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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 활용으로 포스트 코로나시대 대비[한의신문=민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시대의 한의약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해 대구·서울 한의진료 전화상담센터에서 활약했던 한의사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 이하 한의협)는 지난달 28일 2층 명예회장실에서 ‘코로나19 한의약 정책포럼’을 통해 현재 제작 중인 코로나19 한의 백서에 담기는 내용을 공유하고,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을 백서 제작에 반영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한의백서 소개’를 주제로 발제한 이은경 한의학정책연구원장은 코로나 백서 구성과 개요, 해외 사례, 한의계 대응, 전화상담진료센터 현황, 향후 과제 등의 백서 내용을 소개하면서 “백서가 80% 정도 완성됐다. 정부의 특성 등 주요 내용을 최근 업데이트했고 현재 대구·경북에서의 확진자 관리 현황에 대해 정리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백서 개요에는 코로나의 특성·동향과 정부의 주요 대응 현황, 중의약의 대응 실태 등이 담겼으며 한의계 부문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한의계 TF 구성, 근거기반 대응,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정책 건의, 대회원 서비스, 홍보활동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코로나19 대응에 핵심 역할을 했던 전화상담진료센터의 구축 배경과 운영 현황을 담았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미래 전망과 비대면 진료 사례, R&D·교육개혁 등 향후 과제도 백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은경 원장은 한의진료 전화상담센터 개소 배경에 대해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경증이거나 무증상 환자들은 확진을 받고도 자가격리 때문에 병원에 내원하지도 못해 의료 공백이 발생했다”며 “이런 환자들을 한의계로 이끌어오자는 협회의 결정에 따라 3월 6일부터 토론에 들어갔고, 3일 뒤인 9일부터 대구·경북 지역 한의진료 전화상담센터를 개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이어 “비대면 진료를 하다보니 복용 약에 대한 관리, 예진 운영 등에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한의대생이 이런 부분에 적극적으로 결합해서 환자들에게 편하게 안내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정부 지원 없이 순수하게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었고, 양의계의 비방 등 여러 악재가 있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이후 지금까지 2000명이 넘는 환자를 진료했다”며 “코로나19가 잠잠해진 현재도 매일 꾸준히 진료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의진료 전화상담센터는 확진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비대면진료를 한 결과, 지난 5월 29일 기준 확진자 1만1441명 중 20.3%에 해당하는 2326명을 진료했다. 재진환자 수는 9594명에 달했으며 처방 수는 8391건을 기록했다. 센터에 참여한 인원은 한의사 1620명, 한의대생 1825명이 참여했다. 정부 지원이 전무한 상황에서 선별진료, 역학조사, 해외입국자 관리 형태로 코로나19에 대응했으며 공중보건한의사도 경기도 심층역학조사관,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등의 역할을 맡아 활약하며 국가적 재난사태에 대응했다. 발제 이후에는 김현일 경북한의사회장, 김봉현 수석부회장, 이정호 대구시한의사회 수석부회장, 박성우 강남구한의사회장, 정동기·모영택·오지현 한의사, 장연수·신혜진 학생 등 대구·서울 센터에서 활약한 한의사와 한의대생들이 화상회의로 의견을 냈다. 협회에서는 방대건 수석부회장, 최문석 부회장, 박종훈 보험이사, 고동균 의무·법제이사, 이승준 법제·약무이사, 심희준 의무이사, 최건희 의무·정보통신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의진료센터의 운영을 담당했던 강영건 국제/기획이사는 “코로나19 환자들을 치료하는 한의진료 전화상담센터 현장에 참여했던 한의사, 학생, 임원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대한 한의약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현재 제작 중인 백서의 현황을 공유하게 됐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한의약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한 귀중한 자리가 됐다”고 강조했다. -
