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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한의사회-NH농협 경북영업본부 업무협약 체결[한의신문=김태호 기자] 경상북도한의사회(회장 김현일)는 20일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와 ‘상호 협력·교류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 향후 금융지원 활성화 등을 위한 상호간의 업무협력을 도모키로 했다. 경상북도한의사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회원들에게 금융지원 혜택을 제공해 안정적인 한의의료기관 운영을 도모하게 되며, 개업한의사의 발굴·육성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 및 맞춤형 금융지원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한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예비창업 한의사 등 유망창업기업은 10억원까지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협력사업의 수행에 있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양 기관간 협의를 통해 추진하고, 필요한 경우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해 원활한 사업 수행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김현일 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많은 국민들뿐만 아니라 회원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협약 체결이 회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경북한의사회 역시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 운영에 보탬이 될 수 있다면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
공공의료원 내 한의과 설치 ‘필요 아닌 필수’[한의신문=김태호 기자] 한의진료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공공의료에 한의약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7일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개최된 ‘공공의료원 설립에 따른 한의학 공공의료 필요성 제고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대한한의사협회 허영진 부회장은 “보건의료기본법에 따라 공공병원에서 보편적인 의료이용 및 환자의 의료선택권이 보장돼야 하고, 울산의료원 내에 ‘한의약 전문분과 설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허 부회장은 "우리나라의 의료환경은 기본적으로 건강보험제도를 통해 국민들의 의료선택권이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국가에서 운영하는 의료제도 대부분이 의과 위주의 정책으로 치우쳐 있으며, 한의과는 배제돼 건강보험제도의 효율적 배분이 미비하다"며 “한의진료의 편의성과 만족도가 타 종별의료에 비해 높게 나타나고 있음에도 불구, 공공의료에서 배제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2008년부터 2018년까지 한방병의원, 병의원, 치과병의원 세 종별 의료의 통계청 의료서비스 유형별 국민만족도는 △2008년 한방병의원 55.2%, 병의원 48.7%, 치과병의원 45.3%, △2010년 56.0%, 47.5%, 44.2% △2012년 52.5%, 46.9%, 44.5% △2014년 54.3%, 47.9%, 47.8% △2016년 53.4%, 49.1%, 48.9% △2018년 57.0%, 54.2%, 52.1%로 나타나, 병의원 및 치과병의원에 비해 한방병의원의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한방진료서비스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2017) 조사에서도 입원과 외래 환자들의 만족도가 각각 91.3%, 86.5%로 나타났다. 특히 허 부회장은 공공의료원 한의진료과 설치 필요성의 근거로 △만성·퇴행성질환의 예방·치료를 위한 농어촌지역 및 중소도시 지역주민의 한의약 수요 증가 △공공보건의료기관에서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한의약진료와 병행한 한의약 공공보건서비스 제공 필요성 대두 △공공의료 분야에서 한·양방 협진진료에 따른 의료서비스 질 제고 등을 꼽았다. 허 부회장은 “인구고령화 추세와 생활양식의 변화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풍, 치매 등의 만성·퇴행성질환 관리는 이미 오래 전부터 각 지자체별로 한의사들이 효과적인 한의약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공공의료 참여에 있어 이러한 만성질환 관리에 인력 부족이 생긴다는 것은 의료안전망이 미흡하다는 이야기와 같다. 공공의료원 설치에 있어 부족한 것을 잘 평가하고 판단해 의료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코로나19를 경험하면서 지방의료원이 감염병 대비에 있어 어떠한 역할을 해 나가야할지 많은 고민을 했을 것이다. 감염병은 단순히 의과적 대처가 아닌 한의과와의 협진을 통해 면역력 증진과 예방을 병행해 나가는 것이 필수”라며 “이 같은 경험을 토대로 울산의료원이 의과와 한의과가 협진체계를 이룰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가장 모범적인 공공의료원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대한한의사협회 이승언 보험/국제이사는 시도지부별 공공의료 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 이사는 먼저 공공의료기관에서 한의과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에 대해 지적했다. 이 이사에 따르면 2019년 기준 12개 상급종합병원 중 부산대병원 1개소, 55개 종합병원 중 △국립중앙의료원 △서울의료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부산, 광주, 대전)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전라북도 군산의료원 등 8개소만 한의과가 포함돼 있다. 