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북구보건소, 2021년 한의약 난임치료사업 참여자 모집서울특별시 성북구보건소는 15일부터 2021년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참여자를 보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자연임신을 원하는 원인불명의 성북구 난임부부로서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서울시에 거주해야 한다. 또 여성의 경우 만 41세 이하(1979.1.1. 이후 출생자)여야 하며, 국가 및 서울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과 동시 지원은 불가하다. 이들에게는 한의약 난임치료(3개월) 첩약비용의 90%를 지원한다. 단 첩약비용의 10%, 침구치료 등의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전액 지원된다. 신청방법은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에서 지원대상 적격여부 자가점검 후 보건소 방문신청(구비서류 지참) 하거나 5월 이후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한편 성북구의회는 지난 2019년 12월 ‘서울특별시 성북구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과시키고 지난해부터 한의약 난임사업을 펼쳐왔다. -
인류의 건강을 지켜온 10대 발명품은?특허청(청장 김용래)은 ‘4월 보건의 달’을 맞아 특허청 페이스북 친구들이 뽑은 ‘인류의 건강을 지켜온 10대 발명품’을 발표, 최고의 발명품으로 ‘백신’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항생제, 냉장고, 마스크, 비누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전문가들이 미리 선정한 의료건강 발명품 30가지 중에서 1인당 3가지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800여명이 참여해 1300여개의 유효응답을 얻었다. 이번 조사결과를 보면, ‘백신’은 전체 유효응답의 17.5%를 차지해 인류의 건강을 지켜온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됐다. 선정 이유로는 ‘전염병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하는 1등 공신’, ‘코로나 시국에 백신이 없었다면..ㄷㄷ정말 겁나요’, ‘코로나도 백신이 발명되어 이제 곧 퇴치가 눈앞에 있는 듯합니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또 유효응답의 11.4%를 얻어 2위에 선정된 ‘항생제’에 대해서는 ‘의료계의 혁신’, ‘덕분에 인간의 수명이 비약적으로 늘어났다’ 등의 지지이유를 남겼고, 3위로 선정된 ‘냉장고’는 유효응답의 9.4%를 차지했으며, ‘백신과 의약품을 보관하는 것은 역시 냉장고’, ‘냉장고 고장나서 배송받기 전 2주 동안 없이 살았더니 삶의 질이 형편없었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또한 4위를 차지한 ‘마스크’는 ‘마스크가 없었더라면, 코로나는 어찌 막았을지...’ 등이, 5위에 선정된 ‘비누’는 ‘청결을 유지하여 전염을 최소화하는 비누가 없었다면 우리는 아마 생존자체를 위협받고 있었을 거예요’ 등과 같은 추천이유가 달렸다. 이와 함께 공기청정기(6위), 내시경(7위), 소염진통제(8위), 마취제(9위), 수세식변기(10위)가 뒤를 이었으며, 이밖에 다수의 지지를 얻은 발명품으로는 안경, 영상의학, 소독약, 인큐베이터 등이 있었다. 이밖에 이번 조사에 대한 의견으로는 ‘인류의 건강을 지켜주는 물건을 발명한 분들에게 감사하다’, ‘더욱 좋은 발명으로 환자들이 많은 도움 받았으면...그리고 환자가 되기 전에 미리 예방할 수 있으면 좋겠다’ 등이 있었다. 한편 이번 앙케트 결과는 오는 5월19일 특허청 유튜브 방송인 ‘4시! 특허청입니다’를 통해 자세하게 소개될 예정이다. -
이달 말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전국 시·군·구에 설치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전국 시·군·구에 이달 말까지 264개의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접종 대상자는 주소지 예방접종센터에서 예약일정에 맞춰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1차 예방접종을 인근 시·군·구 예방접종센터에서 받았더라도 2차 접종은 주소지 소재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 설치된 175개 예방접종센터에 대한 시설정보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홈페이지(ncv.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을 이용해서도 위치 정보를 찾을 수 있다. 2분기에 75세 이상 어르신, 노인시설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하는 예방접종센터는 14일 0시 기준 71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75세 이상 어르신 19만4699명, 노인시설 4만7033명 등 총 24만1732명을 접종했다. 2분기 예방접종센터 접종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에서 접종 동의를 받은 후 대상자 명단을 등록하고 접종일시를 지정해야 받을 수 있다. 