첩약시범사업 대국민 홍보 위한 ‘카카오 이모티콘’ 제작 추진[한의신문=민보영 기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 이하 한의협)가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첩약건강보험 시범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카카오 이모티콘 제작에 나선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26일 ‘중앙 홍보위원 및 전국 홍보이사 연석회의’를 개최, 첩약시범사업 캐릭터 개발에 대한 전국 시도지부 홍보이사의 의견을 수렴하고 각 지부의 홍보사업 중 성공적인 사례를 검토했다. 또한 질병·질환에 대한 설명과 치료 내용을 담은 한의학정보협동조합의 자료 공유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날 연석회의는 첩약 시범사업을 알리기 위해 캐릭터를 새롭게 제작하되, 기존에 제작된 ‘츄니’를 함께 내세우는 방안을 유력하게 논의하기로 했다. 츄니 이모티콘 무료 다운로드가 일주일만에 소진되는 등 기존의 인지도를 활용해 대중에게 친밀하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제작 기간, 기존 캐릭터에 대한 한계 등을 고려해 새로운 캐릭터를 단독으로 내세워 시범사업의 메시지를 명확히 전달하는 방안도 고려해 전문가 의견을 추가로 수렴해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첩약급여화 시범사업을 알리기 위해 이모티콘 외에도 온라인 홍보 동영상, 동영상 배포 온라인 광고, 온라인 포털 배너 광고, 온라인 바이럴 광고, 온라인 홍보 이벤트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카드뉴스·포스터·유튜브 제작 등 각 지부에서 시행한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수집해 첩약시범사업 홍보 콘텐츠 제작에 활용하기로 했다. 앞서 충청남도한의사회는 첩약급여 시범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기존 홍보자료에 임상연구 등 연구결과를 추가해 침·뜸·한약 등 한의 치료의 과학적 근거를 정리해 왔다. 여한의사회는 양질의 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한 유튜브 콘텐츠에 첩약 급여화 사업 등을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 상세불명의 통풍·중증근무력증·퇴행성 무릎관절염·경추간판장애 등 한의학정보협동조합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회원에게 공유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전회원이 가공하거나 활용할 수 있도록 저작권 제공에 대해 협동조합과 협의하고, 배포방식은 비용이나 전달률 등을 감안해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을 감안해 비대면·대면으로 동시에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김계진 홍보위원장, 장동민 위원, 중앙회 권오빈·안병수 홍보이사, 엄재용 강원지부 홍보이사, 정은철 경기지부 홍보부회장, 전영준 경기지부 홍보이사, 박민호 경북지부 홍보이사, 하인영 광주지부 홍보이사, 안정조 대전지부 홍보이사, 김휘열 서울지부 홍보이사, 유재갑 전남지부 홍보이사, 박준상 제주지부 홍보이사, 김우석 충남지부 홍보이사, 김지은 여한의사회 홍보이사 등의 참석했으며 윤호영 한의학정보협동조합 발행인이 배석했다. 