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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각자 자리에서 도시락으로…양치질은 안 돼요[한의신문=민보영 기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이 2일 응시자의 안전과 안정적인 시험 시행을 위해 국가시험 응시생들의 방역 준수 지침을 발표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시험 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마련된 이번 지침은 △평소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생활화하기 △불필요한 외출이나 밀집시설 이용 등을 자제하기 △시험당일 시험장 내 거리두기, 마스크, 손 소독, 기침 예절 지키기 △쉬는 시간에 불필요한 대화 자제하기 △점심시간에는 본인의 자리에서 지참해온 도시락으로 각자 식사하기 △식사 후 바로 마스크 착용 및 공용 화장실에서 양치질 등 금지 △매 교시 시험 시작 전·후 쉬는 시간 동안 시험실마다 환기하기 △시험당일 시험장 인근 응원, 간식 등 배부 일절 금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국시원 관계자는 “응시자 여러분과 감독관의 안전을 위해 시험당일까지 이 같은 내용에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사천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복지부 우수사례 선정경상남도 사천시는 보건복지부의 '2019 한의약건강증진 사업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 및 우수사례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평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지역보건 향상에 도움이 되는 모범적인 기관과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다. 그동안 사천시보건소는 중년여성들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한의약적 건강관리법을 통해 갱년기 증후군 예방 및 극복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어 우수사례부문 기관상을 수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의약 건강증진 서비스에 대한 수요증가 추세에 맞추어 지역사회중심 생애주기별 주요 건강관련 문제에 대해 한의약적 기술을 사용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보건소가 함께 적극 참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양평군,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전국 우수기관 선정양평군이 지난달 30일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추진으로 전국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보건복지부에서는 매년 성과대회를 개최해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이고 우수하게 추진한 기관을 전국에서 발굴, 포상을 하고 있으며 양평군은 2013년과 2017년에 이어 올해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금년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보건복지부의 별도 행사는 진행하지 않으며 상장 및 상패는 우편으로 전달받을 예정이다. 군에서는 그동안 전 군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다양한 한의약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1개 보건소와 읍·면별 9개 보건지소의 한방진료실을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친숙한 한의약 공공보건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한 것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시 우리군만의 지역적·사회적 특성을 반영한 생애주기별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성실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계지가출부탕, 퇴행성 무릎관절염에 효과 확인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은 통증척추센터 김영일·전주현 교수팀과 청연한방병원 임정태·설재욱 원장팀의 퇴행성 무릎관절염에 대한 한약(계지가출부탕)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인 Evidence-Based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eCAM, IF : 1.813)2020년 11월 온라인판에 게재됐다고 2일 밝혔다. 퇴행성 무릎관절염은 성인에서 가장 흔한 퇴행성 질환으로 무릎 통증, 기능 장애, 붓기 등이 주된 증상이다. 일반적으로 퇴행성 무릎관절염은 나이에 따라 환자 수가 증가하므로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우리나라도 퇴행성 무릎관절염으로 고생하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소염진통제, 관절주사 등의 치료가 시행되고 있고 최근에는 침 치료와 함께 한약을 복용해 무릎관절염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한의학적 치료가 널리 시행되고 있다. 