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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한방병원, 저소득 노인 위해 한약 후원화성한방병원이 24일 지역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한약을 기증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한약은 1500만원 상당으로 옥병풍산가감방 50인분이다. 시는 다음달까지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역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화성한방병원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한방병원은 지난해 향남읍에 개원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도솔한방병원, 충남아산FC와 지정병원 협약 체결도솔한방병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충남아산프로축구단(충남아산FC)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도솔한방병원은 지난 22일 충남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FC 소속 선수에게 맞춤 한의 진료와 공진단 등을 제공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유경 병원장은 “올해도 충남아산FC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올해도 선수들의 부상 방지 및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아산FC 이운종 대표이사는 “올해도 변함없이 동행을 이어갈 수 있어 도솔한방병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21시즌에도 선수들이 부상 없이 운동장에서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광주 광산구,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참여자 모집광주 광산구보건소는 3월부터 코로나19로 위축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주 1회씩 총 12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한의사가 어르신 가정에 찾아가 체질에 맞는 맞춤형 상담과 진료, 기초건강검진 등 면역력 강화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혈자리 건강지압법, 한의약적 걷기 운동법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증진교육도 병행된다. 참여자 모집은 3월 5일까지이며, 광산구는 유선 접수 후 간단한 문진을 거쳐 무릎·허리 통증이나 건강문제가 있는 어르신 2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접수 등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보건소(062-960-8767·8740)에 하면 된다. -
제주 서귀포시, 한의사 방문진료 실시제주 서귀포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서귀포시한의사회(회장 강준혁)와 협업해 한의사 방문진료 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요양병원 장기입원 후 퇴원 노인 △단기입원(골절, 뇌질환)후 퇴원 노인 △노인복지 시설 퇴소 노인 △장기요양 등급 외 판정 노인 △신규 등록 장애인노인(독거 및 노인부부) △75세 이상 돌봄사각지대 노인이다. 1년 동안 8회에 걸쳐 한의사가 어르신 집을 방문해 건강상담, 진맥, 침, 뜸, 부항, 한방약제 등 한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신청은 소득과 상관없이 읍면동 통합돌봄창구에서 가능하다. 임광철 서귀포시 주민복지과장은 “한의사 방문진료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양의계의 슈퍼 갑질…한의사가 백신 접종 나서겠다”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은 의료법 개정안에 반발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한 양의계 행태를 ‘슈퍼 갑질’이라 규정하고, 준비된 2만7000명의 한의사들이 이들을 대신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나설 뜻을 밝혔다. 최혁용 회장은 24일 서울 대한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된 비대면 긴급 기자회견에서 “양의계의 백신 접종 거부 행태는 지금까지 양의계가 얼마나 안하무인으로 보건의료계를 좌지우지 해왔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라며 “한의사와 치과의사, 간호사 등 국가가 면허를 부여한 의료인들에게 예방접종을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양의계의 생각이 얼마나 오만하고 그릇된 것인지를 확실하게 각인시켜 줘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혁용 회장은 대통령이 결단만 내려준다면 준비된 2만7000명의 한의사들이 전국민 백신 접종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최 회장은 “현재에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는 이미 한의사에게 의사와 동등하게 감염병 환자의 진단과 신고, 역학조사, 소독,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 의무를 부과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감염병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교육 역시 한의과대학에서 충분히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하위법령인 시행령을 통해 예방접종 업무를 시도지사에게 위임하면서 이 필수위탁기관에는 현재 병의원만 가능하도록 명시돼있어 사실상 한의사의 업무영역에서 배제됐다는 것. 