김계진 홍보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홍보이사회 연석회의를 열지 못하고 있었는데, 첩약급여화 시범사업 홍보에서 중앙회와 전국 시도지부가 방향을 맞춰 홍보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렇게 회의를 열게 됐다”며 “오늘 회의에서 도출된 결과로 첩약급여화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양방 중심 감염병 체계서 한의계도 '할 수 있다'를 증명”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지난 28일 협회관 2층 명예회장실에서 ‘코로나19 한의약 정책포럼’을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하고, 감염병에 대한 한의약 역할과 활용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한의계 구성원들은 ‘코로나19 한의백서(가칭)’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코로나19 한의진료 전화상담센터’의 한의약 치료 사례를 근거로 국가 감염병 관리체계에 있어 한의계의 역할 확대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날 정책포럼에서 나온 한의계 내부 구성원들의 주요 발언들을 모아 정리했다. 방대건 대한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 “한의협이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을 실제로 해냈다. 아직도 기억난다. 최혁용 회장이 코로나 진료센터를 해보자는 말을 처음 했을 때, ‘당연히 해야 하는데’ 라는 생각과 ‘가능할까’라는 생각이 교차했다. 이 센터를 실제로 구현해내기까지 정말 많은 분들이 수고해줬다. 최진만 대구광역시한의사회장, 이정호 수석부회장, 김현일 경북한의사회장, 김봉현 수석부회장 등 대구경북에서 실제로 센터를 만들어내기까지 많은 고생을 했다. 감사 인사를 정중하게 드린다. 사무처 통계를 보면 진료 실제에 참여한 한의사가 477명, 참여했던 한의대생 320명이다. 우리 한의계에 이렇게 800명 가까운 소중한 자원이 쌓였다. 감염병을 실제로 진료한 자원이 있기 때문에 같은 상황에서 보다 나은 모습으로 해낼 수 있을 것이다. 백서에 우리의 성과를 잘 담아서 힘찬 전진을 준비했으면 좋겠다.“ 최문석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 “정부나 국회 관계자와 만나다보면, 코로나19 국면에서 확산 방지를 무엇보다 중시한다는 인상을 받는다. 치료나 관리 측면에서 한의학이 참여한 부분은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을 못 하고 있다. 그러면서 데이터 얘기를 많이 한다. 지금 만드는 백서가 중요한 이유다. 앞으로 우리가 대관하거나 국회나 정부를 설득할 때 중요한 자료가 되는 게 이 백서다. 마지막으로 참여했던 분들, 도움 줬던 분들의 영향이 크다. 세세하게 도움 주신 부분까지 모두 구체적으로 담아주셨으면 한다.“ 김현일 경상북도한의사회 회장 “한의진료센터는 양방일변도 진료체계 속에서 각각의 한의사에게 자신감이 생긴 계기가 됐다. 한의계가 뭔가 액션을 취하고 방향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장이 열렸다는 점에서 큰 성과다. 이번에 우리가 경험하면서 쌓은 한의사 각자의 노하우들을 경험하지 못한 한의사들에게 진료시스템 속에서 어떻게 전달해 줄 수 있을까 고민도 해봐야할 것이다.“ 김봉현 경상북도한의사회 수석부회장 “코로나19로 우리 한의사들이 하나가 된 건 분명하다. 한약으로 코로나19 환자들이 호전되고 있다는 당연한 소식부터, 소외된 환자들에게 큰 위안이 되고 있다는 이야기, 그리고 우리가 한의사로서 정말 필요할 때 국가와 국민을 위해 소리 없이 기여하고 있다는 데 대해 나 자신만이 느끼는 자부심을 가지게 됐다. 이 땅의 한의사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이렇게 좋은 치료를 환자들이 더 잘 받을 수 있도록, 다음번에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이 아닌 ‘더 많이 존중받는’치료가 되면 좋겠다.“ 이정호 대구광역시한의사회 수석부회장 “3월 코로나 위기로 힘들어했던 대구를 위해 내려오신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 이번 기회를 통해 현대의학과 경험의학이 같이 공존해 통합의학으로 갈수 있는 모멘텀으로 삼아야 한다. 백서에 그런 해답이 담기기를 기대한다. 한약을 평소 복용했던 사람들이 코로나 감염될 기회가 적었다는 것에 대한 실증도 나오고. 홍보 해주고, 자료 찾아줬으면 좋겠다. 실제로 한의진료센터를 통해 한약 복용이 급성 감염병의 후유증을 경감시켰다. 이러한 결론을 잘 잡는다면 21세기 한의학의 미래를 그릴 수 있을 것이다.“ 강영건 대한한의사협회 국제/기획이사 “매일 한의진료센터가 끝난 저녁에는 콘퍼런스를 했다. 대구에서는 모여서 하고, 서울에서는 온라인으로 했다. 기술발전에 따라 한의진료센터도 업그레이드된다는 느낌을 받았다. 옛날이면 이 포럼도 모여서 했을 텐데 지역에 상관없이 같이 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기술 발전을 실감한다.” 박종훈 대한한의사협회 보험이사 “신종 감염병 초기 대응은 결국 병원 진료 몫이 될 것이다. 한의계가 협진이나 한방병원으로서 감염병 전문기관이 된다든지, 격리병상이나 음압병상 사용 여건을 마련한다든지 하는 제도적 변화에 대한 어필을 해야 한다. 