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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한의 정보 제공 ‘경기도한의사회 유튜브’ 인기경기도한의사회(회장 윤성찬) 공식 유튜브 계정이 알찬 한의약 정보 콘텐츠 제공으로 누리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경기도한의사회는 앞서 지난해 2월 공식 유튜브 계정을 만들어 운영했다. 그 중 가장 주목받는 콘텐츠는 단연 ‘교통사고 후유증 한방치료요법’ 편이다. 이 콘텐츠는 지난달 31일 경기도한의사회 공식 유튜브 계정에 게시 되자마자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4월13일 기준 조회수 23만1000회를 기록하고 있다. 방송인 이홍렬 씨가 출연한 이 영상은 ‘이홍렬의 참참참으로 알아보는 교통사고 보험학’을 주제로 교통사고에 따른 한의약 치료의 장점을 소개한다. 특히 1990년대 인기 프로그램 ‘이홍렬쇼’의 한 코너로 진행된 참참참 게임을 통해 한의약 치료의 장점을 매우 직관적이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이홍렬 씨는 “만성통증의 원인이 되는 교통사고 후유증, 한의학으로 침·뜸 치료는 물론, 어혈을 풀어주는 첩약, 한방물리치료, 첩약까지 자연친화적으로 치료 가능하다”며 “본인부담금 없이 전국 한의원 어디서나 더 이상 미루지 말고 한의학으로 조기 치료하라”며 한의약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앞서 경기도한의사회는 지난해 11월 방송인 이홍렬 씨와 한의약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지난해 12월부터 경기도한의사회는 이홍렬 씨와 라디오 자동차보험 광고 캠페인을 펼친바 있다. 한약 조제 과정 알기 쉽게 설명 ‘한약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편에서는 원내 탕전시설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한약재 반입 과정-전산 시스템을 통한 처방전 도착 과정·약재조제 과정-탕약 조제 과정-한약 포장 과정 등을 심도 있게 소개한다. 영상에서는 먼저 “깐깐하게 선별된 최상의 약재가 입고되면 잔류농약은 없는지 유해중금속은 없는지 유효성분은 충분한지 연구소에서 한 번 더 꼼꼼한 검수과정을 거친다”고 설명한다. 이어 “탕전실의 전산시스템으로 전달되는 처방전엔 환자 개개인의 바코드 넘버가 부여된다”며 “이는 약이 뒤바뀌거나 잘못 달여지는 것을 원칙적으로 방지하고, 모든 조제과정은 녹화되어 교대로 확인된다”고 강조한다. 탕약을 만드는 과정에 있어서도 “옹기탕약기를 무압력 대류방식으로 약을 달이는 전통기법을 고수하면서도 디지털 자동제어 시스템으로 최적의 온도와 시간에 맞춰 약을 추출해낸다”면서 “약이 추출된 후에는 고온고압의 물로 빈틈없이 세척된다”며 안전성을 거듭 강조한다. 마지막 포장 단계에서는 “추출된 약은 외부 오염 요인으로부터 완벽히 차단되어 살균팩에 자동으로 담겨진다”며 “위생시스템은 마지막 포장단계까지 계속 돼 빈틈없이 위생적이고 과학적인 조제 시스템으로 한약은 조제된다”고 설명한다. “난임, 한의약 치료로 극복하세요” ‘2021년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 편에서는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단장이자 현 경기도한의사회 수석부회장인 이용호 단장이 출연해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 프로그램 소개를 상세히 설명한다. 특히 이용호 단장은 “지난 2017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5년째 시행되고 있는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사업 예산은 8억원으로 늘어나 남성 난임도 대상자에 포함하고 있다”며 “2019년에는 406명에게 한의약 치료를 시행, 여성 기준으로 238명을 치료해 19.7%가 임신에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단장은 “경기도 조례 개정에 따라 지난해부터는 나이 제한을 삭제하고, 사실혼 부부도 신청할 수 있게 됐다”며 “첫째 아이 출산 후에 둘째 셋째 계획하는 사람들도 아이가 생기지 않는 부부도 신청 가하고, 지난해 사업에 참여했지만 임신이 안 된 경우에도 사업에 참여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단장은 한의약 난임치료의 장점에 대해서도 “우선 한약에 대해서는 본인부담금이 없기 때문에 치료비 걱정이 없다”면서 “한의약 난임치료는 자연임신을 목표로 하므로 부부의 건강한 신체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그래서 난임치료를 하는 3개월 동안 수족냉증, 월경통, 월경불순 등 임신에 부정적인 증상들이 사라지고 건강을 회복했다는 설문조사 결과 발표도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
