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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여한의사 5700명…2008년보다 2배 이상 증가지난 10년 동안 여성 한의사 수가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2020년 보건복지 통계연보'에 따르면, 2019년 면허 한의사 수 2만5592명 중 여성은 5700명으로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08년 이후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여한의사 수는 2017년 5152명으로 처음 5000명대를 돌파한 이후 매년 300명 안팎으로 꾸준히 늘어났다. 2008~2019년 동안 의사·치과의사 등 다른 여성 의료인 수도 2만523명에서 3만3138명, 5865명에서 8699명으로 증가했다. 여의사 수는 2017~2019년 동안 3만890명, 3만2012명, 3만3138명으로 늘어났으며 여성 치과의사 수는 8185명, 8443명, 8699명을 기록했다. 한편 2019년 기준 면허 의사·치과의사 수는 12만6795명, 3만1640명이다. 의사 수가 2017~2019년에 12만1638명, 12만3173명, 12만6795명으로 늘어나는 동안 치과의사는 3만344명, 3만918명, 3만1640명을 기록했다. -
코로나19 1년…“국민들 무뎌졌다”지난해 1월20일 첫 확진자가 나오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한국을 강타한지 1년이 경과된 가운데 코로나19 1년을 계기로 빅데이터 동향을 살펴본 결과 국민들은 감염병에 대해 무감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가 월별 정보량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 2월 신천지 교인에 의한 코로나19 1차 팬데믹으로 인해 3월 500만건을 넘어선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5월에도 이태원을 중심으로 일시 확산했지만 정보량은 300만건 미만이었고, 8월 광화문 집회로 인한 재확산이 이어진 8월에도 300만건을 넘지 않았다. 또 11월 3차 유행이 본격화하면서 12월 잠시 300만건을 넘기도 했지만 지난 19일까지 164만여건에 불과했다. 이처럼 최근 2개월간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지난해 3, 4월에 비해 크게 늘어났지만 국민들의 관심도는 되레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우려를 자아내고 있으며, 이는 감성어 분석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19’를 키워드로 한 온라인 포스팅내 단어들 중 긍정어가 더 많은 긍정률의 경우 지난해 1∼3월에는 부정률보다 낮았지만, 같은해 4월부터는 부정률보다 더 높아졌으며 이후 이같은 추세는 계속됐다. 포스팅 내 부정적인 단어가 더 많은 부정률의 경우 지난해 1월 42.0%에 달해 국민들은 극도의 공포와 절망에 휩싸인 것으로 분석됐으며, 이후 부정률은 계속 하락 추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4분기에는 8∼10%대까지 낮아지는 등 코로나19에 대한 공포심이 낮아지면서 향후 코로나19 조기 종식에 걸림돌로 작용될 우려를 제기했다. 이와 관련 김희정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이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국민들은 무감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10대와 20대 등 젊은층의 관심도는 매우 낮아 향후 이들의 관심도 제고에 따라 코로나19 조기 종식 여부가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
적합한 공공급식 제공으로 노인 의료비 절감 가능2020년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인구는 15.7%, 75세 이상은 6.7%로 나타나는 한편 간병 필요도가 높은 노인성 질환을 가진 중·후기 노인인구의 증가로 인해 노인 의료비는 지속적인 증가 추세다. 또한 2026년 노인인구는 1100만명으로 돌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생산인구 감소로 인해 장기요양급여 이용자들 중 특히 재가급여 이용자들은 간병인이나 돌봄 전문인력의 부족으로 재가요양이 어려워지고 시설 입소가 증가할 우려가 크다. 이런 가운데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조흥식)이 최근 발간한 ‘보건복지 ISSUE & FOCUS’ 제396호는 ‘노인 특성별 고령친화식품 활용을 위한 과제: 공공급식 중심으로’란 제하로 발간, 노인의 영양수준과 의료비 부담의 상관관계에 대한 고찰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 김정선 연구위원은 “노인을 대상으로 한 공공급식은 일반 성인과 비교했을 때 노인의 신체적·사회적 한계점을 고려해야 한다”며 “그 한계에서 오는 영양 부족 현상을 해소하거나 또는 이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특별히 영양적 측면에서 취약계층을 발굴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연구위원은 “노인기의 질병 치료 중심에서 질병 예방 및 노화에 따른 기능 감퇴와 자립생활 저하를 예방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영양관리 체계를 공공급식 체계 내에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와 함께 그는 “노인의 영양 수준과 질병은 직접적인 관련이 있어, 2026년 커뮤니티케어의 보편적 제공을 앞두고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고령친화식품 활용을 통한 영양 중재로 사회·경제적 비용 부담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가장 완화가 필요한 방역수칙은?