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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 한국여성변호사회 총회서 감사패 수상[한의신문=주혜지 기자] 박소연 대한여한의사회장이 22일 한국여성변호사회 ‘제34차 정기총회 및 신년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박소연 회장은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양미양)와 함께 도시등대 환경개선사업 프로젝트 참여를 비롯해 미혼모가족을 위한 의료‧법률 지원 MOU 체결, 보호출산제 심포지엄 개최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특히 김학자 한국여성변호사회장이 이끈 ‘여성혐오범죄 NO! 여성혐오정치 OUT!’ 캠페인과 서울해바라기아동센터 진술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여성과 아동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학자 회장은 “지난 2년의 임기동안 여변의 인권사업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서울해바라기아동센터의 진술환경개선사업을 가장 큰 보람으로 꼽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학자 제12대 회장‧왕미양 제13대 회장의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왕미양 회장은 “여성에 대한 차별과 혐오가 없는 사회, 여성이 안전한 사회, 여성이 일하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앞으로 여성전문직단체 등과 연대해 여성에 대한 불공정한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소연 회장은 “여성단체가 함께 하면 훨씬 시너지 효과가 큰 데, 사회적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여성 단체가 함께하길 바란다”면서 “한국여성변호사회 양미양 신임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긴밀한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 회장은 이어 “오늘 함께한 학생기자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 “한의과대학 학생들이 다양한 외부행사에서 참여할 기회를 가짐으로써 폭넓은 시야를 갖고 사회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한의학 저변 확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는 박소연 회장을 비롯한 노가은‧박지민 학생위원이 참석했다. -
대한스포츠한의학회, 정기대의원총회 ‘성료’[한의신문=기강서 기자] 대한스포츠한의학회(회장 장세인)는 20일 학회 강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팀닥터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등 올해 주요 추진사업 및 이에 따른 예산안을 심의했다. 장세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우리 학회는 세계태권도연맹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대회에서 한의진료실을 운영해 스포츠 현장에서의 한의치료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팀닥터 프로그램 등의 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임상능력 향상에 매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현장에서의 술기와 최신 지견에 기반을 둔 다양한 교육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오늘 총회가 향후 학회의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은 격려사에서 “대한스포츠한의학회는 수많은 의료 봉사 및 지원을 통해 한의학의 영역 확장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며 “스포츠한의학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학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응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대의원총회 의장으로 강필원 의장을 연임키로 결정했으며, 김민수 감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허현 부회장을 신임 감사로 위촉했다. 또한 지난해 추진사업·감사·회무 등을 보고하는 한편 △‘23년도 세입·세출 결산의 건 △‘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와 함께 대한스포츠한의학회는 올해부터 기존 연 1회 진행됐던 팀닥터 프로그램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강의 시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낮추기로 결정했으며, 수강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팀닥터 프로그램을 연 2회 진행키로 했다. -
울산 남구한의사회 “회원간 결속 다지는 한 해로 만들 것”[한의신문=강준혁 기자] 울산광역시 남구한의사회(회장 김황)가 22일 정기총회를 개최, 2024회계연도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했다. 김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 간 결속을 다질 수 있는 2024년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올해 회원 가족들이 참석하는 문화행사를 개최해 상호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 의료비 지원사업’에 대해 남구보건소와 협의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2024회계연도 분회비를 10만원으로 책정하고, 다음달 27일 개최되는 울산시한의사회 제28회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할 지부대의원 26명을 선출했다. -