공공의료의 인력으로서 한의사가 참여하려면 공공의료에 특화된 양성 시스템이 필요하다. 한의사도 여기에 관심 갖고 의료인력 양성에 참여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아야 한다.“ 고동균 대한한의사협회 의무/법제이사 “환경적으로 정부가 한의계를 받아주지 않는 상황도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동안 있었던 만성질환관리제, 장애인주치의제, 치매사업 등에서 한의계 배제는 반복됐다. 이게 코로나에서도 그대로 재현됐다. 이번 경험으로 우리는 우리 역량을 어떻게 발휘하고 경험을 만들어갈 지에 대한 실질적인 소득을 얻었다. 우리는 사업모델을 계획하고, 외부 사업 근거를 만들어서 문서화한 것만 갖고 정부와 협의해 왔고 이를 정부가 받아주지 않은 것에 답답해했다. 이번 대응을 통해 정부가 받아주지 않는 데 그치는 게 아닌 적극적인 행동으로 결과를 만들어 냈다. 이게 우리 역량이다.” 학술자문단 조남훈 한의협 학술이사 코로나19 한의 전화진료 가이드를 만든 것이 가장 잘한 일 같다. 자문해보니까 원장들마다 진료 스타일이 다 달랐다. 가이드가 없었다면 안내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두 번째로 한의사와 자문단간 피드백이 안 된 부분도 간혹 있었다. 이에 처방을 바꾸는 일이 원활히 잘 안된 경우도 드물지만 있었다. 다음에는 더욱 더 원활한 피드백이 있었으면 한다. 또한 백서가 나오고 논문이 잘 나와서 공표가 잘 됐으면 좋겠다. 많은 한의사들이 읽었으면 좋겠다.“ 학술자문단 윤종현 한의사 “학술자문단이 가장 걱정했던 게 사고다. 혹시나 한의사가 진료하면서 의료사고가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다. 법적책임을 지는 부분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자문단이 나서 방패막이 역할을 했다. 현재 상황을 보면 양방은 그럴 필요가 없다. 매뉴얼 만들고 그대로 진료하면 책임에서 자유롭다. 그러나 한의사가 진료할 때는 그런 것을 개개인이 책임지는 것으로 되어 있다. 굉장히 스스로 꺼리게 만들어지는 요소가 됐다. 지금 치료 데이터 가지고 논문화해 그 근거를 정부에 제시해 결과적으로 중앙방역대책본부에 한의사도 한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방역 프로토콜에 한의사도 역할을 해야 더 많은 환자를 볼 수 있고, 데이터도 더 모을 수 있고, 근거도 더욱 확보할 수 있다.“ 이은경 한의학정책연구원장 “감기를 한약으로 치료했던 시기가 20년 전이다. 지금은 일반 환자들이 한약을 치료제로 인식하지 않고 있다. 신종 전염병을 통해 많은 의료질서가 달라지고 있다. 정부도 예산 집행이나 의료를 이끌어나가는 방식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 질병, 기후변화, 의료 시스템 등이 어떻게 바뀌는지에 대해 한의계도 조금 더 깊게 고민하고 파악해야 한다. 또 한약을 어떻게 치료약으로 인식하게 할 건지, 가격저항이 있어도 치료를 위해 한약을 써야 한다고 믿게 만들지를 고민해야 한다. R&D 제도와 근거를 어떻게 만들지에 대해서도 앞서 얘기했던 것처럼 협회가 할 수 있는 일은 적다. 그럼에도 한의계가 다뤄야 하는 내용이 있고, 가야하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그러한 미래지향적인 부분을 백서에 담고자 한다. 담론이 조금 더 풍부해졌으면 좋겠다.“ 박성우 한의협 무임소이사(서울 강남구한의사회 회장) “이번 경험이 한의계에게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그 구성원의 일원이 된 것에 대해 행복하게 생각한다. 계속 이런 상황들이 만들어질 텐데 한의계가 더욱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모영택 한의사(한의진료센터 참여 원장) “쳥폐배독탕 위주로 처방해야 하는 환자들의 경우 대체적으로 생활치료시설에 격리돼 있는 바람에 처방을 할 수 없었다. 이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저는 이번 8월 경기도 긴급의료지원단에도 지원했다. 경기도에서도 어디에 배치할 지 고민을 많이 하더라. 제가 배치 받은 역할은 역학조사관이었다. 그럼에도 부르지 않았다. 감염병 대응에 있어 한의사가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정부나 양방의료계하고 협조가 필요할 것 같다. 어떻게 방향을 잡아가야 할지 고민해봐야 한다.“ 정동기 한의사(한의진료센터 참여 원장) “코로나 감염병 치료의 경우 실제 양방중심으로 돌아갔다. 의원도 진료 못했다. 거점병원만 했다. 만약에 추후 이런 일이 또 발생한다면 한의계도 한의치료할 수 있는 거점병원을 지정을 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 실제 진료할 수 있는 장소가 없다는 난제가 있었다. 