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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커피‧다류 카페인 함량 표시해야[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점포수가 100개 이상인 프랜차이즈형 식품접객업(커피, 제과제빵 등)에서 판매하는 커피, 다류에도 카페인 함량, 주의문구 등을 표시하도록 한 '식품등의 표시기준' 고시 일부개정안이 18일 행정예고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식품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카페인 함량 등을 명확히 알고 구매하도록 하는 등 소비자 알권리 강화차원에서 추진됐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조리식품(커피, 다류) 카페인 표시기준 신설 △가공식품 ‘설탕 무첨가’ 표시 기준 개정 등으로 카페인 과잉 섭취를 예방하기 위해 휴게음식점 등에서 조리·판매되는 커피·다류에도 카페인 함량 등을 표시하고 주의문구를 안내할 수 있는 기준을 신설했다. 조리·판매 커피나 다류에 총카페인 함량, 고카페인(1밀리리터당 카페인을 0.15밀리그람 이상 함유) 함유 표시 및 어린이·임산부·카페인 민감자를 위한 주의문구 표시 등이다. 또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 제공과 국제 기준과의 조화 등을 위해 가공식품의 ‘설탕 무첨가’ 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한다. 현재 ‘설탕 무첨가’ 표시는 최종 제품이 무당류 기준(식품 100g(ml)당 당류 함량 0.5g 미만)에 적합한 경우에 허용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식품 제조에 당류, 당류 대체제(꿀, 당시럽, 올리고당 등) 또는 당류가 포함된 원재료(잼, 젤리, 말린 과일페이스트 등)를 사용하지 않고 효소분해 등으로 식품의 당함량이 높아지지 않은 경우에 표시할 수 있게 된다. -
6개월 넘게 이유없이 배가 아프다면…‘기능성 복통’ 의심중·고등학생의 약 15%가 매주 복통을 경험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을 만큼 우리는 복통을 흔하게 경험한다. 복통은 질병의 경과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하며, 일반적으로 6개월 이상 반복적으로 복통이 발생하면 만성 복통의 범주에 포함한다. 특히 만성 복통이 지속되지만, 특별한 구조적인 원인을 발견하지 못한다면 기능성 복통을 의심할 수 있다. 고석재 교수(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내과)는 “기능성 복통은 명확한 부위보다 복부의 전반적인 통증을 호소하는데 흉통·골반통이 동반되기도 하며, 얼굴이 창백해지거나 오심, 구토, 두통, 관절통 등 전혀 관련이 없을 것 같은 부위의 통증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며 “기능성 복통의 대표적인 질환은 과민성 장 증후군, 기능성 소화불량, 기능성 복통 증후군이 있는데, 질환에 따라 통증이 다르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과민성 장 증후군’으로 인한 복통은 복부 팽만감 등의 복부 불편감을 동반하는데 배변으로 완화되는 경우가 많으며, ‘기능성 소화불량’으로 인한 복통은 윗배에 집중돼 있고 쓰리거나 화끈거리는 양상을 보인다. 음식의 섭취로 불편감을 호소하거나 식사를 다 하지 못하고 더부룩한 증상을 호소하는 등 소화와 관련된 증상이 동반된다. 특히 기능성 복통 증후군은 만성적으로 통증 자극을 조절하는 뇌의 조절 기능의 문제에 의해 발생한다.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 정신·사회적 요인에 대한 관여도가 높아 생활방식이나 사회활동에 영향을 받는다. 윗배·아랫배 나눠 복통 원인 찾아 진정시키는 한의치료기능성 복통에 대한 치료는 진통제, 진경제, 항우울제 등이 처방되지만 뚜렷한 효과를 내지 못해 침이나 한약과 같은 한의학적 치료도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만성 복통을 상복부와 하복부로 나눈다. 윗배는 심장 질환, 아랫배는 부인과적 질환이나 남성 생식기 질환과의 연관성까지 생각해 치료 계획을 세우며, 이외에도 스트레스나 화병, 음식, 선천적 허약이나 체중의 정도, 나이대를 구분해 체질에 따른 맞춤형 치료를 진행한다. 고 교수는 “동의보감에 따르면 찬 기운이 침입해 복통이 발생한 경우는 차가운 음식을 먹거나 배를 차게 하면 복통이 악화하고 복부를 따뜻하게 하면 복통이 완화되며, 복통이 은은하게 면면히 이어지는 양상을 보이면 감초나 오수유, 파뿌리(총백) 등으로 치료하면 효과가 있다”며 “또한 음식으로 복통이 발생한 경우는 급하게 설사시키지 말고 생강이나 건강 등이 들어간 처방으로 서서히 치료해야 부작용 없이 치료할 수 있으며, 이밖에도 굳은 피가 몰려있거나 복부에 담이 있는 경우, 스트레스로 인해서도 복통이 발생할 수 있어, 이러한 원인에 따라 한의약에서는 치료방법도 달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바른 식습관·생활습관, 만성 복통 없애는 ‘첫걸음’이와 함께 만성 복통은 삶의 질을 낮출뿐더러 각종 검사를 받아도 명확한 원인을 알 수 없고 이에 따라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만큼 음식과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이 치료의 첫걸음이라는 설명이다. 