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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담배소송 응원 릴레이 챌린지’ 실시[한의신문=강환웅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27일부터 오는 7월12일까지 7주간 ‘담배소송 응원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담배의 중독성과 유해성에 대해 알리고 담배소송에 대한 사회적 지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건보공단 정기석 이사장과 6개 지역본부장, 178개 지사장을 첫 주자로 하여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으며, 정기석 이사장은 다음 주자로 대한금연학회 김현숙 회장을 지명했다. ‘담배소송 응원 릴레이 챌린지’ 참여는 인증사진·응원 문구 등을 촬영하여 다음 주자를 지목해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 인스타 등)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른 사람의 지명을 받아서 참여하는 것은 물론이고, 지명을 받지 않더라도 누구나 자발적으로 인증사진 등을 찍고 다음 주자를 지명해 동참할 수 있다. 건보공단은 ‘14년 4월에 흡연질환 진료비로 인한 재정누수를 방지하고, 흡연폐해에 대한 담배회사 책임 규명과 담배규제 정책 강화 및 금연문화 확산을 통한 국민보건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3개 담배회사(KT&G, 한국필립모리스, BAT코리아)를 상대로 533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1심 법원은 흡연과 폐암 발병간 인과관계, 담배회사의 불법행위, 담배 제품의 결함 등을 인정하지 않으며 ‘20년 11월 담배회사의 손을 들어주었고, 이에 건보공단은 즉각 불복해 ‘20년 12월 항소를 제기하여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정기석 이사장은 “더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한 건보공단의 담배소송에 국민의 많은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면서 “담배의 유해성과 중독성은 불변의 진리이며, 소송을 통해 담배의 진실이 명백히 밝혀지고 법적으로도 정의로운 판단이 내려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
임신중 '입덧' 한의약 치료 괜찮을까? -
국회입법조사처, ‘제22대 국회 입법·정책 가이드북’ 발간[한의신문=강환웅 기자] 국회입법조사처(처장 박상철)는 30일 ‘제22대 국회 입법·정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특별보고서는 제22대 국회에서 새롭게 대두될 것으로 예상되거나 제21대 국회에서 정치행정·경제산업·사회문화 분야별로 쟁점이 됐던 483개의 입법과제 및 정책 주요 현안들을 발굴해 요약 정리한 것이다. 구성 측면에서 △정치행정(Ⅰ) △경제산업(Ⅱ) △사회문화(Ⅲ) 등 세 분야로 분권하고, 각 권은 국회입법조사처 팀별 주제들로 분류돼 있어 초선의원을 비롯한 전 국회의원의 개원 초기 입법과제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고했다. 또한 엄선된 주제들에 대해 핵심만을 간략하게 정리함으로써 제22대 국회의원이 입법·정책 현안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중점을 뒀으며, 개별 주제에 대해서는 현황, 쟁점, 여건, 향후 과제에 대해 핵심내용을 담아내도록 노력했다는 설명이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이번 보고서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과정에서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보다 심도있는 조사·분석은 향후 입법조사회답서비스를 통해 충실히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박상철 국회입법조사처장은 “국회입법조사처는 국정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하고도 폭넓은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해온 국내 유일의 국정 전문연구기관으로,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22대 국회 입법정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면서 “제22대 국회가 선거과정에서 표출된 쟁점들을 건설적으로 정리하고 ‘오로지 국민들만을 바라본다’는 큰 틀에 입각해 좋은 입법을 마련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특히 박 처장은 “입법·정책 현안들은 정치·경제·사회 여건의 변화에 따라 계속해 발생하기 때문에 향후 4년간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모두 포괄할 수는 없겠지만 국회입법조사처 나름대로 현재의 현안들을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제22대 국회의 적극적인 활용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서울시, 글로벌 의료관광 중심지로의 도약 발판 마련한다[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서울시가 글로벌 의료관광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서울 소재 의료관광 협력기관 200개 사로 확대 발굴하고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최근 전세계 최고 병원 보유 1위 도시로 평가받으며 의료관광 기반시설을 갖춘 혁신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은 병·의원급을 대상으로 ‘15년(50개 사)부터 선정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활동하고 있는 협력기관은 ‘21년에 선정된 의료기관, 유치기관, 기타 관광서비스기관으로 구성된 175개 사다. 