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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의 ‘제2르네상스’ 시대 활짝 여는 계기되길”[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가 23일 코엑스 전시장 C홀에서 ‘제1회 한의약 및 통합의약 국제산업박람회(이하 K-MEX)’를 개최, 지난 2011년 이후 13년 만에 ‘한의약(통합의약)’을 주제로 한 국제산업박람회를 통해 한의약 관련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박성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의사들이 충분한 역량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 지금까지 이 정도 규모의 박람회가 없었다는 것에 대해 우선 반성부터 하고 출발해야 할 것 같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있기까지 물론 한의계에서도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지만, 무엇보다 서울시한의사회가 박람회를 개최해야겠다는 필요성을 경청해 주는 것은 물론 서울시한의사회의 능력을 믿고 시예산까지 지원해 주신 서울시의회 의원님들에게 가장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박 회장은 “이제 한의학과 양의학이 서로 경쟁하고 반목하는 관계에서 벗어나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의료인 한의학과 바이오를 주도하고 있는 양의학이 공조를 통해 전 세계를 공략할 수 있는 단초를 이번 K-MEX가 마련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K-MEX가 세계 최고의 한의약·통합의약 박람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키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진수희 K-MEX 조직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행사 준비를 위해 불철주야 모든 열과 성을 다해준 서울시한의사회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K-MEX가 한의약과 통합의약이 제2의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앞으로 시의회는 물론 국회, 정부도 한의계가 추진하는 일에 더욱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축사에서 “제1회 K-MEX는 13년 만에 개최되는 한의약산업박람회로, 한의약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며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한다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면서 “국민들에게는 한의약의 가치를 보다 정확히 알리고, 한의사 회원들에게는 다양한 최신 학술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국가적으로는 한의약산업이 다시 한번 비상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윤 회장은 이어 “K-MEX에서 소개되는 다양한 의료기기와 의료 소모품, 그리고 한의원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우리 한의학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대한한의사협회에서도 한의약이 갖고 있는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첨단과학과 결합시켜 국민 여러분들에게 보다 나은 한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한의약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서울시의회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도 축사를 통해 제1회 K-MEX의 개최를 축하하며, 한의약의 발전과 더불어 서울시 의료관광의 중심으로의 역할에 매진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한의사회에서는 한의약과 통합의약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고자 이번 K-MEX를 기획·개최하게 됐다. 이러한 취지에 맞춰 K-MEX는 진단기기를 비롯한 의료기기, 의료소모품, 원외탕전실, 제약, 플랫폼, 진료시스템, 한의약서적, 프랜차이즈, 한의약기관, 산학협력단, 경영·금융·세무·노무, 개원컨설팅 등 한의약과 직·간접적으로 연계된 산업체가 150개 부스를 운영, 관련 기술의 최신 동향 및 미래 전망을 공유했다. 