“전남 한의난임 치료 사업 성공 위해 역량 모을 것”‘2020년 전남 한의난임 치료 지원 사업’이 난임 여성에 대한 임신성공률 17%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한의약 난임치료 다기관 임상연구 결과(14.4%)를 상회하는 수치를 보인 것이다. 이에 대해 전라남도한의사회 강동윤 회장은 “각종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해마다 괄목할 만한 성과를 통해 고통 받는 난임부부에게 소중한 새 생명을 얻는 다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커다란 기쁨을 주었다”며 “그 과정에서 한의약의 우수성을 모두가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 결과 전남도는 올해부터 한의난임 치료 대상자를 남성까지 확대했다. 이는 타 시도보다 전남도가 한의난임 사업을 늦게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쾌거다. 하지만 전남 한의난임 치료 지원 사업이 발전하기 까지는 참으로 우여곡절이 많았다. 전남 한의약 난임 치료 지원 조례가 없던 지난 2019년, 전라남도의회 차영수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강진1)은 모자보건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난임 사업 성공은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 덕분” 해당 조례안에는 난임극복 지원 사업에 한의학적 난임 치료를 위한 시술비를 지원한다는 내용이 명시됐다. 하지만 지역 양의계의 극심한 반대로 인해 조례안은 본회의 상정 자체가 보류될 뻔했다. 이와 관련 강 회장은 “갈등에 일일이 대응하기보다 한의난임 치료 지원 사업의 효용성과 효율성 등을 토대로 지원의 필요성, 타당성을 알리는데 집중했다”고 술회했다. 또 차 의원의 강력한 의지도 있었다. 그는 “난임 지원에 한·양방을 구분할 필요는 없다”며 동료 의원들을 설득해 나갔다. 결국 재석 51명 중 찬성 50명, 반대 0명, 기권 1명으로 조례안은 원안 가결됐다. 한의난임 치료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가 전남에서도 마련된 것이었다. 강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으고 명분을 잃지 않는다면 난관을 극복하고 성과를 낼 수 있음을 확인한 계기였다”고 전했다. 난임 사업이 자리잡기까지 시작은 힘들었지만,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지난해 말 전남한의사회가 내놓은 ‘2020년 난임여성 한방치료 지원 사업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30세 미만에서 4명, 30세 이상~35세 미만에서 6명, 35세 이상~40세 미만에서 6명, 40세 이상에서 1명이 임신에 성공했다. 임신에 이르지 못했지만 한의난임 치료 지원 사업 설문에 참여한 71명 중 응답자의 84.5%(60명)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특히 그중에서 ‘매우 만족한다’고 대답한 사람은 절반이 넘는 39명(54.9%)이었으며, ‘보통이다’ 5명(7.0%), ‘불만이다’ 4명(5.6%), ‘매우 불만이다’ 1명(1.4%) 등 순이었다. 또 이들은 한의난임 치료 이후 신체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는지에 대해 묻는 설문에서도 응답자 77.4%(55명)가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답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강동윤 회장은 “환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난임 사업에 공을 기울인 임승현 난임위원장과 전남지부 회원, 관계자 등 모든 구성원들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평했다. 그러면서 강 회장은 “한의난임 지원 사업은 매년 일회성 사업에 그치며 불안정한 상황”이라며 “보다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한의난임 치료 지원 사업에 있어 몇 가지 새로운 비전과 방향성도 제시했다. 우선 난임 치료 대상을 남성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그는 “최근 난임 환자 증가 추세에서의 특이점은 남성 요인의 난임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이라며 “건강한 몸을 만들어 생식능력 자체를 높이는 한의약 치료를 부부가 함께 받을 수 있도록 국가나 지자체가 지원 대상을 남성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 각 지자체는 최근 난임 치료 지원 대상을 기존 여성에서 남성까지 확대하고 있는 추세다. 남성 난임 환자의 증가세가 뚜렷하기 때문이다. 이에 전남도 올해부터는 한의난임 치료 대상자에 남성이 포함됐다. 