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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어버이날 맞이 ‘무료이동진료’ 실시[한의신문=강환웅 기자]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복선)에서는 10일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주민들을 위해 어버이날을 맞이해 무료이동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무료이동진료팀과 협업과 함께 해 실시했으며, 총 23명의 지역주민에게 한의과·치과 진료를 제공했다. 한의과에서는 혈압·혈당 검사, 침 치료, 한약 처방 등의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치과에서는 구강 검진, 간단한 치료 및 스케일링 등을 진행했다. 진료 이후 주민들이 가정으로 돌아가 자가 관리를 진행하고 이를 유지할 수 있도록 각 과목별로 질환과 관련된 기초 건강 교육과 개별 상담을 지원했다. 무료이동진료에 참여한 정모씨는 “허리·무릎 통증이 심해 병원을 자주 방문하고 싶어도 거리가 멀어 이용하지 못했었다”면서 “이번 행사 덕분에 집 근처에서 침 치료도 받고 치아 정리도 받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양복선 관장은 “교통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위치에 거주하고 있는 화전동 지역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화전동에서 많은 분이 함께 행사에 참여해줘 안전하게 진행부터 마무리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화전동 주민들에게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K-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 추진 방향 등 공유[한의신문=강환웅 기자] 대구한의대학교 세대통합지원센터는 최근 영덕군에서 진행 중인 경상북도 이웃사촌마을사업 일환인 K-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에 대한 진행 현황,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며 성공적으로 이웃사촌마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K-전통의학 실크로드 영덕군의회 성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대구한의대 박수진 부총장, 영덕군의회 손덕수 의장, 영덕군 영덕시장현대화추진단 이종석 단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구한의대는 영덕군의회에게 K-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와 관련 △국가간 협의체 영덕군의회 차원의 지원 및 참여 요청 △전통의학 실크로드 센터 및 국제캠퍼스 출범 위한 법·제도적 지원체계 마련 요청 △K-한방에듀팜 단지 확대 설립 지원 요청 △K-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 추진키 위한 조례 제정 요청 △대구한의대-영덕군 정책협의체 참여 요청 △K-전통의학 실크로드 대상 국가의 외국인 유학생 영덕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영덕군만의 유학생 축제 행사로 확대하는 등의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난 4월에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진행한 △전통의학 실크로드센터(국제캠퍼스) 본원을 경북에 설립 △국가별 전통의학 실크로드 센터 지점 구축 △전통의학 소재 국제공동연구 및 교육 과정 개발 △전통의학 약재 세포배양 기술 적용한 K-한방에듀팜 설립 △경북형 전통의학 약용작물 생산기술과 가공 기술에 대해 국가간 생산시설 및 R&D 거점 구축 △전통의학 실크로드 국제협의체 구성 등의 주요 MOU 내용을 공유하고,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새로운 실크로드의 중심이 되는 향후 발전방안 계획에 대한 의견도 오갔다. 대구한의대는 경상북도와 함께 경북형 전통의학의 글로벌 확산과 중소벤처기업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K-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지역산업 중앙아시아 진출 지원협의체 구성해 중앙정부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K-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글로벌 모델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수진 부총장은 “K-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의 노력이 필요하며, 대구한의대와 영덕군도 노력하고 있지만, 영덕군의회의 도움도 필요하다”면서 “영덕군이 전통의학 산업의 중심이 되어 전통의학 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손덕수 의장은 “지난 몽골 국제협력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는 대구한의대를 보고 많은 것을 느꼈다”며 “K-전통의학 실크로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고, 많은 중앙아시아 국가에서 많은 유학생이 전통의학을 배우기 위해 영덕으로 오고 취업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군의회 차원의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