이에 최 회장은 “시행령 상의 필수위탁기관에 한방병원과 한의원, 치과병원, 치과 등을 포함시키면 의사가 접종을 거부하는 단체행동을 하더라도 2만7000명의 한의사와 3만명의 치과의사가 이를 수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최 회장은 백신 접종에 대한 한의사들의 실질적인 수행 능력 여부에 대해 “예방접종의 경우 이미 조선시대부터 활발히 시행되던 예방 치료법으로 다산 정약용 선생이 인두법과 우두법을 소개한 것이 우리나라 예방접종의 효시이며, 현대식 예방접종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종두법을 도입한 지석영 선생도 6번째로 한의사 면허를 받은 한의사”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의사가 실시하는 약침 요법의 경우에도 한약을 주사의 형태로 경혈점을 찾아 투여하는데, 경혈점은 가장 정밀하게 포착하고 주입해야 한다”며 “약침은 한의사만 할 수 있는 전문적인 기술이고, 약침 요법의 재료는 주사제다. 주사를 기술적으로 못 놓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백신 접종 전 이뤄지는 진단 행위와 관련해서도 그는 “접종 전 진단은 발열 유무, 감염병 유무 등 기본적 문진행위이며, 이미 감염병을 진단하는 능력과 권한은 한의사가 가지고 있다”며 “한의학은 감염병과 싸워 오면서 학문이 만들어졌고 상한론이 그 감염병에 대한 내용이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최 회장은 예방 접종 업무의 경우 유독 우리나라에서는 의사의 업무로 국한됐지만, 외국의 경우 다양한 의료직군이 접종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 회장은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약사와 간호사, 치과의사도 예방 접종 업무를 수행하고, 중국, 미국에서는 한의사도 접종 업무를 하고 있다”면서 “미국 내 한의사에 해당하는 정골의사, 중국의 중의사 모두 예방 접종 업무를 한다. 유독 의사만 하게 해놓은 것은 우리나라의 특이한 정책일 뿐 전 세계의 보편적 현상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협은 국민들을 상대로 자신들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독점 기득권과 슈퍼 갑질. 의료공급 독점을 하고 있으니 갑질이 가능하다”면서 “보건복지부의 인력이 10배로 늘어도 소용이 없다. 공급이 독점되니 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지고. 결국에는 공급자에게 휘둘리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를 깨부술 방법은 오직 공급 독점을 해소하는 것이다. 즉 국가 입장에서는 상쇄권력을 만들어내야 한다”며 “국민건강보험의 측면에서는 구매선을 다양화하고, 여러 공급자를 만들면 국민들 입장에서는 그만큼 의료 선택권도 넓어진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마지막으로 “이제 양의계의 이 같은 삐뚤어진 선민의식과 극단적인 이기주의를 바로잡아야 한다”며 “한의사와 치과의사 그리고 간호사 등 국가가 면허를 부여한 의료인들에게 예방접종을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양의계의 생각이 얼마나 오만하고 그릇된 것인지를 확실하게 각인시켜 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시는 양의계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담보로 이처럼 무책임한 언행을 자행하지 않도록 한의계가 앞장서 막을 것이며, 한의사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참여선언이 그 새로운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
코로나19 백신접종 참여 선언 긴급 기자회견(02.24) -
상지한의대 진보람씨 학위수여식서 이사장상 수상상지한의대 박사 과정을 밟으면서 제1저자로 다수 논문을 게재한 진보람씨가 지난 19일 열린 2020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상지대로부터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24일 상지대에 따르면 2016년 석사과정에 입학한 진씨는 약리학실험실에서 전립선질환, 대장암 관련 한의약리 분야를 연구하면서 SCI 논문 10편, KCI 논문 3편 등 제1저자로 논문 13편을 게재하는 성과를 냈다. 보건복지부 연구과제인 전립선 치료 한약제제 개발 사업에 참여해 한약제제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업무를 담당하며 임상시험 허가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2년 만에 박사학위를 취득한 그는 현재 전립선질환 특허 등록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연구재단 연구과제인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에도 참여하고 있다. 진씨는 “지도해주신 교수님과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당분간 한의약리학실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전립선질환 병리기전연구와 한의소재의 효능평가연구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울산시한의사회, 2021년도 회비 10% 감액 결정[한의신문=김태호 기자] 울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주왕석, 이하 울산지부)가 2021년도 지부회비를 10% 감액하기로 결정했다. 울산지부는 지난 23일 재적대의원 58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울산광역시한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서(안) 승인의 건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가결산서(안) 승인의 건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의 건 △정·부의장 선출의 건 △감사선출의 건 등을 논의했다. 특히 울산지부는 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논의를 통해 2021년도 지부회비를 최소 10% 감액하기로 의견을 모았고, 2020 회계연도 결산시점인 다음달 31일까지 홍보사업비를 사용하지 못할 경우 추가적으로 회비를 감액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맞아 비대면 온라인교육을 늘리고, 학술활동의 일종인 토크콘서트의 대면 모임을 축소하기로 했다. 주왕석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울산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회원 여러분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2020년도의 위기를 경험했고 이를 발판삼아 2021년도에는 회원 모두가 평범하고 즐거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10대 집행부가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총회 결과 안종찬 의장과 유재원 부의장은 연임됐고 강락원 부의장을 대신해 최원확 대의원이 신임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소영만·황명수 감사 역시 다시 한 번 임기를 이어가게 됐으며 나머지 안건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
