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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은 명분 없는 집단휴진 계획을 철회하라!”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의대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추진방안(이하 추진방안)에 반발해 오는 14일 집단휴진을 강행할 예정인 가운데 참여연대는 13일 논평을 통해 명분 없고 부당한 집단행동 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정부에 공공의료 강화를 촉구하는 시민사회의 목소리와 함께 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의협의 집단휴진 계획은 감염병 대비를 위해 공공의료를 강화해야 한다는 국민의 요구를 외면하고, 이해관계에 매몰돼 감염병 사태를 볼모로 잡는 것에 다름 아니다”라며 “의협은 의료 전문가 단체를 자임하면서도 이번 정부 안이 지역의료 불균형 해소와 공공의료 확대에 충분한 방안인지, 보완할 점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의견을 제시하지 않고 진료 거부로만 대응하고 있어 매우 실망스럽다”고 지적했다. 또한 의협이 한국의 의사수가 적지 않고, 의사 증가율이 높기 때문에 2028년에 인구 1000명당 활동 의사 수가 OECD 평균을 넘어설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즉 참여연대에 따르면 2018년 기준 한국의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2.4명으로 OECD 평균(3.5명)의 70% 수준이며, 10만명당 의사배출수는 연간 6명(OECD 평균은 13.1명)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현재 국내에서 활동 중인 의사 수는 10만명으로, OECD 평균 수준에 도달하려면 6만명이 부족한 상황에서, 의대 입학정원을 1년에 400명씩 10년간 4000명을 늘리는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방안으로는 결코 OECD 평균까지 의사수가 늘어날 수 없다는 것. 또한 앞으로 한국 인구가 줄어들기 때문에 의사를 늘리면 공급과잉이 될 것이라는 의협의 주장과 관련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한국은 2025년 노인인구 비율이 20% 이상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2060년에는 고령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43.9%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노인 인구 증가는 의료수요 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에, 한국사회의 고령화는 더 많은 의사를 필요로 할 것인 만큼 의협은 의사수를 늘리면 의료비가 폭증하고 의료질이 저하될 것이라는 등 사실관계에 맞지 않은 주장으로 의사와 시민을 선동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참여연대는 정부 추진방안에 대해서도 “공공의료인력 확대 방안으로 충분하지 않으며, 고질적인 지역의료 불균형 문제를 해소할 수 없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며 “정부의 추진방안에 제시된 증원 규모로는 공공의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에 여전히 부족하고, 애써 키운 지역의사가 공공의료기관이 아닌 지역의 대형 사립대 병원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가 크게 미흡한 등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참여연대는 이어 “시민사회는 정부에 공공의료를 강화하는 방안으로 정책을 대폭 수정·보완할 것을 요구해오고 있다”며 “의협은 지금이라도 이해관계에 매몰돼 국민의 건강권 수호라는 직업적 소명을 저버리는 집단휴진 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시민사회와 함께 지역의료 불균형 해소와 공공의료 확대를 위한 활동에 나서야 할 것이며, 그래야만 잃어가고 있는 국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다시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농촌진흥청, 한약재 의이인(율무) 표준유전체 해독[한의신문=김대영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이하 농진청)이 세계 최초로 한약재 의이인(율무)의 표준유전체를 해독하고 약리물질인 코익솔과 코익신 생산에 관여하는 유전자들을 발견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율무(Soft-shelled adlay)는 벼과에 속하는 작물로 곡류 중에서 단백질 및 지질 함량이 높으며 비타민 B1 (thiamine), 비타민 B2 (riboflavin)와 지방산이 풍부하고 탄수화물 함량이 낮으면서도 섬유질 함량이 높은 우수한 식품이다. 율무 종피를 제거한 종자가 한약재 의이인(薏苡仁)으로 사용되며 해열, 진정, 진통, 항암, 이뇨작용에 등에 효과가 있다. 특히 율무에 함유된 코익솔(coixol)은 강력한 항산화와 항암 효과가 있으며 염증과 알레르기 완화 등에 사용되고 있다. 농진청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품종인 조현율무를 선정해 유전체 1,28Gb를 해독하고 유전자 3만 9574개를 발굴했다. 또한 율무의 주요 약리물질인 코익솔의 대사경로를 분석한 결과 초기의 인돌(Indole)부터 디하이드록산(DIMBOA) 단계를 거쳐 최종 코익솔 생산까지 관련된 12개 유전자의 서열, 위치 및 구조와 율무의 주요 단백질인 코익신(coixin) 생산경로에 관련된 18개 유전자 기능을 새롭게 밝혀냈다. 