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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오조 한의 표준임상진료지침 연구 성과 확산 세미나(23일) -
"안전한 직장 문화 조성 위한 공동협력 체계 구축"[한의신문=주혜지 기자] 대한여한의사회(회장 박소연)가 한국여성건설인협회(회장 박보경)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양 단체는 22일 업무협약을 맺고 사람이 살기 좋은 도시 및 국토 건설을 위한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키로 했다. 특히 건설 현장 내 사고 예방 및 신속한 한의진료를 연계해 여성 건설인들의 안전한 작업 환경 보장과 전문성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여성건설인과 여한의사의 권익증진과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양 협회의 상호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정보교류와 국내외 사업을 추진한다. 남지영 부회장은 "산업재해는 아픈지도 모르는 상태로 있다가 후유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한의진료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박소연 회장은 "아직까지도 한의의료기관에서도 산재보험이 적용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국민들이 적은 만큼, 이번 업무협약이 이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처음 시작은 한국여성건설인협회로 시작해 차차 범위를 넓혀가 많은 건설인들이 한의치료의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특히 박 회장은 "안전한 직장 문화 조성 및 산재환자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한국여성건설인협회와 적극 협력해나가겠다"며 "또한 안전사고 대응에 필요한 정책 및 제도 개선을 위해 논의하고,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동의보감, 조선에서 세계로’ 특별전 개막식(22일) -
동의보감 유네스코 등재 15주년 특별전 ‘개막’[한의신문=강준혁 기자] 동의보감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5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동의보감, 조선에서 세계로’ 특별전이 22일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전시는 오는 9월29일까지 허준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진행된 개막식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 진성준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진호 강서문화원장, 김충배 허준박물관장, 지역 문화예술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별전 개막식은 △내빈 축사 △테이프컷팅 △작품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동의보감은 한의약을 비롯해 동양의학을 연구할 때 필독서로 꼽힌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동의보감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5주년을 맞아 그 의미와 가치를 돌아보기 위해 기획됐다. 총 25권 25책으로 된 동의보감은 유행병, 소아병, 부인병 등을 포함해 각 질환을 나눠 그에 대한 이론과 처방, 출전을 밝혀놓았으며, 그 내용은 중국·일본에도 널리 소개됐다. 특별전에서는 동의보감의 가치와 당대 의학에 미친 영향을 198점의 자료로 보여준다. 특히 허준박물관이 소장한 초간본과 국립중앙도서관이 소장한 국보의 복제본을 나란히 전시하고, 실제 책을 찍어내는 데 쓴 것으로 추정되는 목판도 함께 공개됐다. 동의보감은 처음에는 나무로 만든 활자(목활자)를 조립하는 방식으로 제작해 책을 냈지만, 이후에는 책 내용을 나무판에 새겨 찍어내는 목판본으로 제작했다. 특별전에서는 목활자로 만들어진 박물관 소장본과 다른 동의보감을 비교해 볼 수 있다. 또한 1613년 이후 곳곳에서 간행한 동의보감도 한데 모았으며, 중국·일본·대만에서 간행된 동의보감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진교훈 구청장은 “동의보감은 발간된 이래 중국·일본 등 여러 나라에 전파됐다”면서 “특히 동의보감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5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전시를 통해 강서의 우수한 문화유산이 얼마나 깊이 있고 의미 있는지 같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성준 국회의원은 “한국이 세계 10대 경제 강국으로 발돋움하면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자 하는 국민들의 요구도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특별전도 그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강서구민들이 더 많은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호 강서문화원장은 “동의보감을 보면 ‘좋은 약보다는 좋은 음식이 낫고, 좋은 음식보다는 건강한 걸음걸이가 낫다’는 말이 있다”면서 “동의보감 속 설명처럼 좋은 음식과 건강한 활동을 통해 모든 분이 건강을 잘 유지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김충배 허준박물관장은 “조선시대에 발간된 동의보감은 당시 세계 곳곳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면서 “특히 이번 전시를 통해서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문화가 세계인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서는 동의보감을 오래 연구해 온 고미숙 박사(고전평론가)의 특강도 진행됐다. -