또한 참가 기업들에게는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기회 제공을 통해 궁극적으로 한의약과 통합의약 분야의 산업 발전에 기여코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등 이번 K-MEX는 한의 진료의 변화는 물론 관련 시장의 확대, 한의약 연관 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피부미용 △한국한의산업진흥협회 △대한한의영상학회/GE초음파 △메디스트림 등 총 4개의 소강의실 운영을 통해 한의계의 임상 영역 확대를 위한 소강의가 진행되는 한편 서울시 의료관광 홍보를 위해 외국인환자 유치업체를 초청해 ‘의료관광 BiZ 상담회장’을 운영, 국내 셀러(의료기관, 관광업체)와의 B2B 간담회 등을 실시했다. 한편 이날 K-MEX에서는 한의약 선진 의료기술 소개 및 저변 확대 등 한의약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큰 유공자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시상됐으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하기수 지이에스 대표 △최우수상: 정희범 메디스트림 대표 △우수상: 김동희 척추나한의원장 △금상: 최윤영 큰나무한의원원외탕전실 대표·박민영 ㈜마이비트 대표. -
“가장 위대한 의학 만든다는 자긍심으로 밝은 미래 개척하자!”[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23일 코엑스 C홀에서 ‘2024회계연도 회원 보수교육’을 개최, 초음파를 활용한 슬관절 질환 및 내과질환 등의 다채로운 강연을 통해 회원들이 임상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날 박성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3년 2개월 전 서울시한의사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했던 목표가 한의사 회원들이 진단 의료기기를 사용토록 하겠다는 것이었으며,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고 이제 한의사들이 자유롭게 진단 의료기기를 사용하게 됐다”면서 “더불어 당직의 임상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500여 명의 당직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피부 치료 영역에서의 한의사의 역할을 확대하는 등 회원들의 임상영역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어 “더불어 많은 시의원들의 도움으로 오늘 한의약 및 통합의약가 주인공으로 하는 20년만에 국제산업박람회를 개최돼 더욱 뜻깊은 날이라고 생각한다”며 “한의계가 오랜 침체의 시간을 겪었지만 이젠 반등이 시간이 온 것 같다. 앞으로 우리 한의사 회원들이 정말 하면 세계에서 가장 큰 위대한 의학을 만들 수 있다는 자긍심을 갖고 나아간다면 반드시 밝은 미래가 펼쳐질 수 있을 것이며, 그 과정에서 서울시한의사회가 회원 여러분의 손이 되고 발이 돼서 열심히 뛰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자연의 봄은 우리가 노력하지 않아도 오지만, 역사의 봄은 노력하지 않는 한 결코 우리에게 오지 않는다”며 “변화와 혁신으로 한의학의 미래를 바꾸겠다는 목표로 새롭게 시작한 제45대 대한한의사협회가 한의계의 봄을 기필코 되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전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또 “‘회원이 먼저입니다. 한의학이 먼저입니다’라고 회원 여러분에게 드린 약속을 결코 잊지 않고, 가슴 깊이 새겨 3년 뒤에는 반드시 달라진 한의학과 한의사의 위상을 회원들에게 안겨드리도록 하겠다”면서 “오늘 보수교육이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회원 여러분들의 임상과 연구 활동에 큰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진수희 한의약 및 통합의약 국제산업박람회(이하 K-MEX) 조직위원장은 환영사에서 “한의학은 우리나라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소중한 자산으로, 한의약 및 통합의약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과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음을 이번 K-MEX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K-MEX에서는 한의약의 최신 기술과 제품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행사는 물론 최신 연구와 혁신적인 기술을 소개함으로써 한의약과 통합의약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활발한 교육을 통해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의 장이 되리라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진 조직위원장은 또 “이번 K-MEX를 계기로 한국 한의약과 통합의약이 다시 한번 부흥할 수 있는 ‘제2의 