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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아한방병원, 대구 동구 혁신동에 후원금 전달[한의신문] (재)한국수성사회의학연구소 이시아한방병원(대표 한동기)은 16일 대구 동구 혁신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한동기 대표는 “지역사회 및 이웃과 상생하는 지역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을 이어나가겠다”면서 “전달된 성금이 뜻깊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혜주 혁신동장은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이시아한방병원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조손·한부모 가구 등 사회적 약자가 고립되거나 방치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후원자의 정성을 담아 관내 의료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
경희대한방병원, 알코올성 치매 어수리뿌리 효과 확인[한의신문] 경희대한방병병원 한방신경정신과 연구팀(조성훈·김윤나 교수, 천인지한의원 박우희 원장)은 식물어수리 뿌리 추출물(HME)이 알코올성 치매 환자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를 국제 SCIE급 학술저널 ‘IJMS(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알코올성 치매 치료에는 주로 중증 알츠하이머병 치료제인 메만틴을 사용하는데, 이는 알코올 섭취 욕구를 줄이고 인지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다만 간질환이나 신장기능 장애와 같은 부작용이 있어 약물 사용이 위험한 환자나 질환 초기 단계의 환자들에게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대체 약물의 필요성이 요구돼 왔다. 연구팀은 신경보호 및 지질대사 효과가 알코올 관련 인지 문제와 관련이 있다는 점을 착안, 한의학에서 신경통과 항염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어수리 뿌리 추출물을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했다. 연구는 실험쥐에게 어수리 뿌리 추출물을 용량에 따라(100, 200mg/kg) 투여한 실험군과 일반 대조군을 대상으로 Y-미로 및 강제 수영 테스트(FST)를 진행했다. 그 결과 어수리 뿌리 추출물 200mg/kg 투여한 실험군에서 단기 기억력과 공간 인지 능력과 우울 증상이 개선됐다. 또한 실험군에서 신경보호 효과와 관련있는 BDNF(뇌 유래 신경영양인자), p-ERK1/2(세포 생존과 증식에 관여하는 단백질), p-CREB(기억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사인자) 단백질 발현이 해마에서 증가했다. 이밖에 간에서는 지방 축적이 감소하고 알코올 대사의 주요 효소인 ADH1(알코올 탈수소효소1) 발현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김윤나 교수는 “이번 연구는 어수리 뿌리 추출물이 한의학에서 흔히 통증과 염증 치료에 사용됐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인지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도 밝혀져 활용 범위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알코올성 치매의 예방과 치료에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한의학 임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권민진 원장 “지역 내 저소득 아동 위해 써주세요∼”[한의신문]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10일 ‘한의사 엄마의 완밥 이유식 보감’의 저자인 권민진 원장으로부터 초판 인세 전액인 440만원을 기탁받아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아동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의사 엄마의 완밥 이유식 보감’은 한의학 분야에 종사해 오며 습득한 지식과 아이를 직접 키우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의 건강이 좋지 못하거나 이유식 만들기에 막막한 초보 부모들을 위해 출판했다. 권 원장은 해당 서적의 인세로 식생활이나 교육 환경이 좋지 못한 저소득 아이들을 돕겠다는 취지에서 자신의 아이 생일날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이와 관련 권민진 원장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이번 기부가 꿈꾸는 아이들에게 용기가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준용 구청장은 “이번 나눔은 지역 내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며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고, 동래구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자존감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성북구한의사회,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한의신문] 서울 성북구한의사회(회장 양태규)가 최근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인식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이하 캠페인)’에 동참, 아이들의 권리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 동참키로 했다.