고 교수는 “너무 짜거나 매운 음식, 자극적인 음식은 위와 식도를 자극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고, 기름에 굽거나 튀긴 음식, 술, 커피 등도 주의해야 한다”며 “항상 적절한 체온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야 하며, 더불어 복통의 유형과 양상, 체질에 따라서도 음식 종류와 조리법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음식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외에도 고 교수는 복통·변비·설사시 중완(명치끝과 배꼽의 중앙 부위)과 천추(배꼽 양 옆으로 약 3cm정도 떨어진 부위) 혈자리에 따뜻한 자극을 주거나 가볍게 지압이나 마사지를 하게 되면 증상의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중완-천추와 배꼽 아래를 연결해 시계방향으로 복부 마사지를 하면 속이 더 편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한국인 지방간 유병률 특징 분석[한의신문=윤영혜 기자]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병원장 김영일)은 간-면역연구센터 손창규 교수팀이 한국에서의 지방간의 유병율과 특징을 SCI급 국제논문 (Clinics and Research in Hepatology and Gastroenterology, IF 2.718)에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한국에서 비알콜성지방간의 유병율과 관련된 61편의 논문 (총 관찰 대상자 837,897명, 남자 405,979명, 여자 405,918명)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에 따르면 간세포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돼 있는 것을 지방간이라고 하는데, 과거 바이러스성 간질환이 생활환경의 개선이나 예방접종 및 치료약물의 개발로 현저히 줄어든 대신 이제는 지방간이 현대인들의 간 건강을 위협하는 원인으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비알콜성지방간이 가장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방자체는 에너지를 만들 수 있는 재료이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간에 지방이 쌓인다고 해서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다만 중등도 이상의 지방간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간에 염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돼 만성적인 간염, 간섬유화증 및 간경화와 간암으로까지 진행하기도 한다. 또 지방간은 복부비만, 고지혈증, 동맥경화 당뇨 등의 발생과도 밀접하게 연결돼 있어 성인병의 관리차원에서도 지방간이 심해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에서의 비알콜성지방간의 유병율도 선진국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막연히 추측되고 있었으나 이번 연구를 통해 좀더 구체적으로 실태를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 성인의 비알콜성지방간의 유병율은 30.3%로 10명 중 3명이 해당하는데 남자 (41.1%)가 여자(20.3%)에 비해 유병률이 약 2배 더 높으며, 여성은 폐경기 이후로 유병률이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비만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비알콜성지방간 유병률이 대략 3.5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중간 정도 이상의 지방간은 성인의 약 10%에 있고, 염증을 동반하는 지방간염은 약 2%의 성인에서 나타났다. 연도별 추세의 분석에선 남녀 모두에서 7년 정도에 약 10% 증가 추세를 보였다. 또 연구팀은 한약재 중에서 ‘사인’이라는 분획물이 지방간의 치료효과가 탁월함을 확인했다. 연구를 주도한 손창규 교수는 “한국인의 새로운 질병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방간 유병의 특징을 체계적으로 보여준 논문으로, 향후 지방간질환의 예방과 치료법 개발의 중요한 자료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
한의약 산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널리 알려주세요![한의신문=김대영 기자]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 이하 진흥원)이 한의약에 대한 국민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한의약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할 블로그 기자단을 모집하고 있다. ‘2020 한국한의약진흥원 블로그 기자단’은 표준화, 과학화, 세계화를 통해 산업화를 이뤄가고 있는 한의약의 발전 과정을 국민의 눈으로 전달하고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한의약 산업화의 모습을 기사화해 국민들과 소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평소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의약에 관심이 많은 국민이라면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취재 콘텐츠 분야 8명, 영상 콘텐츠 분야 2명 등 총 10명이다. 