이번 연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한의약 임상인프라 구축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시행됐으며 연구에 사용된 한약은 계지가출부탕으로 계지, 작약, 창출, 부자 등의 약재로 구성돼 있다. 계지가출부탕은 고대로부터 현재까지 감기, 관절염, 근육통, 대상포진후신경통, 항암화학요법 유발 말초신경병증 등의 질환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한약처방이다. 항염증, 소염, 진통작용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퇴행성 무릎관절염에도 처방된다. 연구 결과 계지가출부탕을 복용한 퇴행성 무릎관절염 환자군의 기존 진통제 복용량은 대조군에 비해 뚜렷하게 줄었으며, 무릎통증에 있어서는 통통한 체형보다는 다소 마르고 수척한 체형의 환자에게서 진통효과가 뛰어나게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통해 관절통증으로 인해 진통제를 복용하는 환자라도 한약을 병행 복용하는 것이 기존 진통제 복용량을 줄여줄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소화불량, 속쓰림, 위장출혈, 신부전 등의 진통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될 가능성도 제시했다. 또 같은 퇴행성 무릎관절염 환자라도 체형, 나이, 한열경향 등의 한의학적 변증에 따라 개별 환자에게 맞는 처방을 복용할 때 증상 개선이 뚜렷하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연구팀은 “본 연구는 퇴행성 무릎관절염에 대한 한약 치료법이 보다 폭넓고 유효하게 사용될 수 있는 임상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라며 “향후 계지가출부탕을 비롯한 다양한 한약 연구에도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환자안전 3법, 신속처리 위해 야당 협조해야”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민석 의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간사 김성주 의원)이 2일 오전 국회에서 ‘한국환자단체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이어 ‘환자안전 3법’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야당의 협조를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환자안전 3법은 유령수술이나 대리수술과 같은 불법 의료행위를 막고, 환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안”이라며 “다른 전문직종과 달리 유독 의료인에게 대단히 관대하게 적용되는 특혜와 특권을 바로잡기 위한 법안”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다수 국민이 환자안전 3법에 대해 지지하는 가운데 야당이 주장하는 ‘논란’이라는 것이 환자를 위한 것인지 의료인을 위한 것인지 밝혀야 한다”며 “모두 환자의 안전과 인권을 위해 심도 깊게 논의한 후 결론이 나면 신속히 처리돼야 할 것”이라며 법안 심의가 재개를 요청했다. 이들 법안은 △수술실 CCTV 설치 및 운영 △의료인 면허 취소와 재교부 등 의료인 면허관리 강화 △면허 취소 또는 자격정지 의료인 이력공개 방안을 담고 있다. 지난달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원회는 이른바 ‘환자안전 3법’이라 불리는 의료법 개정안들을 심의했으나, ‘논란이 많은 내용인 만큼 추가논의가 필요하다’는 야당의 주장으로 인해 결국 처리되지 못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20대 국회 당시, 수술실 CCTV, 의료인 면허관리 강화, 의료인 이력공개와 관련한 20여개의 의료법 개정안이 발의됐지만 의료계의 반대로 대부분 처리되지 못하고 폐기됐다”면서 “21대 국회는 달라야한다. 국민의 생명과 건강권, 인권보다 우선하는 가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들 법안은 이미 오랜 사회적 논의를 거쳐 왔고 사회적 공감도 형성돼 있으니 심의에 시간을 끌 이유가 없다”며 “논란이 있다면 그것을 정리하는 것이 우리 국회에게 주어진 역할이고,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야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
지난해 태어난 아이, 평균 83.3세까지 산다[한의신문=민보영 기자] 지난해 태어난 아이는 2018년보다 0.6년 늘어난 83.3세까지 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의 기대수명은 80.3년, 여자는 86.3년으로 2018년보다 각각 0.5년, 0.6년 증가했으며 사망 확률이 높은 질환은 암(21.1%), 심장 질환(11.7%), 폐렴(10.2%), 뇌혈관 질환(7.6%) 순으로 확인됐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생명표’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10년 전인 2009년보다 3.2년, 20년 전보다 7.8년 늘어난 83.3년을 기록했다. 성별에 따른 기대수명은 남자의 경우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인 78.1년보다 2.2년, 여자는 OECD 평균 86.3년보다 2.9년 높았으며 남녀간 기대수명 차이는 6.0년으로 2018년과 비슷했다. 지난해 60세 남녀의 기대여명은 각각 23.3년, 28.1년으로 2018년 대비 0.5년, 0.6년 증가했다. 50세 남녀의 기대여명은 32.0년, 37.5년으로 각각 0.5년, 0.6년 늘어났으며 40세 남녀의 기대여명은 41.3년, 47.1년이다. 