남성 난임환자는 지난 2015년 5만3980명에서 2019년 7만9251명으로 약 47%가 증가하고 있다. 그런 만큼 전남한의사회는 올해부터 남성 난임 환자를 대상으로 한 한의약 치료를 통해 이들의 생식능력 향상을 이끌어 내겠다는 복안이다. “난임 치료에는 한·양방 구분없이 상호 협력” 아울러 강 회장은 두 번째로 난임을 ‘통시적 관점’에서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여성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서는 침·한약·뜸·좌훈 등 한의약을 통한 꾸준한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가임기 여성 건강을 위해 난임을 공시적인 관점이 아닌 통시적인 관점으로 바라봐야 한다”며 “난임을 현재만 놓고 바라보는 것이 아닌 월경통 치료, 난임 치료, 산후조리를 동일한 연장선상에 둬 가임기 여성의 건강을 전반적으로 관리한다는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 번째로 난임 치료의 한·양방 협진과 관련해서도 난임 치료만큼은 한·양방이 서로 배타적으로 바라볼 것이 아니라 서로의 장점을 겸허히 인정하고 상호 협력을 이뤄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난임 치료에 한의학과 양의학이 따로 있을 수는 없다”면서 “두 의학은 국가에서 법으로 명확히 규정한 제도권 의학으로서 당면한 난임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의 장점을 살려 상호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제시했다. 강 회장은 또 올해 한의난임 사업과 관련해서도 “의료인으로서의 사명과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난임 치료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며 “출산율 제고를 위한 여타의 다양한 시도와 노력에도 적극 동참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강 회장은 전남 지역 공공의료 영역에서의 한의약 사업 확대 추진을 강조하면서 “우리의 의지와 본연의 가치와는 무관하게 한의약이 필수재가 아닌 대체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며 “안타깝게도 치료 영역이 점점 축소돼 근골격계 질환에 고착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의약 본연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그에 걸맞은 위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적 뒷받침에 앞장서는 전남한의사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
“폰카와 DSLR은 다른 영역…표현의 한계 분명”[편집자주] 본란에서는 15년 동안 사진 찍는 취미를 이어오고 있는 박승룡한의원의 박승룡 원장에게 취미를 갖게 된 이유와 장단점, 에피소드 등을 들어봤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세종시에서 진료하는 한의사 박승룡이다. 잡지 ‘온보드’에 취미 관련 강의를 쓰고 있었는데 이런 인터뷰까지 하게 됐다. 2003년 대학에 입학하면서 선물로 캐논 카메라를 받은 계기로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진을 취미로 찍으러 다니고, 인물사진 인터넷 동호회인 ‘대전 인물 사진 동호회’에서 활동했다. 초기 멤버이기도 해서 초창기에 커뮤니티에서 개인 갤러리를 할당받기도 했지만 졸업과 동시에 활동하지 않아서 지금은 ‘유령회원’이다. Q. 취미로 사진을 선택했다. 사진은 아버지의 취미였다. 자연스럽게 카메라에 대해 관심을 가졌고 2005년쯤 일본 엔화가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DSLR이 대중화된 것이 가장 큰 계기였다. 카메라를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입문용 DSLR 카메라 가격이 당시 200만원 정도로 지금보다 비쌌다. 하지만 캐논에서 ‘300D’ 모델을 출시하면서 직업이 아닌 취미로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가격으로 내려왔다. 과외해서 모은 돈으로 캐논 ‘20D’라는 DSLR 카메라를 살 수 있었고 인물사진 동호회에서 활동하면서 모델 사진에 관심을 갖게 됐다. 인물 사진, 패션 사진을 찍으면서 한의사가 아닌 다른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어 즐거웠고 사진을 찍기 위해 멋진 곳을 여행하는 것도 즐겁다. Q. 모바일에 내장된 카메라 성능이 뛰어난 시대다. 예전에 비해 확실히 DSLR을 들고 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이 없다는 것을 느낀다. 카메라 제조회사 통계를 봐도 잘 알 수 있는 부분인데, 스마트폰 출시 이후 점점 카메라 판매가 떨어졌다. 