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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 관련 기업과 병·의원에 산업화 기술 지원합니다”[한의신문=김태호 기자]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 이하 한의약진흥원)이 현대 한의약 산업을 진흥시키기 위한 ‘한의약산업 혁신성장’ 지원사업 과제를 재공모한다. 한의약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의약분야 신제품 개발과 산업화를 추구하는 기업 및 병원을 발굴해 연구인력, 기술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한의약산업 선진화 지원사업(한약제제, 한의의료기기, 한의신기술 관련 제품의 산업화 기술 지원 부문) △한의약 창업·실증 지원사업(한의약 분야 우수 아이템 보유 연구자에 대한 창업 인프라 제공, 초기 제품의 시장성 및 테스트 실증사업과 신기술 교육 지원 부문) △한의약 감염병 및 만성질환 대응 산업혁신 플랫폼 구축(호흡기 감염병 대응, 만성질환 예방케어 등의 연구개발 성과를 산업화하기 위한 기술지원 부문) 등 3개 분야에 걸쳐 이뤄진다. 기업 선정은 △기술지원 가능성 △제품의 사업화 가능성 △유망성 △신청기관의 적절성 등을 종합평가해 이뤄지고, 과제당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민간부담금은 10~50%이며, 지역소재(대구시, 경상북도, 전라남도) 기업과 병원은 가점이 주어지고, 영세 지역기업과 병원에 대한 지원도 포함된다. 공모 신청은 한의약진흥원 홈페이지(nikom.or.kr) ‘2021년 한의약진흥원 「한의약산업 혁신성장」 지원사업 공모’ 사항을 참조해 오는 25일 18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
배용주 원장, 세명한의대 후배들 위한 장학금 300만원 기탁[한의신문=김태호 기자] 단양 장수한의원 배용주 원장이 세명대 한의과대학(학장 김이화) 후배들을 위해 지난 6일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 기탁 및 장학증서 수여식은 세명대 한의학관에서 개최됐다. 세명대 한의과대학 96학번 졸업생인 배 원장은 재학생 가운데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과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자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했다. 배 원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장학금 수혜를 받은 후배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해, 능력과 인성을 두루 갖춘 한의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
부평한방병원, ‘보온보냉 도시락가방’ 전달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8일 의료법인 정강의료재단 부평한방병원으로부터 후원받은 ‘보온보냉 도시락가방’ 100개를 기운차림봉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운차림봉사단은 당초 지역의 홀몸노인, 노숙인, 노점상 등을 대상으로 매일 100여 명분의 무료급식 활동을 펼쳤지만, 현재는 코로나19로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 김해숙 기운차림봉사단 사무국장은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면서 배달하는 도시락의 음식물이 상할까 걱정이었는데, 보온보냉 도시락가방에 도시락을 담아 배달할 수 있게 돼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며 “후원해 주신 부평한방병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
동의난달, ‘영락애니아의 집’서 의료봉사 진행(사)동의난달(이사장 김홍신·명예이사장 신재용)은 지난 17일 중증장애아센터인 ‘영락애니아의 집’에 한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의난달은 지난 2003년 5월19일부터 현재까지 1년에 2회씩 총 37회에서 걸쳐 ‘영락애니아의 집’에서 의료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현지의 출입이 불가한 관계로 영락애니아의 집 원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유선상으로 비대면 진료를 진행한 이후 그에 맞는 한약을 처방해 전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계석 이사(동의난달 의료전산회)는 “동의난달의 이념 중 하나는 ‘사랑의 실천’”이라며 “사랑을 실천한다는 말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는 것이며, 또한 받은 사랑을 나누며 베푸는 것을 항상 실천하고자 노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이사는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국민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의료봉사처럼 여러 방식을 통해 동의난달 회원들의 사랑 실천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의난달은 한의학의 전통 계승 발전 및 의료봉사와 복지활동을 통해 인간의 생명을 어여삐 여기며 인간적 우월성을 함양하고 인간의 건강한 행복을 달성하려고 창설한 단체로, 지난 1992년부터 의료봉사를 시작한 이래 국내외에서 정기적으로 의료봉사와 더불어 ‘포유웰니스센터’도 발족해 ‘이주민노동자 건강돌봄’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산하에 장애인 복지를 위한 조직을 두고 △시각장애학생 미술작품초대전 △시청각장애학생 가창 및 무용대회 △시각장애학생 사진촬영 및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의 복지를 위해서는 의료봉사 및 다문화가정 어린이로 구성된 합창단을 조직해 뮤지컬도 공연하고 있다. 이밖에도 십시일반으로 모은 방역 및 생활 물품들을 시각청각장애인학교, 영락애니아의 집, 인천 국공립어린이집, 송파 결손가정학생 공동체, 캄보디아 수녀원 등에 전달하는 등 사회 소외계층과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