협력기관은 3년마다 발굴·선정하고 있다. 지난해 의료관광을 위해 서울을 방문한 외래관광객이 47만명으로 전년대비 223% 증가하는 등의 높은 시장 성장률을 나타냈다. 이는 ‘23년 전국 의료관광객(60만5768명)의 78% 차지하는 수치며, 전년(59%)보다 서울시가 차지하는 비율도 20%p 정도 증가한 것이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국제 의료관광 시장에서 도시 경쟁력 우위를 선점하고 증가하는 의료관광 수요에 대응하고자 내달 18일까지 서울 소재 의료관광 협력기관 200개 사를 신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총 3개 분야로 △의료기관 △유치기관 △기타 관광서비스 기관(웰니스, 숙박, 관광지 등)으로 나누어 협력기관을 모집하며, 최종 선정된 기관에게는 ‘25년부터 ‘27년까지 3년간의 활동을 지원한다. 다만 의료기관 및 유치기관 분야는 서울시 소재의 외국인환자 유치업으로 등록된 의료기관과 사업자에 한하며, 의료법 위반으로 등록취소 및 시정명령을 받은 사실이 없어야 한다. 선정과정은 정량평가, 정성평가, 현장실사 3차례의 심사를 통해 진행하며 최종 선정결과는 8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1차 정량평가는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다국어 진료 서식 구비 등의 의료관광객 수용태세를 주로 평가하고, 2차 정성평가는 의료관광 관련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를 통해 의료관광객 유치계획, 협력기관간 협업 계획 등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 평가를 진행한다. 최종 선정된 협력기관은 △협력기관 공식증서(‘27.12.31.까지 유효) △공식 의료관광홈페이지 및 서울메디컬&웰니스센터 연계 홍보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국내외 마케팅 지원 △통역코디네이터 및 픽업샌딩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3년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18일까지 서울특별시 공식 누리집 고시 공고 (http://seoul.go.kr) 및 서울관광재단 누리집(http://www.sto.or.kr)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구글폼(https://forms.gle/ CHKZ8rmvLYme6tmP7)로만 할 수 있다. 그 외 모집 분야별 필요서류 및 지원사항 등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운영사무국(070-5220-044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은 세계 최고의 의료역량을 갖춘 도시로서 외국인환자들이 믿고 방문할 수 있는 우수한 의료웰니스 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선보일 계획”이라며 “또한 방문한 환자와 가족들이 치료는 물론 서울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협력기관과의 협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큼 다가온 여름 앞두고 어르신 건강 챙겨드려요”[한의신문=주혜지 기자] 하루 최고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등 더위가 일찍 찾아온 가운데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자생한방병원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점검에 나섰다. 분당자생한방병원은 29일 경기도 성남시 한솔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한의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료봉사는 분당자생한방병원 장동진 한의사를 비롯한 의료진 및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료진들은 복지관 내 설치된 임시진료소에서 어르신 30여명의 척추·관절 건강을 살폈다. 침치료를 통해 어르신들이 평소 느끼던 허리, 무릎, 어깨 등의 통증과 불편을 해소했으며, 기력과 면역력 증진을 위한 생활보약도 처방해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했다. 이외에도 건강 관리에 보탬이 되는 한방파스와 건강 상담 등 다양한 한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됐다. 특히 5월과 6월은 허리디스크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의료진들은 어르신들의 척추 건강 관리와 치료에 각별한 신경을 쓰는 모습이었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허리디스크 환자 월별 추이를 살펴보면 2022년 5월 허리디스크 환자는 40만1894명으로 연중 가장 많았으며, 6월에도 마찬가지로 높은 환자 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역시 5월 39만3487명, 6월 39만2920명으로 3월(39만3800명)과 함께 환자 수가 제일 높았던 시기였다. 