이에 이 이사는 “전국 의료기관 개수에 비해 한의과가 차지하는 비중이 아주 미약하지만 한의진료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서울의료원의 경우 입원 병상 없이 외래로 한의과가 운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6년에는 6373명, 2017년 8045명, 2018년에는 8757명이 진료를 받아 3년만에 37.41% 증가했다. 또한 전라북도 군산의료원의 경우 한의과(근골격계 질환)와 양·한방 협진재활센터를 개설 운영, 재활치료와 함께 한의약치료 프로그램을 처방해 개개인에 최적화된 맞춤치료를 제공한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는 것. 그러면서 이 이사는 “한의학의 효과 그리고 수요와 관련된 통계만 봐도 공공의료원 내 한의과 설치는 필수임이 틀림없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데이터 통계가 쌓여 국가 건강정책에 근거로 사용될 수 있다면 국민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울산의료원 내 한의과 설치가 시발점이 돼 한의학이 공공의료체계 내에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미 한의학은 난임사업, 노인치매, 만성질환, 장애인주치제 등 향후 도래할 것으로 생각되는 질병을 대비하기 위해 커뮤니티케어를 운영해 지역 보건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며 “고령사회 등 미래를 대비해 지역단위 건강 진료시스템이 가동될 수 있도록 긍정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이사는 이어 “한의과는 기본적인 시설 가운데서도 치료의 질이 매우 뛰어나기에 대학병원과 공공병원에서의 차이가 대동소이한 강점이 있다”며 “지역사회에서, 특히 공공의료원에서 한의과 설치에 적극성을 나타내준다면 시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미추홀구한의사회, 코로나 극복 후원물품 전달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보건소 근무인력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한의사회는 20일 미추홀구보건소를 방문,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동수 미추홀구한의사회장 및 신원수 인천시한의사회 부회장 등이 참석해 생맥산 50상자(1500포)를 전달했다. 이와 관련 최동수 회장은 “지난해 초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보건소 근무인력들이 육체적·정신적으로 한계상황에 도달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전달한 생맥산이 방역 관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신원수 부회장도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최일선에서 밤낮 없이 애쓰고 있는 보건소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인천시한의사회 차원에서도 보건소 관계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인천 미추홀구, 코로나 극복 후원물품 전달 -
홍주의 회장,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면담 -
"더 이상 못 버틴다, 공공의료 및 의료인력 확충하라!"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이 ‘공공의료 확충, 보건의료인력 확충’을 요구하며, 오는 9월2일 총파업 투쟁을 예고한 가운데 코로나 대응의 최전선에 있는 공공의료기관 노동자들이 파업투쟁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공공의료기관지부 노동자들은 지난 19일 기획재정부 앞에서 ‘공공의료 강화, 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공공의료기관 노동자 투쟁결의대회’를 개최, 9월 총파업 투쟁의 선봉에 설 것을 결의하며 기획재정부 앞에서 농성에 돌입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보훈병원, 국립대학병원, 지방의료원, 한국원자력의학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국립암센터 등 특수목적공공병원과 대한적십자사본부지부를 비롯한 공공의료기관 지부 간부 등 40여명이 보호복을 입고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기획재정부가 총액인건비 제한을 이유로 의료인력의 처우 개선비를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제하고 인력을 충원할 수 없도록 규제하면서 공공의료기관 노동자들에게 헌신만 강요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이날 장원석 수석부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공공의료기관들은 국민을 위한 활동을 하면서 공익적 적자가 발생할 수밖에 없었는데, 기획재정부는 총액인건비제도와 정원을 규제하면서 오로지 공공기관의 임무만을 강요하고 있다”며 “이처럼 천대받던 공공병원이 아니었다면 지금의 코로나 대응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무엇보다 공공의료 확충과 인력 충원과 관련해 기획재정부가 공공병원에 대한 시각을 바꾸는 정책 전환, 적극적인 재정 지원이 절실하다”며 “이러한 정당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9월 총파업 투쟁을 통해 관철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공공의료의 확충과 강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정부가 마땅히 해야 할 역할임에도 정부가 먼저 의료를 민간시장에 맡겨 둔 채 본연의 임무를 방기하고 있고 정부가 현장의 인력 이탈을 방조하고 있다”며 “코로나19 극복과 공공의료 확충, 불법의료 근절과 인력 확충, 교대근무제 개선과 주4일제 쟁취, 비정규직 정규직화, 공공의료 확충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정부가 사용자로서의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며, 9월 산별총파업투쟁에서 공공의료 노동자가 가장 최선두에서 투쟁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결의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기획재정부 앞에 농성장을 설치하고 지속적인 투쟁을 예고했다. 