국민들은 가장 완화가 필요한 방역 수칙으로 ‘9시 이후 제한’과 ‘등교 수업 제한’을 많이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코로나19 일일 평균 확진자가 감소세에 접어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의 완화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YTN ‘더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우선 완화가 필요한 방역 수칙 관련 여론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밤 9시까지로 제한된 영업 시간 28.0% △제한된 초·중·고 등교 수업 24.4% △5인 이상 제한된 사적 모임 16.5% △학원,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 등 면적이나 좌석에 따른 입장 인원 제한 13.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 완화가 필요한 방역 수칙에 대한 응답 분포가 다르게 나타났는데, 서울과 부산·울산·경남에서는 ‘9시 이후 제한’ 응답이 30%대로 다른 선택지 대비 높은 응답 비율을 보였으며, 광주·전라에서는 ‘등교 수업 제한’ 응답이 43.7%로 평균 대비 높은 비율을 보였다. 또한 인천·경기에서는 ‘등교 수업 제한’(27.3%)과 ‘9시 이후 제한’(27.1%)이 대등하게 나타났으며, 대전·세종·충청에서는 ‘5인 이상 제한’(24.9%), ‘등교 수업 제한’(23.5%), ‘입장인원 제한’(21.0%) 응답이 고르게 분포됐다. 이와 함께 남녀간 응답에도 차이를 보였다. 남성 중에서는 ‘9시 이후 제한’이 32.2%로 다른 응답 대비 많았지만, 여성에서는 ‘등교 수업 제한’(28.3%)과 ‘9시 이후 제한’(23.9%)이 대등하게 나타났다. 이밖에 연령대가 높을수록 ‘9시 이후 제한’ 응답 비율이 낮았다. 30대에서는 10명 중 4명 정도인 37.0%가 ‘9시 이후 제한’을 꼽았으며, 20대와 40대, 50대에서는 ‘9시 이후 제한’과 ‘등교 수업 제한’이 팽팽하게 집계됐다. 또 60대에서는 ‘입장인원 제한’이 25.0%로 다른 응답 대비 많았으며, 70세 이상에서는 ‘5인 이상 제한’이 22.6%, ‘기타’ 21.1%로 팽팽했고, ‘잘 모르겠다’라는 응답이 18.1%로 평균과 비교해 많았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7833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 6.4%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80%)·유선(20%)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
"메디스트림에서 보수교육 신청하고 할인 혜택 받으세요!"[한의신문=김태호 기자] 한방재활의학과학회와 대한약침학회가 한의사 전용 온라인 플랫폼 ‘메디스트림’을 통해 온라인 보수교육을 진행한다. 두 학회에서 진행하는 이번 온라인 보수교육은 2021년도 학회비를 납부한 회원들에 한해 할인된 금액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을 완료한 회원들은 보수교육 평점 2점과 이수증 발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방재활의학과학회는 25일부터 31일까지 정기총회 및 온라인 학술세미나를 개최, ‘어깨질환의 진단과 한의치료’를 주제로 어깨질환과 관련된 다채로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어깨질환의 진단 알고리즘(대전대둔산한방병원 이은정 교수) △어깨질환의 약침치료(천진한의원 김형준 원장) △어깨질환의 신경근막이완술(척추신경추나의학회 이웅진 교육위원) △어깨질환의 수술 전후 관리 프로토콜(가천대길한방병원 송윤경 교수) 등 총 4개의 강좌가 마련돼 있다. 대한약침학회는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 온라인 보수교육을 실시하며 ‘다빈도 피부질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부산대 한의전 서형식 교수가 강연을 진행한다. 한편 수강등록 등 상세내용은 메디스트림 공식 홈페이지(medistrea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용인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한의약과 함께”경기도 용인시는 최근 용인시한의사회(회장 황재형)와 용인시장애인체육회가 체육회원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용인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백군기 용인시장과 황재형 용인시한의사회장 등 관계자 3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장애인 체육 진흥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한의사회는 용인시장애인체육회 회원 및 관계자들의 건강증진과 복리 후생 개발을 돕게 된다. 장애인체육회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한의사회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적극 홍보한다. 황재형 회장은 “장애인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으로 삶의 활기를 찾도록 한의사회의 재원을 활용해 다각적인 방면으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백군기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례시로 거듭난 시의 위상에 맞게 장애인 체육 진흥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며 “장애인체육회와 한의사회가 한걸음 더 발전하는 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설립된 용인장애인체육회는 14개 가맹단체와 400여명의 회원들이 매년 전국 단위 장애유형별 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 출전을 지원하는 등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용인한의사회는 지난 1982년 설립해 현재 관내 201개 한의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을 비롯해 처인장애인복지관 온택트브릿지사업 등 의료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돕는 활동을 하고 있다. -
