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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결핵 확진검사 무료…검진결과서도 온라인 발급[한의신문=민보영 기자] 내년부터 국가건강검진 후에 받는 결핵 확진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소에서 결핵·잠복결핵감염 검진 시 검진결과서도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발급된다. 질병관리청(질병청)은 24일 국가 건강검진에서 결핵이 의심될 때 결핵진단을 위해 필요한 추가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동안 결핵환자의 진료·약제·검사비 등 의료비는 전액 국가에서 부담해왔지만 결핵 진단에 필요한 검사비는 본인 부담이어서 취약계층의 결핵 조기발견과 치료를 늦추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검사비 지원은 내년부터 건강보험가입자, 의료급여수급권자 등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부터 적용되며 결핵 진단을 위해 필요한 확진검사인 도말, 배양 및 결핵균 핵산증폭검사(TB PCR) 비용의 본인부담금을 건강보험에서 지원한다. 결핵이나 잠복결핵감염 검진 결과는 보건복지부 공공보건포털(http://www.g-health.kr)의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 결과서’를 통해 검진 결과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정은경 질병청장은 “국가건강검진에서 결핵 의심 소견이 있을 때 비용부담 없이 추가 검사를 받고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결핵 의심 증상이 있거나 검진 결과 폐결핵 의심 소견을 받은 국민은 질병청 콜센터나 관할 보건소에 문의해 안전하게 검사를 받고 결핵 환자는 처방대로 약을 중단 없이 복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의학연,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 재인증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이하 한의학연)은 가족친화 경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기관’으로 재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한의학연은 2012년 신규인증을 시작으로 2017년에 재인증을 받았으며, 올해로 세 번째 인증을 획득했다. 한의학연은 일·가정 양립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Work and Life Balance) 실천을 위한 여러 제도 운영 및 인프라 구축에 힘써왔다. 실제 2016년부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공동으로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모성보호실(Angel Mom) 등의 공간 구축을 통해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육아·가족돌봄 휴직, 배우자 출산휴가, 난임치료 휴가, 수유시간 보장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도 관련 법령에 따라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휴게시간을 활용해 요가·탁구·테니스 교실을 운영하고, 축구·밴드 등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만든 동아리를 지원하며 직원의 워라밸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와 관련 김종열 원장은 “한의학연은 창의적인 연구 활동과 업무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며 가족 친화적인 근무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해 왔다”며 “이러한 노력이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족친화 조직문화가 보다 단단히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신규개설 요양기관 Two-Track 보건의료자원 신고 서비스 제공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남길랑·이하 서울지원)은 최근 개정된 보건의료자원 신고기준을 보다 쉽게 요양기관에게 안내하기 위해 ‘보건의료자원 현황신고, 이것 하나면 다 된다’ 길라잡이 서비스를 24일 책자 배포와 온라인 동영상 강의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보건의료자원 현황관리 △개설·기본현황 신고 △보건의료자원(인력·시설·장비) 신고 △특수운영 현황 신고 △차등제·식대 운영현황 신고 콘텐츠 등 고객 니즈를 반영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구성 항목 세부내용은 ‘개요→신고절차→화면 캡쳐→자주하는 Q&A’로, 실제 신고화면과 시각적으로 동일하게 구현하는 한편 각 장마다 그동안 ‘자주 질문한 Q&A’ 예시를 보다 알기 쉽게 설명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책자 배포는 각 요양기관으로 우편으로 전달되고, 온라인 동영상 강의는 요양기관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심평원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신규 개원한 의원 담당자는 “보건의료자원 현황 신고는 청구와 직접적 연관이 있어 신고가 필요하지만 너무 어려웠는데, 길라잡이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남길랑 서울지원장은 “이번 ‘길라잡이 서비스’를 통해 신규개설 기관이 보다 쉽게 보건의료자원 현황신고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심평원은 요양기관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고 상생하는 대응능력과 시너지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