영동군, ‘찾아가는 한의약 가정방문 서비스’ 운영[한의신문=기강서 기자] 충북 영동군이 21일부터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의약 가정방문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장애인 및 만성퇴행성 질환 등으로 인해 이동이 불편한 지역주민의 각 가정을 주 1회 방문하며, 8주간 진행된다. 군 보건소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70명의 이동이 불편한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이를 위해 공중보건한의사 9명과 사업담당자 9명 등의 인원을 투입,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침‧뜸 등의 한의치료와 함께 혈압‧당뇨 등의 기초검사를 제공하고, 이와 함께 보건사업 홍보 및 교육도 병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을 찾기 어려운 취약계층의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의료분쟁 조정 및 감정제도 혁신 TF ‘출범’[한의신문=강환웅 기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박은수·이하 의료중재원)은 의료분쟁 조정 및 감정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조정 및 감정 제도혁신 TF(이하 제도혁신 TF)’ 첫 회의가 21일 개최됐다. 제도혁신 TF에서는 정부가 의료개혁 4대 과제로 추진 중인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을 위한 의료분쟁 조정·감정 제도의 혁신과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제도혁신 TF는 조정·감정 제도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돼 있는 내·외부 전문가, 관련 단체 및 정부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제도혁신 실무 TF의 실무적인 뒷받침을 통해 제도 개선의 추진력과 효율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첫 회의에서는 제도혁신 TF 위원장으로 황만성 교수(원광대)를 선출하고, 각 계의 의료분쟁 조정·감정 제도에 대한 개선 요구사항을 확인하는 Kick-Off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도혁신 TF는 올해 상반기까지 심도 깊은 논의 및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통해 조정·감정 제도의 종합적 개선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한 개선안은 절차 전반의 개선사항, 의료분쟁 사례 DB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 및 인력·예산 소요사항 등 법 개정이 불필요한 내용은 단기·중기 과제로, 법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장기과제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1차적으로 △조정의 실효성 강화, 감정의 신뢰도 제고 등 조정·감정 제도 개선 △의료사고의 정보비대칭 완화를 위한 대국민 정보 제공 방안 △기타 법령 정비사항 등 과제범위와 관련된 사항 중심으로 논의됐고, 내달 개최 예정인 2차 회의에서는 실무TF에서 마련한 구체적인 개선과제 및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박은수 원장은 “이번 제도혁신 TF를 통해 제도 이용자 및 관계자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해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앞으로도 의료중재원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의료분쟁 해결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군위군보건소, ‘한의사 주치의 사업’ 운영[한의신문=강환웅 기자] 군위군보건소에서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관절염 등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의사 주치의 사업’을 오는 6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이란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행태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한의사 주치의 사업은 취약계층 건강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가정방문 진료 및 진료한의약 건강상담 및 진료, 침 시술, 한의약 건강정보 안내, 건강생활습관 교육 등 건강 서비스를 지원해 건강문제 증상 조절 및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표 아래 진행된다. 이와 관련 김진열 군위군수는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맞춤형 한의약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없도록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군위군보건소 방문보건담당(054-380-7407)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특위’ 해체 청원, 5만명 달성…국회에 회부 예정[한의신문=강현구 기자] 의협 산하 ‘한방대책특별위원회’ 해체에 대한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5만명의 동의를 받아 국회 소관위원회에서 다뤄지게 됐다.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 제45대 회장 당선인은 지난달 26일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의협이 운영하는 한방대책특별위원회(이하 한특위)가 조직적으로 한의학을 폄훼하고,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반대하는 등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있으므로 해체할 것을 요청, 22일(10시56분) 5만명의 동의를 얻었다. 