접종일을 지정하면서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개인별 접종일시 및 장소, 주의사항 등 백신접종 관련 정보를 카카오톡 등 이동통신 프로그램이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현재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노인시설 접종은 사전에 지정된 일시 외에는 접종을 받지 못하므로, 반드시 안내 받은 일정에 맞춰 주민등록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해야 한다. 예약 후 건강악화나 접종 당일 발열 등으로 접종이 어려운 경우 사전에 접종일정을 변경해야 한다. 접종 예약일 2일 전 오후 6시까지는 읍·면·동이나 시·군·구청 담당자에게, 예약일 1일전부터 당일에는 예약된 예방접종센터로 연락해 일정을 바꾸면 된다. 정은경 추진단장은 “예방접종센터 조기 설치․운영으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백신을 접종해 국민들의 일상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의료기관 권고시 48시간 이내 코로나 진단검사 받아야”경기도가 유증상자 조기 발견이 코로나19 유행 확산을 막는 최선의 대책이라며 ‘코로나19 증상자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15일부터 3주간 의사 또는 약사로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권고받은 의심 증상자는 48시간 이내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도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업무 협조 요청에 따라 경기·서울·인천이 동일한 내용의 행정명령을 3주간(인천은 14일부터, 경기·서울은 15일부터) 실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도민 및 도내 거주자 중 코로나19 유증상(발열, 인후통, 근육통 등)으로 의료기관 및 약국을 방문하고 의사․약사로부터 코로나 진단검사를 권고받은 사람은 48시간 이내 보건소 선별진료소 또는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병․의원은 진단검사 권고 여부를 진료기록부에 기재하고, 약국에서는 진단검사 권고 대상자 명부를 작성 관리해야 한다. 검사 권고 대상자가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코로나19에 감염된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벌금 등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명령 위반으로 감염이 확산되면 방역(검사․조사․치료 등) 관련 모든 비용에 대해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검사 권고 대상자는 도내 보건소 46개소(지난 9일부터 무료 검사)와 임시선별검사소 66개소를 통해 신속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도는 도민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 공고 내용 및 선별진료소 방문 등에 대한 포스터 및 홍보물을 병․의원 및 약국에 배포, 도민의 적극적인 코로나19 진단검사 실시를 유도할 계획이다. 임승관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지난 12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증상이 있는 사람이 늦게 발견되면 집단감염 클러스터의 규모가 커지고 그로 인한 피해가 심각해진다”며 “도민, 시설과 기관의 책임자, 그리고 보건의료인 모두가 유증상자 조기 발견에 동참해달라”고 강조한 바 있다. -
“한의계 인재 발굴·양성하는 서울시한의사회 만들 것”제34대 서울특별시한의사회 회장·수석부회장 선거에 출마한 박성우 회장·박태호 수석부회장 후보가 “서울시한의사회를 한의계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미래서울팀’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성우 회장·박태호 수석부회장 후보는 지난 12일 서울시한의사회 회관에서 서울시한의사회장 선거를 위한 후보자 정견발표회를 갖고 “한의계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한의계 인재를 발굴하고 키워 나가겠다”며 “젊고, 똑똑한 이사를 발굴하고 트레이닝할 수 있는 장을 서울시한의사회가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선거캠프의 명칭을 ‘미래서울팀’이라 정하게 됐다고 설명한 이들은 임원진 구성을 부회장은 중앙회·지부 경력의 노련한 인물로 꾸리는 한편 이사의 대부분을 젊고 패기 있는 2, 30대로 인선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박성우 후보는 현 한의계에 대해 “일부 한의사들은 양의계보다 인원이 적고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각종 제약이 있어 힘들다 생각하고 있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한의계는 많은 환자들에게 선택을 받고, 잘 치료해 나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따라서 잘못된 규제와 제도를 바로잡는다면 훨씬 더 큰 역할을 하는 한의학과 한의사가 될 것”이라며 “현대의료기기의 불합리한 사용 제한을 풀고 중국처럼 중성약을 쓸 수 있게 된다면 한층 더 발전한 한의학이 될 것이라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 박 후보는 “한의계가 똘똘 뭉쳐 나갈 때 한의계는 진일보했던 역사를 보였다. 