김경훈 분당자생한방병원장은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한의치료와 보약처방이 무더운 여름을 앞둔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분당자생한방병원은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환자를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의약 건강돌봄 활성화 추진 지원체계 구축”[한의신문=기강서 기자]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이 28일 한국한의약진흥원 서울분원에서 정부 및 유관 단체, 각 지자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24년 제1차 한의약 건강돌봄 추진위원회’를 개최,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정태길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합돌봄 지원 사업은 오는 ‘26년 본 사업으로 안착할 예정이며, 이에 현재 여러 가지 결정해야 할 사안들이 산적해 있다”며 “한의약의 경우 지역사회 일차의료 및 고령화에 따른 노인들에 대한 서비스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오늘 모인 한의협 및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하며, 돌봄 사업에서의 한의약 역할을 강화시키고, 서비스를 잘 전달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지현 한국한의약진흥원 의료지원센터장이 한의약 건강돌봄 추진위원회 운영 계획 및 한의약 건강돌봄사업 현황 및 계획을 발표했다. 이지현 센터장은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의 추진 및 활성화를 위한 각 분야의 전문가 자문 및 의견의 공유가 필요함에 따라 ‘한의약 건강돌봄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이를 통해 통합돌봄 사업에 근거한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고, 정책·연구·현장의 다양한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한 한의약 건강돌봄 활성화 추진 지원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의약 건강돌봄 모니터링 및 평가사업에 대해 설명한 이 센터장은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이란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의약 서비스와 욕구 기반의 건강복지 서비스를 연계·융합해 대상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라며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한의약 방문진료 서비스 사업을 활성화하고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센터장은 △사업 현황 모니터링 △한의 방문진료 현장방문 △사업 수행 교육·컨설팅 지원 △성과대회 개최 및 우수성과 환류 △사례집 및 안내자료 제작·배포 △진료안내서, 교육자료 개발·배포 등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한의약진흥원에서 추진 중인 지원 계획에 대해 다양한 자료를 통해 설명하면서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각 기관과 지자체의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 관련 현황을 보고하는 한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박소연 대한한의사협회 의무부회장은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 현황에 대해 설명하면서 “일차의료 한의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은 전체 한의의료기관의 약 19%인 2692개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1차 시범사업이었던 작년 3개소에 비해 올해 2차 시범사업에는 24개소의 한의원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부회장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 12개 지자체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밖에도 각 지자체에서 치매 주치의 사업, 청소년 건강관리 교의 사업, 한의 난임 치료 사업 등 85개의 한의약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부회장은 이어 “이렇게 다양한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문제점 또한 산재해 있다”면서 “한의 일차의료 방문진료 시범사업과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동시 참여하는 경우, 방문진료 횟수가 제한돼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 부회장은 또 “여러 시범사업을 거치면서 근거 확보를 위해 전국적으로 표준화된 만족도 조사 연구를 진행해야 한다”면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활발하게 확대시키기 위해 한의계와 타 직능과의 효율적인 연계 방안을 고민해 봐야하며, 생애말기 돌봄, 호스피스, 재택 임종 등의 서비스 세분화와 같은 한의 서비스 모델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박 부회장은 “도시·준도시·농촌 등 지역분류별로 인구·지역적 특성이 상이하며, 지역분류별 돌봄 관련 다직능의 역할 및 인원수도 상이하기 때문에 한의약의 특성을 고려해 보건-복지 돌봄을 위한 다직능·다학제 간 역할 및 연계모델 구축이 중요하다”며 “이 부분은 대한한의사협회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이 함께 협력해 고민해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 박 부회장은 △한의계와 지자체의 협조를 통한 돌봄 대상자의 발굴 △효율적 데이터 관리를 통한 돌봄 프로그램 반영 등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한국건강증진개발원·경기도 부천시·충북 진천군·전북 전주시·광주광역시 서구 등 유관 기관과 각 지자체 관계자들도 각각의 기관과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한국한의약진흥원 및 각 기관단체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대한한의사협회 박소연 의무부회장을 비롯 유정규 기획/의무이사, 손지영 보험이사, 한의약정책연구원 김진주 연구원 등이 배석했다. -