르네상스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는 한의약을 주목해 주시고,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진 보수교육에서는 △슬관절의 초음파와 약침 치료(오명진 금강한의원장) △한의원에서의 아산화질소를 이용한 무통치료(정인호 바를정한방병원장) △코로나19 사례로 알아보는 감염병 전주기 한의임상 진료 방안(권선오 한국한의학연구원 책임연구원) △임상 한의사가 알아야 할 의료법 유의사항(김용호 대구한의대 교수·동영상 강의) △임상 처치의 과학적 검증(맹성호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교수) △쉽게 관찰해보는 내과 초음파(백태현 전 상지대 한의과대학 교수) △임상에서 십게 응용 가능한 추나 – 손, 발의 기능장애 유형과 추나(송윤경 가천대 한의과대학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오명진 원장은 강연을 통해 슬관절을 중심으로 한 초음파를 직접 현장에서 시연하며, 임상에서 보다 쉽게 슬관절을 스캔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각 부위에서 나타날 수 있는 질환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오 원장은 △슬개상낭 △관절 연골 △슬개건 △내측 측부인대 △반월판 △거위족건 △장경인대 △외측 측부인대 △반막양근 △슬와 혈관 신경 등을 중심으로 초음파 스캔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이들 부위에 나타날 수 있는 질환에 대한 약침 활용법도 함께 공유했다. 또한 백태현 교수는 발표를 통해 “2022년 12월24일 대법원에서 한의사의 초음파 활용이 가능하다는 판결이 내려진 이후 한의계에서는 임상에서 초음파를 활용하는 비율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주로 임상에서는 내과 질환보다는 근골격계 질환을 중심으로 활용되고 있는데, 내과 초음파의 경우 가짓수가 많아서 그렇지 결코 어려운 것은 아닌 만큼 지속적으로 활용해 나가다보면 쉽게 적응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백 교수는 양방에서 초음파가 가장 많이 활용되는 간장(지방간) 및 담낭(담석증)은 물론 △위하(胃下) △胃氣虛證[위연동운동] △대변 △소변 △전립선 △갑성선 △복부지방 등 내과질환에서 활용되는 초음파에 대해 시연과 함께 설명을 진행했다. 특히 백 교수는 “예전에는 한의사들이 복진이나 처방 후 나타나는 경과를 보고 인체 내부의 상태를 파악했다면, 이제 초음파를 활용해 직접 눈으로 보면서 실시간으로 내부 장기 상태를 파악할 수 있게 됐다”면서 “또한 초음파를 통해 질병 여부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내부 장기의 현재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만큼 환자들에게 보다 양질의 한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더 나은 한의계 만들기 위해 힘 보탤 것”[한의신문=강준혁 기자] 대한한의사협회 전국시도사무국처장협의회(회장 김영근·이하 협의회)는 21·22일 양일간 경상남도한의사회관에서 ‘2024년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이후 협의회 전국지부 순회 개최 방식 변경의 건 △회비 환불 시 ‘ARIS’ 반영여부의 건 △타 지부 보수교육 참가 시 회비 완납 증명 방식 변경의 건 △2024년 하반기 협의회 개최지부 논의 건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중앙회 직무교육과 별개로 협의회는 상·하반기에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회비 환불 시 ‘ARIS’ 반영여부의 건, 타 지부 보수교육 참가 시 회비 완납 증명 방식 변경의 건과 관련해서는 회무의 능률화를 기하기 위해 효율적인 방안 마련, 중앙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김영근 회장은 “앞으로 전국 시도지부 사무처와 소통을 확대해 더 나은 한의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업무 시스템을 정비해 힘을 보태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2024년 하반기 회의를 전북에서 개최키로 했다. -