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사회적 운동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 양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참여자들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다음 주자를 지목해 캠페인을 이어가게 된다. 성북구한의사회 양태규 회장은 황원숙 성북구보건소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이와 관련 양태규 회장은 “저출생 문제가 고령화와 더불어 국가적으로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사회적 난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방안 마련도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면서 “앞으로 성북구한의사회에서는 아동들이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며, 더불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동군, ‘청소년 한의약 건강증진 교육’ 성료[한의신문] 충북 영동군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청소년 한의약 건강증진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0월부터 총 18회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김건호‧김성은 공중보건한의사가 직접 교실을 방문해 △한의사 직업교육 △청소년 신체 건강관리 △약물 오남용 예방 △마약류 예방 교육 등 학생들이 신체와 건강을 스스로 돌보기 위한 지식 및 경험과 함께 약물 오남용의 심각성을 깨달을 수 있는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 내용을 살펴보면 한의학 진료설계를 중심으로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약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안전한 사용방법을 가르치는데 중점을 뒀으며, 특히 진료 선택을 앞둔 고등학생들에게는 한의사 직역에 대한 소개를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약재를 활용한 교육과 침 시술 체험을 제공해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한의학 건강증진교육과 약물 예방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자신의 몸을 소중히 여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삼천리의료봉사단, 북한이탈주민의 몸과 마음 보듬다”[한의신문] 북한이탈주민의 건강 관리 등 우리 사회에서의 정착을 돕기 위해 북한 출신 의료인들이 주축이 돼 만들어진 봉사단인 ‘삼천리의료봉사단(단장 박지나·친한의원 원장)’이 14일 KBS-TV 뉴스를 통해 그동안의 활동 등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친한의원에서 진행된 북한이탈주민들의 한의진료 현장을 소개했다. 삼천리의료봉사단은 지난 7월14일 ‘북한 이탈주민의 날’ 행사에서의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이번이 4회차 의료봉사로, 이날 의료봉사는 탈북민과 더불어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진료에 참여한 의료진들은 목숨을 걸고 북한을 탈출했다는 동일한 경험을 한 만큼, 이를 바탕으로 현재 북한이탈주민들이 겪고 있는 육체적인 증상 이외에도 정신적인 증상도 함께 치료하는 등 세심한 진료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 이날 진료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들은 생업으로 인해 의료기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현실과 더불어 탈출 과정에서의 트라우마, 북한에 두고온 가족에 대한 그리움으로 인해 발생되는 다양한 질병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진료진들은 상담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한편 현재 앓고 있는 신체 증상에 맞춤형 한의진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한봉희 한의사는 “여기(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한의사가 됐고, 석·박사를 거친 후 이제는 내가 받은 것만큼 봉사를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삼천리의료봉사단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으며, 최민화 한의사는 “(이번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남한 출신 의료인도, 북한 출신 의료인도 결국 환자의 몸을 보고 환자를 위한다는 점에서 같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날 의료봉사 현장에는 이북5도위원회 함경남도 손양영 도지사가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는 한편 북한이탈주민 진료지원금을 전달했다. 