코로나도 꺾지 못한 ‘한의학 배움의 열기’우즈베키스탄-대한민국 한의학 진료센터(이하 진료센터)가 지난 9월29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총 40시간에 걸쳐 현지 의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8회 한의학 교육과정’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한의학 교육과정은 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협력의료진으로 활동하고 있는 송영일 원장(한의사)이 진행한 것으로,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현대 침 치료 임상연구 결과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강의를 수료한 현지 의사들은 “현대적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침구학 수업은 이해하기 쉽고, 임상에서도 곧바로 활용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또한 통합의학적인 면에서 침 치료의 연구 흐름과 세계적인 높은 관심도를 알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와 관련 송영일 원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사실상 대면교육이 취소돼 있는 상태였지만, 현지 의사들의 계속된 요청으로 교육을 진행하기로 결심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해 교육을 진행했다”며 “밀접접촉을 피하기 위해 동일한 실습 수업을 2번씩 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었지만, 한의학을 향한 현지 의사들의 뜨거운 열정에 보답한다는 의미로 열심히 교육을 진행했으며, 현지 의사들도 수업을 잘 따라와주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특히 송 원장은 “현재 우즈벡에서는 보건부 산하에 전통의학부서가 만들어지고, 새롭게 전통의학을 발전시키려 준비하고 있다”며 “전통의학부서의 설립과 발전에 대한민국의 한의사가 일조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대한민국 한의사의 역할이 더욱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도 양국간 한의학을 통한 많은 교류와 협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원장은 이어 “한의학 교육과정과 더불어 현지에 한국 한의학을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현재 허임의 ‘침구임상경험방’ 러시아어판과 ‘사암침법’ 우즈벡어판을 번역하고 출판을 준비하고 있다”며 “우즈벡에서 대한민국 한의학의 입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한의학 서적을 러시아어와 우즈벡어로 번역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어렵고 힘든 시기, 따뜻한 겨울 보내시기를”부산연탄은행은 지난 23일 누베베한의원 부산점(대표원장 김기현)에서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6250여장을 기부해 왔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김기현 대표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연탄 기부가 전년과 비교해 크게 줄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에 6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는 누베베한의원에서는 세이브더칠드런, 사랑의열매, 초록우산 등에도 정기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한한의사협회에 1000만원을 쾌척하고 ‘코로나19 위기극복 자선사업’ 릴레이 기부에도 참여해 경옥고 9000포를 전달키도 했다. -
‘용인시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안’ 가결용인시의회 장정순 의원(풍덕천1·동천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안'이 23일 제2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했다. 용인시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안은 '한의약 육성법'에 따라 국가의 시책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한의약 육성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용인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의약 특성의 보호 및 계승 발전, 한의약 분야의 지역협력 촉진 등 한의약 육성을 위한 각종 시책을 마련해 관리·운영 △한의약 육성·발전에 관한 기본목표와 방향 등이 포함된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의 수립·시행 △한방의료와 한약을 이용한 건강증진 및 치료사업 장려를 위한 지원시책 수립·시행 등이다. 장정순 의원은 "조례의 제정으로 한의약의 육성 지원을 통해 더 안전하게 시민들을 위한 한의약 건강증진 및 치료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용인시한의사회(회장 황재형)는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 제정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8일 용인시의회와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양 측은 용인시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와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조례의 내용 중 개선할 사항 및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공유했다. -