다빈도 발생 암종의 국내외 한·양 통합관리 임상 공유[한의신문=강현구 기자] 대한암한의학회(회장 유화승) 23일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 4층 혜화홀에서 ‘한의 암치료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 다빈도 발생 암종에 대한 세계적 치료 동향과 한·양방 통합 임상사례들을 공유했다. 유화승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의 한의학은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인 암치료에 대해 끊임없이 새로운 방향을 모색, 그동안 많은 한의사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30년 넘게 발전해 오고 있다”면서 “특히 세계적 암치료 권위자인 팅바오 교수 등의 특강을 준비한 만큼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세계적인 경향을 알아보고, 통합적인 시각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개의 세션과 특강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조정효 대전대 한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한의 암치료의 최신 지견 I’을 주제로 한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전립선암 한의치료의 최신 지견(전형준 한국한의학연구원 박사) △부인암의 최신지견 및 한의치료(박소정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주종천 원광대 한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진행된 ‘한의 암치료의 최신지견 II’를 주제로한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유방암 관리의 임상적용(이지영 차의과대 교수) △갑상선암의 진단과 한의치료(정현정 대구한의대 교수)등이 발표됐다. 특히 하버드 의대 다나파버 암 연구소 자킴 통합의학센터장인 팅바오 교수(종양내과 전문의)는 초청 강연을 통해 ‘Integrative Medicine for Chemotherapy-induced Peripheral Neuropathy’를 주제로 발표하면서 항암제 유발 말초신경병증의 통합 암치료에 대한 최신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전통 침 치료, 부작용 없이 신경병증통 개선” 팅바오 교수에 따르면 ‘말초신경병증(이하 CIPN)’은 항암 화학요법제의 신경독성에 의한 자율 신경계 손상으로 감각저하, 운동저하, 이상 감각 및 통증, 기립성 저혈압을 유발하는 병증이다. 현지에선 관리 기준에 따라 마약, 항우울제, 항간질제를 통해 증상관리를 하고 있지만 제한적인 효과와 더불어 극심한 부작용이 뒤따르고 있다. 이에 팅바오 교수는 △전통 침 치료 △요가 등 통합적 치료·관리를 시행해 증상 및 환자의 삶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특히 팅바오 교수 침 치료의 이점으로 △시상하부·뇌하수체 활성화 신경 호르몬 경로 관여 △BDNF(뇌유래신경영양인자) 강화 △내인성 통증 억제 경로 자극 △면역조절을 통한 염증 감소 △뇌 활동 조절을 꼽았다. 그는 네이처지에 발표한 ‘A neuroanatomical basis for electroacupuncture to drive the vagal–adrenal axis’ 연구 논문을 통해 “항염증 반응에 필요한 뉴런(PROKR2-Cre nerve fibes)이 ST36(족삼리·足三里)에 다수 존재하며, 전기침 자극에 의해 활성화된다는 것을 밝혀냈다”면서 “전통 침 치료는 Vagal-Adrenal axis(미주세포-부신 축)을 자극해 항염증 효과를 발현한다”고 설명했다. 또 CIPN 환자에 대한 처방 제제인 '둘록세틴(Duloxetine·항우울제)'과 침 치료의 대조군 실험에서도 둘록세틴의 경우 독성에 의해 피로, 불면증, 메스꺼움을 동반한 반면 침 치료의 경우 부작용 없이 신경병증성 통증이 유의미하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팅바오 교수는 “보완의학을 종양학 임상에 통합해 각 환자의 삶의 질과 전반적인 생존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장기적인 목표”라고 강조했다. ▲좌측부터 전형준 박사, 박소정 교수, 이지영 교수, 정현정 교수, 현명한 교수 다빈도 암 수술 외 한약 처방 사례 눈길 또 전형준 박사는 ‘거세저항성 전립선암(Castration Resistant Prostate Cancer)’에 대한 핵심 변증을 △습열축적 및 습열하주 △혈내저지 △신기허허 및 기혈양허로 분석했으며, 용약방식으로는 △본허 기반 보제 약재 △표실 기반 사기 제거 약재 조성 △연구 기반 항암 본초를 결합할 것을 제시했다. 전 박사는 “치법에 있어 응결된 표실 제거와 부족한 정기가 보충하되 병소 부위와 병용 표준 요법 영향과 더불어 잠재적 호르몬 영향이 존재하는 약재를 사용 시 안드로겐 수용체와 관련해 전립선암 병리 기전을 고려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어진 강의에서 박소정 교수는 재발률이 높은 난소암의 경우 억제 방법과 재발전 관찰 기간 동안의 치료방법 또한 부재한 상황이므로 항종양 한의약물(복방복령산, 계지복령환)을 활용할 것을 제안했으며, 자궁경부암의 경우는 백신 외에 전암병변에서의 예방법으로 CIN(세포 이상) 단계에서 다양한 한의치료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일산차병원 암통합진료센터 현명한 교수로부터 종양내과의 암치료 원칙에 대한 식견을 청취할 수 있는 특강 등이 마련돼 회원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최희석 자연그린한방병원장은 학회 발전 기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
