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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대 성남시한의사회 회장에 최우진 현 수석부회장 선출성남시한의사회 제25대 신임 회장으로 최우진 현 수석부회장이(행복한의원 원장)이, 수석부회장으로는 이종훈 현 분당구부회장이 선출됐다. 성남시한의사회는 지난 25일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제4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중계는 성남시한의사회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개회사 및 환영사,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외빈 격려사 및 축사, 제31대 경기도한의사회 제31대 회장·수석부회장 선거 후보 인사말, 성남시한의사회 유공자 표창 및 장학증서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축사에서는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 △경기도한의사회 윤성찬 회장 △은수미 성남시장 △김태년 수정구 국회의원 △윤영찬 중원구 국회의원 △김은혜 분당구갑 국회의원 △김병욱 분당구을 국회의원이 행사 사전에 촬영한 영상을 통해 총회 개최에 대한 축하와 한의계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성남시한의사회 2021년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작년 한 해 동안 회원 기부금으로 조성된 장학금을 성남시 관내 한의과 대학생 및 청소년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가천대학교 한의과대학생 2명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5명,성남중원경찰서 탈북민 장학생 3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2부에서는 △성남시한의사회 2020년 회무 및 감사보고 △2020년 사업결과 보고·2021년 사업계획 발표 △2020년 세입세출 결산안 보고·2021년 세입세출 예산안 발표 △성남시한의사회 제25대 회장 및 수석부회장 선거 등이 이뤄졌다. 성남시한의사회 제25대 신임 회장으로는 현 수석부회장인 최우진 최우진행복한의원 원장이, 수석부회장으로는 현 분당구부회장인 이종훈여성한의원 이종훈 원장이 선출됐다. 성남시한의사회 김제명 전 회장은 “지난 1년간 성남시한의사회 제24대 회장으로 회원분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며 “이번 ‘제31대 경기도한의사회 회장·수석부회장 선거’에서 수석부회장 후보로 출마하게 된 만큼 이 어려운 시기 가운데 한의계의 발전과 회원 권익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고민하고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성남시한의사회 최우진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신임 회장으로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관내 한의학 조례 제정 및 한의학 대외홍보에 주력하여 코로나19 위기상황을 회원들과 함께 돌파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역사회 보건 향상과 협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이번 정기총회에서 표창패를 수상한 회원은 다음과 같다. ◇대한한의사협회장 표창 여사랑한의원 이주혜 원장, 이종훈여성한의원 이종훈 원장 ◇성남시장 표창 우리솔한의원 김순미 원장, 성남한의원 유덕종 원장 ◇경기도한의사회장 표창 바른한의원 최보광 원장, 정자한의원 윤해선 원장, 필유한의원 김창현 원장, 효자촌일지한의원 정성원 원장, 경희김한의원 김대현 원장 ◇성남시한의사회장 표창 해비치한의원 고명신 원장, 경희사랑채한의원 정윤석 원장, 경희M한의원 맹영민 원장, 승제한의원 김호겸 원장, 누베베한의원 김서영 원장, 해아림한의원 손지웅 원장, 거북이한의원 최호승 원장, 좋은꿈참사랑한의원 노영주 원장 -
제44대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수석부회장 선거 공고 -
최혁용 한의협 회장, 느루요양병원 방문 -
“통합돌봄 분야에서 장점 많은 한의학, 국민들이 원해”25일 열린 ‘한의약통합돌봄사업 성과와 과제 국회토론회’에서는 성공적인 한의 통합돌봄 사업 지역 사례로 광주 서구의 한의방문진료가 소개됐다. 광주 서구 한의 방문진료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총 82명으르 대상으로 7명의 한의사가 7560만원 예산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12회까지 진료를 받은 환자 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 기준 모든 항목이 4.5점 이상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았고, 한의 방문진료를 다시 받을 의향은 4.9로 한의진료에 대한 요구도 역시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방문횟수는 주1회 64.9%, 주2회 32.4%로, 기본 주1회로 진행하되 환자의 요구와 건강상황을 판단해 주2회로 진행했다. 