감염병을 치료할 수 있는 한방병원이 있다면 거길 거점으로 삼아 더욱 잘할 수 있었을 것이다. 질병청에 한의사 인원도 배치돼야 한다. 그래야 정부와도 대화 창구가 열린다. 한의 쪽에서 감염병 연구할 수 있는 거점기관도 필요하다. 공공기관 활용 등을 통해 연구기관에서 한의치료에 대한 논문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논문 신뢰성도 높아진다.“ 심희준 대한한의사협회 의무이사 학술자문단에서 조언해준 게 참 많은 도움이 됐고 감사드린다. 코로나19 확진자 치료에 대한 데이터화 작업은 서울센터의 최건희 이사가 가장 늦게 퇴근하면서 수고를 했고, 김용수 이사도 고생이 많았다. 현재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한의 방문 진료 사업 현황을 파악하는 일을 하고 있다. 한의 방문 진료는 현장 참여도가 높고 한의사도 열심히 하고 있다. 방문수가도 조속히 나와야 하는데, 관련해서 더욱 노력하겠다.“ 최건희 대한한의사협회 의무/정보통신이사 “전화상담센터를 열고 이런저런 압력을 받았다. 환자유인행위 아니냐는 지적까지 받았다. 민원이 들어오기도 했는데, 진료환자 숫자가 늘어나면서 그런 말을 더 이상 듣지 않아도 됐다. 나중에는 한의진료센터 참여를 고려해보겠다는 반응을 이끌어낼 정도로 인식전환을 만들어냈다. 여기 참여했던 한의사에게도 인식 변화가 있었다. 우리도 전염병 진료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그것이다.” 오지현 한의사(한의진료센터 참여 원장) “저는 대구와 서울 한의진료센터 두 곳에서 진료를 했다. 사실 처음 진료할 땐 긴장했다. 그러다 진료를 계속 보다 보니 경험치가 쌓였다. 이 부분이 의료진에게는 중요한 지점이라 생각한다. 의료진뿐만 아니라 환자들도 한의약 치료에 대한 경험치가 쌓였다는 점도 의미가 있다. 또 한의진료 가이드라인 얘기를 빼놓을 수 없다. 가이드라인을 통해 진료하는데 있어 도움을 많이 받았다. 감염병 시대를 맞아 한의계 역시 가이드라인을 더욱 체계화, 디지털화해야 될 것이다.” 신혜진 대구한의대 본과 4학년(학생 자원봉사) “전화상담센터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점은 모두가 한뜻으로 모여 했기 때문이다. 국가방역체계 포함되지 못하다 보니 학생으로서 한계도 느꼈다. 환자들이 한약을 못 받는 것 보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한의계도 국가방역체계에 빨리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아울러 가능하다면 정부로부터 코로나 겪었던 사람들이 치료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방안도 있었으면 좋겠다. 코로나19 격리해제 된 후유증 있는 환자들에게는 한의원에서 침 치료할 수 있도록 캠페인도 펼쳤으면 좋겠다.“ 장연수 동의한의대 본과 1학년(학생 자원봉사) “한의진료센터에 대한 다큐멘터리도 제작중이라 들었다. 다큐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한의 내부 구성원이 아닌 대중과 언론에 소개된다면 그 효과가 굉장할 것 같다. 한의약에 대한 제 주변 인식은 어르신들 드시는 약이나 면역증진을 위해 먹는 약, 어깨 아플 때 가서 침 치료받는 것 정도로 인식하고 있다. 한약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해 질병치료제라는 점을 더욱 어필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한의계가 20대나 30대를 타겟으로 한 콘텐츠를 기획·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정리 = 최성훈, 민보영 기자 -
파주시, 허준 한방의료 관광자원화 클러스터 기술협상 완료[한의신문=최성훈 기자] 파주시는 ‘허준 한방의료산업 관광자원화 클러스터 사업’의 용역계약을 앞두고 대상자로 선정된 경희대학교와 지난 24일 기술협상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앞선 17일 개최된 입찰제안서 평가위원회에서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용역업체로 선정된 이후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을 위해 관계공무원, 윤병국 경희대학교 교수, 채수방 시민자문단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3시간에 걸쳐 협상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스마트농업과에서 진행된 협상에서는 한방과 의료 관광이 융·복합된 클러스터 산업을 파주시에서 요구한 내용을 검토하고 입찰용역 제안에 참여했던 대학의 주요 핵심사업도 