정부, 의료공백 해소에 예비비 775억 원 지원[한의신문] 정부는 29일 한덕수 본부장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 의료공백 해소 지원을 위해 총 775억 원 규모의 예비비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정부는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지난 28일 국무회의에서 총 775억원 규모의 예비비를 심의·의결했다. 이번 예비비는 공중보건의·군의관 파견, 시니어의사 등 대체인력 지원, 전원환자 구급차 비용 지원 등 의료공백 대응을 위하여 시급히 추진해야하는 사업들 위주로 편성됐다. 정부는 비상진료대책의 일환으로 전공의 이탈로 발생한 의료공백을 메우고 있는 간호사가 법적 안정성을 보장받으며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월 27일부터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범사업은 간호사가 자격별(전문간호사, ‘가칭 전담간호사’, 일반간호사)로 약 100개의 진료지원행위를 종합병원과 수련병원에서 수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4월 말 기준으로 총 155개 의료기관, 1만1,395명의 간호사가 참여 중이며, 이는 3월 말 1만165명 대비 약 12% 증가한 수치이다. 정부는 대한간호협회와 협력하여 체계적인 진료지원 업무 수행을 위해 수술, 외과, 내과, 응급중증 분야에 대한 표준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금년 중 참여 간호사들에게 한시적으로 수당을 지급하고, 상시적인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22대 국회에서 진료지원 간호사의 제도화를 포함한 간호사법을 조속히 추진하고, 당초 법안 대비 시행시기를 앞당겨 현장에 신속히 적용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진료지원 간호사의 내실 있는 제도화를 위해 6월부터 시범사업 참여병원 현장방문, 간호인력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한덕수 본부장은 “대학과 지역, 의료계가 힘을 합쳐 우수한 의사를 길러내고 이들이 필수·지역의료를 선택하는 선순환 구조가 생기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면서 “의대 증원이 마무리된 만큼 의료계가 환자 곁으로 돌아와 의료개혁의 파트너가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 본부장은 또 “정부는 병원 의료진의 소진을 막고 중증·응급환자 치료에 공백이 없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민께 약속드린대로 의료개혁 4대 과제를 반드시 완수할 것이며, 이에 대한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한의계-유관업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 것”[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29일 대한한의사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제1회 한의약 및 통합의약 국제산업박람회(이하 K-MEX)’에 참여하는 전시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김동희 서울시한의사회 부회장(K-MEX 준비위원회 사무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선 오는 6월23일 코엑스에서 서울시한의사회 보수교육과 함께 개최되는 K-MEX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처음 개최되는 행사에 참여해야 하는지 많은 고민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서울시한의사회에서는 업체들의 고민을 잘 알고 있으며, 참여한 자체가 한의계의 발전에 기여해주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 부회장은 “이번 K-MEX의 목표는 한의사는 물론 한의약 관련 유관 산업단체가 모두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라며 “K-MEX에 참여하는 한의사 회원들은 많은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또한 전시 참가업체들은 매출 및 브랜딩으로 이어질 수 있는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1달여 남은 기간 더욱 홍보에 매진해 보다 많은 한의사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이진황 ㈜마이비트 전시팀장이 K-MEX의 주된 개요와 더불어 사전 준비 체크리스트 및 주요 일정, 부스 설치·전시 및 철수 과정에서 준수해야 하는 주의사항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한편 참석한 전시 참가업체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부스 위치 배정을 위한 추첨 진행 등 남은 기간 K-MEX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한편 제1회 K-MEX는 내달 23일 서울 코엑스 C홀에서 ‘한의학, 과거의 지혜·현재의 기술·미래의 가능성’이란 주제 아래 진행된다. 이번 K-MEX에는 △의료기기 △의료소모품 △원외탕전실 △제약 △플랫폼 △진료시스템 △서적 △경영·금융·세무·노무·개원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여 개의 업체가 150부스가 운영할 예정이며, 서울시한의사회 보수교육과 함께 개최되는 만큼 7000여 명 이상의 한의사 회원들이 박람회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