의료인 면허관리강화는 악법…코로나19 백신 접종과의 연계는 신중해야제41대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 6명은 의료인 면허관리강화 시도에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면서도 그 대응 방안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협조하지 않는 방식에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3일 용산 임시회관에서 제41대 의협 회장 선거 후보자 합동 설명회(정견발표회)를 개최, 각 후보자가 정견을 발표하고 공통 질의사항에 답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기호 1번 임현택 후보는 “선거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현재 의사들에게 가장 중요한 이슈는 의사면허 강탈법이자 의사노예법인 의료법 개정안을 법사위에서 막아내는 것”이라며 “최근에도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국회에 다녀왔다”며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다. 기호 3번 이필수 후보도 “의료인 면허관리 강화법이 제정되면 살인이나 강간 등 중범죄가 아닌 교통사고 등 경미한 사고로도 면허가 취소될 수 있다”며 “기본권을 제한하는 불리한 법안”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기호 5번 이동욱 후보 역시 “의사가 정부에 투쟁하다 버텨서 실형을 받으면 바로 면허가 취소된다. 누구나 의사 입을 막기 위한 법이라고 생각할 것”이라며 “이 법은 억울하게 처벌받는 사람을 만들 수 있다”고 우려했다. 기호 6번 김동석 후보 또한 “의료인 면허관리 강화 법안은 포퓰리즘 법안이다. 의사의 생명을 끊는 법안”이라며 “가능한 모든 카드를 써서 막아내야 한다. 법이 통과되면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다만 의료인 면허관리 강화법 저지에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현 집행부의 입장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기호 2번 유태욱 후보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과 면허 권한은 별개의 문제”라며 “의사 회원들이 굉장히 불안하고 분노하는 상태라는 점을 이해하지만, 의협이 국민의 신망을 얻으려면 개별 사안에 더욱 냉정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기호 3번 이필수 후보 역시 “백신 접종은 국민 정서상 민감한 문제로 신종하게 결정해야 한다”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는 전문가단체인 의협은 이 문제에 대해 다양한 직역과 의견을 교환해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호 4번 박홍준 후보도 “일반 회원이 백신 접종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낼 순 있지만 의협이 이런 얘기를 꺼내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담보하는 말을 하는 건 부적절하다. 우리는 국민과 함께 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외에도 후보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정부와의 감염병 대응 구축 방안, 공공의대 설립·의정협의체 설립 등 대정부 협상 방안, 전공의 근로환경 개선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임현택 부호는 “지난해 의대 본과 4년 학생 다음으로 수고한 이들이 전공의지만 제가 많이 못 도와드려 아쉬운 건 사실”이라며 “이제는 학생, 전공의가 아니라 개원가와 선배 의사들이 나설 수 있는 방향으로 싸움의 기술을 바꿔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유태욱 부호는 “공공의대 설립 등 우리나라의 사회적 갈등이 심각하다”며 “우리나라가 짧은 기간 동안 민주화를 이룬 배경에 지성인들의 균형적인 감각과 합리적 사고, 과학적 근거가 있는 만큼 대정부 협상도 합리적 근거를 가지고 토론하겠다”고 피력했다. 이필수 후보는 “작년 8월에 있었던 4대 악법 투쟁 이후 정부와 의정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지만, 정부는 언제든 다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만큼 우리도 항상 투쟁을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국회와 협력에 나서야 한다”고 호소했다. -
한약물 활용한 유방암세포 억제 효능 규명한약물을 활용한 유방암세포 억제 기전을 규명한 연구가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포레스트한방병원은 이대연 병원장의 유방암세포에 대한 암면역치료 생약 보조제 ‘FDY003(처방명: T.A.F)’의 암세포 억제 효능 연구 논문인 ‘A Network Pharmacology Study on the Molecular Mechanisms of FDY003 for Breast Cancer Treatment'가 SCI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고 24일 밝혔다. 논문에 따르면 FDY003은 다양한 유형의 유방암세포의 증식과 성장을 억제하고, 암세포가 스스로 사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기반으로 포레스트한방병원은 양·한방 협진 면역치료를 위한 한약물을 개발하는 후속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