건보공단, 공공기관 최초 고객센터 상담시 목소리만으로 본인 확인[한의신문=강환웅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은 14일부터 건보공단 고객센터에 공공기관 최초로 인공지능 음성인식기술 기반 목소리 인증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목소리 인증 서비스’는 건강보험 고객센터를 통한 상담시 본인의 목소리에서 추출한 성문정보를 통해 본인을 확인하는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로, 건보공단은 데이터 3법 개정안 및 정부의 ‘생체정보 보호 가이드라인’에 따라 고객에게 목소리 정보(생체인식 특징정보)에 대한 처리와 수집·이용 동의를 받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인공지능 목소리 인증 서비스 도입으로 그동안 본인 여부 확인을 위해 여러 질의응답을 진행했던 고객 불편사항이 일부 해소되고, 상담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이번 서비스는 고객센터 상담사가 구두로 비정형화된 질문을 해 본인확인을 하는 기존 방식과는 달리 사람마다 다른 목소리 특징정보를 활용하여 본인을 인증하는 기술을 적용한다. 즉 고객이 상담사의 권유에 따라 목소리 인증 가입동의와 간편인증을 진행하면, 고객의 자유발화(약 40초)를 통해 성문정보가 암호화돼 저장·등록되며, 다시 고객센터와 통화시 목소리가 기존에 등록된 목소리가 일치할 경우, 곧바로 신속하고 편리한 상담을 할 수 있다. 다만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간편인증으로 본인확인을 해야 한다. 건보공단의 목소리 인증 서비스는 음성 합성 및 위·변조로 특정인을 사칭하는 문제를 방지하는 기술도 적용하여 서비스의 보안성도 높였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타인 사칭에 취약했던 비정형 질문을 대신해 정확한 개인 확인이 가능해짐으로써 건보공단의 개인정보 보안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건보공단과 국민간 소통의 접점이 되는 고객센터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목소리 인증 서비스 도입으로 상담 소요시간을 단축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보안수준 강화로 더욱 향상된 대국민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건강한 대한민국 위해 모든 보건의료 직능이 상호 화합"[한의신문=강현구 기자] 대한한의사협회 윤성찬 회장·박소연 의무부회장은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정숙 의원(국민의힘)과 간담회를 갖고, 직역 간 화합을 통한 보건의료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윤성찬 회장은 “현재 우리나라가 저출생 문제, 의료대란 등 여러 문제에 직면해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보건의료체계가 양방 중심으로 이뤄져 있어 국민들의 의료선택권이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으며, 공공의료 분야는 물론 실손의료보험 등 다방면에서도 한의의료가 소외되고, 배제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서정숙 의원은 “약사 출신 보건복지위원으로서 난임 등에 있어 한의진료의 효용성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특정 직능이 차별받지 않고 모든 보건의료 직능이 상호 화합해서 돌봄에 매진할 수 있도록 국회 안팎에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동의대, ‘2024 동의동락 프로젝트-사랑해孝’ 개최[한의신문=강환웅 기자] 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는 11일 부산진구 가야동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경로 효친의 의미를 새기고, 대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동의동락 프로젝트-어버이날 행사 사랑해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의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단장 조재균)이 주최하고 동의대 지역콜라보센터(소장 이민홍)·동의의료원·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한의학과를 비롯한 11개 전공 동아리와 태권도학과 시범단 등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봉사 활동과 태권도 시범 및 트로트 공연을 펼쳤다. 이날 한의학과의 한의진료를 비롯해 소방방재행정학과는 화재시 생활안전, 국제관광경영학과는 전통의상 체험, 임상병리학과는 콜레스테롤·혈압·혈당 관리, 치위생학과는 생애주기별 구강 건강 관리, 방사선학과는 골밀도 측정, 물리치료학과는 전기 및 저주파 치료를 진행했다. 또한 인간공학과는 휴대폰 사용 안내,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레저스포츠학과는 홈트레이닝 교육, 디지털콘텐츠학과는 사진 촬영, 외식경영학과는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과 함께 중식 준비, 동의의료원은 한의약 건상상담을 제공했다. 박지하 학생(한의학과 4학년)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술기가 지역주민의 건강에 도움이 되어 뿌듯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민홍 지역콜라보센터 소장은 “이번 동의동락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소통을 통한 세대 공감을 배울 수 있는 기회”라며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협력적 공존 활동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윤성찬 회장, 서정숙 국회의원과 간담회(14일) -