농진청, 올해 약용작물 종자 33품목 보급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 주관으로 운영 중인 약용작물종자협의체는 올해 33품목의 약용작물 종자를 도 농업기술원 등을 통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보급 품목은 강황, 갯기름나물(식방풍), 고삼, 구릿대(백지), 단삼, 더덕, 도라지(길경), 독활, 둥굴레, 마(산약), 만삼, 맥문동, 반하, 방풍, 배초향(곽향), 백수오, 삼백초, 삽주(백출), 소엽, 쇠무릎(우슬), 엉겅퀴, 오미자, 일당귀, 작약, 잔대, 지치, 지황, 천문동, 초석잠, 하수오, 향부자, 현삼, 황정 등이며, 보급량은 종자(씨) 254kg, 종묘(씨모) 22만9000주, 종근(씨뿌리) 약 12톤이다. 종자 신청은 기관별 공급 작물을 확인한 뒤 지역 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한의약진흥원 등으로 직접 전화하면 된다. 단 기관마다 공급 시기와 공급 대상, 가격(유상·무상), 작물 등에 차이가 있는 만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www.nihhs.go.kr)에서 미리 확인한 뒤 신청해야 한다. 한편 약용작물종자협의체는 정부혁신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 15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효율적인 종자 보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해마다 품종 육성, 종자 생산량 등을 협의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약용작물에 대한 농가의 관심과 요구사항을 반영해 지난해 보급 품목에 없었던 오미자 종근과 종자, 반하 종묘, 방풍 종자를 추가했다. 이와 관련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장재기 약용작물과장은 “국가가 주관하는 협의체를 통해 약용작물 육성 품종을 농가에게 직접 보급함으로써 국산 품종의 점유율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국산 약용작물 종자 공급이 확대돼 나고야의정서 발효 등에 따른 피해를 줄이고 수입 작물을 대체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서울한방진흥센터 부분 운영 재개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임시 휴관 중이었던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센터장 조남숙)가 지난 21일부터 부분적으로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개관은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서울시 문화시설 운영재개 조치에 따른 것으로,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는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 관람 및 대관시설(다목적강당, 약선음식체험관) 이용이 가능해졌다. 추후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족욕체험장, 한방체험실 등의 프로그램도 점차적으로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센터는 방문객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동일 시간대 입장인원 최대 15명 제한 △마스크 착용 입장 △발열체크 및 출입명부 작성 △이용자 간 2m 이상 거리두기 △운영 전·후 방역 강화 등을 철저히 지킨다. 이와 함께 임시 휴관 중에 선보였던 비대면 교육 및 체험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온라인 박물관 전시 관람과 SNS채널을 통한 온라인 교육 등 한방을 주제로 한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해 직접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도 공식 누리집 및 SNS채널을 통해 집에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서울의 우수한 의료관광 인프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에서 뽑은 '서울형 웰니스' 70선에 선정됐다. '서울형 웰니스'는 자연 속 힐링에 치중한 기존의 웰니스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웰니스'로 △뷰티·스파 △웰빙푸드 △피트니스·요가 △자연·숲치유 △힐링·명상의 5가지 테마에 부합하는 우수 관광시설을 의미한다. 우수 웰니스로 평가받은 센터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서울형 웰니스를 대표하는 서울한방진흥센터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구민들에게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센터는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방역을 철저히 하겠다. 