효과적인 사업 운영의 비결로는 방문전담한의사, 의료코디, 행복매니저앱의 활용 등이 거론됐다. 윤종성 광주 서구청 통합돌봄과장은 “방문전담 한의사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환자를 관리하는데 일관성이 있고 서비스 연계 및 효과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의료코디와 관련해서는 “방문명단이 결정되면 최초 방문 일정과 주의사항은 구청의 의료코디가 환자에게 전화 안내를 했다”며 “의료코디와 각 직능 간 카톡방을 개설해 급하게 처리해야 할 내용 혹은 진료 결과 중요한 내용이 있을 경우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또 행복매니저앱과 관련해 “앱을 통해 각 직능군에서 환자 상태, 생활환경, 하고 있는 치료 혹은 중재, 계획 등을 확인하는 등 조사내용이 기록돼 있어 진료에 도움이 많이 됐다”며 “향후에는 의료코디가 행복매니저앱을 당일 확인하고 다른 직역과 연계하는 것은 물론, 동과 구청이 요구할 경우 행복매니저앱으로 화상 사례회의에 참가해 서비스 결과 또는 치료계획에 대한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개선사항은? 광주 서구의 경우에는 체계적인 사업 설계와 지원으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실시됐으나 여전히 제도적 미비점들이 눈에 띄었다. 이와 관련해 심희준 부천시한의사회 정책이사는 방문진료에 참여한 지역 한의사들로부터 수집한 사례들과 개선사항을 소개했다. 방문진료 시 우연히 전날 신체 마비를 발견해 응급실로 전원한 경우, 늦지 않게 골절을 확인해 수술을 받아 호전된 사례, 정신과적 문제가 있는 환자의 복지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공공기관에 연계한 사례 등이 발표됐다. 그러면서 “한의사가 방문진료를 해 적절한 시기에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경우도 있었으나 문제를 발견해도 연계할 루트가 없는 경우가 많았다”며 “시청 복지사나 시청 담당자에게 시정을 요청할 경우 정례화된 루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예컨대 치아가 좋지 않은 환자에게 유동식을 주문하려고 해도 사회복지사나 도시락 서비스 담당자와의 연결고리가 미약하다보니 전달할 대상이 없다는 것이다. 이어 심 이사는 “사업 대상자 외에 ‘보호자’에 대한 관리도 필요하다”며 “한의 주치의가 ’가족 돌봄’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막상 방문해 보면 보호자의 건강 상태가 오히려 더 좋지 않은 사례가 종종 있었다”며 “현재 사업에서는 오직 발굴된 대상자만 스크리닝이 돼 있고 보호자에 대한 정보가 없어 부부라면 동시에 통합 돌봄 대상자로 등록돼 함께 치료,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보호자의 건강 상태까지 미리 점검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사례관리회의가 평일 낮 시간이라 개원의가 참여하기에는 어렵고, 명확한 대상자 선정 기준이 필요하다는 설명도 이어졌다. 성수현 한의약진흥원 정책본부 공공정책팀장은 “현재 재원은 100% 지자체에서 부담하는데 이 경우 지역별 상황에 따라 서비스가 중단될 가능성도 포함한다”며 “의과 난임 급여화 과정을 살펴보면 2006년 지자체에서 100% 부담하다 2010년부터 모니터링해 2017년에 난임 시술이 건보 적용이 된 의과의 난임 급여화 과정처럼 한의학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제공되려면 ‘건강보험 시범사업 실시’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협력적 체계를 구축해 표준화된 서비스를 추진하는 게 중요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은경 한의학정책연구원장은 “전체 의료인들이 실시하는 방문진료 사업 중 80%가 한의 사업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제대로 안 알려진 부분들이 있다”며 “심지어 한의 사업을 의과사업이라고 지칭하거나 방문진료와 방문한의진료라고 구분을 하는 등 현황과 규모가 제대로 파악되고 있지 않은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급자 중 한의가 참여가 제일 높은 만큼 한의 서비스의 특장점, 통합돌봄사업 자체의 유효성이나 현황 파악이 정부 연구 주제에 포함돼 정확하게 분석됐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정영훈 보건복지부 커뮤니티케어추진단장은 “통합돌봄사업의 목표는 확실하다. 대상자가 주도적으로 생활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한의학은 통합돌봄 분야에서 이와 관련해 장점이 많고 의술에 있어서도 통합적으로 접근하다보니 서비스 제공 과정 자체가 ‘통합돌봄’이라 좋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한의학적 장점을 활용해 요양등급을 개선시킨다는 등 어느 정도의 목표까지 달성할 수 있는지 키를 가지고 데이터를 쌓고 분석하면 안정성과 유효성 등 의과에서 지적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기반이 만들어지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오진희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과장은 “지난해 첩약시범사업을 통과시키는 과정에서 이 자체를 놀라워하는 기관장들이 있었는데 의과에서 그렇게 반대했음에도 통과될 수 있었던 것은 결국에는 국민들이 원해서였다”며 “통합돌봄 분야에서 한의계가 지닌 장점을 많이 국민들이 원하고 있고 한의사들이 실제 헌신적으로 환자들이 원하는 것을 의과보다 많이 해 줄 수 있다. 잘 체계화해 국민들이 원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향후 통합 돌봄 사업을 확대하는데 크게 도움되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