뭉칠 때는 강력했고, 분열했을 땐 나약했다”면서 “회원이 바라는 바를 전국 시도지부 및 분회와 합심해 한의계 르네상스를 만들도록 하겠다. 중앙회가 잘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고, 잘못된 결정에는 비판을 아끼지 않으며, 회원들과 적극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이와 함께 이날 정견발표회에서는 박 후보가 공약으로 제시한 △서울시한의사회 회관건립 TF 구성 △서울시 난임·치매사업의 안정적 연속성 확보 △한의계 외연 확장을 위한 정치, 언론, 바이오벤처투자 아카데미 추진 등에 대한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우선 박 후보는 회관건립 TF 구성과 관련 “현재 서울지부 재무 상태를 보면 회관건립기금으로 30억원을 은행에 예치하고 있다”며 “갈수록 화폐가치가 떨어지는 상황에서 후배 한의사들이 더 좋은 여건 속에서 회무에 임할 수 있도록 회관 건립 결정을 지난해 전체이사회에서 내린 바 있다”고 짚었다. 또 “강남이나 용산에 서울시한의사회 회관을 건립하면 중앙회도 필요에 따라 빌려쓸 수 있는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며 “5층 건물을 지어 3층은 사무실로 두고, 4층은 한의사 누구나 쓸 수 있는 강의실을 마련하겠다. 5층은 각지에 흩어져 있는 학회들을 한데 모으는 공간으로 만들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서울시 한의 난임·치매 사업 연속성 확보와 관련해서는 “지난 5년간 서울지부의 역점사업은 치매와 난임 사업이었다”며 “처음엔 적은 예산으로 시작했지만 전임 홍주의 회장의 노력으로 각 12억8000만원의 예산을 가진 사업으로 확장됐다”고 운을 뗐다. 박 후보는 “34대도 이 사업을 잘 유지하면서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기울일 것”이라며 “‘예산을 얼마나 확보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예산을 얼마나 잘 집행하는가’도 중요하다. 당선이 된다면 효율적인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을 적재적소에 집행해 사업이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정치, 언론, 바이오벤처투자 아카데미 추진 등에 대해선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정책적으로 관철시키기 위한 정치적 역량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며 “오랜 세월을 거쳐야만 조금씩 조금씩 나아가는 것이 정치적 역량”이라고 답했다. 이어 “젊은 한의사들 중 정치나 언론, 바이오벤처를 하고 싶어 하는 똑똑한 후배들이 정말 많다”며 “그런 후배들이 나아갈 수 있는 통로 역할을 서울시한의사회가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5년, 10년을 내다보고 한의계가 이들에게 거름을 준다면 정말 제대로 된 한의학을 꽃 피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박 후보는 “홍주의 중앙회장도 이같은 생각을 공유하고 있는 만큼 중앙회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은 중앙회 단위에서, 또 서울지부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은 서울지부 단위에서 실행해 우리 한의계가 각계각층으로 진일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정견발표회는 서울시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준영)의 주관으로 선거규칙에 따라 녹화한 후 지난 13일 서울시한의사회 회원들에게 공개됐다. -
오세훈 시장 ‘서울형 방역’, 방역 측면서 ‘도움’ 41.8%·‘도움 안돼’ 51.4%국민 10명 중 절반 이상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서울형 상생방역’이 코로나19 방역 측면에는 ‘도움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응답한 반면 민생 측면에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이 코로나19 서울시 자체 방역수칙 마련의 일환으로, 식당 오후 10시·주점은 오후 11시·유흥주점은 밤 12시까지 운영 연장하는 이른바 ‘서울시 상생방역’ 구상을 밝힌 가운데,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이에 대한 평가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방역 측면에서는 ‘도움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이 51.4%(전혀 도움되지 않을 것 36.3%·별로 도움되지 않을 것 15.0%)로 ‘도움될 것’이라는 응답 41.8%(매우 도움될 것 19.3%·어느 정도 도움될 것 22.4%)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민생 측면으로는 ‘도움될 것’이라는 응답이 54.2%(매우 도움될 것 22.9%·어느 정도 도움될 것 31.3%), ‘도움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40.5%(전혀 도움되지 않을 것 20.4%·별로 도움 되지 않을 것 20.1%)로 긍정적인 응답이 부정적인 응답보다 다소 많았다. 