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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로 ‘등록’국립중앙과학관(관장 유국희)은 ‘20년도 하반기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7건을 등록 공고하고, 등록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제는 과학기술에 관한 역사적·교육적 가치가 높고, 후대에 계승이 필요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등록·보존·관리키 위해 지난 ‘19년에 처음 시작됐으며, 이번까지 총 23건이 등록됐다. 이번에 등록된 자료는 동의보감(국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해 △세슘원자시계 KRISS-1(한국표준과학연구원) △금산위성통신 제1지구국 안테나설비((주)케이티샛) △광통신용 광섬유 초기개발품(한국과학기술연구원) △자산어보(국립중앙도서관) △신안 압해도 수각류 공룡알 둥지 화석(목포시·목포자연사박물관) △해남 우항리 공룡·익룡·새발자국 화석(해남군·해남공룡박물관) 등 총 7건이다. 특히 과학기술사 분야의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로 등록된 ‘동의보감’은 우리나라 한의학이 중의학에 대비되는 민족의학으로 확립될 수 있도록 한 서적으로, 의학사적·교육적으로 중요한 자료로 평가됐다. 동의보감은 허준이 선조의 명을 받아 왜란으로 피폐한 백성을 위해 쉽고도 우리나라에서 흔히 나는 약재를 구해 우리나라 사람의 병을 고칠 수 있도록 1610년에 저술하고 1613년에 내의원에서 을해자체훈련도감자(乙亥字体訓鍊都監字)와 부족한 글자는 새로 새겨서 목활자로 간행한 조선 최고의 의학서로, 현재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돼 있는 동의보감은 25책 25권으로 되어 있으며, 낙질이 없이 보존상태가 양호하다. 이 자료는 허준이 동아시아 의서 200여종을 망라해 몸을 중심으로 한국인의 체질에 맞게 실용적이고 과학적인 처방을 기록했고, 찾아보기 쉽게 목록을 포함해 △내경편(內景篇) △외형편(外形篇) △잡병편(雜病篇) △탕액편(湯液篇) △침구편(鍼灸篇) 등 5개 부분으로 정리돼 있어, 우리나라와 중국의 의학을 집대성한 전통의서로 꾸준한 연구가 지속되고 있다. 한편 이번 등록자료는 자료 소유(관리)기관으로부터 지난해 3월부터 6월까지 신청을 접수받은 후 지난 1월까지 서류 검토 및 서류 심사, 현장조사, 현장심사, 의견청취, 종합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등록됐다. 등록자료에 대해서는 실태조사를 통해 보존·관리 상태에 따른 등급 부여 및 보존지원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정보제공 사이버 운영, 등록자료 복제품을 활용한 전시 등 홍보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유국희 국립중앙과학관장은 “우리나라 과학자들이 피와 땀으로 일궈낸 과학유산들의 가치와 정신이 사라지지 않도록 찾아내고 이를 보존·활용함으로써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발전에 기여하는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제가 되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2020년 의료급여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남양주시에 사는 70대 A씨는 위장질환, 관절염 등의 질병으로 2019년 23곳의 의료기관을 이용해 의료기관과 물리치료 과다이용자로 통보됐다. 도 의료급여 관리사의 방문·전화 상담을 통한 사례관리로 A씨가 지난해 이용한 의료기관은 15곳, 외래 진료일수도 2019년 188일에서 지난해 151일로 37% 줄었다. 지급된 의료급여는 2019년 1042만원에서 지난해 840만원으로 약 20% 감소했다. #. 의정부시에 사는 50대 B씨는 손목·발목 관절 질환으로 2017~2019년까지 3년 연속 물리치료 과다이용자로 통보됐다. 도에서 물리치료 과다이용의 문제점을 안내하고 합리적 의료이용을 유도한 결과 외래 진료 일수는 2019년 360일에서 지난해 78일로 78%, 투약일수는 2019년 390일에서(일별 중복투약 포함) 지난해 106일로 72% 줄었다. 지급된 의료급여는 2019년 2174만원에서 지난해 1471만원으로 약 32% 감소했다. 경기도가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의료급여사업 기관평가 결과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의료급여 수급권자 6013명에 대한 집중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245억 원에 달하는 진료비를 절감했다. ‘의료급여 사례관리’란 전문 의료급여관리사가 과도한 의료이용으로 발생하는 의료급여 대상자의 불필요한 진료비를 줄이고 건강관리를 해주는 활동이다. 의료 쇼핑, 약물 과다, 중복 처방 등 질병 대비 비합리적으로 많은 의료기관 이용이 의심되는 대상자에 대해 관리 기간과 목표 관리 횟수를 정한 후 그 계획에 따라 서신, 전화, 방문 등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상태 확인과 상담, 적정 의료이용 유도, 필요한 자원 연계 등을 수행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시·군 사례관리 컨설팅’과 전반적인 의료급여사업 이해·실무 지식·전산시스템 활용 등을 담은 ‘신규 의료급여 관리사 현장 실무교육’을 통해 의료급여 관리사의 업무 수행 역량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강화했다. 