기자단 활동 기간은 오는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약 6개월이며 활동 기간 동안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선발된 기자에게는 위촉증, 기자증, 기자단 키트 등이 제공되며 활동 실적이 우수한 기자 3명을 선정해 표창장 및 상금을 수여한다. 모집 기간은 9월18일부터 10월4일까지며 최종 합격자 명단은 10월 7일 진흥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가을철 발열성 감염병, 조심 하세요”[한의신문=최성훈 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가을철에 주로 발생이 증가하는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18일 밝혔다. 쯔쯔가무시증은 야외활동 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1~3주 후(잠복기)에 고열,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털진드기 유충이 활발히 활동하는 시기(9월~11월)에 전체 환자의 90% 이상이 발생한다. 특히 올해에는 전년대비 3주 빨리 매개 털진드기 유충이 강원지역에서 처음 확인돼 주의가 필요하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잠복기)이 지나 고열,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나며 치명률이 약 20%에 이르는 감염병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매개 참진드기 밀도는 전년 동기간 대비 55% 낮은 수준이나 환자 발생은 전년대비 다소 증가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또한 쥐 등의 설치류를 통해 전파되는 렙토스피라증과 신증후군출혈열은 주로 가을철에 발생한다. 렙토스피라증은 렙토스피라 균에 감염된 동물의 소변에 오염된 물을 통해 피부 상처 등이 노출되어 감염되고, 신증후군출혈열은 감염된 설치류에서 분변, 오줌, 타액 등으로 바이러스가 배출된 후 건조된 바이러스가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전파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치료제나 백신이 없으므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다. 농작업이나 벌초, 등산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귀가 후 옷 세탁 및 샤워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야외활동 후 발열, 두통,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드기 물림이나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 설치류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여 있는 물 등 균 오염이 의심되는 물에서 작업을 할 경우 작업복(특히 장화)을 반드시 착용하고, 쥐의 배설물 등에 접촉을 피하도록 해야 한다. 특히 야외활동이 많은 남자나 군인, 농부 등 고위험군은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하며, 발열, 근육통, 두통, 결막충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한다. 정은경 청장은 코로나19와 가을철 발열성 질환의 증상이 유사하므로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야외활동력 등을 확인하고 적극적인 감별진단을 통해 가을철 발열성 감염병 진단 및 치료가 지연되지 않도록 의료인의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어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야외활동 후 발열 등 의심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받아 달라“고 강조했다. -
"펜데믹 위기 더 자주 다가올 수 있어"[한의신문=김대영 기자]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이 지난 17일 개최된 G20 보건-재무장관회의에 참석, 코로나19와 같은 세계적 대유행(이하 펜데믹) 위기가 더 자주 다가올 수 있음을 우려하며 펜데믹 대응격차 해소를 위한 감염병 예측분석능력과 의료 접근성 보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G20 특별 화상 정상회의(3.26)에서 G20 정상들이 요구한 바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는 세계보건기구(WHO)와 전 세계 준비태세 감시위원회(GPMB)가 펜데믹 대응 격차를 평가하고 발표했으며 G20 보건·재무장관들은 △펜데믹 대응 격차 △코로나19 대응 도구에 대한 공정한 접근 방안 △펜데믹을 다룰 국제 체제 활용 및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박능후 장관은 펜데믹이 사회·경제적으로 매우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강조하고 앞으로 이러한 펜데믹 위기가 더 자주 다가올 수 있음에 우려를 표했다. 