권해진 원장, ‘책 향기 따라 숲속 노을로’ 강사 참여[한의신문] 권해진 원장(파주시 래소한의원)은 16일부터 7월25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책 향기 따라 숲속 노을로’ 주제로 개최되는 교하도서관의 지역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의약의 이모저모를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한의약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교하도서관 2층 문화강연실 및 도서관 인근 공원 등에서 열리는 이 프로그램에는 권해진 원장을 비롯 이혜란 생태·시니어체육강사, 장순일 작가도 함께 참여해 한의학의 원리 소개, 숲길에 숨은 생물과 나의 관계 파악하기, 내 마음을 움직였던 풍경 찾아 그리기 등에 나선다. 특히 권해진 원장은 <우리 동네 한의사>, <텃밭에서 찾은 보약> 등 자신의 저서를 중심으로△5월16일 한의학의 원리1-음양오행, 자소엽차/글쓰기-말이 글이 되는 방법 △5월23일 한의학의 원리2-침 뜸, 박하차/글쓰기-같은 주제 다른 사연 △한의학의 원리3-침 뜸, 배초향전/글쓰기-같이 쓰기의 힘 등을 주제로 한 강연과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7월까지 이어지는 이 프로그램에는 한의약 강의와 실습 외에도 숲길에서 찾은 감각, 숲길 걷기, 반려식물 그리기, 소소한 일상을 찾아 꼴라쥬로 예술찾기, 포트락 파티 등 다양한 체험의 장이 준비돼 있다. 이와 관련 권해진 원장은 “50세 이상이 참가 대상자이기에 그들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돌보는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텃밭 채소와 약초의 효능을 배우고, 산책과 가벼운 운동을 통해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우리 주변의 자연을 관찰하고 탐색하는 과정에서 스스로의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행사 안내는 파주시 교하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의 프로그램/프로그램안내/신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의협 재무위 “재무 분야는 회무의 근간으로 매우 막중”[한의신문=강준혁 기자] 대한한의사협회 재무위원회는 9일 제1회 회의를 개최, 서만선 부회장을 재무위원장으로 선임한 데 이어 회비감면규정 세부 적용기준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만선 부회장과 이용호 부회장이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임됐으며, 김석희 한의협 총무·기획이사, 황건순 서울시한의사회 총무부회장, 이정헌 인천시한의사회 재무·의무이사, 전원구 경기도한의사회 재무이사 등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서만선 위원장은 “재무 분야는 대한한의사협회 회무의 근간이 되는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서 재무위원들의 역할이 막중하다”면서 “제45대 재무위에서는 회원들이 일선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이를 통해 한의사들의 의권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제45대 재무위가 한의계의 미래를 만드는 일에 더 힘을 쏟을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 회원들을 위한 회무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특히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재무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회원들의 의권 수호를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윤성찬 회장은 “‘변화와 혁신으로 한의약의 미래를 바꾸겠다’는 목표를 갖고 출범한 제45대 집행부가 우리 ‘한의계의 봄’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재무위 위원 여러분께서도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신간] 바디워커를 위한 부항요법 실용지침서[한의신문=기강서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부상 치료와 통증 완화에 효과적인 부항요법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부항요법의 전문가인 Ilkay Zihni Chirali의 ‘바디워커를 위한 부항요법 실용지침서’가 발간됐다. 