이 밖에 진료비 절감 실적이 저조한 시·군을 대상으로 ‘도와 우수 시·군 합동 컨설팅’을 통해 우수 사례와 실적 관리 방안 등을 공유해 효과적인 사례관리 방향을 제시했다. 그 결과 지난해 경기도는 사례관리 대상자 6013명에게 지급된 진료비는 2019년 769억 원에서 524억 원으로 31.9%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주연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상반기 중으로 의료급여 장기입원자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신규 의료급여 관리사 현장 실무 교육을 강화해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관리와 의료급여 재정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질병청, 코로나19 예방접종 전문가 초청 설명회 개최 -
질병청, 민관 합동 ‘한국생물안전안내서’ 제2판 발간질병관리청(질병청)이 국내·외 생물안전 관리기술과 체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국생물안전안내서’ 제2판을 발간했다. 25일 질병청에 따르면 이 안내서는 병원체와 유전자변형생물체를 취급하는 기관의 생물안전사고 예방과 자율적 관리 활성화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제작됐다. ‘생물안전’은 생물체를 취급하면서 드러나는 위험으로부터 시험·연구종사자와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포괄적 행위를 말한다. 지난 2017년 ‘한국생물안전안내서 발간위원회’가 처음 발간한 후 3년만에 간행된 개정판은 산업성장 지원을 위해 연구 현장 및 바이오제품 상업시설에서 필요한 생물안전 사항을 추가했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제1부 생물안전 일반사항’은 미국·유럽과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하는 실험실 생물안전 규정 및 관리 체계와 국내 법·제도를 설명하고 위해성평가 기준, 생물안전 확보전략,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 제도 안내를 담았다. ‘제2부 인체위해 병원체의 생물안전’에서는 국내·외에서 규정하고 있는 인체위해 병원체의 위험군 분류기준과 이를 취급하기 위한 시설·장비·보호구·폐기물관리·수송지침 등 세부절차를 수록했다. ‘제3부 환경위해 병원체의 생물안전’은 동·식물 병원체와 자연환경에 서식하는 야생동물, 수산생물병원체·유전자변형수산생물 등을 취급할 때 필요한 생물안전 기준을 담고 있다. ‘제4부 생물안전조직 및 교육’에서는 국내·외 생물안전·보안 관리조직의 운영과 취급자의 교육훈련, 건강모니터링 프로그램과 실험실 사고 발생 시 비상대응 체계를 기술했다. ‘제5부 바이오제품 상업화의 생물안전’에서는 국내·외 규제시스템, 제조·생산 시설의 생물안전관리 점검사항 등을 설명했다. 신행섭 발간위원장은 “생물안전 관리는 인체, 동·식물 등 분야별로 관리하는 법령과 담당부처가 달라 현장 종사자들이 제도를 완전히 이해하고 준수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생물안전 정보를 한권의 책자에 담은 이번 개정판이 연구기관과 바이오산업 현장에서 생물안전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안내서는 질병관리집 홈페이지의 ‘정책정보’, ‘생물안전’, ‘자료실’에서 확인 가능하며 인쇄본은 다음달 말까지 관련 기관, 대학, 주요 도서관 등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
금고 이상 범죄 의사면허 취소, 10명 중 7명 ‘찬성’국민 10명 중 7명 정도는 금고 이상 형을 받으면 의사면허를 취소하는 의료법 개정안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의사가 범죄를 저질러 금고 이상의 형을 받으면 의사면허를 일정 기간 취소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이 법제사법위원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금고 이상 형을 받은 범죄 의사 면허 취소 찬반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찬성한다’라는 응답이 68.5%(매우 찬성 50.1%·어느 정도 찬성 18.4%)로 ‘반대한다’라는 응답 26.0%(매우 반대 12.1%·어느 정도 반대 13.9%)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잘 모르겠다’라는 응답은 5.5%였다. 모든 권역에서 의료법 개정안에 ‘찬성한다’라는 응답이 우세하게 나타난 가운데 특히 광주·전라(찬성 79.3%, 반대 15.8%) 거주자 10명 중 8명 정도가 ‘찬성하다’라고 응답해 전체 평균 대비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어 대전·세종·충청(77.5%, 17.8%)과 인천·경기(72.5%, 22.9%), 부산·울산·경남(64.4%, 27.7%), 서울(60.6%, 34.4%), 대구·경북(57.1% vs. 37.5%) 등의 순으로 찬성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모든 연령대에서도 찬성이 우세하게 집계됐다. 40대에서는 ‘찬성’ 85.6%, ‘반대’ 11.7%로 다른 연령대 대비 높은 비율을 보였다. 