지난해 출생아가 80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남자가 61.7%, 여자가 81%로 2018년보다 각각 1.7%p(포인트), 1.1% 증가했다. 20세 생존자가 80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남자 62.1%, 여자 81.4%로 2018년보다 각각 1.7%p, 1.1%p 늘어났다. 현재의 사망원인별 사망수준이 유지된다면 2019년 출생아가 암·심장 질환·폐렴 등 3대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은 남자가 48.1%, 여자가 39.1%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암·폐렴·심장 질환 순으로 사망 확률이 높았으며 여자는 암·심장 질환·폐렴 순이다. 특히 폐렴으로 사망할 확률은 남자의 경우 1999년 1.8%에서 2019년 11%, 여자는 같은 기간 1.3%에서 9.9%로 남녀 모두 10년 전보다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출생아가 암에 걸리지 않을 경우 기대수명은 남녀 각각 4.7년, 2.7년 증가해 평균 3.7년 늘어났다. 65세 생존자의 기대여명인 남자 19.1년, 여자 23.4년도 암을 제거하니 남자는 4년, 여자는 2.0년 증가했다. -
[논평] 누구를 위한 ‘보건의료발전협의체’인가?[한의약 이슈 브리핑 논평] - 방대건 대한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 - https://youtu.be/uvG6EpZqeRM -
[한의약 이슈 브리핑]한의약에 대한 불합리한 제도 개선 촉구[한의약 이슈 브리핑] ● 00:21 한의계 주요단신 한의심사진료비 ‘3조119억원’, 지난해 대비 10.75% 증가 한국한의약진흥원-국립암센터, 한·양방 융합 세미나 한의군의관 출신 독립운동가 故신홍균 선생에 건국훈장 전국 단위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 ‘최초 시행’ ● 01:55 한의계 주요 이슈 집중 분석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한의약 효과적 활용 주문 빗발 ● 04:19 한의약 이슈 브리핑 논평 누구를 위한 ‘보건의료발전협의체’인가? - 방대건 대한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 - https://youtu.be/QPvdZg_VMkA -
경희의료원, 환자용 모바일 앱 오픈경희의료원(의료원장 김기택)이 환자들의 편리한 병원 이용을 위해 환자용 모바일 앱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어플리케이션은 △병원일정 알림 서비스 △진료예약 및 변경 △모바일 진료카드 △환자 본인 진료내역 확인 △모바일 진료비 결제 △입·출차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경희의료원 정보전략실은 이번 모바일 서비스 확대를 통해 환자 편의 증가는 물론 인터넷 예약 및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통한 업무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기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이번 모바일 앱 서비스 제공으로 환자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스마트병원으로 발돋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질환별 서비스 확장을 통해 언택트 시대의 진료도우미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희의료원 모바일 앱은 안드로이드 구글 Play 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경희의료원’을 검색, 다운로드 받으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유튜브(https://youtu.be/x86oDyTbFdU)를 통해서도 모바일 앱 설치 및 활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
완주군보건소,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한의신문=김태호 기자] 완주군보건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힘을 보태고자 ‘한의약 건강증진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진행,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건강백세 기거유상(起居有常) 한걸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거유상(起居有常)이란 자연의 질서에 순응하며 생활에 일정함이 있게 하라는 뜻으로, 몸을 적절히 움직이고 올바른 기거(起居) 습관과 규칙적인 일상생활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장수하기 위한 한의약 양생(養生) 방법의 일종이다.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으로는 △한의약 양생법 안내 △건강백세 꾸러미 제공 △동의보감-안마도인 체조 포스터 게시 등이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완주보건소는 한의약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노인의 여가활동, 건강관리와 함께 노년기의 다양한 건강문제를 한의약과 더불어 구강, 재활사업 등의 연계로 통합적 노인건강관리 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라순정 완주군 보건소장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면서 어르신의 건강 챙기기와 따뜻한 겨울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백세를 위한 작은 발판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