이어 감염병 예측분석능력 강화를 통한 조기대응과 보편적 의료보장과 같은 보건의료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통한 의료 접근성 보장이 필요함을 언급했다. 또한 감염병 대응 능력 격차 해소를 위한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준비대응위원회의 노력 및 활동에 지지를 표하며 한국도 K-Health 국제협력 전략사업(ASEAN 국가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체계 및 보편적 의료 보장 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우리가 가진 경험과 기술을 토대로 글로벌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 G20 보건·재무 장관들은 △ACT-A(코로나19 대응수단에 대한 접근성 가속화 체제), COVAX Facility(백신의 충분하고 공평한 배분을 위한 백신 공급 체제)의 중요성 △WHO를 포함한 UN체제의 역할 △보건의료체제 강화 필요성 △보편적 의료보장의 중요성을 인식하는데 합의했다. 박 장관은 “코로나19 위기는 아직 진행형”이라며 백신의 조기 개발과 공평한 분배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ACT-A 및 COVAX-Facility와 같은 연대와 협력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
누베베한의원, ‘KIOM-SAR 2020’서 4편의 포스터 발표누베베한의원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국제 침연구학술대회: KIOM-SAR 2020’에서 총 4편의 연구논문이 채택돼 포스터 발표를 진행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한국한의학연구원(KIOM)과 미국 침연구학회(SAR)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1933년에 설립된 SAR이 매년 미국에서 주최하는 저명한 국제 학술대회로, 올해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된 바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3일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58개국에서 2000여명이 참가해 큰 성황을 이뤘으며, ‘침과 전통의학 연구에서 실제까지, 동서양을 잇다’를 주제로 최신 연구성과 공유를 위한 토론과 발표, 심포지아 세션 및 120여편의 포스터 발표 등이 진행됐다. 특히 누베베한의원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침술과 중재유형이 체중 감소에 미치는 영향: 체계적 검토와 메타분석(Effect of acupuncture and intervention types on weight loss: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SCIE Obesity Review 2018) △한방 비만치료에서의 마황의 유효성과 안전성 연구(Efficacy and safety of herbal medicine and mahuang in the treatment of obesity: systematic review of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and meta-analysis) △한방 비만치료의 유효성과 안전성 연구(Efficacy and safety of Gamitaeeumjowee-Tang, herbal medicine with mahuang in the treatment of obesity: a retrospective chart review) △감비정의 항비만효과/안전성 및 작용기전 동물 실험 기초 연구(Nubebe Gambi tablet suppresses adiposity by regulating adenosine monophosphate-activated protein kinase in vivo and in vitro model, 상지대학교·누베베한의원 공동연구) 등 총 4편의 연구논문이 채택됐다. 이와 관련 김서영 누베베한의원 대표원장은 “국제학술대회에서 누베베 감비정을 비롯해 한의약적 비만치료 연구에 관련된 총 4편의 연구가 포스터 발표 논문으로 채택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발표는 누베베 감비정 그리고 한방 비만치료의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근거 연구가 국제학술대회에서 인정받았다는 의의가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한의약적 비만치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건보공단,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비대면 납부서비스 ‘확대’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국민 편익을 위해 비대면 납부서비스를 개선, 건강·연금·고용·산재 보험 등 4대 사회보험료 가입자들이 보험료를 보다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18일부터는 인터넷 지로 또는 모바일 지로 사이트에서 간편결제 수단으로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를 선택해 4대 사회보험료 납부가 가능하다. 서비스 개시에 따라 개인회원 및 개인사업자 회원은 4대 사회보험료를 간편결제 방식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법인사업자는 이용할 수 없다. 한편 지난 2011년부터 4대 사회보험료 통합징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건보공단은 납부자별(개인·사업장)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자동이체 등 11개 납부채널을 운영 중에 있다. -