김해시한의사회, 생명나눔재단에 상품권 기부김해시한의사회가 김해 생명나눔재단에 온누리 상품권을 기부했다. 연말을 맞아 진행된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기부된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은 폐지 줍는 할머니 7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무진 김해시한의사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을 할머니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김해시한의사회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첩약 급여·한의사 방문진료' 등 본격 한의약 육성정부가 첩약 건강보험 적용과 한약제제 제형 다변화는 물론, 한의사 방문 진료 활성화 등 한의약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3일 한의약육성발전심의위원회(위원장: 강도태 보건복지부 제2차관)를 개최, 제4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2021∼2025)을 심의·의결했다. 한의약육성발전심의위원회는 한의약 육성법에 따라 설치된 정부위원회(정부위원 9명, 민간위원 10명)며,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5년 단위로 수립되는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은 한약재부터 한의 서비스, 산업육성 등 한의약 분야 전반에 대한 기본 정책방향을 제시한다. 올해 5월 산·학·연 전문가 등 50여 명으로 구성된 종합계획 수립 추진단이 발족돼 초안을 작성했고, 이후 공청회,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최종안이 마련됐다. 이번 종합계획은 한의약을 통한 국민 건강 및 복지 증진과 한의약 산업 경쟁력 강화 등의 핵심 가치를 담고 있다. 특히 2025년은 초고령사회 진입 등으로 돌봄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한의약이 지역사회 돌봄체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세계 전통의약 시장이 연평균 15% 이상 급성장하는 상황에서 한의약 산업을 새로운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고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도 포함됐다.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 활성화 현재 16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중 13개 지역에서 한의사의 노인, 장애인 대상 방문진료 서비스 등이 시행되는 등 지역 돌봄체계 내 한의약 수요가 높은 편이다. 정부는 이에 따라 현재 도입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에서 한의약 건강 돌봄 사업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의약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진료, 교육, 상담 등 표준설명서(매뉴얼), 지침(가이드라인) 등을 개발하고 한의사, 사회복지사 등 서비스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중앙정부, 시도, 시군구, 유관 협회, 전문가 등을 포함하는 한의약 건강돌봄 지원체계도 구축해 지자체 사업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보건소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도 표준업무지침 개발 등을 통해 활성화한다. 한의약 일차의료 및 공공의료도 강화할 계획이다. 노인, 장애인 등 대상별 맞춤형 한의약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추진하고 국공립병원 등에 한의과 설치 및 확대를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의료도 확대한다. △한의약 이용체계 개선 지난달 실시된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을 안정적으로 시행하고 사업 결과를 반영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급여화를 추진, 한의약 이용체계가 개선될 전망이다. 한약제제의 경우 제형을 가루약에서 짜먹는 약, 알약 등으로 개선해 복용편의성을 높이고, 건강보험 급여화 등 보장성 확대도 추진한다. 한약 전(全)주기 안전관리 체계도 강화된다. 한약재 제조업소 정기 감시, 수입한약재 통관검사 등 한약재 제조 및 유통관리를 지속 강화한다. 한약규격품 생산 시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의 표준코드를 부여해 제품 이력정보를 추적할 수 있는 기반(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한약규격품 소비기관이 이력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정보 시스템도 구축·운영한다. 또 현재 한방 분야에서는 제공하지 않고 있는 안전사용서비스(DUR; Drug Utilization Review) 제공을 위한 근거자료도 수집한다. DUR은 병용 금기, 동일성분 중복, 임부 금기 등 의약품 안전성 정보를 의사·약사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한의 의료기관 탕전실 위생·안전 조제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원내탕전실 조제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인증 원외탕전실 인력기준 강화도 추진한다. 또 한의 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및 교육을 통해 한의 진료를 표준화하고, 표준진료지침 등을 토대로 건강보험 한의 분야 보장성 강화도 추진한다. △한의약 과학화로 혁신성장 추진 한의약 과학화를 기반으로 산업 혁신성장도 추진한다. 