하지만 모바일과 DSLR로 찍은 사진은 영역이 다르다는 게 내 생각이다. 모바일에 내장된 카메라로 찍으면 편하긴 하지만 딱 그 뿐이다. 표현에 한계가 분명히 존재하고, 그 한계 때문에 다소 무겁고 불편하지만 카메라를 포기하지 못할 것 같다. Q. 사진 촬영의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을 한 가지씩 꼽는다면? 사진 취미의 가장 좋은 점은 추억을 저장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가 인생을 다 기억하고 사는 것 같지만 꼭 그렇지는 않기 때문이다. 인생 한편에 남아있는 황금빛 기억도 일상의 무게때문에 구석으로 밀려나기 마련이다. 사진은 이런 기억을 회상하게 해주는 좋은 도구다. 지난날의 사진을 보면서 그 때의 감정이 다시 살아나기도 하고 행복했던 기억을 다시 살려내서 지금의 삶의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아쉬운 점이라면 예전 학생 때는 사람을 제대로 대우하지 않는 경향이 있었다. 행사가 있으면 사진 취미인 제가 당연한 것처럼 사진을 찍어줘야 했다. 사진 찍는 일도 쉽지 않은데, 찍은 이후에 보장 등 편집을 하면 시간과 노력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는데 노력만큼의 대우를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다들 좋은 카메라만 있으면 멋진 사진이 나오는 줄 알고 쉽게 부탁했지만 막상 결과물을 줘도 크게 고마워하지도 않았다. 물론 요즘은 조금 인식이 달라진 것 같다. Q. 무료 오프라인 사진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을 찍기 위해 이렇게 많은 지식과 기술을 익혀야 한다는 사실에 스스로 놀랐다. 특히 작년 겨울부터 ‘온보드’에 사진 찍는 법을 소개하고 있는데, 말로 해도 오래 걸리는 내용을 글로 쓰려고 하니까 너무 길어져서 당혹스러웠다. 요즘처럼 글을 안 읽는 시대에 누가 이런 강의를 읽으면서 까지 사진을 배울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처음 강의를 들으시는 분들도 조금만 알면 사진 찍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가 강의 가 길어지면 지겨워하거나 포기하는 분들도 생기곤 했다. 카메라도 DSLR에서 본체에 거울이 없는 ‘미러리스’ 형태로 발전하면서 사진 찍는 일도 제가 처음 DSLR로 사진 찍을 때 보다 훨씬 수월해 졌다. 그런데도 생각보다 알아야 할 것들이 많아서 놀라고, 그래서 취미로 하고 있는 사람이 줄어드는 것 같다. Q. 남기고 싶은 말은? 오랜만에 한의학이 아닌 사진에 관한 인터뷰를 해서 즐겁다. 지금도 사진 찍는 취미가 있다는 사실이 감사하다. 인물사진 사진사에서 ‘아빠 사진사’로 역할이 조금 바뀌었지만 좋은 카메라로 아이들의 성장과정을 예쁘게 남길 수 있다는 데 보람을 느낀다. 시국이 이래서 인물 사진을 찍기가 참 어려워졌지만,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사진을 처음 배우시는데 어려움이 있으면 취미도 공유할 겸 열심히 알려드리겠다. -
심평원, ‘2021년도 국가산업대상’ 3년 연속 수상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하 심평원)은 15일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 공동 후원하는 ‘2021년도 국가산업대상(고객만족 부문)’을 보건복지 분야 공공기관 최초로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2021년도 국가산업대상’은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 우수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경쟁력을 제고해 국가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상이다. 고객만족과 경영혁신, 글로벌, 고용친화 등 34개 분야로 나눠 시상하는데, 고객만족 부문은 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고객지향적인 CS 경영 활동을 통한 성과 사례,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천한 기관에게 수여한다. 지난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심평원은 국민건강의 질 향상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 고객 만족을 주요 과제로 노력해 왔다. 심평원은 국민의 소중한 진료비가 적정하게 사용됐는지를 심사하고 평가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는 △병·의원 대상 감염병 발생국 입국자 여행이력정보 알림서비스 △마스크 중복구매 확인시스템 △필요병상 모니터링 △해외입국자 증상관리 전화서비스 △진단키트 신속 급여등재 등 기관의 인프라와 인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감염병 확산 방지에 앞장섰다. 