코로나19 정신상담자 64.5%가 ‘불안·우울’ 호소경기도가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위해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를 24시간 가동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관련 상담자의 64.5%가 불안과 우울감을 호소했으며, 3.5%는 극단적 선택까지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고립, 취미활동의 제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이 많은 이들의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경기도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기 시작한 지난해 2월부터 12월 말까지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이용 건수를 분석한 결과, 총 상담건수는 1만3301건이며 이 중 코로나19로 인한 정신건강 문제를 상담한 사례는 593건(4.45%)이었다. 이 가운데 34.5%에 이르는 상담자들(204명)이 불안을 호소했으며 △우울(178명, 30%) △분노(142명, 24%) △불면(30명, 5%) △무기력(18명, 3%) 등의 증상에 시달리고 있었다. 극단적 선택의 충동을 느낀 상담자도 3.5%(21명)에 달했다. 상담 내용은 경제문제가 34%(201명)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외로움·고독도 30%(178명)에 이르렀다. 뒤이어 직장문제 21%(124명), 가정문제 8%(48명), 대인관계문제 5%(30명), 학업문제 2%(12명) 등의 순이었다. 경기도는 상담을 통해 발견된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지역 정신건강복지(자살예방)센터를 통한 심층 상담으로 연계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문자 발송을 통해 필요시 상담 요청을 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와 관련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보건방역과 더불어 도민들의 심리방역 또한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정신건강의 어려움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만큼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언제든지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에 상담해 달라”고 당부했다. -
[논평] 방역당국의 무책임한 행태와 의사들의 의료독점 폐해[한의약 이슈 브리핑 논평] - 방대건 대한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 - https://youtu.be/mvWxGodvkkQ -
[한의약 이슈 브리핑]‘한의약 육성 조례’ 제정 전국 지자체로 확산[한의약 이슈 브리핑] ● 00:22 한의계 주요단신 광주시한의사회, 코로나19 후유증 환자 집중 진료 부천시의회, ‘한의난임치료 지원 조례안’제정 한의대 2021학년도 정시 경쟁률 13대1 인천시 한의난임치료 지원 사업 ‘힘찬 시동’ ● 한의계 주요 이슈 집중 분석 01:44 ‘한의약 육성 조례’ 제정 전국 지자체로 확산 ● 논평(방대건 대한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 04:00 방역당국의 무책임한 행태와 의사들의 의료독점 폐해 https://youtu.be/EOgqRQe5Bmc -
정신질환 부담, 오는 2030년 8조6000억원 달할 전망정신질환에 따른 진료인원과 진료비가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최근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되면서 개인의 정신건강 악화현상이 더욱 심화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보험연구원이 발간하는 ‘고령화리뷰’에서는 ‘연령대별 정신질환 발생 추이와 시사점: 코로나19의 잠재위험 요인’(김동겸 연구위원·정인영 연구원)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연령대별 정신질환 발생 현황 및 특징, 최근 변화와 잠재위험 요인 등을 살펴보는 한편 최근 해외에서의 정신질환 관리사례 등을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정신 및 