서동한의원·익산시, 거동불편 노인 재가생활 지원 ‘맞손’[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익산시가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수급자을 위해 의료·복지 통합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익산시는 22일 서동한의원(원장 임태형)과 2024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 불편 등의 사유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재택의료팀((한)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이 방문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익산시는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 지자체 공모에 서동한의원과 함께 신청해 선정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동한의원 재택의료팀은 이달부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의료와 지역사회 돌봄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익산시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으로 요양병원이나 시설에 가지 않고도 가정 내 돌봄이 가정해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들의 지역사회 계속 거주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허전 익산시 부시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돌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면서 “앞으로도 질 높은 통합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한의학교육 개혁 필요성은?[한의신문=이규철 기자] 한의사의 정원축소와 역할확대를 위한 포럼(대표 임장신‧이하 정원포럼)이 22일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한의대 교육 개혁,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고, 의대 정원 이슈와 연관된 한의대 교육 변화 방향 필요성을 논의했다. 이날 발제는 △의학교육 혁신의 국내외 현황과 KAS2021의 지향(신상우 전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장) △교육개혁을 통한 의료통합 방안(박종훈 전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 △교육개혁에서 한의사협회의 역할(임장신 전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 감사‧정원포럼 대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서 좌장을 맡은 이은경 전 한의학정책연구원장은 “한의계 교육 개혁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총선이 다가오면서 의대 정원문제가 구체적으로 논의될 때 그 과정에서 한의사와 한의대가 어떻게 활용될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이고 원칙적인 문제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날 신상우 전 원장은 국내의 의학대학교 교육과정과 통합교육 체계를 비롯해 중국‧대만‧미국 등 해외의 중의학과 정골의학 등의 교육과정과 현황 등을 살펴보는 한편 한평원이 2021년 마련했지만 시행되지 못했던 KAS2021에 대한 과정과 당시 추구했던 변화 방향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박종훈 전 한의협 부회장은 제43대 한의협 집행부가 추진한 한의대의 WDMS(세계의과대학목록) 재등록 시도과정과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대 정원 확대 문제와 한의대 정원 이관 문제의 연관성과 의미 등을 발표했다. 임장신 대표는 한의치료기술의 보험급여화는 한의사가 환자 진료에 필요한 행위가 다양해진다는 것을 의미하며, 한·의 일원화는 진료실에서 진단과 치료의 제한 장벽을 없애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한의학 교육 개혁이 그 열쇠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천시, 우리 마을 건강주치의 사업 운영[한의신문=주혜지 기자] 김천시는 지역 내 읍면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진료 중심의 한의의료서비스 및 구강보건 서비스를 접목해 맞춤형 통합 건강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23일부터 ‘우리 마을 구(강)한(방) 건강주치의 사업’을 운영한다. 각 읍면 지역의 마을회관 2개소씩 총 30개소를 선정해 상‧하반기 총 2회 방문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이 편리하게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한번 방문으로 한의약 진료와 구강진료를 함께 받을 수 있다. 또한 운영 기간 보건소 사업팀의 전화상담과 마을 건강지킴이를 통해 모니터링을 진행해 대상자별 맞춤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한의약사업팀에서는 만성통증 완화를 위한 △침 치료 △스트레스와 혈관나이 측정 △한의약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구강보건사업팀에서는 구강 이동 진료 차량을 이용해 △구강 진료(스케일링‧ 불소도포) △구강 교육 △구강검진을 해 진료 기능을 강화한 주기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주민의 통증 완화와 씹는 기능 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해 만성질환 위험 요소에 취약한 노인들을 위한 다각적인 건강관리프로그램이 필요한 이때 한의약·구강 건강주치의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좋은 의료 서비스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비만·갱년기 극복, 한의약으로 하세요!”