이에 대해 윤 당선인은 “우리나라 보건의료 발전과 국민건강에 위해를 가져오고, 한의약에 대한 비방과 혐오를 부추기는 한특위 해체에 공감하고, 청원에 참여해준 분들 덕택”이라면서 “이를 계기로 그동안 한특위가 자행해온 한의약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 및 폄훼로 인한 국민들의 오해를 불식시키고, 나아가 한의약이 국민건강에 얼마나 유익한 치료수단인지를 널리 알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아울러 “다시 한번 국민청원 동의해준 모든 국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이번 5만명 동의에 따라 국회와 보건복지부가 화답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윤 당선인은 21일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통해 한특위의 즉각적인 해체를 촉구하는 한편 한의협 홈페이지에 청원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통해 청원에 대한 동참을 호소한 바 있다. 특히 1인 시위에 나선 윤 당선인은 “한특위는 한의사를 조롱하고, 한의약에 대한 악의적인 폄훼를 거리낌 없이 자행하는 비상식적인 집단”이라면서 “이 같은 한특위의 허무맹랑한 행태는 한의약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한의진료로 건강을 돌보고 질병을 치료할 수많은 국민들의 진료 선택권을 박탈하는 무책임한 처사로, 그 뿌리부터 반드시 도려내야 하며, 국회와 보건복지부는 한특위 해체를 즉각 명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특위는 그동안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에 반대하며 초음파 진단기기 업체에게 한의사들에게는 기기를 판매하지 못하도록 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시정조치를 받기도 했으며, 지난 1월 국회에서 통과된 ‘모자보건법’ 개정을 통해 국민들이 한의약 난임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자 성명서 등을 통해 이를 비판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등 한의학에 대한 근거 없는 폄훼와 비방을 일삼아왔다. 한편 헌법 제26조에 근거한 국회 국민동의청원은 법률안 등과 같이 의안에 준해 상임위원회로 회부되며, 소관위원회는 회부된 청원을 청원심사소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부의하게 된다. -
청송군,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 ‘큰 호응’[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8주간 운영됐던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이 큰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청송군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은 현동면 월매리, 파천면 옹점리, 주왕산면 좌라리 경로당(3개소)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한의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에게 1:1 건강상담과 침 시술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증상 완화 및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주 생활터인 경로당을 방문해 1:1 건강상담과 침 시술,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제공 등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사업을 통해 관내 주민들의 면역력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건강한 청송을 만들기 위해 개인별 체질에 맞는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사)한국한약산업협회, 류경연 회장 ‘연임’[한의신문=이규철 기자] 사단법인 한국한약산업협회(회장 류경연)가 20일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제23회 정기총회’를 개최, 제12대 회장으로 류경연 현 회장을 만장일치 찬성으로 선출했다. 류경연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회원 여러분이 또 다시 믿고 맡겨주셨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한약재 수급조절 배정안을 현실에 맞게 재개정하고, 기준규격 현실화와 첩약보험 활성화 등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며 다시 한 번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 △2024년도 회비 등 운영경비 부과기준 및 징수방법 △2024년도 사업계획(안) 및 수지 예산(안) △사무국 운영 규정 제정의 건 등이 가결됐다. 또한 보국약품(주) 손보영 대표와 (주)온누리바이오생약 김성규 대표를 감사로 선출하는 한편 부회장 및 이사진의 선임은 선출된 회장에게 위임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한약 산업과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회원들과 사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향나바이오(주) 윤진성 대표이사, (주)휴먼허브 이운호 대표이사, 아쎈코리아(주) 오원석 대표이사, (주)남이제약 김광곤 대표이사, (사)한국한약산업협회 서진아 차장 △한국한약산업협회장 표창: 형율제약(주) 오상율 대표이사, 씨케이(주) 김병철 대표이사, 영웅제약(주) 원종태 대표이사, (사)한국한약산업협회 강혜진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