연령별로는 40대를 제외한 연령대에서는 방역 측면에 대한 평가가 팽팽하게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도움되지 않을 것 45.8%, 도움될 것 46.1%)와 30대(48.1%, 46.5%), 60대(46.7%, 46.1%)에서 특히 도움 여부에 대한 응답이 팽팽하게 나타난 반면 40대(71.4%, 22.2%)에서는 10명 중 7명이 ‘도움되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그러나 민생 측면에 대한 평가에서는 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이 우세했다. 특히 20대에서는 ‘도움되지 않을 것’ 36.8%, ‘도움될 것’ 63.2%로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40대(61.2%, 34.4%)에서는 민생 측면에 대해서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13일(화) 전국 만 18세 이상 8942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 5.6%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90%)·유선(10%)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1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대별·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
복지부-의약단체, 보건의료발전협의체 8차 실무회의 개최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14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의약단체와 보건의료발전협의체 제8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 보건복지부 측에서는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 김국일 보건의료정책과장, 김현숙 의료인력정책과장, 하태길 약무정책과장, 변효순 구강정책과장, 유정민 보건의료혁신팀장 등이 참석했고 의약단체에서는 대한한의사협회 이진호 부회장, 대한병원협회 송재찬 부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홍수연 부회장, 대한약사회 김동근 부회장, 대한간호협회 곽월희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8차 실무회의에서는 △의료인력 중장기 수급추계 결과(치과의사, 한의사 등) △의료법인 인수합병 허용을 위한 의료법 개정안 △의약품 장기품절 및 공급 불안정 개선방안 △고가 처방 의약품포장 단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보건복지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은 “각 직역별 전반적인 인력 중장기 수급상황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직역 간 이해갈등이 있거나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보건의료발전협의체를 통해 논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심평원, 2021년 ‘코로나19 대응 유공’ 대통령표창 수상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하 심평원)은 지난 13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주최하는 ‘2021년 코로나19 대응 유공 정부 포상’ 단체 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코로나 대응 1년이 경과한 상황에서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한 유공자(개인·단체)를 발굴해 격려 및 사기 진작을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 심평원은 코로나19의 대응을 위해 전담 조직을 구성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시스템을 운영하고,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한 신속한 건강보험 적용, 의약품 유통현황 제공 등으로 의료현장 일선을 지원했다. 또한 코로나19 대책추진단(1단 18부)은 중앙사고수습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의 정부기관과 의약단체,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통해 코로나19 총력 대응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이밖에 국제협력 연구 웹사이트를 개통해 기관별 상이한 데이터 구조·용어를 표준화해 DB로 구축했고, 32개국 412건의 국제협력 공동 분산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해 코로나19 치료 관련 연구논문 37건을 주요 저널에 게재하는 등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환자 코호트셋 개방·연구에 협력키도 했다. 