한의학연, 한약기반 치매 치료용 조성물 기술 이전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이하 한의학연)은 한약연구부 전원경 박사 연구팀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치매DTC융합연구단에 참여해 개발한 ‘한약 기반 치매 치료용 조성물 개발 기술’을 ㈜바이오파마에 기술이전했다고 밝혔다.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협약식은 18일 치매DTC융합연구단 주관기관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산학협력연구동에서 배애님 치매DTC융합연구단장, 한의학연 전원경 책임연구원, 최창욱 바이오파마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식과 더불어 향후 공동연구 및 사업화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기술이전은 선급기술료, 5억원 및 경상기술료, 총매출액 1.5%의 조건으로 체결됐다. 기술 이전된 조성물은 한약재이자 식품으로도 알려진 소재에서 유래한 치료용 물질로, 연구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해당 물질이 치매로 인한 인지장애를 정상화한다는 효능 및 작용기전을 규명했으며, 이외에도 독성시험 연구를 통해 안전성도 확인했다. 해당 연구결과는 모두 국제학술지 ‘뉴트리엔츠’(Nutrients)에 게재됐다. 이와 관련 전원경 박사는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한약기반 치매 치료용 조성물의 상용화가 앞당겨졌다”며 “치매환자 치료를 위해 후속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종열 원장은 “한의학연은 만성·난치성 질환 치료 기술 개발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연구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다양한 연구성과의 지속적인 기술이전을 통해 국민보건에 이바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 22일부터 확대 실시[한의신문=최성훈 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올 가을부터 생후 6개월~만 18세 어린이, 임신부 및 만 62세 이상 어르신(전 국민의 37%인 1900만 명)에게 인플루엔자 4가 백신으로 무료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중·고생인 만 13세∼만 18세(285만명) 및 만 62∼64세(220만명)까지 대상자를 확대했고 지원백신은 기존 3가 백신에서 4가 백신으로 변경한다. 이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및 임신부를 대상으로 유행성 감기(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유행을 감안, 12세 이하 어린이뿐만 아니라 집단생활을 하는 13세~18세의 청소년까지 무료접종 대상을 확대한다. 무료예방접종 초반에 대상자가 집중되는 혼잡함을 피하고 안전한 접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 16~18세(고등학생)는 9월 22일부터, 만 13세~15세(중학생)은 10월 5일부터, 만 7세~12세(초등학생)은 10월 19일부터 구분해 집중 접종을 권고한다. 안전한 예방접종 운영을 위해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https://nip.cdc.go.kr)’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사전에 병·의원 예약 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기관 방문 시 무료예방접종 대상여부 확인을 위한 신분증 등 지참이 필요하다. 올해 인플루엔자 백신은 코로나19와 동시 유행을 대비해 작년 유통량 대비 24%, 사용량 대비 36%가 증가한 총 2964만 도즈(전 국민의 57% 수준)로 공급을 확대했다. 지난 3차 추경 등을 통해 전년 대비 약 500만명을 추가로 국가 필수예방접종 대상으로 포함했다. 인플루엔자 유행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만성질환자 등 우선접종 권장대상자 중심으로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인플루엔자 백신 수급현황을 지속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정은경 청장은 “예방 접종을 시행하는 병‧의원 등에서도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 접종 인원을 분산해 안전한 접종 환경 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