또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고객가치 실현을 위해 고객만족경영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15년 원주시 이전 후 지역 특성에 맞는 농산물 소비캠페인 추진, 전통시장 협약체결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동반성장몰 및 강원혁신몰 온·오프라인 매장 운영, 지역인재 채용목표제 실시, 강원도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등 지역밀착형 사회적 활동에 힘썼다. 이와 관련 김선민 심평원장은 “모든 임직원이 정부정책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우리가 어떻게 할 것인지를 숙고하고 역량을 집중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때 궁극적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심평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 사회는 포스트 코로나,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미래 환경에 직면할 것인 만큼 앞으로 심평원은 ‘보건의료 디지털 혁신으로 의료문화를 만드는 Global HIRA’라는 비전을 위해 보건의료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모든 고객들과 적극 소통·협력해 최고 수준의 심사·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의료심사평가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의학, 삶의 질 향상 및 면역력 증강에 우월…밝은 미래 있을 것”<편집자 주>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정석희 교수(한방재활의학과)가 최근 교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정년퇴임을 했다. 그동안 정석희 교수는 후학 양성뿐만 아니라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개발사업단 초대 단장을 맡아 한의치료의 표준화에 힘쓰는 것은 물론 한방재활의학과학회장·국시원 한의사시험위원장 등의 자리에서도 한의계의 커다란 이정표를 남기기도 했다. 본란에서는 교직생활을 마무리하면서 느낀 소회와 더불어 앞으로의 계획, 후학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 등을 들어봤다. Q. 오랜 기간의 교직생활을 마감했다. “2, 3년 전부터 (교직생활을 마무리한다는)마음의 준비를 해왔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덤덤한 편이지만, 한의 임상개원가들이 예전에 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여 마음 한편으로는 무겁고 일부 책임감도 느낀다.” Q. 교직생활을 되돌아 본다면? “80년대 초반 대학을 마칠 당시만해도 건강보험이 정착되기 전이라 개원하는 것이 경제적으로는 여유가 있을 때였지만, 우수한 학생들을 제자로 삼아 교육한다는 것이 무척 즐거웠기 때문에 교직의 길로 들어서게 한 것 같다. 90년대 초반에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에 SCI급 논문으로 게재해야만 하는 시대적 상황이었는데, 그때는 단미 한약재가 아닌 한약 처방을 연구물로 받아주는 SCI급 학술지를 찾아보기 어려운 힘든 시절이었다. 당시 한의사로서 단미를 이용한 연구의 공동저자는 있었지만 대표저자는 없을 때였는데, 내 기억으로는 아마도 처음으로 한약처방을 이용한 연구의 대표저자로 SCI급에 논문을 게재하게 됐었는데, 그러한 사례가 다른 연구자들에게 희망을 줬다는 것이 지금도 가슴 뿌듯한 일로 기억에 남는다. 지금은 후배 연구자들이 SCI급 논문을 봇물 쏟아내듯 게재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 당시와 격세지감을 느낀다.” Q.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개발사업단의 초대 단장으로 활약했다.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개발사업단의 초대 단장을 맡을 때만해도 한의계에는 연구인력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많이 겪은 시기였지만, 진료지침 개발 전문가인 김종우 교수가 부단장을 맡아주고, 의료정책 전문가로 호주에서 유학 중이던 박민정 박사를 사제지간이라는 인연을 미끼로 팀장을 떠맡기다시피하는 등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비교적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한의계가 감사드려야 할 사람은 당시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이었던 고득영 국장으로, 고 국장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사업단이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고 국장은 한의학을 이해하기 위해서 아직 정착되지 못한 새로운 치료법도 자기 스스로 직접 겪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다. 