“인천의료원 한의과 설치해 시민의 의료선택권 확대”[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한의과 공공의료 확대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이명규·김대중·박창호 시의원)는 21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세미나실에서 ‘2024 운영협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의 공공의료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시의회 정해권 산업경제위원장, 김대중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박창호 해양산업클러스터 및 항만재개발특별위원장과 함께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장, 인천시한의사회 정준택 회장·문영춘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명규 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으면서 만성·퇴행성 질환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한의약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국민들의 만족도 및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면서 “그러나 현재 병원급 공공의료기관 내 한의과 설치 비율은 10%가 채 되지 않고 있으며, 이마저도 한의과 형태의 단일 진료과목으로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 “우리 연구회에서는 한의과 공공의료 확대를 통해 한의학이 공공의료 전반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여 수요 대비 부족한 공급을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나아가 제도적 보완을 통해 국민들의 의료선택권을 넓히기 위한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이를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논의들이 오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윤성찬 회장은 “한의약은 국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탁월한 치료효과에도 불구하고, 공공의료 분야에서는 양방 일변도의 독점적 의료정책으로 인해 충분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오늘 이 자리는 한의의료의 만족도와 한의과 공공의료 추진의 필요성, 그리고 관련 법령과 조례 개정을 통해 한의 공공의료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의료대란으로 어려움을 겪는 정부와 국민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발제에서는 강미숙 성남시의료원 한의과 과장, 손지형 국립재활원 한방재활의학과 과장이 한의과 공공의료 확대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강미숙 과장은 발표를 통해 2년 여간 근무하면서 현장에서 직접 느낀 경험을 중심으로 현재 공공의료원의 한의과 운영 현황에 대한 공유 및 한의과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언했다. 강 과장은 “한의과의 경우 양의 진료 후 검사 등에서 이상소견이 없거나 환자들이 치료에 대한 기대효과가 적을 때, 혹은 병행치료를 원할 때 한의진료실을 방문하고 있는데, 이는 한의과가 처음부터 설치돼 있지 않았기 때문에 기존 양의 진료 중심의 체계에서 한의진료가 환자들로부터 1차적으로 선택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를 개선키 위해 진료부간 합의를 통해 한의과 진료과목을 지정하거나 또는 가정의학과에 준해 진료과목을 개설하는 방안이 고려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강 과장은 “병행진료를 원하는 환자의 경우 환자 입장에서는 같은날 두 가지 진료를 원하는 경우가 많지만, 현재는 동일상병으로 협진하는 경우 건강보험 적용은 한 과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병행진료 환자의 경우 경제적인 부담을 느끼는 부분이 있다”면서 “현재 한·양방 협진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적어도 공공의료기관에서만큼은 시범사업에 적용되는 수가들이 우선적으로 적용된다면 환자들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 과장은 이어 “한의과의 경우 1차 기관인 한의원보다 다양한 중재기술이 부족한 상황에서 2차 의료기관이다보니 진료비에 있어서는 오히려 한의원보다 높은 진료수가가 적용되고 있어 환자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 같다”며 “공공의료원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 진료시에 적용되는 본인부담금을 개선하는 등의 제도가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강 과장은 한의진료의 공공의료 참여 및 확대를 위해 △정책적 지원(제도적·법률적 지원) 및 예산 지원 △공공기관 내부 한의진료 이해 및 협진 교육 시행 △인식 개선 및 협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홍보 진행 등의 방안도 함께 제안했다. 