이와 관련 김선민 원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감염 대응으로 우리 국민과 의료계 모두 지쳐 있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본분을 다해 코로나19 종식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15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전자 예방접종증명서 발급정부24 등 홈페이지에서 출력해야 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증명서가 15일부터 전자 형태로도 발급된다. 질병관리청(질병청)은 증명서의 위·변조를 방지하고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블록체인과 분산신원인증(DID) 기술을 적용한 발급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질병청이 직접 운영하는 블록체인은 진위 여부 확인을 위한 공개키(Public Key) 정보만 기록하고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는 따로 보관하지 않는다. 가상화폐를 활용하지 않아 정보 저장소간 합의 알고리즘을 구현해 별도의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또한 전자 예방접종증명서를 큐알(QR)코드로 제시하면 접종관련 최소 정보만을 확인해 검증 내역을 제3자가 확인할 수 없도록 개발됐다. 국제 웹 표준기구(W3C)의 표준을 따르는 ‘분산신원인증’(DID)은 예방접종 관련정보 외에 접종자가 직접 성명, 생년월일 등 개인의 정보공개 범위를 정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질병청은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민간 벤처기업인 블록체인랩스와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랩스는 정보 저장소를 확대하기 용이하면서도 운영 속도를 높이기 위해 자체 개발 및 특허 출원한 합의 알고리즘 등을 이번 전자 예방접종증명서에 적용하기로 했다. 블록체인랩스가 세계 국가기관이나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적 지원을 하면 질병청은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블록체인 인프라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정은경 질병청장은 “이번 코로나19 전자 예방접종증명서는 위·변조 사례를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등 종이증명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했다”며 “접종자의 전자예방접종증명서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자 예방접종증명서의 발급 및 인증 애플리케이션은 15일 오전 0시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보험정책팀’ 분리·신설, 보험 정책 전문성 제고대한한의사협회 법제위원회(위원장 한홍구)가 지난 13일 협회 2층 소회의실에서 제1회 법제위원회를 개최했다. 한홍구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매우 바쁜데 불구하고 법제위원회에 참석해준 위원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오늘 회의에서는 심도 있게 다뤄야 할 안건들이 많은 만큼 위원님들 모두 신중하게 논의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법제위 주요 의안으로는 △정·부위원장 선출의 건 △회원 소송 지원에 관한 건 △사무처 직제규정 개정의 건 △기타안건 등이 상정돼 논의됐다. 먼저 정·부위원장 선출의 건과 관련해서는 한홍구 한의협 부회장이 법제위원장에, 정훈 한의협 법제이사가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한홍구 위원장은 서울시한의사회 중앙대의원과 감사 등을 역임하며 이번 제44대 집행부에서는 법제부회장을 수행하고 있다. 정훈 부위원장은 한의협 산하단체인 대한한의사전문의협회의 설립을 주도한 인물로 대한전협 초대 이사장과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제44대 집행부에서는 법제이사를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법제위는 사무처 직제규정 개정의 건과 관련, 한의협 사무처 정책사업국 보험의약무정책팀에서 보험 파트를 따로 분리해 '보험정책팀'을 신설하도록 하는 안을 중앙이사회와 이사회에 부의하기로 의결했다. 현재 보건의료단체들의 보험정책 비중은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한의협 보험정책 업무의 고도화와 전문성 함양을 위해 보험 파트를 독립 부서로 분리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시범사업에 대한 재협상 및 ICT(경근간섭저주파요법), TENS(경피전기자극요법), 약침 급여화, 요양급여비용 수가협상 등 전반적인 한의약 보험정책에 있어 장기 전략과 대응방안을 위한 토대를 쌓아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44대 중앙회 법제위원회 위원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한홍구 △부위원장: 정훈 △위원: 황건순, 박종웅, 권기태, 주홍원, 권선우, 최동수, 김동훈, 최정신, 편수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