포함시키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사업추진단 구성으로 컨퍼런스, 심포지엄을 개최해 허준 한방의료사업의 당위성과 정통성을 대내·외에 알리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허준 한방의료산업 관광자원화 클러스터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19시대 국내외에서 건강과 면역물질이 풍부한 동의보감 한방 약용식물의 소비증대가 예상돼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파주시는 구암 허준의 본고장으로 지역특성에 맞게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허준을 브랜드화하고 재조명해 파주의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
10월부터 대형병원서 감기환자 본인부담 높아진다[한의신문=윤영혜 기자]10월부터 감기 등 경증 질환으로 대형병원에서 외래 진료를 받을 경우, 환자가 내는 본인 부담금이 늘어날 전망이다. 동시에 대형병원에서 환자를 병·의원으로 돌려보낼 때는 환자 부담을 없애는 등 의료 전달체계 개선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마련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과 '의료급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9월 발표한 '의료전달체계 개선 단기대책'에 따른 것으로 감기를 포함해 비염, 결막염, 당뇨병, 고혈압 등 100개 경증 질환자의 상급종합병원 이용시 본인부담률 조정 등으로 환자의 합리적인 의료기관 의료 이용을 유도하는 게 골자다. 이번 시행령이 예정대로 다음달 7일 공포되면 외래 경증환자가 상급종합병원 진료 이용 시 내는 본인 부담금은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환자 본인 부담금에 상한선을 둔 본인부담상한제 적용에서 제외된다. 경증환자의 대형병원 외래 진료비는 전액 환자 부담이 된다는 얘기다. 상급종합병원에서 경증질환자가 외래진료를 받은 경우 본인 부담률을 상향 조정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시행령 개정 시 관련 고시에서 경증환자의 본인부담률은 현행 60%에서 100%로 조정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상급종합병원에서 상태가 호전된 환자를 지역 병·의원 등 1·2차 의료기관으로 회송하기 위한 여건도 마련된다. 회송시 환자 본인 일부 부담금을 면제해 비용 부담으로 인한 환자의 회송 거부 등을 방지할 수 있게 한 것이다. 회송 시 본인 부담 면제는 이날 함께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의료급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시행에 따라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그동안 정부는 경증환자 비율은 낮추고 입원환자 중 중증환자 비율을 상향 조정하는 식으로 상급종합병원 지정 기준을 강화하고 지역별로 70개 책임의료기관 지정 계획을 마련하는 등 의료전달체계 개선 단기대책 조치를 완료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입원환자 위주로 진료를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의료전달체계를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아직도 끝나지 않은 수해 현장…한의진료로 아픔 달래민중과 함께하는 한의계 진료모임 길벗은 서울교대 함께참깨 동아리와 함께 지난 26, 27일 이틀간 구례군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 의료봉사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갑작스런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아픔을 달랬다. 구례군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구례군의 전례 없는 이번 수해는 폭우와 댐의 홍수조절 기능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환경부의 실수로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2∼3미터 높이까지 물이 차올라 마을의 소 1600여 마리 중 900여 마리가 죽고, 농사를 짓던 작물들과 비닐하우스를 쓸 수 없게 된 상황에 직면해 완전히 복구되기까지는 1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길벗은 지난 26일에는 양정마을에서 고혈압, 우울, 무기력, 불면, 소화불량 등을 호소하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침, 보험 한약제제, 한의약적 생활지도 등 한의진료를 시행했다. 