행동장애’로 인해 진료받은 환자 수는 ‘15년 106만명에서 ‘19년 133만명으로 연평균 6.2% 증가한 가운데 남성과 여성 모두 20대에서의 증가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청년·여성·고령층의 정신과 진료인원 증가는 각각 학업 및 취업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낮은 사회·경제적 수준, 고령화에 따른 노인성질환인 치매 증가 등에 기인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환자 수를 기준으로 남성의 전 생애기간 중 다빈도 정신질환은 기타 불안장애(공황장애, 전신 불안장애 등)·우울에피스드·비기질성 수면장애·알츠하이머병에서의 치매 등의 순으로, 또한 여성은 우울증·불안장애·치매 등의 순으로 나타나 다소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정신과 진료인원이 늘어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규모로 발생했던 지난해 2월에 증가폭이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다. 이같은 정신질환 진료인원 증가는 코로나19 확산 기간 중 타 진료과목의 의료이용량 감소현상과는 대조적인 현상이다.특히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되면서 △사회적 고립감 악화 △건강상태에 대한 우려 증가 △경제상황 악화 등이 개인의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저자들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재택근무, 모임 취소 등이 보편화되면서 과거보다 외부인과의 교류가 크게 줄어들어 고립감과 외로움을 유발할 수 있으며, 더욱이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에 따른 스트레스, 무기력감, 우울감, 수면장애 등이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또한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 평소와는 다른 가벼운 증상에 대해서도 코로나19 감염을 의심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등 건강염려증이 늘어나는 한편 급격한 경기침체와 실업률이 급등할 경우에는 소비활동에 제약이 따르면서 불안감이 증폭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코로나19 확산기간 중 학교·공원 등의 폐쇄는 청소년의 일상적인 생활방식 및 신체활동을 제한함으로써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디지털기기 과다 사용이나 주류 및 약물 중독 등은 정신건강을 훼손시키는 방향으로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이 글에서는 정신질환의 사회적 비용, 복합질환 위험 등을 감안할 때, 생애주기별 다빈도 정신질환 발병을 고려하여 사전 예방과 조기 발견 및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자들은 “정신 및 행동장애로 인한 질병 부담은 오는 2030년 8조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근골격계 질환·당뇨병·비감염성 질환·심혈관 질환·암질환·만성호흡기 질환 등에 이어 7번째로 질병 부담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더욱이 정신질환과 만성질환을 동시에 보유한 경우가 빈번한 만큼 이들의 의료이용 및 비용 부담이 큰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정신질환 관리를 위해 건강보험, 의료급여, 산업재해보상보험, 장기요양보험 등의 공적보장체계가 구축돼 있으며, 어린이보험이나 실손의료보험, 치매보험, 간병보험 등 사적보장체계를 통해 일부 정신질환에 대한 보장이 가능하다”며 “일본의 경우 근로자의 정신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기업을 대상으로 ‘노동재해종합보험’ 상품이 제공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보장 확대 및 시장성에 대한 평가를 통해 해당 상품 도입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대면접촉의 어려움을 감안할 때 디지털 사용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수준에서 온라인이나 앱을 통한 적극적인 정신건강 관리의 필요성이 있을 것이며, 이때 민간 영역의 건강관리서비스 활용 검토와 더불어 정신거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앱의 경우에는 안전성·효과성에 대한 입증이 반드시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27일 제44대 한의협 회장·수석부회장 선거 공고제44대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수석부회장을 선출하는 선거가 오는 27일 한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인규·대의원총회 의장/이하 선관위)는 ‘정관 제13조 및 선거등에 관한 규칙 제13조’에 의거해 오는 27일 ‘제44대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수석부회장 선거 후보등록 방법 및 선거일정’ 등을 담은 선거 공고를 대한한의사협회 홈페이지(www.akom.org)와 인터넷 한의신문(www.akomnews.com)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 선거 공고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기간은 2월 4일(목)부터 8일(월)까지이며, 이 기간 중 토요일과 일요일은 등록 접수를 하지 않는다. 