세부적으로 ‘매우 찬성한다’ 70.2%, ‘어느 정도 찬성한다’ 15.3%로 적극 긍정 응답 비율이 전체 평균 대비 높았다. 이어 50대(73.2%, 반대 25.3%)와 30대(71.4%, 25.3%), 20대(57.9%, 35.4%), 60대(55.6%, 39.1%) 등의 순으로 찬성 응답 비율이 높았다. 70세 이상에서는 ‘찬성’ 62.8%, ‘반대’ 20.1%로 반대 대비 찬성이 많았지만 동시에 ‘잘 모르겠다’라는 유보적 응답이 17.1%로 전체 평균 대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8207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 6.1%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80%)·유선(20%)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
김강립 식약처장, 식품업계 대표 간담회 참석 -
유효성분 많고 기계 수확 가능한 ‘지황’ 품종 개발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유효 성분이 많고, 기계로 수확하기 좋은 ‘지황’ 새 품종 ‘한방애(愛)’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황은 경옥고의 주재료이자 한방에서 몸을 보하고, 허약 체질을 개선하는 데 쓰이는 약용작물이다. 주로 뿌리 부분을 이용하는 지황은 뿌리 길이가 30㎝, 길게는 50㎝에 달해 기계로 수확하면 뿌리가 쉽게 부러져 상품성이 떨어진다. 이런 문제로 기계 수확을 기피하는 많은 농가에서 지황을 하나하나 손으로 수확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새로 개발한 ‘한방애’는 뿌리 길이가 약 13.3cm로, 기존 품종(약 20~27cm)보다 30~50% 정도 짧아 기계 수확이 가능하다. ‘한방애’라는 이름도 약용작물 이용 분야인 ‘한방(韓方)’과 기계로 ‘한 번에 수확한다.’는 의미를 동시에 담아 붙였다. 연구진이 지난해 땅속 작물 수확기를 이용해 시험한 결과 ‘한방애’는 뿌리 부러짐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따라서 ‘한방애’를 기계로 수확할 경우 기존 손으로 수확할 때 보다 인건비를 75%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유효 성분인 카탈폴 함량은 3.92%로 기존 품종(3.02%)보다 높아 한약재와 건강기능식품 원료로도 우수한 품질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농가 시범 재배를 목적으로 하는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신청을 받아 내부심의 후 ‘한방애’를 일부 보급할 예정이다. 농가 현장에는 시범 재배를 마친 오는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장재기 약용작물과장은 “‘한방애(愛)’가 농가의 일손 부족 어려움을 덜고,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새 품종 육성을 계기로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약용작물 기계화 연구가 활기를 띠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보건의료통합봉사회, ‘2020년 대학생 교육기부’ 우수상 수상[한의신문=김태호 기자] 보건의료통합봉사회(회장 손창현, 이하 IHCO)가 지난 22일 한의학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대학생 교육기부’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한 ‘2020년 대학생 교육기부 시상식'은 대학생 교육기부 우수 사례를 발굴 및 확산하고,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대학생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IHCO 대전지회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융합형 의학 체험교육을 다룬 ‘달려라, 한의’ 프로젝트를 기획, △식물도 약이 될 수 있어요 △한방비누로 바이러스를 한방에 △우리 몸 속 대탐험 등 보건의료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IHCO는 평소 청소년들이 접하기 어려운 전문 의료분야인 한의학과 중학교 교육과정을 적절히 융합한 형태로 기획하는 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는 호평을 얻었다. 