한의 기술 안전성·유효성 입증 및 최적화 임상연구, 주요 질환별 한의치료기술 중점연구 등 한의약 임상연구 지원을 확대한다. 한약제제로 품목허가가 가능한 3만여 개 처방 중 만성·노인성 질환 등에 활용 가능한 신규 적응증 발굴 연구를 지원하고, 고기능성 한방 바이오 신소재 개발을 신규 기획한다. 신변종 감염병 대응 한의약기술 개발 및 산업화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면역과민반응 조절 다중표적 한약제제 등 산업 수요 해결형 한약 응용기술 개발도 추진한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한의약 산업 발전 기반도 마련한다. 먼저 한의약 빅데이터 허브(Hub)를 구축하고, 한의약 빅데이터 사업단도 구성·운영한다. 표준임상진료지침 중심의 표준화된 한의약 용어 등을 기반으로 전자의무기록(EMR) 표준안을 개발·보급하고, 한방의료기관 간에 임상정보 교류·공유체계도 구축한다. 한편 유기농·무농약 한약재가 ‘우수한약’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농민, 규격품 제조업자 등이 구성한 사업단을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공급이 불안정한 소량소비 한약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지원체계도 구축한다. △한의약 글로벌 경쟁력 강화 한의약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의약 국제표준, 지식재산권 등을 위한 교류협력을 활성화한다. 한의약 산업계 수요 등에 기반해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표준제정 참여를 확대하고, 관련 인력양성 및 교육을 추진한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의 세계보건기구(WHO) 협력센터 신규 지정을 추진하고, 한의약 세계화를 위한 고유사업 발굴과 WHO 한의 전문인력 파견도 확대한다. 한의약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산·학·연 등 다양한 기관들의 한의약 세계화 사업을 기획·총괄할 수 있는 추진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세계 주요국에 한의약 글로벌 거점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현지 협력채널 발굴 및 동향 분석에 활용한다. 우수한 한의약 교육,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해외 전통의약 전문가 등에 배포하고, 주요국과 전통의약 공동연구 등 신규사업을 발굴, 추진한다. 한의약 공적개발원조(ODA)도 확대한다. 한의약 산업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온라인을 활용한 한의약 홍보 마케팅 플랫폼을 운영, 외국인 임상연수, 외국 교육기관 한의약 교육 지원 등을 통해 해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한의약 제품 수출도 간접 지원한다. 코로나 이후 외국인 환자유치 확대를 위해 지역별 맞춤형 유치전략을 수립하고 한방의료기관 특성화 지원, 진료 조정자(코디네이터) 등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도 추진한다. 이재란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은 “이번에 마련된 종합계획을 통해 한의약이 국민의 건강한 삶에 한층 더 기여하고 산업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계획이 착실히 실행될 수 있도록 관련 단체 및 유관 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복지위, 권덕철 복지부장관 인사청문보고서 채택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민석)가 23일 전체회의를 열고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복지위는 국무위원후보자(보건복지부 장관 권덕철) 인사청문경과보서 채택의 건을 단독의안으로 상정하고 경과보고서 채택을 의결했다. 하지만 보고서에는 백신 확보 미비와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미흡했던 점을 사유로 들어 권 후보자에 대한 야당의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달렸다. -
식약처, 마약류 오남용 예방 위한 정보 공유한다[한의신문=김태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마약류·신종마약류 등의 유해성을 알리기 위한 「마약류 위해성 정보사전」과 「2020년 마약류 안전관리 연례보고서」를 발간한다. 올해 처음 발간하는 「마약류 위해성 정보사전」은 마약류로 인한 폐해를 알리고 오남용을 예방할 목적으로 총 3차례에 걸쳐 발간할 예정이며, 마약 8종과 향정신성의약품 식욕억제제 4종의 특성, 오남용 위험성 등의 정보를 담았다. 특히 식욕억제제의 무분별한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국내 판매되고 있는 식욕억제제 성분에 대한 사용방법과 부작용·의존성 등에 대한 정보도 소개한다. 「2020년 마약류 안전관리 연례보고서」는 창간호로 매년 발간할 예정이며, 올해 신규 지정된 임시마약류 14종의 유해성과 국외 규제현황 그리고 세계 신종마약류 최신동향 등을 담았다. 또한 이번 연례보고서는 유엔 마약범죄사무소(UNODC)에서 최근 발간한 간행물을 바탕으로 오피오이드 위기 상황 등 세계 신종 마약류에 관한 동향도 다뤘다. 식약처는 “마약류에 대한 최신동향과 각종 유해성 정보를 담은 이번 정보지가 관련 규제·단속 업무에 활용되는 등 잠재적인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정보지는 마약류 안전관리 관계 정부기관 및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 배포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대표누리집(mfd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