손양영 도지사는 “항상 실향민으로서 아픔과 슬픔을 갖고 있기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될까 싶어서 지원해 드리는 차원에서 진료지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김보연 나눔세상휴먼플러스 대표도 “(탈북민들이)바쁘시기도 하는 등 병원을 자주 안가는 것 같다”면서 “삼천리의료봉사단을 통해 100여 명 넘게 진료를 받았는데, 앞으로 좀 더 많은 분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지나 단장은 “현재 북한이탈주민 출신 의료인이 40여 명 되는 가운데 이제는 우리가 사회에 환원할 때가 됐다는 공감대 아래 삼천리의료봉사단이 출범하게 됐다”면서 “오늘 진료에 참여해준 원장님 외에도 진료 보조를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경희대 한의과대학 본과 2학년 ‘진의학당’ 윤혜상 대표, 박현선·허수영 학생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박 단장은 “앞으로 삼천리의료봉사단이 추구하는 가치에 공감하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같이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통일이 되는 그날까지, 또 통일 후에도 함께 (한반도)삼천리에서 봉사하는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백내장 수술, 63만8000여 건…전년도대비 13.3% 감소[한의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은 34개 주요 수술에 대한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수술현황을 수록한 ‘2023년 주요수술 통계연보’를 올해로 18년째 발간한다고 밝혔다. ‘2023년 주요수술 통계연보’는 연령별‧성별, 시도별‧의료기관 종별, 의료기관 시도별 수술현황과 함께 다빈도 수술질환 순위, 외래 및 복강경수술 등 총 8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부터 통계 이용자 편의를 위해 수술용어 등을 의학전문가 자문에 근거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서에 기술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2023년 34개 주요 수술 건수는 199만6000건으로, 다빈도 수술은 △백내장 수술 63만8000건 △일반 척추수술 20만7000건 △치핵수술 15만2000건 등의 순이었으며, 이중 최다빈도 수술인 백내장 수술은 전년대비 9만8000건(1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구 10만명당 수술건수는 3768건으로 전년대비 3.5% 감소했으며, 다빈도 수술건수는 백내장 수술 1204건, 제왕절개수술 555건, 일반 척추수술 390건 등의 순이었다. 진료비는 전년대비 4.4% 증가한 8조4404억원으로 5년간 연평균 5.9% 증가를 보인 가운데 진료비가 높은 수술은 일반척추수술 1조157억원, 슬관절 치환술 8397억원, 백내장수술 8234억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주요 수술 건당 진료비는 423만원으로 전년대비 8.2% 증가했으며, 5년간 연평균 5.9%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중 건당 진료비가 높은 수술은 심장수술 3683만원, 관상동맥우회수술 3525만원, 줄기세포이식술 2323만원 순으로, 건당 진료비가 낮은 수술은 치핵수술 119만원, 백내장수술 129만원, 정맥류 결찰 및 제거수술 145만원 등의 순이었다. 이와 함께 건당 입원일수는 5.6일로 전년대비 5.4% 증가해 5년간 연평균 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당 입원일수가 긴 수술은 줄기세포이식술 20.3일, 슬관절치환술 19.5일, 고관절치환술 17.5일 등의 순으로, 건당 입원일수가 짧은 수술은 백내장수술 1.1일, 정맥류 결찰 및 제거수술 2.1일, 치핵수술은 2.3일 등의 순으로 각각 나타났다. 이밖에 주요 수술 인원은 60대가 39만302명으로 가장 많고, 70대 36만1315명, 50대 23만2521명 순이었으며, 9세 이하의 경우에는 편도절제술, 10대는 충수절제술, 20∼30대는 제왕절개수술, 40대는 치핵수술, 50대 이후부터는 백내장 수술이 가장 많았다. 또 의료기관종별 수술건수 점유율을 보면 전체 수술 199만6000건 중 의원 68만5000건(34.3%), 종합병원 47만9000건(24.0%), 상급종합병원 43만건(21.5%), 병원 40만2000건(20.2%) 순이며, 요양기관종별 점유율의 최근 5년 간 연평균 증감률은 종합병원(2.4%), 상급종합병원(2.0%), 병원(∆0.4%), 의원(∆2.3%) 등의 순이었다. 한편 ‘2023년 주요수술 통계연보’는 16일부터 건보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시스템KOSIS(www.kosis.kr)에도 자료를 등록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
“국민을 위한 의료제도 혁신은 계속돼야 한다!”[한의신문]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이하 한의협)는 17일 입장문 발표를 통해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따른 폭발적인 의료비 증가와 양의사 집단행동으로 민낯이 드러난 대한민국 의료전달체계의 문제점을 바로잡기 위한 의료제도 개선은 언제라도 반드시 이뤄져야 하는 일임을 분명히 밝히는 한편 이를 위해 국민의 편에서 국민의 진료편익 증진과 의료선택권 확대를 위한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낼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일부 언론은 최고 결정권자의 부재와 정치적 혼란으로 인해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 일정이 지연됐으며, 12월 중 공개 예정이었던 비급여 및 실손보험 개선 방안 발표가 무기한 연기됐다고 보도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의협은 “향후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보건의료제도를 통해 국민의 소중한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보건의료제도 혁신은 정치적 상황이나 특정 직역의 목소리에 따라 좌지우지 되어서는 안된다”면서 “지역·필수·공공 의사 부족 등 해결해야 할 사안은 산적해 있고, 시민사회단체와 소비자단체들 역시 이 같은 문제들의 조속한 해결이 필요하다며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의협에서는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활동하기 전부터 이미 일차의료 및 필수의료 강화와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보건의료 서비스 확대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특히 양의사들의 파업과 전공의들의 이탈 등으로 발생한 의료대란 사태로 국민의 불편과 불안이 커짐에 따라 한의사에게 2년의 추가교육을 실시한 후 면허시험 자격을 부여해 의사가 부족한 지역공공의료기관 등에 의무적으로 투입한다는 내용의 ‘지역필수공공의료한정의사제도’ 도입을 주장한 바 있다. 