이어 발제에 나선 손지형 과장은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역할로 △의료급여환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건의료 △아동과 모성, 장애인, 정신질환, 응급진료 등 수익성이 낮아 공급이 부족한 보건의료 △재난 및 감염병 등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공공보건의료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에 관련된 보건의료 △교육·훈련 및 인력 지원을 통한 지역적 균형을 확보하기 위한 보건의료 등으로 제시하는 한편 영국, 미국, 중국 등 해외에서 한의학(전통의학)을 공공의료에 활용하는 사례들을 공유했다. 손 과장은 “‘21년 6월 기준으로 337개의 공공의료기관 중 한의원, 보건의료원, 요양병원을 제외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중 한의과가 설치된 곳은 19개소, 5.6%에 불과한 실정”이라고 지적하면서, 공공병원 내 한의과 진료의 문제점으로 △1인 근무로 진료에 매몰돼 있어 공공의료사업 진행이 어려움 △수가가 낮은 보험진료 위주의 제한된 서비스 및 40%의 높은 본인부담금, 부족한 인프라 등으로 로컬과의 경쟁력이 떨어지며 경영평가에 도움이 되지 않아 기관장의 선호도가 떨어짐 △제한된 역할로 국공립병원 내에서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함 △지역거점공공병원의 경우 1년 계약직으로 진료 및 사업의 연속성에 문제 야기 등으로 제시했다. 특히 손 과장은 공공의료 확대 방안과 관련 “우선 내부인력 설득 및 인식 개선과 더불어 초기 개설시부터 한의과 설치에 대한 논의를 통해 처음부터 함께 운영돼야 한다”면서 “또 한의과의 장점 및 우수성, 필요성에 대한 근거 수립 및 홍보, 법·예산 확보, 공공의료사업을 할 수 있도록 인프라 및 기관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발제 이후에는 참석자간 자유토론을 통해 한의과 공공의료 확대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윤성찬 회장은 “경기도에서는 경기의료원에 한의과를 의무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 법적 근거를 마련해 한의과의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한 바 있다”면서 “더불어 공공의료기관에 한의과가 설치되면 적자가 생긴다는 경제적인 생각보다는, 국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선택권 부여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취지에 맞춰 한의 공공의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 및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준택 회장은 “인천시한의사회에서는 인천시에 ‘21년 정책 제안을 한 것을 비롯해 지속적으로 인천시의료원에 한의과 개설을 요청하고 있다”며 “현재 인천의료원 별관 건립이 진행 중이고, 또 제2 인천의료원 건립도 추진 중에 있는데, 인천의료원에 조속히 한의과가 마련돼 국민들이 공공의료기관에서도 한의과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또한 문영춘 부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때 대만에서는 병원에서 환자 진료는 물론 치료제 개발 및 산업화 연계를 통해 ‘청관 1호’, ‘청관 2호’라는 코로나 치료제를 개발·수출함으로써 전통의학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면서 “인천시에서도 이를 적극 벤치마킹해 한의약을 활용해 산업화까지 이어지는 선도적인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면 한의 공공의료 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도 이어질 수 있는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이명규 시의원은 “오늘 제언된 다양힌 의견들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홍준영 온유한의원장, 동신대 한의학과 발전기금 300만원 기부[한의신문=기강서 기자] 홍준영 온유한의원장(동신대 한의과대학 20회 졸업생)이 동신대 한의과대학(학장 정현우)에 발전기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에 