또한 27일에는 광평마을에서 수해로 무너진 비닐하우스 철근을 펴는 작업과 비닐 제거 작업, 쓰레기 청소 등을 진행키도 했다. 이와 관련 김지석 길벗 학생모임 대표는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줄로만 알았는데, 댐 방류를 직전에 알려주고, 댐의 홍수조절 기능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실수로 발생한 명확한 인재라는 것에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며 “성주, 제주 강정마을 등 삶의 터전을 잃으신 분들의 현장을 몇 군데 가 보았지만, 진료를 하면서 ‘죽고싶다’는 말을 많은 주민분들이 아무렇지 않게 하는 곳은 처음이라 이것 역시 굉장한 충격이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 있으면서도 저희가 와준 것만으로 진심으로 고마워해주시고, 배가 꺼지지 않을 정도로 인심이 가득 담긴 간식을 잔뜩 내어주셔서 오히려 마을분들에게 힘을 받는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길벗은 구례군 주민들이 ‘섬진강 수해참사 피해자 구례군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철저한 원인규명, 재발방지 대책, 국정감사’를 요구하며 활동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길벗 첩약연대뱅크에서는 이번 방문에 ‘쌍금탕’을 지원, 수해복구작업으로 지친 주민들에게 제공키도 했다. 이번 쌍금탕 지원에는 박재만 길벗한의원장, 오춘상 오씨삼대한의원장 등이 동참했으며, 진료에 사용된 보험 한약제제는 몬즈약품유통에서 후원했다. -
[한의약 이슈 브리핑]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 시행 준비 본격화![한의약 이슈 브리핑] ● 00:22 한의계 주요단신 - 한의협, “한의약 폄훼 악플러들 선처 없다” - 광주시한의사회, 코로나19 후유증 환자들 의료 지원 - 제20회 국제 침 연구 학술대회 성황리 개최 - 만성통증 관리에 마약성 진통제 보다 침술 권장 - “세종시 한의난임치료 조례 부결 안타깝다” - 울산시의회, 저출산 극복 한의약적 정책 방안 모색 ● 한의계 주요 이슈 집중 분석 02:22 질병관리청 승격됐지만 한의약 전담 부서는 전무 04:09 첩약보험 시범사업 시행 준비 본격화 https://youtu.be/H4543CPLiew -
상급종합병원 경증환자, 중증환자 5배 이상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하는 환자 중 경증환자가 매년 증가해 중증환자보다 5배나 많고, 이에 따른 건보재정도 19조원 넘게 투입된 것으로 드러났다. 환자들이 경증인데도 상급병원을 찾아 건보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안기고 있는 것이다.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2015년부터 2020년 8월까지 국내 의료기관의 중증 및 경증질환별 수진자 및 건보공단부담금 누적현황을 분석한 결과, BIG5 병원을 포함한 상급종합병원의 경증질환 수진자는 4618만577명으로 중증질환 수진자 954만5122명에 비해 5배가량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같은 기간 이들 경증환자가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함에 따라 투입된 건보공단 부담금은 무려 19조4000만원(2015년 2조6651억원, 2016년 3조320억원, 2017년 3조3361억원, 2018년 3조8271억원, 2019년 4조2746억원, 2020년 8월말 현재 2조2550억원)으로 확인됐다. 이는 중증환자가 상급종합병원 이용에 따른 건보공단부담금(35조5469억3000만원)의 54.5%에 달하는 금액이다. 특히 경증질환으로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하는 수진자 수는 2015년 766만명, 2016년 816만명, 2017년 819만명 2018년 823만명, 2019년 845만명, 2020년 8월말 현재 546만명으로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상급종합병원의 ‘환자 쏠림 현상’이 가속화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용호 의원은, “BIG5를 포함한 상급종합병원의 ‘환자 쏠림 현상’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며, 의료 생태계를 혼란시키고 의료자원 배분을 왜곡하는 심각한 지경에 다다랐다”며“그로 인해 중증 또는 