더불어 수년 전부터 계속되어온 의과 공보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약리학은 물론 병리, 생리학 등을 배운 한의과 공보의들에게 현재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이 갖는 처방 의약품 등 진료권을 부여함으로써 지방의료 붕괴를 막아야 한다는 대안을 제시키도 했다. 한의협은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보건의료제도 확립을 위해 의료제도 혁신이 멈춰서는 안됨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면서 “의료대란과 의사 수 부족 문제로 인한 지역과 공공, 필수 의료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한의협에서는 정부와 정치권, 언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나아가 국민과 소통하면서 구체적인 세부 추진 계획과 방안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
“한의약 대국민 홍보, 각 기관과의 협업 필요”[한의신문]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이하 한의협)는 김석희 대한한의사협회 총무/홍보이사를 비롯해 한국한의약진흥원·한국한의학연구원 홍보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협회관 중회의실에서 ‘한의일차의료 대중화를 위한 연합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각 기관에 한의협이 추진하고 있는 한의 관련 홍보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향후 각 기관과 협력해 한의일차의료 및 한의약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를 해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석희 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홍보 관련 회무를 진행하면서 진취적인 홍보 방안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여러 가지 제한적 상황으로 인해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며 “오늘 모이신 각 기관의 홍보 담당자분들과의 논의를 통해 향후 각 기관과 함께 홍보 방향성을 맞춰서 진행한다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생각되며, 국민들의 한의약에 대한 인식과 접근성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진 회의에서 김석희 이사는 “감기·근육통·염좌·소화불량과 같은 한의원 4대 다빈도 질환에 대해 40대 이하를 타깃으로 한의원 방문 경험을 높이기 위한 도움을 줄 수 있는 타임랩스 숏폼 영상과 같은 홍보물을 제작해 업로드하고 있다”고 밝히며, 현재 한의협에서 추진 중인 한의약 홍보에 대한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김 이사는 한의사의 영역 확대 및 한의약 산업 진흥 차원에서 피부 미용, 레이저 관련 홍보 방안을 구상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이사는 “한의협을 비롯해 각 기관마다 대표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러한 캐릭터들에 대한 이모티콘을 함께 제작해서 한의약의 이미지를 친근하게 하기 위한 홍보에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각 기관의 홍보 실무자들은 △지역 한의사회와 지자체 연결을 통한 한의약 홍보 △미래한의약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전문가 자문 △각 기관의 홍보 파이프라인의 공유 등 한의약 이미지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홍보 및 협력 방안을 제언했다. 이밖에 회의에서는 △외국인 대상 한의원 치료 체험 제공 콘텐츠 제작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한 한의 관련 콘텐츠 제작 △홍보 관련 용역업체 선정 등 향후 계획 중인 다양한 홍보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
한의임상해부학회·문형철 교수, 공동 특강 및 실습강의 개최[한의신문] 한의임상해부학회(회장 권오빈)와 문형철 전 원광대 한의과대학 침구의학과 교수(현 아름다운요양병원장)가 최근 공동으로 특강 및 실습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두 번에 이은 한의임상해부학회와 문형철 교수의 온라인 특강에 이은 후속 강의로, 온라인 특강에 100여 명이 넘는 한의사가 참여한 가운데 이들의 실습 강의 요청에 따라 이번 실습 특강이 마련됐다. 첫 강의에서는 문형철 교수가 ‘진료실에서 바로 적용가능한 통증 경감 술기’를 주제로 강의하면서, 현재 ㈜메디스트림 및 군자출판사와 작업 중인 도서에 수록될 술기 기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진 두 번째 강의에서는 권오빈 회장이 ‘경항부 부위의 근육 촉진과 초음파’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김용선(정한방병원 진료과장)은 “포터블 초음파 사용 방법에 대해 실습이 진행됐고, 문형철 교수님의 술기를 보고 배울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