선관위는 8일까지 마감된 등록 서류를 바탕으로 당일 오후 회의를 열어 등록후보자 심사와 후보자 기호 추첨을 진행할 계획이다. 후보자들의 선거운동 시작은 후보등록 개시일인 2월 4일부터 가능하며, 종료일은 투표 마감일 전일인 3월 3일(수) 오후 12시까지 가능하다. 회장·수석부회장 선거 투표기간은 2월 27일 오전 9시부터 3월 4일(목) 오후 6시까지이며, 개표는 대한한의사협회 회관에서 투표 종료 후 선관위 주관 아래 이뤄질 예정이다. 3월 4일 개표결과에 따른 당선인을 한의사협회 홈페이지와 인터넷 한의신문에 발표할 예정이며, 3월 8일까지 이의신청을 마감하고, 이상이 없을 경우 당선인 확정 공고를 발표할 계획이다. 다만, 이의신청이 있는 경우에는 접수한 날로부터 3일 이내에 심의를 마쳐 당선인 확정 여부를 결론지을 예정이다. 또한 2월 3일(수)부터 15일(월) 오후 5시까지 선거인명부 열람과 정정 신청 기간을 둬 협회 홈페이지(www.akom.org) 내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이나 중앙회 및 지부사무국을 통해 선거인명부 열람을 가능토록 할 방침이며, 열람기간 내에 직접, 구두, 유선, 팩스, 서면 등의 방법으로 정정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선거에 선거권을 갖기 위해서는 정관시행세칙 제40조 제2항에 의거하여 중앙회 입회비, 지부 입회비, 2018·2019 회계연도 중앙회 연회비, 2018·2019 회계연도 지부 연회비를 완납해야 한다. 중앙회 입회비는 75만원 이상 납부(2014. 4.1. 이후 면허취득자는 50만원)한 경우 완납으로 인정하며, 체납회비는 2월 14일(일) 오후 5시까지 지부(장교 및 공중보건의 등 중앙회 소속 회원은 중앙회에 납부)에 완납해야 선거권을 인정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정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K-voting 시스템을 이용한 온라인(PC, 스마트폰, 문자방식, 이메일) 투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휴대폰 또는 이메일 정보가 잘못되어 문자 또는 이메일로 투표에 참여하지 못하는 선거인을 위해 한의사협회 회관에 ‘K-voting 현장투표소’ 1기를 운영, 3월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직접 투표가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정견발표회도 △제3권역(대구, 경북/2.17) △제2권역(부산, 울산, 경남/2.18) △제4권역(대전, 충남, 충북/2.20) △제5권역(광주, 전남, 전북/2.21) △제1권역(서울, 인천, 경기, 강원, 제주/2.23) 등 권역별로 개최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개최 여부 및 방법 등은 추후 조정될 전망이다. 또 선거 등에 관한 규칙 제11조(중립의무)에 따라 선거운동 기간 중에 중립 의무를 준수해야 할 단체로 △대한한의학회 △대한여한의사회 △대한개원한의사협의회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 △공직한의사협의회 △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 △의성허준기념사업회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 등 8곳을 지정했다. 이와 함께 대의원, 임원이나 선관위 위원 또는 선거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중립의무가 있는 자가 후보자 등록을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선거 공고일로부터 2일 이내(2021.1.29.까지)에 그 직을 사퇴하여야 하며, 사퇴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등록서류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다만, 현직 회장이 후보 등록을 하고자하는 때는 예외로 하고 있다. 한편 선관위 박인규 위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치러지는 제44대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수석부회장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한의계의 희망찬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훌륭한 후보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라며, 회원들 또한 깊은 관심을 갖고 자신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도한의사회 회장 선거…“전담부서 설치·회원 권익 강화” 한 목소리경기도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양문열)가 지난 25일 경기도한의사회 회관 2층에서 제31대 경기도한의사회 회장 및 수석부회장 선거 합동정책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기호 1번 윤성찬 후보는 경기도청 내 한의약 전담부서 설치 등 한의약 공공정책 강화를, 기호 2번 김영선 후보는 회비 50% 감면과 경기도한의사회 신협 개설 등 회원 권익 강화를 강조했다. 