긴급한 환자의 의료서비스 제공은 지연될 수밖에 없고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치료가 가능한 환자가 비싼 치료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며, 그 부담은 오롯이 국민들에게 전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급종합병원의 이 같은 현실은 정부도 잘 알고 있으면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이후 이렇다 할 강력한 대책을 내놓지도 못하고 뚜렷하게 시행하지도 못하고 있다”며“중증환자가 상급종합병원 이용하거나 경증환자가 종합병원 이하(1·2차) 의료기관 이용하면 의료기관과 환자 각각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제도개선을 통해 조속히 사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비만한 남성 노인 고혈압 위험 4배[한의신문=최성훈 기자] 남성 노인이 비만하면 정상 체중 노인보다 고혈압 위험은 4배, 당뇨병 위험은 2배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노인 3명당 1명 이상이 비만 상태였다. 29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호남대 식품영양학과 한규상 교수가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3245명을 대상으로 비만과 만성질병 유병률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 결과(한국 노인의 비만도에 따른 만성 질환 및 영양 섭취 실태조사-국민건강영양조사 2016~2018 자료를 이용하여)는 한국식품영양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연구 결과 전체 노인의 37.5%가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인 비만이었다. 여성 노인의 비만율이 42.4%로, 남성 노인(31.8%)보다 높았다. 노인의 당뇨병 유병률은 24.6%로, 4명 중 1명이 당뇨병 환자였다. 고혈압 유병률은 63.0%로, 노인 3명 중 2명꼴이었다.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은 여성 노인(44.2%)이 남성 노인(24.9%)보다 높았다. 노인의 고중성지방혈증 유병률은 12.7%였다. 당뇨병·고중성지방혈증의 유병률은 노인의 성별에 따른 차이가 거의 없었으나 비만·고혈압·고콜레스테롤혈증은 여성 노인이 더 높았다. 남녀 노인 모두 비만해질수록 당뇨병·고혈압·고콜레스테롤혈증·고중성지방혈증 유병률이 높아졌다. 비만한 남성 노인은 정상 체중 남성 노인보다 당뇨병 유병률이 2.2배, 고혈압 4.2배, 고콜레스테롤혈증 2.4배, 고중성지방혈증 2.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한 여성 노인은 정상 체중 여성 노인보다 당뇨병 2.4배, 고혈압 3.1배, 고콜레스테롤혈증 1.5배, 고중성지방혈증 1.9배였다. 노인의 만성 질환 유병률과 비만율이 높은 것은 낮은 소득과 1인 가구 증가와도 연관이 있다. 노인의 1인 가구 비중이 34.2%로, 가장 많은 가구 유형을 보인다(통계청, 2019년). 1인 가구에 속한 노인은 바른 식생활 등 건강관리 실천율이 낮아, 건강 상태가 나빠지기 쉽다. 이번 연구에서도 전체 노인의 45.3%가 ‘하’의 소득수준을 보였고, 전체 노인의 69.7%가 직업이 없었다. 한편 비만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심혈관 질환 등 만성 질환의 유병률을 높이는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 노인의 비만율은 해마다 증가 추세다. -
창원당당한방병원, MG창원중앙새마을금고와 MOU[한의신문=윤영혜 기자]창원당당한방병원이 지난 25일 MG창원중앙새마을금고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병진 창원당당한방병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MG창원중앙새마을금고 임직원과 회원들에게 진료 혜택 등 의료 자문 역할을 수행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도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각 업계와의 제휴협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남 창원시 상남동에 위치하고 있는 창원당당한방병원은 의학·한의학 협진을 통한 개인별 치료를 제공한다. 주요 진료과목은 턱관절, 체형교정, 디스크, 교통사고 후유증, 수술 후 재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