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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립 식약처장, 환자단체와 간담회 -
온데이한의원, 국제구호단체에 한약 후원온데이한의원이 지역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취약계층 대상 아동 20명에게 한약을 후원한다고 3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이뤄지는 이번 후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면역력 증진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지만 실질적인 한약 복용이 어려운 취약·위기가정의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온데이한의원은 의료혜택이 부족한 가정의 아동 20명을 선정해 아동의 체질을 분석한 후 연령대에 맞는 맞춤형 한약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승현 원장은 “앞으로 아동의 건강 증진을 위한 진료상담과 한약 치료 등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며 “한약 후원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에 있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희대 한의과대학 2021년 WCC 행사 ‘성료’[한의신문=김태호 기자]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이재동)이 3일 교내 본관 2층에서 본과 4학년 진입생들에게 가운을 전달하는 화이트 코트 세레모니(이하 WCC, White Coat Ceremony)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이재동 학장을 비롯해 경희의료원 이진용 한방병원장, 이상훈 한의학임상술기센터장, 원영호 학부모대표(본과 4학년), 졸업준비위원회 최진영 위원장·지수환 부위원장 등이 현장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재동 학장은 격려사를 통해 “WCC는 의료인의 길을 걷는 여러분들에게 졸업식보다 더 의미가 있는 행사로 여겨진다. 의사의 상징인 흰 가운인 이 화이트 코트는 생명의 존엄성과 고귀함을 표현하는 옷”이라며 “화이트 코트를 입는 이 순간부터 여러분들은 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병원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의료인으로서의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운을 뗐다. 이 학장은 이어 “의료인이란 생명의 존엄함을 바탕으로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구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의료인의 길을 걸으면서 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사명감에 대해 생각해보고, 오늘 이후로는 환자가 아파할 때 함께 눈물 흘리고 또한 기쁨도 함께 나눌 수 있는 마음 따뜻한 의료인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진용 경희의료원 한방병원장은 “여러분이 흰색 가운을 입고 실습을 하게 됐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길 기대한다”며 “화이트 코트는 단순한 가운이 아닌 여러분에게 새로운 권리와 의무가 주어지는 약속의 옷이다. 이를 명심하고 환자와의 소통, 적극적인 실습을 통해 국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의료인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원영호 학부모대표는 “앞으로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여러분이 유연한 사고를 갖고, 능동적 자세로 실습을 잘 마친다면 훌륭한 한의사가 되는데 무리가 없을 것”이라며 “여러분은 누군가의 소중한 아들과 딸이기에 항상 건강에 신경 쓰며 환자를 돌봐야 한다. 또한 변화에 능동적인 자세를 갖고, 주도적인 의료인이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본과 4학년 대표로 참석한 최진영·지수환 학생의 ‘임상실습에 들어가는 우리의 다짐’ 선서와 가운전달식이 진행됐다. 최진영 위원장은 “WCC 선서를 통해 다짐했던 것처럼 도덕성과 실력, 환자에 대한 사랑을 갖춘 한의사로 성장해 한의학의 미래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고 환자들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의료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수환 부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을 맞았음에도 교수님들과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예정대로 실습을 진행하게 됐다”며 “오늘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예비의료인으로서의 덕목과 책임감을 가슴에 새겨 실습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Zoom 화상회의로 진행됐으며, 본과 4학년 진급예정학생과 학부모 약 100명이 접속해 실습 전 위험요소 최소화를 위한 감염 예방 지침과 실습 유의사항 등에 대한 강연을 실시했다. -
코로나19 백신 8만7428명 1차 접종 완료질병관리청(질병청)은 지난달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 이후 8만7428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3일 질병청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수는 3월 3일 0시 기준 신규로 6만3644명이 추가 접종받아 이 같은 결과를 기록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8만5904명이, 화이자 백신은 1524명이 접종받았으며 현재까지 국내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0.17%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만639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남·서울·부산이 각각 8778명·8345명·7270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접종기관 및 대상자별로는 요양병원은 7만1456명(35.2%), 요양시설은 1만4307명(13.2%), 코로나19 환자치료병원은 1524명(2.7%) 접종을 받았으며 1차 대응요원은 141명이 예방접종을 받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례는 총 207건으로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경증 사례에 해당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지난 2일 코백스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배분 결과를 통보했으며 이번 주말에 2~3월 배분 물량과 4~5월 배분 물량을 추가로 통보할 예정이다. -