이날 발표회는 찬조연설 및 후보자 연설, 선관위에서 채택한 공통질문 3개, 후보자간 자유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성찬 후보는 정견발표를 통해 “회원과 한의학이 먼저인 협회를 만들겠다. 협회의 주인은 회원 여러분들이고, 회원들의 미래에 대한 중대한 결정은 회원 스스로가 직접 결정해야 한다”면서 “반드시 회원의 뜻을 파악하고 즉시 실행하는 지부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6대 혁신공약으로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 정상화 △경기도 한의약 정책과 설치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 예산 확대 △경기도한의사회비 인하(선납할인 20%→30%) △한의약 악의적 비방·폄훼 세력 대응 특별기구 구성 및 지원 △코로나19 (공중보건)한의사의 역학조사관, 선별진료 참여 확대 등을 제시했다. 김영선 후보는 정견발표에서 “회원고충처리위원장을 맡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들이 힘든 일 겪지 않도록 하겠다”며 “윤 후보가 지난 3년 동안 많은 일을 해왔다는 것을 알지만 제가 더욱 잘하기 위해 나왔다. 구원투수가 필요하다. 새로운 리더십,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6대 핵심 과제로 △첩약 건강보험, 회원 뜻으로 주도적 해결 △경기도한의사회비 50% 감면 △경기도한의사회 신협 개설 △경기도회원 한의원 홍보 지원 △회원 고충처리시스템 강화 △경기도청 내 한방정책과 신설 등을 제시했다. 이어진 공통질문에서는 첩약 건보 시범사업 시행안 대응을 묻는 질문에 대해 양 후보 모두 한의계 구성원 모두가 납득할 만한 안을 전제로 재협상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또 한의약 공공성 강화 방안으로 경기도 한의약정책과 설치 실행방안을 묻는 질문에 윤 후보는 “경기도 한의약정책과 설치가 경기도 내에서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기 위한 가장 중요한 일이다. 정책과 신설 공약을 냈고 그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다시 출마했다”고 말했다. “한의약 육성 조례 제정 이후 보건건강국과의 협의를 통해 한의약정책과 필요성에 대해 이해시키고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힌 윤 후보는 “(그렇게 되면)경기도민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한의약 공공사업을 할 수 있다. 치매예방사업, 경로당주치의, 청소년 월경·알러지 질환 사업 등 바우처 방식으로 가능하게 되며, 이것이 진정한 제도권 의학으로 자리잡는 길”이라며 “이것을 마무리 하지 못하면 회원들에게 죄를 짓는 마음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한 김 후보는 “2004년 한의약육성법이 만들어지고, 2019년 경기도 한의약 육성조례안 통과된 이후 여러 조례안들이 통과됐다. 한의약 전담부서 설치는 너무나도 당연한 정책이지만 아직까지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전담부서를 만들어 달라고 공무원을 압박할 것이 아니라 여러 콘텐츠를 만들어서 육성 조직을 만들어내야 한다. 예를 들어 한방정책과가 만들어지려면 한의난임사업 같은 건강증진사업과 한의약산업이 먼저 3~4개 만들어져야 한다. 한의약의 메카로서 최적지가 바로 경기도다. 경기도를 4개 권역으로 나눠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한의약 관련 첨단 연구시설, 한약재 재배 단지 조성을 제안하겠다”고 제시했다. 이와 함께 대회원 서비스 강화 방안을 묻는 질문에 김 후보는 “2018년과 2020년 추나·첩약 시범사업으로 인해 회비 수납률이 높아졌지만, 올해 역시 코로나로 인해 한의원 운영이 쉽지 않다”며 “올해 회비를 반액으로 감면하고 매년 사용되지 않은 회비 일정 부분을 회원들에게 돌려주는 배당을 실시하겠다. 여성 회원의 경우 출산 당해년과 다음해 회비 면제 추진 및 남자 회원 출산 당해년 다음해 반액 감면 등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재임 기간 중 대회원 서비스 강화 측면에서 지부 회비 선납 할인을 10%에서 20%로 확대한 바 있다. 이번에는 회비 선납 할인을 30%로 보다 확대하겠다”면서 “더불어 한의약 홍보 사업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의료폐기물 수거업체 문제의 전향적 해결, 한의약 악의·폄훼 단체 대응 조직 신설, 회원고충위원회도 확대토록 하겠다”고 제시했다. 한편 이번 정책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정책발표회 녹화 영상은 경기도한의사회 회원 게시판에 공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