된다. -
울산시한의사회, 오는 5월25일 보수교육 개최[한의신문=강준혁 기자] 울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황명수·이하 울산지부)가 22일 학술위원회를 개최, 2024년도 지부 보수교육 일정을 확정했다. 이날 조재훈 울산지부 학술이사는 2024년도 지부 보수교육 개최 준비를 위한 강사 및 교육장소 등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올해 지부 보수교육은 오는 5월25일 16시부터 울산과학기술원(UNIST) 대강당에서 진행키로 했다. 보수교육 내용은 △초음파 교육 △첩약보험 청구방법 △이해웅 대한예방한의학회장의 강의로 구성키로 하고, 예비 주제로 AI 한약을 선정했다. 이어 박병욱 울산지부 총무이사는 지부 보수교육 대관 및 주차비 등 행사 준비에 필요한 내용들을 설명했다. 한편 울산지부 학술위원회는 오는 4월18일 보험 관련 토크콘서트를 차대녕 울산지부 보험이사 주재로 울산지부 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
보건의료 재난위기 경보단계 ‘심각’ 발령[한의신문=강준혁 기자] 의대정원 확대에 반발한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본격화되면서 정부가 23일 보건의료 재난위기경보단계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의사 집단행동 대응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정부는 오늘 오전 8시부로 보건의료재난 경보단계를 위기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총리 주재 중대본이 구성됐고, 관계 부처와 17개 시도가 함께 범정부 총력 대응체계에 돌입한다. 정부는 먼저 의사단체들의 집단행동에 대응해 공공의료기관 진료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한 총리는 “모든 공공의료기관의 평일 진료 시간을 가능한 최대로 연장하고 주말과 휴일 진료도 확대해 공공의료기관 가동 수준을 최대치로 올리겠다”면서 “중증‧위급환자의 이송과 전원을 컨트롤하는 광역응급상황실도 3월 초 4개 권역에 신규로 개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병원의 임시 의료인력 추가 채용을 늘리기 위해 중증‧응급환자 최종 치료 시 수가를 2배로 확대한다. 한 총리는 “관련 규제를 완화해 병원 인력의 탄력적 운영이 가능하도록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비대면진료도 전면 확대된다. 한 총리는 “비교적 병증이 가벼운 사람들은 정상 운영되는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하길 권고하고, 지자체에서도 환자들이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충분히 안내하길 바란다”면서 “정부는 오늘부터 비대면진료를 전면 확대해 국민들이 일반 진료를 더 편하게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지부, 난임사업 활성화 및 불법의료척결 등 신년도 사업계획 수립[한의신문=이규철 기자]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직무대행 오창영)가 22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제73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2024회계연도 사업계획과 이에 따른 예산 약 12억8200원을 확정했다. 임영권 대의원총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한의사회는 회장단과 임원진, 그리고 각 분회에서의 체계적인 회무 관리에 많은 노력과 헌신을 기울여 효율적인 시스템 속에서 회무에 집중할 수 있는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면서 “이번에 새롭게 경기도한의사회를 이끌어나갈 회장단과 감사, 의장단이 구성되니, 힘찬 새 발걸음으로 새 시대를 열어나가자”고 말했다. 오창영 회장 직무대행은 “여기 계신 대의원 여러분과 전임 윤성찬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 경기도한의사회와 전국 모든 한의사 가족분들의 노력으로 경기도한의사회는 작년 말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경기도청 내 한의약전담부서 설치라는 커다란 성과를 이뤄냈다”면서 “한의약전담부서를 필두로 경기도한의사회의 자랑인 한의난임사업 외 교의사업, 청소년 월경통사업, 어르신 치매예방사업 등 생애주기별로 많은 한의약 사업이 차질 없이 시행되어 도민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한의약이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 한의약전담부서가 경기도에 설치되는 등 경기도한의사회에 좋은 일이 많아지고, 회무가 나날이 늘어나는 것 보면서 발전과 미래가 눈에 선하게 그려지는 것 같다”면서 “한의계 전체에도 현대 진단기기 관련 소송의 연이은 승소, 단일 집행부 내 최초의 3개의 법안 국회 통과 등 좋은 소식이 많아진 시기로, 이제는 확대된 한의사의 의권과 영역을 회원들에게 현실화되는 수익으로 돌아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박광온‧김영진 국회의원,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과 박옥분‧박재용‧이인애 위원 등이 참석해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했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영상 축사를 전달했다. 이어진 안건 심의 순서에서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해외 의료봉사 항목을 신설했으며, 사랑나눔 아르메디 콘서트, 학교한의사 교의사업, 회원 고충처리 및 불법의료 척결, 대국민 홍보사업, 한약재 안전성 검사, 건강보험 교육사업 등을 통과시켰다. 또한 경제 불황을 고려해 지난 2021년부터 확대된 회비선납 할인 30%를 올해에도 유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김성욱 신임의장과 양문열‧하병철 부의장을 선출했으며, 김준연 감사의 사직으로 공석이 된 자리에는 김병철 신임 감사를 선출했다. 이와 함께 최근 진행됐던 선거를 통해 경기도한의사회 신임 회장 및 수석부회장으로 당선된 이용호‧민상준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용호 회장 당선인은 “여러분의 응원과 지지 덕분에 회장에 당선될 수 있었고,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제가 선거기간 동안 내걸었던 공약을 3년간 하나씩 실천해나가도록 할 것이며, 중앙회 당연직 부회장으로서 새로 선출될 협회장님과 함께 한의계 앞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상준 수석부회장 당선인은 “회원분들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을 깊은 책임감 속에서 회장님을 보필해 회원 돌봄人이자 민원 해결사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총회에서는 경기도 보건 향상과 한의약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우수 분회, 임직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경기도지사 표창 : 정진용, 손정원, 김준연, 양정민, 김석희 △대한한의사협회장 표창 : 홍성광, 이지혜 △경기도한의사회장 표창 : 성지함, 이훈석, 오현진 △경기도한의사회장 공로패 : 박옥분 경기도 의원 △최우수 분회 : 고양시한의사회, 광주시한의사회, 연천군한의사회 △우수 임원 : 김의영 사회참여이사, 신동권 정책이사, 홍민정 기획이사 △우수 직원 : 김은지 경기지부 주임, 박지향 경기지부 사원, 이성재 시흥분회 국장, 김현옥 수원분회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