방통위, 정부통합 백신 허위조작정보 신고게시판 ‘신설’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이하 방통위)는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코로나19 백신 관련 허위조작정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정부통합의 백신 허위조작정보 신고게시판을 신설, 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코로나19 백신 관련 가짜뉴스 대응 종합대책’에 대한 후속조치로, 백신 허위조작정보 신고게시판을 통해 국민 누구나 허위조작정보로 의심되는 사안에 대해 제보할 수 있다. 국민이 제보한 사안에 대해서는 질병청 등 소관 부처에서 사실관계 확인 등을 거쳐 필요에 따라 삭제요청·수사의뢰 등의 후속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백신 허위조작정보 신고는 방통위와 정부 각 부처의 홈페이지에 게재된 배너를 통해서 접속이 가능하다. 한상혁 위원장은 “백신 허위조작정보는 국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만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정부통합의 백신 허위조작정보 신고게시판을 이용해 국민들이 보다 쉽게 백신 관련 허위조작정보를 제보하고, 정부가 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성주군, 2021년 찾아가는 한의진료 실시성주군 보건소가 한의의료 접근이 어려운 벽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한의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실시한 '찾아가는 한의진료 사업'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데 따른 것으로, 올해 사업은 지난달 24일 무학 보건진료소에서 관절 통증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첫 진료를 시작했다. 올해사업은 상,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11개 보건진료소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한의진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많은 의료 혜택을 받으며 보다 나은 삶을 누리도록 의료취약 계층의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전문적 보건의료빅데이터, 국민 친화적으로 제공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하 심평원)은 오는 4일 ‘국민 중심 지능형 보건의료빅데이터 시각화 서비스’(이하 빅데이터 시각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시각화 서비스는 국민들이 원하는 보건의료 정보를 직관적으로 검색해 시각화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다양한 관점으로 자료를 분석할 수 있는 국민 친화적 빅데이터 제공 시스템이다. 이 서비스의 장점은 사용자가 보건의료정보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더라도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집약된 통계값을 스토리화해 쉽게 설명하고, 그래프 등을 활용해 정보를 가독성 있게 전달하는 한편 비급여 의료서비스 정보의 경우에도 지도 기반으로 제공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이용자는 단어 자동 완성 기능을 활용해 궁금한 질병과 검사·시술 등과 같은 진료행위 정보를 정확하고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성별, 연령, 지역, 함께 발생하는 질병(동반상병) 등 상세조건을 직접 설정해 질병·진료행위의 환자수 및 진료비 등을 연관 분석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박한준 심평원 빅데이터실장은 “빅데이터 시각화 서비스가 보건의료정보의 비대칭성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해 국민의 합리적 의료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빅데이터 시각화 서비스는 심평원 누리집과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을 통해 접속하고, 모바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
4차 산업혁명 시대, 한의약과 스마트헬스케어 접목 추진4차 산업혁명 시대, 한의약 분야가 스마트 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 이하 한의협)가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와 손을 잡았다. 한의협은 3일 협회관 중회의실에서 스마트헬스케어협회(회장 심기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 건강증진과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의의료 서비스와 스마트헬스케어 기술의 협력 및 교류 △한의의료 서비스와 스마트헬스케어 기술의 상호 발전을 위한 입법, 정책 개발 △한의의료와 스마트헬스케어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 개발 △한의의료 서비스와 스마트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외홍보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최혁용 한의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9세기 영국에서 자동차라는 신기술이 나왔는데도 기존에 마차를 몰던 사람들이 신기술에 저항, 속도를 제한하는 바람에 영국의 자동차 산업은 후발주자인 독일에 추월당했다"며 "기술이 인간을 자유롭게 하지만 기술의 혜택을 누리려면 제대로 된 제도가 있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독점 기득권을 뚫고 규제를 풀어야 한다. 오늘 맺은 협약 내용 중 '정책과 제도' 분야의 협력이 중요한 이유"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의협은 국민 편의와 진보를 위해 스마트헬스케어협회와 손잡고 새 입법 정책 개발에 함께 매진하고자 한다"며 "협약을 계기로 한의약과 인공지능을 비롯한 최첨단 헬스케어가 융복합을 통해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심기준 스마트헬스케어협회장은 "한의협에서 지난 평창 올림픽 때 진단과 케어 등 열성적으로 지원해 주신 것에 대해 대단히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며 "원주 혁신도시에 시대에 맞게 중부권을 대표하는 스마트 한방병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 사물인터넷이나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으로 대표되는 스마트헬스케어와 한의약이 잘 접목됐으면 한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언택트 시대에 한의약이 새로운 질서를 창출해 내 의학 분야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한의협 최혁용 회장과 최문석 부회장, 김경호 부회장, 최건희 의무/정보통신이사가 참석했으며,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에서는 심기준 회장과 이세환 부회장, 신종훈 사무국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
한의협, 스마트헬스케어협회와 업무협약 -
농·어촌 외국인근로자, 입국 즉시 지역 건강보험 가입앞으로 농·어촌에서 일하는 외국인근로자는 입국 즉시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있으며, 건강보험료도 최대 50%까지 경감·지원받는다. 정부는 3일 농·어촌 외국인근로자 건강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계부처 합동(고용·복지·농림·해수부)으로 외국인근로자는 입국 후 즉시 지역가입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국인근로자는 사업장에 종사해 대부분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로 적용되나 외국인근로자 고용 사업장 중 농축산·어업의 경우 사업자등록증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따라서 사업자등록이 되지 않은 사업장에 근로하는 외국인근로자는 입국 후 6개월이 지난 후에 지역가입자로 가입돼 의료접근권에 제약이 있다는 문제가 제기돼왔다. 또 정부는 농·어촌 지역 건강보험료 경감(22%) 대상에 건강보험 당연가입외국인을 포함하고, 농·어업인 건강보험료 지원사업(28%)을 통한 보험료 지원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