이 책은 ‘바디워커(Bodyworker)’를 위한 전문적인 부항요법 지침서로, 이름도 생소한 ‘바디워커’는 한의사와 같은 의료인뿐 아니라 스포츠 물리치료사, 마사지사, 미용관리사와 일상에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는 사람들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40년 이상의 부항요법 경력을 바탕으로 부상 치료, 통증 완화, 운동능력 향상 등의 목적에 맞는 실용적인 정보와 지침을 제공한다. 이 책을 번역한 양기영 부산대학교한방병원 침구의학과 교수는 “한의학에 대한 지식이 없는 일반인들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부항요법을 시술할 수 있도록 컬러 사진과 함께 다양한 기법과 사용법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며 “이 책은 특히 스포츠 손상과 피부 미용에 관련된 부항 시술법을 깊이 있게 다루며, 축구, 농구, 테니스,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근육 손상과 치료 부위를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양기영 교수는 “이 책에서는 부항에도 변증과 보사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부항을 시술할 때는 반드시 환자의 허실에 따라 보사법을 조절하고, 한열에 따라 온부항과 냉부항으로 다르게 시술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며 “이 책은 부항요법의 실제적 적용을 원하는 모든 바디워커에게 진정한 실용 지침서가 될 것이며,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안전하게 부항을 시술하면서 침과 뜸 못지않은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제주도한의사회 보수교육…일차의료에서 임상 역량 강화[한의신문=강현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회장 현경철·이하 제주지부)는 11일 썬호텔에서 2024년도 회원 보수교육을 개최, 상지부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약침 시술법 등 지역 일차의료에서의 한의사의 임상 역량 강화에 나섰다. 현경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의료대란 문제 등으로 도민들의 불안감 역시 커지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제주지부 회원들이 적극 나서 지역돌봄사업 등을 통해 도민들의 건강을 지켜야 한다”면서 “올해 취약계층을 위한 한방이음 사업을 비롯해 첩약 건보 시범사업이 시행되는 회원 여러분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또 이날 참석한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곧 제22대 국회가 출범을 앞두고 있는 만큼 우리의 숙원을 이루기 위해선 하나된 목소리로 단결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때”라면서 “역사의 봄은 우리가 노력하지 않으면 찾아오지 않는 것이기에 협회가 앞장서서 회원 여러분들과 힘을 모아 봄을 되찾아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보수교육에선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보건복지부) △임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상지부질환의 약침 치료 개요 및 시연(김석희 바른몸에스한의원장)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상지부 질환의 해부학적 특징과 함께 부위별로 나눠 각 약침치료 약물 소개와 함께 시술법을 설명한 김석희 원장에 따르면 견관절은 인체에서 활동성이 가장 큰 관절로, 관절낭이 비교적 느슨하고 활동 시 인대와 근육의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연부조직의 마찰이나 손상에 쉽게 노출되며, 관절 자체 문제의 경우 일반적으로 외상에 의한 경우와 퇴행성에 의한 경우로 나눌 수 있다. 김 원장은 약침의 개론과 관련해 △한약의 氣(증류약침, 혈기보양약침) △한약의 味(홍화약침, 수영화 홍화약침, 녹용약침, 자하거약침)로 나눠 소개했다. 김 원장은 또 근상근건염(Supraspinatus Tendinitis)에 대한 해부학 구조물 및 골 단면 등과 관련, “회전근개 손상 중 가장 흔하게 발생되는 질환으로, 어깨관절의 반복적인 과다사용으로 발생하는데 주로 어깨 삼각근 부위나 팔꿈치에 통증과 함께 팔이 뒤로 돌아가기 힘들고, 외전 시 강한 통증이 나타나며, 견관절 주위에서 딸깍거리는 소리가 나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초음파로 촬영된 극상근건염병변부위 설명과 함께 약침 약물로 △Sweet BV(10%), Pure BV(25%) △사독약침 △소염약침 등 활용한 약침시술법을 설명했다. 김 원장은 “먼저 상완골의 대결절부위에 압통점을 찾고, 앉은 자세에서 팔을 등 위도 45도 내회전 시키면 견봉 바로 전방에 극상근건을 촉진할 수 있으며, 극상근건 부위를 촉진하면서 압통점을 찾아 그곳에 약침을 시술해야 한다”고 밝힌 뒤 “이때 바늘을 천천히 자입해 상완골에 닿도록 하고, 조금 후퇴시키면서 천천히 약침을 시술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한편 이날 보수교육에서는 남동우 대한한의학회 국제교류이사가 참석해 오는 9월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37회 ICMART 국제학술대회’에 대해 설명하면서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