동신대 한의과대학은 20일 대정4관 1층 로비에서 한의학과 발전기금 기부식을 갖고, 홍준영 원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홍준영 원장은 “한의원을 개원하면서 은사님들과 모교에 고마운 마음을 다시 한번 가지게 됐으며, 후배들이 유능한 한의사로 성장하고, 모교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금액이지만 기부하게 됐다”면서 “동신대 한의학과의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동신대 한의과대학은 동문들이 매년 발전기금을 릴레이 기부하면서 한의학 발전과 모교 발전에 힘을 모으고 있으며, 선배들의 든든한 후원에 힘입어 재학생 한의사 국시 100% 합격률을 기록하는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프로젝트,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MRC 등 국가 지원 연구사업을 통해 한의학 연구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
대한암한의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23일) -
국회 '지역·필수의료 강화와 의료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대안 모색' 토론회(22일) -
한의원에서의 비용 처리김조겸 세무사/공인중개사 (스타세무회계/스타드림부동산)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원장님들이라면 절세에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는데, 실제로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자주 받는 질문이 하나 있다. 그것은 원장님들이 ‘내가 이런 비용을 지출했는데 경비 처리가 가능할까요?’, ‘오피스텔을 하나 구해서 원장님 본인 숙소로 쓰는데, 월세 경비 처리 될까요?’ 등과 같은 질문도 있고, 업무 처리를 위해 컴퓨터를 쇼핑몰에서 구입했는데, 이런 경우에 비용 처리가 가능한지 등 이러한 질문들이 주를 이룬다. 먼저 비용 처리에 관한 핵심은 바로 사업자가 지출한 비용이 해당 사업과 관련성이 있는지 여부인데, 기본적으로 사업자가 지출한 비용이 내가 하고 있는 사업과 관련이 있는 것이라면 비용 처리의 첫번째 조건이 충족이 되는 것이다. 비용 처리 개념을 알기 전에 먼저 ‘부가세 증빙’과 ‘소득세 증빙’으로 2가지로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우선 ‘부가세 증빙’은 적격증빙이라고 하는데, 그 종류에는 세금계산서, 현금영수증,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의 증빙이 있다. 따라서 사업자의 비용 인정을 위한 증빙은 바로 부가세 증빙이라고 부르는 적격증빙이라는 증빙이 먼저 있어야 한다. 즉 사업과 관련해 무엇인가를 구매했다면 반드시 거래처로부터 세금계산서, 현금영수증, 신용카드 매출전표 등의 적격 증빙을 꼭 받을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 사업자 경비 처리를 위해서 적격증빙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 설명했는데, 그렇다면 종합소득세에서의 비용 처리는 어떨까? 종합소득세의 비용처리는 부가가치세보다 조금 덜 엄격한데, 우선 앞에서 얘기했듯이 세금계산서와 같은 적격 증빙이 있는 경우에는 사업 관련성이 있는 경우 당연히 비용 처리가 가능하고, 만일 적격 증빙이 없다고 하더라도 계좌이체 내역이나 영수증 등과 같이 사업자가 그 비용을 지급한 사실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증빙이 있는 경우에는 비용 처리가 가능하다. 이렇게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 경비 처리 기준이 조금 다르다 보니 사업 관련 지출을 하고 적격 증빙을 받지 못했지만 계좌 이체내역이나 영수증이 있는 경우에는 부가가치세 공제는 안되지만 종합소득세 신고시 비용 처리는 가능한 경우도 발생하게 된다. 위에서 말했듯이 처음 사업자를 내고, 인테리어를 하고 세금계산서를 못받은 경우라도 통장 출금내역이나 계약서를 갖고도 경비 처리를 할 수 있다는 뜻인데, 다만 원칙적인 방법은 아니니 세무서에서는 이렇게 적격증빙을 안받고 경비 처리를 하려고 하면, 상대방이 매출 신고를 제대로 했는지도 다시 확인해 문제를 삼을 수도 있고, 3만원이 초과된 증빙에 대해서는 2% 가산세를 매기게 된다. 이와 함께 사업자의 비용 처리에 대해 기본적인 개념에 대해 설명했는데, 첫 번째는 사업용 차량이다. 사업용 차량이 리스나 렌트일 때는 임차료 항목으로, 자신의 명의일 때는 감가상각비나 이자비용이라는 항목으로 사업자에서 경비 처리를 할 수 있는데, 업무용 승용차에 해당되면 차량 1대당 1500만원에 운행비율에 따라 추가로 인정을 받고, 경차나 화물차량의 경우에는 한도 없이 경비 처리 인정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드린 바 있다. 두 번째는 인건비인데, 인건비라고 하면 4대 보험이 적용되는 직원에게 지급하는 급여 뿐 아니라 프리랜서나 일용직 등에게 지급하는 비용을 말한다. 