농진청은 이번에 해독된 율무 유전체 정보를 농업생명공학정보센터(NABIC)에 공개해 일반 연구자, 종자기업, 산업체 등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코익솔과 코익신 함량이 높은 종자 개발, 유용물질 대량생산 등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과학저널 'Frontiers in Plant Science(SCI, IF=4.5)'에 게재돼 학술적으로 인정받았다. 농진청 유전체과 안병옥 과장은 “유전체 정보는 생명산업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원천 지식재산권이며 토종 품종의 유전체 해독은 유전자원 주권확보 차원에서 꼭 필요한 연구”라며 “율무 유전체와 유용물질 생산 정보가 신품종 육성 등 농산업 현장에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는 29∼30일, ‘2020년 통합뇌질환학회 연수강좌’ 개최통합뇌질환학회(회장 박성욱·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내과 교수)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파킨슨병’을 주제로 온라인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파킨슨병의 진단과 평가방법, 다각적인 치료적 접근법 등 임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치료법에 대한 내용으로 준비된다. 파킨슨병 치료의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상의 및 한의사가 주요 대상이며, 코로나 19의 세계적 대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대응해 실시간 화상강의로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파킨슨병의 개요와 한의학적 치료의 실제(박성욱 회장) △파킨슨병 표준치료의 현황(조승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내과 교수) △파킨슨병 환자 평가방법 및 실습(양승보 가천대부속 길한방병원 한방내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연수강좌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통합뇌질환학회 홈페이지(www.ibds.or.kr)에서 등록 가능하며, 문의는 통합뇌질환학회 사무국(02-440-8558)으로 하면 된다. 한편 통합뇌질환학회는 뇌질환 치료의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상의 및 한의사를 주축으로 이뤄진 학회로, 한의학을 중심으로 다양한 뇌질환에 대한 통합의학적 치료법과 관리방법을 체계화하는 한편 이를 통해 치매와 파킨슨병 등 점차 늘고 있는 뇌질환을 일상생활 속에서 관리 가능한 질환으로 만들고자 설립됐다. -
복지부, 대한간호협회 간담회 -
복지부, 대한병원협회, 대한중소병원협회 간담회 -
시진핑, 중난산 ‘공화국훈장’‧장보리 등에 ‘인민영웅’ 칭호 수여[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코로나19 퇴치에 크게 기여한 중난산 중국공정원 원사에게 중국 내 최고 영예 훈장인 ‘공화국 훈장’을, 중의약 전문가인 장보리 톈진중의약대학교 총장(중의과학원 명예원장, 중국 공정원 원사)을 비롯한 장딩위 진인탄병원장, 천웨이 군사의학연구원 소장에게는 ‘인민 영웅’ 칭호를 수여했다. 중국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지난 11일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결정으로 이같은 내용의 주석령에 서명했다.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대응에 참여해 ‘SARS 영웅’으로 불린 중난산 원사는 이번 코로나19가 창궐했을 때도 의료진과 함께 우한을 직접 찾아 방제에 나선 바 있다. 특히 지난 4월 한 생방송에 출연한 그는 중의약 치료 효과에 대해 "코로나19 증상으로 발열, 무력감 등이 있는데 중의약은 이런 증상에 효과가 있다"며 "연구결과 연화청온(连花清瘟)캡슐이 비록 작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중난산 원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연화청온 캡슐의 코로나19 치료 기전을 입증한 논문(Lianhuaqingwen exerts anti-viral and anti-inflammatory activity against novel coronavirus(SARS-CoV-2))을 국제학술지 ‘Pharmacological Research’ 3월 20일자에 게재하기도 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를 통해 연화청온이 바이러스 복제를 억제하고 숙주 세포로부터의 사이토카인 방출을 줄임으로써 코로나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중의약은 항바이러스 효과와 증상 완화를 병행해 더 많은 임상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호흡기 질환에 대한 중약 처방으로서 연화청온은 사스와 독감 치료에서 유일하게 승인된 약”이라며 “중국 국가보건위원회가 최신 지침에서 대표적인 중의 처방으로 연화청온을 다시 권고한 것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과 마찬가지로 바이러스 복제와 면역학적 조절을 목표로 하는 코로나19에 대한 연화청온의 치료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연교, 금은화, 자마황, 초고행인, 석고, 판람근, 연마관중, 어성초, 광곽향, 대황, 홍경천, 박하뇌, 감초 등의 약재로 구성된 연화청온은 광범위의 항바이러스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감기, 독감, 조류독감, 메르스 등의 치료에도 활용돼왔다. ‘인민영웅’ 칭호를 받은 장보리 원사 역시 황루치, 통시아오린 원사와 함께 중의약 전문가팀을 꾸려 우한 방역 일선에서 활약했다. 