검역단계서 코로나19 확진자 3690명 발견질병관리청(질병청)이 지난해 1월부터 이달 17일까지 공항·항만 등으로 입국한 1046만5264명에게 검역을 실시해 3690명의 확진자를 발견했다고 20일 밝혔다. 제9회 ‘검역의 날’을 맞아 이 같은 성과를 발표한 질병청은 코로나19 유입 방지를 위해 헌신한 13개 국립검역소 및 보건복지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소방청, 경찰청 등 범정부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공항검역소는 입국자 8912만730명을 대상으로 검역을 실시해 5만612명을 검사하고 2094명의 확진자를 발견했다. 국립인천공항검역소는 변이바이러스 발생국 입국자에 대한 타깃 검역으로 지난해 9월 28일 이후 1만273명을 검사해 794명의 확진자를 발견했다. 항만검역소는 입항자 155만2534명에게 검역을 실시해 8만8227명을 검사하고 335명의 확진자를 발견했다. 질병청은 코로나19의 국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입국절차 도입, 격리조치 및 진단검사 강화 등 입국자 방역 관리를 강화했다. 특별입국절차는 발열체크, 건강상태질문서 외에 특별검역신고서를 제출해 국내 거주지와 연락처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모든 입국자는 입국 후 14일간 자가 격리나 시설격리를 하고 건강상태 모니터링을 의무로 실시해야 한다. 해외입국자는 입국 전·입국직후·격리해제 전 등 총 3회 검사를 실시해 입국자의 해외여행력 정보를 의료기관에 제공한다. 변이바이러스 국내유입 방지를 위해 모든 해외입국자에게 ‘PCR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변이바이러스 고위험국 발(發) 입국자에 대한 시설격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정은경 질병청장은 “이번 검역의 날에 코로나19 국내유입 방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질병청장 표창을 수여한다”며 “그동안 철저한 검역으로 코로나19 국내 유입 및 확산을 억제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해외 감염병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산청한방약초축제위, 17회 동의보감상 후보자 접수의성 허준선생의 업적을 후세에 전승하고 전통 한의약의 학술발전에 공헌한 인사를 발굴하기 위한 제17회 ‘동의보감상(賞)’ 후보자 접수가 실시됐다. 경남 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회에 따르면 후보자 추천 접수는 6월 30일까지이며 수상자는 7월 중 포상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해 확정, 오는 9월 열리는 제21회 산청한방약초축제 행사에서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동의보감상’은 동의보감의 저자 의성 허준 선생의 업적을 후세에 전승하고 산청군이 전통 한방약초의 본고장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회에서 제정했다. 2004년 류의태·허준상으로 시작해 매년 한의약의 육성 발전에 기여한 자를 발굴·포상해왔으며 2013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동의보감의 우수성 및 가치를 재조명함으로써 전 세계적인 명성 부여를 위해 ‘동의보감賞’으로 개정했다. 올해 시상 부문은 ‘학술부문’ 1인으로, 한의약 기술의 연구개발 등으로 전통 한의약의 학술적 발전에 공헌한 인사를 대상으로 한다. 수상 후보자 자격은 추천 마감일 기준 생존해 있는 인사 또는 운영 중인 단체로, 한의약 발전에 업적이 있는 한국인, 한국계 인사, 외국인이다. 업적 기준은 △위민정신을 바탕으로 자원봉사, 무료진료 등 한의약의 정신적 위상 제고 및 학술 발전을 비롯한 국민의 건강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인사 △전통 한방에 관한 축적된 업적이 한의약계에 귀감이 되고 사회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인사다. 구비서류는 추천서와 업적 증빙자료로, 산청군 홈페이지 및 한방약초축제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우편접수는 경남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로 555번길 45-6 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회로 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055-970-6601~6605로 가능하다. -