인건비와 같은 경우에는 일반 상품이나 서비스와 부가세가 없기 때문에 부가가치세 공제와는 전혀 상관이 없고, 종합소득세 신고시 경비 처리가 가능한 항목이기 때문에 앞서 설명한 것과 같이 인건비 신고 유형에 따라 국세청에 미리 잘 신고를 해야 한다. 이를 간단히 요약해 보면, 인건비의 경우 직원 급여는 급여에 대한 원천징수나 4대보험 신고, 그리고 프리랜서에 대해서는 3.3%에 해당되는 사업소득 원천징수신고라고 해서 국세청에 제때 잘 신고해야 적정한 인건비로 인정이 될 수가 있다. 특히 인건비는 이처럼 사업자의 비용 처리 방법이기 때문에 경비가 부족할 때 실제 일하지 않은 사람이나 가족을 인건비로 신고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국세청에서는 이런 걸 모르는 것이 아니고, 실제 대금이체증빙이나 용역수행내역 같은 것을 제대로 소명할 수 없으면 나중에 다 부인이 되니, 미리 이러한 요건을 잘 지켜야 한다. 세 번째로 경비 처리와 관련된 자주 묻는 질문 중 사업용 신용카드 부분이 있다. 소득세 신고를 할 때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등록된 카드내역만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미등록된 카드가 없었는지, 빠진 카드내역까지 전부 확인해서 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다. 사업용 신용카드에 등록할 수 없었던 백화점 카드나 가족카드 내역 중에서도 접대비나 사업상으로 사용한 지출이 있다면, 사업자의 소득세 신고시 경비 처리가 가능하다. 네 번째로 대표자 인건비도 경비 처리가 되느냐는 질문도 있는데, 법인 같은 경우에는 대표자도 인건비 항목으로 보아 비용 처리가 되지만, 개인사업자인 경우에는 대표자 인건비는 비용 처리대상이 아니고, 특히 직원 없이 혼자 사업을 하는 개인사업자의 경우 개인이 쓰는 카드 지출도 대부분이 개인적 지출로 보아 부가세 공제나 경비 처리가 되지 않는 반면, 직원이 있는 경우 식대나 커피숍 이용금액들도 직원들을 위한 복리후생비로 볼 수 있어 직원 신고가 더 유리한 경우도 있다. 또한 동일한 커피숍이나 식대도 거래처에 대한 접대를 위한 지출로 보는 경우 접대비라는 항목으로 비용 처리가 될 수 있다 접대비는 업무추진비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는데, 업무추진비 지출은 부가세 공제는 되지 않지만 소득세 신고 때 중소기업 같은 경우는 기본 3600만원의 매출액의 일정비율을 곱한 금액을 한도로 경비 인정이 된다. 이렇게 각각의 지출이 주관적인 판단에 따라 대표자의 개인 식대로 보아 경비 처리가 안될 수도 있고 거래처에 대한 접대비로 경비 인정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잘 구분해 경비 처리를 한다면 절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이 접대비에는 청첩장·부고장 같이 경조사비가 포함되는데, 건당 20만원씩 인정받을 수가 있어, 10장만 있어도 200만원 경비처리를 할 수 있다. 사업자들 사이에서는 많이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사소하게 생각하고 증빙을 아예 안모으는 경우도 있어, 이럴 땐 나중에 경비처리한 내역에 대해 증명을 할 수가 없으니 미리 증빙을 잘 챙겨놓는 것이 좋다. 다섯 번째로, 사업 관련 필수비용으로서 비용처리가능한 항목으로는 사업장에서 나가는 수도나 전기, 가스, 건물관리비, 월세 같은 항목이 있다. 건물관리사무소에서 사업자로 세금계산서를 발급해주는 경우가 있지만, 관리사무소 중에서는 세금계산서 발급없이 단순히 납부영수증으로만 주는 경우가 있어 소득세 신고를 할 때 꼭 챙겨봐야 한다. 여섯 번째로 최근에는 대출 이자비용을 꼭 챙기는데, 사업자라면 사업 초기비용 부담 때문에 대출을 받아 시작하시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그 이자비용 또한 경비처리가 되는데, 거래하는 은행에서 대출이자비용 납입내역이나 이자비용 출금내역을 받아 전달해주면 경비 처리가 가능하다. 이밖에도 자주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사업과 관련된 물품 구입을 쿠팡이나 지마켓과 같은 쇼핑몰에서 하는 등 사업에 사용할 목적으로 물건을 구매한 경우인데, 이 부분은 증빙에 따라서 적격증빙에 해당하면, 부가세 공제와 소득세 비용 처리 모두 가능하다고 이해하면 된다. 지금까지 개인사업자의 비용 처리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설명한 내용만 잘 기억해도 절세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증빙 관리가 절세의 기초인 만큼 잘 관리해 불필요하게 새어 나가는 돈 없이 세무 관리 잘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스타세무회계 카카오톡 채널] http://pf.kakao.com/_bxngtxl, E-mail: startax@startax.kr, 연락처:010-9851-0907 -
제1회 한의대 정원조정‧교육개혁특별위원회 개최(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