또한 한의계의 입장이 고려되지 않은 법령 때문에 식약처 담당자를 설득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기도 했다. 지면을 통해 꼭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이와 함께 관련 연구를 맡은 대부분의 교수들은 부족한 인프라 속에서도 눈물나는 노력을 해줬지만, 일부 교수는 단순히 연구과제를 따내기 위한 모습을 보여주는 부분도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했다. 건강 문제 때문에 후반부까지 마무리짓지 못했지만, 후임인 김남권 교수가 잘 이끌어가고 있는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다.” Q. 한방재활의학과학회장·국시원 한의사시험위원장도 역임했다. “한방재활의학과학회장을 하면서 구체적인 과정을 밝히기에는 곤란한 부분이 있지만, 한의사전문의제도를 정착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또한 국시원 한의사시험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한의사국가시험의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개선하는 한편 한의대 졸업시험이 아닌 한의사 임상역량을 측정할 수 있도록 획기적인 틀에서 바꿔보려고 시도했었는데, 일부 기초의학 관계자들의 반대와 회원들의 이해 부족으로 이뤄지지 않은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지금의 한의사국가시험 및 한의대 교육이 그러한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10년 이상 늦춰진 셈이기 때문이다.” Q. 정년퇴임 후 주위의 반응 및 앞으로의 계획은? “주위에서는 정년퇴임 이후에도 한의학과 관련된 일을 할 것이라고 생각해 관련된 조언도 많이 해줬는데, 정작 앞으로는 한의학과 전혀 관계없는 삶을 살아보려고 계획하고 있다. 인생을 돌아보면 피교육과 성장의 1막을 보냈고 한의학과 관련된 2막을 보냈지만, 3막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는 몇 년 지난 다음에 언급하고 싶다.” Q. 후학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은? “적지 않은 사람들이 한의학의 미래를 어둡게 말하고 있지만, 이는 한의계가 노력하기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전망이 나오는 근본적인 이유는 한의학의 존재가치가 없다기보다는 한의학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보건정책이 부족한 탓이 크다고 본다. 의료이원화 체계의 국가에서 경쟁자의 힘이 상대적으로 워낙 크다 보니 눌려 지내고 있지만, 앞으로 한의계가 적극적으로 국가의료정책 개발에 선도적으로 개입하고, 연구에서도 선택과 집중을 해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미래의학은 질병의학이 아닌 예방의학이 대세가 될 것이고, 한의학은 수명의 연장이 아닌 삶의 질 향상과 면역력 증강에 상대적으로 우월하다는 것을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지 않은가? 모든 한의계 구성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매진해 나간다면 한의학의 밝은 미래가 자연스레 그려나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김포 고촌도서관, ‘코로나19시대, 내 몸 다스리기’ 강좌 운영김포시 고촌도서관이 내달부터 임홍규 한의사가 진행하는 코로나시대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 치유 프로그램인 ‘코로나19시대, 내 몸 다스리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총 4회에 걸쳐 김포시립도서관 페이스북을 통해 라이브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내 몸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시작으로 체질과 음식, 내 몸에 맞는 음식과 약차 그리고 비만의 위험성과 성인병을 알아보고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비대면 강의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gimpo.go.kr/gochon/index.do)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문의: 031-5186-4853∼54). -