한의협-돌봄과미래, ‘전국민돌봄보장’ 관련 간담회 진행[한의신문=기강서 기자] 대한한의사협회 박소연 의무부회장, 유정규 기획·의무이사, 최성열 학술·의무이사, 김동수 동신대 한의대 교수는 28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재)돌봄과미래(이사장 김용익)를 방문, 전국민 돌봄 보장을 위한 한의약의 역할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재)돌봄과미래는 노인, 장애인, 환자들이 최대한 오래 집에 살면서 가족의 부담은 없는 지역사회 돌봄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정책을 개발하는 한편 법령을 정비해 중앙 및 지방정부와 사업 모형을 개발, ‘전국민돌봄보장제도’를 실현하려는 사회운동 단체다. 이와 관련 재단은 △지역사회 돌봄의 이론적 연구와 실천적 정책 개발 △돌봄의 사회적 인지도와 공감대 확산 △각 분야 전문인과 정치인에 대한 교육·연수 △전국민돌봄보장을 위한 관련 입법 활동 등에 힘쓰고 있다. 이날 김용익 이사장은 “올해 지역돌봄법이 제정되면서 한의사를 비롯한 의료인이 사업에 포함된다는 것이 명시됐다”며 “이에 한의사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환자들을 대상으로 어떠한 돌봄의료 활동을 할 수 있을지 심사숙고해봐야 할 시기”라고 운을 뗐다. 또한 김 이사장은 “방문진료에 있어 한의사는 침구 등 간소한 치료도구를 활용해 진료에 나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만큼 한의협을 비롯한 한의사 분들이 한의방문진료를 위해 체계적인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면서 “향후 2년간 시행규칙을 마련할 시간이 있는 만큼 우리 재단도 이와 관련한 토론회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한의계에서도 이에 동참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관련 자료 등을 준비하는 데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박소연 의무부회장은 “‘23년 기준 일차의료 방문진료 및 장기요양 재택의료 시범사업 시범기관수는 117% 증가하고 실 환자 수는 114% 증가했다”며 “이를 통해 사업에 대한 한의원의 참여의지가 확대되고, 환자 만족도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부회장은 “그러나 정부는 동일한 시범사업의 방문진료 횟수를 의과는 100회 제한인 반면 한의과는 60회에 불과하는 등 차별적으로 적용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러한 차별적 제도를 개선해 국민 의료접근성과 제도 참여율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의사 장애인건강주치의 제도 참여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한 박 부회장은 “설문조사 결과 장애인주치의 제도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한의사가 94.7%였으며, 장애인을 위한 방문진료에 참여하겠다는 한의사도 94.2%로 조사된 바 있다”며 “장애인단체 역시 수요자의 주치의 선택과 한의 분야에 대한 선택권 부여, 대상자 확대와 치료 및 재활서비스 등의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부회장은 특히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가진 한의사의 장애인주치의 제도 참여를 통해 장애인에게 주치의 및 의료선택권을 부여할 수 있다”며 “한의계도 이를 위해 자체적으로 제도에 참여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 돌봄 사업 및 방문진료를 하는 데 있어 진료 자체에 대한 모델 역시 개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이날 회의에서는 △통합돌봄사업에 있어 다학제 협력의 중요성 △지역돌봄에서의 한·양의 협진 필요성 등의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
NC다이노스 야구단 “생맥산은 여름철 비밀병기”[한의신문=강현구 기자] 경남한의사회(회장 이병직·이하 경남지부)는 창원 NC다이노스 야구단(단장 임선남·이하 NC)과 28일 창원 NC파크에서 여름철 선수단의 건강을 위한 생맥산 전달식을 가졌다. ‘생맥산(生脈散)’은 맥문동, 인삼, 오미자 등으로 구성된 약재들을 달여 차처럼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한의학상 음료로, 여름철 원기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남지부는 NC와 매년 ‘NC다이노스와 한의사의 날’ 개최를 통해 회원 간 단합과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한의약 홍보에 힘을 쏟아오고 있으며, 선수단의 기력 회복 및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해마다 여름 보약으로 생맥산 4000팩(2000만원 상당)을 전달해오고 있다. 이날 이병직 회장은 “지친 여름 선수단이 생맥산을 통한 면역강화·피로회복으로 최고의 경기력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며 “좋은 컨디션으로 경남 야구팬들에게 매 경기 승리하는 모습 보여주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서호철 선수는 “선수단의 여름철 비밀병기이기도 한 생맥산을 지원해 주신 경남지부에 감사드리며, 그동안 구단을 응원해 주신 덕분에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게 됐다”면서 “매 경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9회 NC다이노스와 한의사의 날’ 행사는 오는 7월13일 오후6시 창원 NC파크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