관람을 위해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코로나19 여파로 진행된 한의대 비대면교육의 만족도는?지난해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확산되면서 사회에 광범위하게 많은 영향과 혼란을 야기하게 됐다. 특히 사회 전반에서 일상이 ‘언택트’(untact) 방식으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으며, 대학에서도 대부분 비대면을 기반으로 한 강의가 시행됐다. 이처럼 한의과대학에서 온라인 교육이 전면적으로 시행된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며, 향후 비대면교육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코로나19에 시행된 한의대 비대면교육에 대한 설문연구가 발표돼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양승보 교수(가천대학교 한의과대학 한방내과·사진)는 ‘The Journal of Internal Korean Medicine’(대한한방내과학회지) 2020년 12월호에 ‘임상한의학 실시간 비대면교육의 평가를 위한 설문조사 연구’ 논문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양 교수는 한 학기동안 가천대학교 본과 3·4학년 학생들에게 폐계내과학 과목을 Webex 프로그램(Cisco Webex)를 사용해 실시간 비대면교육으로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 실시간 비대면 교육에 대한 종합적인 점수, 강의 진행 효율성 등에서 대체로 긍정적으로 응답하는 한편 향후 임상한의학 이론 강의에서 비대면교육과 대면교육의 비율을 약 63:27 정도로 희망, 비대면교육 비중을 더 높게 희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정보전달’ 측면에서는 △교수의 수업자료 △교수의 말 △학생 발표 수업의 전달 모두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였고, ‘주의집중’의 경우에는 수강 장소가 보통 집처럼 편한 환경에서 하루 종일 수강을 해 집중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오히려 기존 학원 인터넷 강의 수강처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도 제시되는 등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기술적 문제’ 측면에서 어려운 점으로는 통신, 영상, 음성, 프로그램 오류, 장비 구비 어려움 등 여러 가지 측면이 언급된 반면 전반적인 의견은 긍정적인 편이었다. 특히 향후 코로나19와 같이 사회에서 온라인 인프라를 집중적으로 활용하는 시기가 아닌 분산되는 환경이 조성되거나, 혹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통신 및 프로그램의 향상, 비대면교육을 위한 인프라가 사회적으로 확산이 된다면 기술적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양승보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임상한의학 이론수업에 있어 효율성 및 전반적인 부분에서 비대면교육 활용하는 것에 대한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각 과목의 성격에 맞게 대면·비대면 교육을 각각 활용한다면 더욱 효율적인 교육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강조했다. -
한국한의학연구원장 후보, 김종열-이응세-이진용 ‘압축'한국한의학연구원(이하 한의학연)의 신임 원장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김종열 한국한의학연구원장 △이응세 한국한의약진흥원장 △이진용 경희대학교한방병원장 등 3명으로 압축됐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지난 22일 ‘한국한의학연구원 원장후보자 심사위원회’를 개최, 이들 3명의 후보자 3명을 이사회에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종열 후보는 현 한의학연 원장으로,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한의학연에 근무하면서 △선임연구부장 △체질의학연구본부장 △선임연구본부장 △한의학정책연구센터장 등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2012년부터는 Associate Editor of Integrative Medicine Research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초대 한의약진흥원장인 이응세 후보는 △유라시아의학센터장 △국제동양의학회 사무총장 △러시아 태평양국립의과대학 정교수 △상지대 한의대 한방재활의학과 외래교수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 이사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무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와 함게 이진용 후보는 2019년 1월부터 경희대한방병원장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그동안 경희대 한방병원 한방소아청소년센터장·기획진료부원장·기획조정부실장과 더불어 대한한방소아과학회·대한한방알레르기면역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문재인 대통령 주치의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한편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출연연 기관장 공석 사태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조만간 이사회를 개최, 3배수 후보자를 대상으로 신임 원장을 최종 선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