‘19년 무릎관절증 진료비 ‘1조6824억원’…‘15년 대비 47.6% 증가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5년간 무릎관절증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한 가운데 총 진료인원은 ‘15년 262만1000명에서 ‘19년 295만1000명으로 12.6%(33만명)가 증가, 연평균 3.0%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또한 남성은 같은 기간 75만5000명에서 89만3000명으로 18.2%(13만8000명)가 늘었고, 여성의 경우에는 186만6000명에서 205만8000명으로 10.3%(19만2000명) 증가했다. ‘19년 기준 무릎관절증 질환 진료인원 구성비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전체 진료인원 중 60대가 33.0%(97만2000명)로 가장 많았고 70대가 27.2%(80만3000명), 50대가 19.8%(58만5000명)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30대까지는 남성이 여성보다 많은 반면 40대 이상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많았다. 이와 관련 박상훈 교수(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형외과)는 무릎관절증이 60대 환자에게 가장 많은 이유에 대해 “퇴행성 변화로 발생하는 일차성 무릎관절증이 가장 흔하며, 이는 50대 이후 점차 발생하기 시작해 연령대가 높아짐에 따라 그 비율은 높아지기 때문”이라며 “다만 70대 및 80대 이상의 경우 인구 감소로 인해 인구 분포상 60대가 가장 많고, 퇴행성 변화에 따른 무릎 관절증의 비율은 고령화에 따라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또 인구 10만명당 무릎관절증 질환 진료인원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19년 5742명으로 ‘15년 5191명과 비교해 10.6% 증가했으며, 남성은 같은 기간 2976명에서 3462명으로 16.3%의 증가율을 보였고, 여성은 7430명에서 8040명으로 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상훈 교수는 “30대까지 스포츠 활동이 여성보다 남성이 많아 이러한 외상으로 인한 무릎의 인대, 연골, 연골판 손상이 남자에서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다”며 “다만 퇴행성 변화 및 골다공증의 경우 여성에서 남성보다 빨리 발생하게 되므로, 40대 이상의 퇴행성 슬관절염(일차성 슬관절증)의 경우 점차 여성의 비율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최근 5년간 무릎관절증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15년 1조1399억원에서 ‘19년 1조6824억원으로 47.6%(5424억원)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10.2%였다. 남성은 이 기간 2256억원에서 3592억원으로 59.2%(1336억원) 증가해 여성의 증가율 44.7%보다 1.3배 높았다. ‘19년을 기준으로 무릎관절증 질환의 건강보험 구성비를 성별·연령대별로 살펴보면, 70대가 39.1%(6576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3.4%(5611억원), 80대 이상 13.2%(2216억원) 등의 순이었으며, 특히 30대까지 남성 총진료비가 여성보다 많았고 40대 이상에서는 여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진료인원 1인당 진료비를 5년간 성별로 살펴보면, ‘15년 43만5000원에서 ‘19년 57만원으로 31.1% 증가했고, 여성이 남성 진료비보다 높았으며, ‘15년과 비교해 ‘19년 증가율은 남성 34.7%, 여성 31.2%로 유사한 증가율을 보였다. 또 ‘19년 기준 진료인원 1인당 진료비를 연령대별로 보면 70대가 81만9000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남성 및 여성에서도 70대가 각각 55만6000원, 92만3000원으로 가장 많았다. 한편 박상훈 교수는 “무릎관절증 예방을 위해서는 무릎 주변의 근력강화 운동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무리한 운동보다는 수영, 걷기, 자전거타기 등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을 시행하는 것이 좋으며, 체중 관리도 무릎 손상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