지난 3월 그가 이끈 중‧서의결합치료팀은 코로나19 치료 34례 환자와 서의 단독치료팀 18례의 임상통계 수치를 비교한 결과 전체적으로 중‧서의결합치료팀에서 효과가 두드러졌다고 발표한 바 있다. 임상 완치(호전)율은 중‧서의결합이 94%, 서의단독이 61%였으며 보통군에서 중증형으로 넘어가는 악화율에서도 중‧서의결합이 6%, 서의단독이 33%로 나타난 것. 이에 장보리 원사는 “중의와 서의는 각각 다른 장점을 갖고 있어 서로를 보완할 수 있고 또 서로 대체할 수 없는 점이 있음을 이번 전염병 현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서의는 호흡유지, 순환유지 치료 등 중요한 조치를 시행하고 중의는 증상개선, 인체의 상태 조절 등 치유에 중점을 둬 함께 코로나19를 치료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은 코로나19가 우한에서 창궐하자 ‘중서의병중(중의와 서의를 함께 중시한다)’ 방침 아래 1월 21일 처음으로 국가급 중의전문가 8명을 전국의료치료전문가팀 소속으로 우한에 파견했다. 이들은 의과 의사들과 함께 우한에서 직접 확진자를 진료하면서 중의진료방안을 수립, ‘코로나19 진료방안 3판’에 수록했다. 이후 중의 전문가들이 실제로 진료 하는 과정에서 축적된 임상정보를 반영시켜 진료방안을 수정, 보완해 실용적이고 세분화된 지침을 만들어 보급했다. 지난 3월 23일 국무원판공실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코로나 19 확진자 중 7만4187명인 91.5%가 중의약 서비스를 받았으며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후베이성에서도 확진자의 90% 이상인 6만449명이 중의약을 사용했다. 임상효과율 역시 90%이상으로 중의약이 코로나19 경증환자와 일반 환자의 중증도 이행률 및 사망률을 낮추고 회복기 재활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중국 정부 차원에서 중약의 조기개입과 재활단계에서의 효과를 강조했다. 중국 정부가 발표한 진료 방안 중 가장 대표적 처방은 청폐배독탕(清肺排毒汤)이었다. 청폐배독탕을 사용한 환자 중 증상이 악화된 사례는 없었고, 완치돼 퇴원한 이후에도 간과 신장의 손상에 대한 보고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21일 중국 국무원은 임상 관찰을 통해 효과가 우수했던 청폐배독탕을 포함한 중의약 약물 6가지를 ‘3약 3방’으로 선정, 발표하고 적극적인 연구를 통해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을 수행할 것을 발표하기도 했다. -
대전 필한방병원, 추나·물리치료 관련 특허 2건 취득대전 필한방병원이 '추나요법 수행이 가능한 견인 치료기'와 '다기능 물리치료용 베드를 이용한 물리치료시스템'을 발명해 의료기술 특허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추나요법 수행이 가능한 견인 치료기는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척추측만증 등 척추 질환이나 허리 또는 등 근육의 경직을 치료하기 위한 추나요법 수행이 가능한 치료기로, 치료사에 의해 시행되는 도수견인과 자동으로 시행하는 자동견인 물리치료기의 장점을 접목했다. 다기능 물리치료용 베드를 이용한 물리치료시스템은 물리치료 시술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구동 가능한 베드와 물리치료 시술을 위한 치료수단을 제공한다. 물리치료사가 베드를 작동시키고 물리치료수단을 이용해 치료 시술을 진행하도록 하며, 치료사가 제어기를 이용하여 물리치료기기를 제어함으로 자동치료 구성을 제공한다. 윤제필 필한방병원장은 "안전, 편의, 비용의 문제를 해결하여 더 많은 사람이 최선의 한의학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특허를 통해 한층 더 과학화된 한의학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코로나 시대, 한의학이 말하는 '코 건강'의 모든 것2019년 12월 시작된 이래 2020년 7월 현재 누적 확진자 1700만 명, 사망자 66만 명을 돌파하며 지구촌을 얼어붙게 한 코로나19 바이러스. 2003년 사스, 2016년 조류 독감, 이번 코로나19 범유행에서 보듯 신종 호흡기 감염병의 발생 주기가 갈수록 빨라지는 요즘, 코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코와 목구멍의 점막 세포를 채취하는 코로나19의 검사법에서 알 수 있듯이 바이러스의 1차 감염 경로가 주로 코 점막의 배상 세포와 섬모 상피 세포이기 때문이다. 코를 튼튼하게 유지하는 것이 독감이나 코로나19 같은 호흡기 감염 질환 예방에 마스크보다도 든든한 비책이 되는 셈이다. 저자는 코 건강을 지킬 방법을 전하기 위해 한의학에서 말하는 코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다뤘다. 콧물, 코피, 코막힘부터 급만성비염, 부비동염, 알러지비염까지 수술과 약물로 해결이 되지 않는 현대인의 코 질환에 대해 수천년간 이어온 한의학의 지혜와 서양의학의 성과를 결합해 치료해온 30년간의 경험을 이야기로 풀어냈다. 지난달 31일 ㈜사이언스북스 신간으로 출간된 이상곤 갑산한의원 원장의 ‘코의 한의학: 낮은 한의사 이상곤의 코 비방’은 대구한의대학교 교수와 같은 대학교 부속 한방임상시험센터 부센터장, 한의사 국가 고시 출제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수서갑산한의원 원장, 한방 안이비인후피부과 학회 상임 이사로 일하고 있는 한의사인 그가 ‘몸의 필터’ 코를 지킬 방법을 전한다. -
복지부, 지역 보건 의료인력 확충 간담회 -
[♥Dr.Joy♥] 같이 야구할래? - 야구https://youtu.be/Re-i8THNW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