제주서귀포수협, 한의진료 지원행사 개최제주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미자, 이하 서귀포수협)과 제주한의봉사단이 의료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어업인을 지원하며 복지어촌 만들기에 나섰다. 서귀포수협은 15일 수협 2층 대강당에서 제주한의봉사단과 함께 '서귀포수협 한의진료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2018년도부터 2021년 현재까지 매년 제주한의봉사단과 함께 마련한 이 자리에서 봉사단 소속 10명의 의료봉사진은 150여명의 어업인을 진료하고 2000만원 상당의 한약을 지원했다. 김미자 조합장은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 한의봉사단과 계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하고 "수산업과 조합 발전을 위해 노력한 어업인들에게 이번 제주한의봉사단과의 의료지원 협약을 통해 고마움을 조금이나마 표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
입원실·탕전실 내 환기시설 관리 강화 추진의료관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의료기관 입원실이나 탕전실의 환기시설 관리를 강화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이같은 법안을 골자로 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최근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의료기관 시설규격에 관해 규정하면서 입원실, 탕전실 및 급식시설에 환기시설을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환기시설 설치의무 이외에 환기횟수나 정기점검 등 환기시설 관리에 관한 규정사항이 없어 실제로는 환기시설을 설치한 후 이를 작동시키지 않거나 고장난 채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게 최 의원의 설명. 이에 개정안에서는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따라 환기시설을 운영하도록 하고, 그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매년 정기점검을 실시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 점검결과서를 3년 이상 보관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최 의원은 “의료기관 환기시설은 의료관련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필수시설로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의료기관의 공기질 관리를 강화하고, 의료관련감염을 예방하려 한다”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
2021년 제1회 지역사회통합돌봄 2025 비전 공개토론회 -
지역특구 연계 ‘유망 연고산업’ 10개 선정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이하 중기부)는 지역특화발전특구(이하 지역특구)의 활력 제고를 위해 지자체 출자출연기관 및 대학 등 지역혁신기관이 추진하는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과제’ 10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고산업이란 지역 내 특산 자원이나 특화된 기술 등을 기반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먹거리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산업을 의미한다. 이 사업은 지역특구 내 성장 가능성 높은 전통·연고산업 육성 과제를 선별해 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마케팅 등 과제당 사업화 비용을 연간 국비 5억원(지방비 10%이상 부담) 내외로 최대 3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올해에는 시군구가 운영·관리 중인 지역특구와 연계해 시너지 창출을 유도코자 25개 신청과제 중 특구 연관성, 고용·매출 효과 등 연고산업 경쟁력에 중점을 두어 비수도권 10개 우수과제를 선정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10개 우수과제 중 대전의 ‘한의약 제품 고도화 육성’ 및 경남 산청의 ‘한방약초산업 고도화’가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대전의 경우에는 K-Healing 한방상품 개발 및 한방제품 브랜드화를 주요 내용으로 대전디자인진흥원에서 주관하게 되며, 대전 근대문화예술특구와 연계해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항노화 기술 융·복합을 통한 한방약초 신제품 개발 지원을 주요 내용을 하고 있는 경남 산청의 한방약초산업 고도화는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산청한방약초산업특구와 함께 관련 사업을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충북 제천은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 아래 제천약초웰빙특구와 연계해 약초 등 천연물 기반 식품 및 가공식품 개발, 수출 지원 등에 나서게 된다. 이와 관련 곽재경 중기부 지역특구과장은 “시군구 연고산업과 지역특구를 최초로 연계 지원함으로서 지역기업 육성과 풀뿌리 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며 “향후 지속적인 성과 점검과 다양한 연계 지원을 유도해 지역특구 내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