손창현 회장은 “교육기부 우수상 수상을 바탕으로 보건의료계 청년과 대학생들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교육 봉사가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향후 본회 교육사업본부를 신설함으로써 일반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소외·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통합의학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모두가 보건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동현(고려대 보건정책관리학부) 4기 운영대표는 “평소 청소년들이 접하기 어려운 한의학에 대해 소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프로젝트를 기획하기 위해 노력한 만큼 학생들에게도 유익하고 즐거웠던 활동으로 기억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인영(중앙대 간호학과) 교육기부 T/F팀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코로나19 확산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지만 교육기부라는 뜻깊은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한의 ‘뜸’ 치료, 스트레스 호르몬 줄여준다한의 뜸 치료가 스트레스 호르몬을 크게 줄여준다는 과학적 연구결과가 나왔다. 해당 연구는 SCI(E)급 저널인 ‘증거기반 보완대체의학’에 게재됐다. 전북대학교는 김용주 교수 연구팀(환경생명자원대학 한약자원학과)이 뜸의 한 방법인 ‘직접구(피부 위에 쌀알 절반 크기의 뜸을 뜨는 방식)’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를 줄여준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팀은 지난 3년 간 굶은 쥐의 중완(CV12)이라는 경혈에 뜸을 시술하는 실험을 실시한 결과 굶주림으로 인해 분비되던 코르티솔의 혈중 농도가 뜸을 시술하면 크게 감소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실제로 혈중 코르티솔 농도가 84.6pg/ml이었던 실험쥐를 굶긴 결과 408.3pg/ml으로 치솟았지만 뜸을 시술한 실험군에서는 130.9pg/ml가 증가하는 데 그쳤다. 또 스트레스로 인해 감소됐던 흉선과 골수, 비장의 세포성 변화를 동반한 림프 전구 세포 생산이 회복된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연구팀은 "뜸 치료가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조절시켜 스트레스 유발 림프구 형성 장애를 회복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김용주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피부에 직접 뜸봉을 태워 시술하는 직접구의 일부 효과를 세계 최초로 과학적으로 증명해 냈다는데 그 의의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가벼운 이상반응은 정상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차 접종시 백신 구성 성분에 심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접종을 중단해야 하며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나 37.5℃ 이상의 발열 등 급성병증이 나타나면 접종을 연기해야 한다. 접종 후 통증, 부기, 발열, 근육통 등 경미한 이상반응은 흔하게 생길 수 있지만 3일 후에도 39℃ 이상의 고열이나 이상반응 증상이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정도로 심해지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질병관리청(질병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오는 26일, 27일에 각각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종사자와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병원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접종 하루 전에 예약 장소와 시간을 확인하고 장 세척제 등 약이나 화장품, 음식, 다른 종류의 백신 접종 등에 대한 알레르기 병력이 있으면 예진표에 자세히 기록해야 한다. 아스트라제네카 8∼12주, 화이자 3주 등 백신별 예방접종 간격을 준수해 같은 종류로 접해야 하며 다른 감염병 예방접종은 코로나19 접종과 최소 14일의 간격을 둬야 한다. 접종 후 접종부위 통증이나 부기, 발적 등 국소반응이나 열, 피로감, 두통, 근육통, 메스꺼움·구토 등 전신반응이 나타날 수 있지만 3일 후에 증상이 사라진다. 특히 예방접종 후 쇼크, 호흡곤란, 의식소실, 입술·입안의 부종, 몸 전체 심한 두드러기 등 심한 알레르기 반응(아나필락시스)이 일어나면 즉시 119로 연락하거나 가까운 응급실로 내원해야 한다. 이상반응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의 ‘예방접종 후 건강상태 확인하기’에서 증상과 대처법을 확인할 수 있다. 질병청은 국가예방접종 후 불가피하게 발생한 이상 반응에 대한 ‘예방접종피해 국가보상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접종자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질병청은 보상신청 후 120일 이내에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 보상심의를 거쳐 보상을 결정한다. 질병청은 이 외에도 올해 예방접종 국가보상제도 신청기준을 기존 본인부담금 30만원 이상에서 전액으로 확대하는 등 예방접종피해 국가보상제도의 피해보상 범위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