[한의신문=강준혁 기자] 전남 보성군은 4월5일까지 관내 40~64세의 체중 조절을 희망하는 갱년기 여성 20여 명을 대상으로 ‘비만 탈출을 위한 갱년기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만 탈출을 위한 갱년기 교실’은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체중 증가를 예방하고, 갱년기 증상을 한의약적 프로그램을 통해 완화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한의약적 갱년기의 이해 및 관리 △한의진료 △영양교육 △줌바댄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한의사와 통합건강증진 전문인력, 외부강사의 교육을 통해 갱년기 여성의 증상 완화와 비만 예방을 위한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대상자는 관내 40~64세의 갱년기 유증상자로 선착순 모집하며, 사전평가를 거쳐 체중 조절이 필요한 대상자를 우선 선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보성군보건소 건강증진과 또는 읍면 보건지소로 전화 신청하면 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의대정원 증원, 의사단체 빼고 모든 국민이 찬성하는 정책”[한의신문=강환웅 기자]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가 55개 수련병원의 전공의 4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86%가 의대정원 증원시 단체행동 참가 의사를 밝혔다는 응답 결과를 내놓은 가운데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는 23일 입장문 발표를 통해 의대정원 증원 반대행동은 필수의료 및 지역의료 살리기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의대정원 증원 규모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대전협이 단체행동 참여 여부에 대한 설문 결과를 발표한 의도가 의심스럽다”면서 “대전협이 의대정원 증원을 막기 위해 단체행동에 나서겠다는 것은 붕괴 위기의 필수의료·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국가적 과제에 역행하는 처사이고, 응급실 뺑뺑이 사망사고, 소아과 오픈런, 원정출산, 원정진료로 내몰리는 국민의 고통을 외면하는 처사이자 국민을 협박하는 행위”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 입장이 전체 전공의 입장인지에 대한 의문도 제시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전체 전공의 수는 1만5000여명이고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공의 수는 4200여명으로 설문 참여자 비율은 전체 전공의의 28%에 불과하다”며 “더불어 기관수로도 전국 200개 전공의 수련병원 중 설문조사를 실시한 수련병원은 55개로 27.5%에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보건의료노조는 “의대정원 증원을 통해 의료현장의 불법의료를 근절할 수 있고, 전공의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에 대전협은 의대정원 증원을 반대하지 말고 환영해야 한다”며 “필수의료 기피문제를 핑계로 의대정원 증원을 계속 반대하는 것은 더 이상 명분이 없으며, 의대정원 증원을 통해 늘어난 의사인력이 국민이 필요로 하는 필수의료·지역의료에서 근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수의료를 살리는 합리적 해결방안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보건의료노조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의료현장에서 함께 헌신하고 있는 전공의들이 더 이상 의대 정원 증원을 반대하기 위한 단체행동 운운하지 말고,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적정 의사인력을 충분히 양성·배치하기 위해 추진하는 ‘의대정원 증원을 통한 필수의료 살리기 대책’에 동참해 달라”고 촉구했다. -
미추홀구보건소, ‘제1호 역학조사관’ 임명[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인천 미추홀구보건소(소장 차남희·이하 보건소)는 22일 감염병 대응 대비 체계 강화를 위해 한의사 출신의 종로구보건소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이희정 지방의무사무관을 미추홀구 제1호 역학조사관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역학조사관은 감염병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과학적 방법을 활용해 감염병 환자 등의 발생 규모를 파악하고 감염원을 추적하는 역학조사 전문가를 말한다. 2020년에 개정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만명 이상의 시·군·구는 1명 이상의 역학조사관을 의무적으로 배치하게 돼 있다. 역학조사관을 임명하기 위해서는 수습 역학조사관으로서 현장 중심의 훈련과 병행하며 136시간 기본교육, 보고서 작성 등의 여러 교육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이희정 조사관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으로 관내 감염병 발생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남희 보건소장은 “미추홀구 1호 역학조사관 임명을 기점으로 감염병 역학조사에 대한 교육훈련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며 “역학연구를 통해 구민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추홀구는 현재 2명의 수습 역학조사관이 교육훈련 과정 중에 있다. -
부천 지역 한의 방문진료 활성화 ‘기대’[한의신문=강환웅 기자] 부천시한의사회(회장 김범석)와 부천시 재가요양기관협회(회장 장정순)는 18일 부천시한의사회 사무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일차의료 방문진료 시범사업 대상자인 거동불편자의 연계와 진료 협력 △재택의료 시범사업 대상자의 연계와 진료에 협력 △대상자의 방문간호지시서 발급과 장기요양등급 의사소견서 발급 협력 △원활한 사업 지원을 위한 공공기관·민간단체의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일차의료 방문진료 시범사업 및 재택의료 시범사업 대상자의 진료 편의 증진을 위한 것으로, 진맥·침구 및 추나 치료, 보험한약 투여 등의 한의의료행위는 물론 와상환자 관리 및 장기요양등급 의사소견서나 간호지시서의 발급도 가능하다. 김범석 회장은 “방문진료를 요청하는 환자들의 수요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만, 현재 방문진료 사업 대상 한의원의 정보가 부족하고, 한의원과 환자의 연계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부천시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는 부천 소재 140개가 가입돼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 방문진료사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한의사회(032-321-5517) 또는 카카오톡 채널 ‘부천한의방문진료’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