김해시보건소, 취약계층에 '사랑의 한약 증서' 전달김해시보건소 방문건강팀이 김해시한의사회에서 기탁받은 '사랑의 한약 증서'를 취약계층에 전달한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해당 사업은 방문건강관리대상자 중에서 저소득층, 만성질환자, 허약노인 등 건강취약계층 대상자 50명을 선정해 한의원 진료 및 한약(20만원 상당)을 처방 받을 수 있는 증서를 제공하는 것으로 2010년부터 김해시한의사회의 후원으로 매년 꾸준하게 지원하고 있다. 취약계층의 한의원 진료는 물론 방문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의 건강상태 체크 및 건강교육 제공을 통해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종학 김해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어려운 이웃에 취약계층 건강증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김해시한의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한약 사업이 방문사업 대상자의 체력을 보강하고 건강상태 관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성북구보건소, 2021년 한의약 난임치료사업 참여자 모집서울특별시 성북구보건소는 15일부터 2021년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참여자를 보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자연임신을 원하는 원인불명의 성북구 난임부부로서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서울시에 거주해야 한다. 또 여성의 경우 만 41세 이하(1979.1.1. 이후 출생자)여야 하며, 국가 및 서울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과 동시 지원은 불가하다. 이들에게는 한의약 난임치료(3개월) 첩약비용의 90%를 지원한다. 단 첩약비용의 10%, 침구치료 등의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전액 지원된다. 신청방법은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에서 지원대상 적격여부 자가점검 후 보건소 방문신청(구비서류 지참) 하거나 5월 이후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한편 성북구의회는 지난 2019년 12월 ‘서울특별시 성북구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과시키고 지난해부터 한의약 난임사업을 펼쳐왔다. -
인류의 건강을 지켜온 10대 발명품은?특허청(청장 김용래)은 ‘4월 보건의 달’을 맞아 특허청 페이스북 친구들이 뽑은 ‘인류의 건강을 지켜온 10대 발명품’을 발표, 최고의 발명품으로 ‘백신’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항생제, 냉장고, 마스크, 비누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전문가들이 미리 선정한 의료건강 발명품 30가지 중에서 1인당 3가지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800여명이 참여해 1300여개의 유효응답을 얻었다. 이번 조사결과를 보면, ‘백신’은 전체 유효응답의 17.5%를 차지해 인류의 건강을 지켜온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됐다. 선정 이유로는 ‘전염병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하는 1등 공신’, ‘코로나 시국에 백신이 없었다면..ㄷㄷ정말 겁나요’, ‘코로나도 백신이 발명되어 이제 곧 퇴치가 눈앞에 있는 듯합니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또 유효응답의 11.4%를 얻어 2위에 선정된 ‘항생제’에 대해서는 ‘의료계의 혁신’, ‘덕분에 인간의 수명이 비약적으로 늘어났다’ 등의 지지이유를 남겼고, 3위로 선정된 ‘냉장고’는 유효응답의 9.4%를 차지했으며, ‘백신과 의약품을 보관하는 것은 역시 냉장고’, ‘냉장고 고장나서 배송받기 전 2주 동안 없이 살았더니 삶의 질이 형편없었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또한 4위를 차지한 ‘마스크’는 ‘마스크가 없었더라면, 코로나는 어찌 막았을지...’ 등이, 5위에 선정된 ‘비누’는 ‘청결을 유지하여 전염을 최소화하는 비누가 없었다면 우리는 아마 생존자체를 위협받고 있었을 거예요’ 등과 같은 추천이유가 달렸다. 이와 함께 공기청정기(6위), 내시경(7위), 소염진통제(8위), 마취제(9위), 수세식변기(10위)가 뒤를 이었으며, 이밖에 다수의 지지를 얻은 발명품으로는 안경, 영상의학, 소독약, 인큐베이터 등이 있었다. 이밖에 이번 조사에 대한 의견으로는 ‘인류의 건강을 지켜주는 물건을 발명한 분들에게 감사하다’, ‘더욱 좋은 발명으로 환자들이 많은 도움 받았으면...그리고 환자가 되기 전에 미리 예방할 수 있으면 좋겠다’ 등이 있었다. 한편 이번 앙케트 결과는 오는 5월19일 특허청 유튜브 방송인 ‘4시! 특허청입니다’를 통해 자세하게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