공공병원지부 간부들은 이달 20일부터 기획재정부를 비롯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 정부 부처 앞에서 날마다 1인 시위 등을 지속하고 9월 총파업 투쟁 집회로 결집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7일 124개 지부가 동시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서를 제출한 가운데 보건의료노조는 이후 15일간의 쟁의 조정기간 내에 합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지만 만약 타결되지 않으면 이달 18일부터 26일까지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하고, 9월1일 파업전야제를 거쳐 9월2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
“우리의 참여로 완성되는 우리 백신”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은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국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참여 캠페인 영상 ‘당신이 백신을 만듭니다’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해외 백신 수급 문제로 국산 백신 개발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산 백신의 상용화를 위해 꼭 거쳐야 하는 임상시험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임상시험 참여에 대한 국민적 동참과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제작됐다. 영상은 코로나19로 멈춰버린 일상을 되찾고, 어떤 감염병 위기에도 흔들림 없이 백신 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임상시험에 참여하겠다는 모습을 ‘우리의 참여로 완성되는 우리 백신’이라는 메시지에 담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 영상에는 배우 김지석이 모델로 참여해 우리 손으로 만드는 우리 백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임상시험에 대한 인식개선 및 참여를 독려한다. 김지석씨는 “국산 백신 개발의 중요성을 알기에 이번 촬영에 흔쾌히 응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멈춰버린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국산 백신 개발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참여 캠페인 영상은 유튜브를 비롯해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참여 캠페인 사이트’ 등 각종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참여 신청은 캠페인 사이트 및 코로나19임상시험포털(covid19.koreaclinicaltrials.org)을 통해 가능하다. -
사천시한의사회, '잠시 멈춤' 캠페인 동참경남 사천시한의사회가 코로나 지역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범시민 '잠시 멈춤'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만남·모임·행사 등의 모임 자제와 방역수칙 준수를 홍보하고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의사회를 비롯해 지역 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등의 보건의료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회원과 종사자들의 개인 SNS에 '잠시 멈춤' 포스터 사진을 게시하고, 의료기관 및 약국에 캠페인 포스터를 부착해 이용자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현수막은 사천읍과 동지역 주요 교통 중심지에 게시됐다. 정희숙 보건소장은 "사천시 보건의료단체의 '잠시 멈춤' 캠페인 동참으로 지역사회 캠페인 참여 분위기 조성 및 정착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
우수 한약재 유통지원시설 처리물량 전년대비 186% 증가평창군은 지난 19일 올해 지역에서 생산된 당귀 500톤, 일천궁 16톤을 수탁 계약했다며, 이는 지난해 생산된 한약재 수탁 계약 대비 186% 증가한 물량으로, 작황 등에 따라 실제 처리 물량은 더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군은 증가한 처리 물량을 대비해 가공·선별라인을 확충하여 시설·장비를 점검하고 있으며, 10월부터 수탁 물량을 우수 한약재 지원시설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우수 한약재 유통지원시설은 임대형 민간투자 사업으로, 지난 2010년 평창·제천·안동·진안·화순 등 전국 5개 지자체에 설립돼 위탁업체를 선정·운영해 왔지만, 지역 약초 재배농가의 실질적인 접근이 이뤄지지 않는 등 여러 문제점이 발생해 왔다. 이에 평창군은 ‘17년부터 활용되지 않고 있던 우수한약재 유통지원시설(BTL)을 지난해 하반기부터 관내 약초재배농가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운영비를 투자하고, 진부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군 직영으로 시설을 활성화했다. 이와 관련 한왕기 평창군수는 “한약재 유통지원시설의 활성화로 지역 생산 한약재 창구 일원화, 물량 규모화, 품질 차별화를 통해 참여농가 경영비 절감과 농가 소득 증대 등 본격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선진농업으로 나아갈 다양한 방법들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
운정한방병원, 파주시 금촌3동 저소득층 지원 협약운정한방병원이 19일 파주시 금촌3동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저소득층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운정한방병원은 분기별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를 돕는다. 운정한방병원은 2020년 5월 개원한 파주 유일의 한방병원으로 한·양방 협진을 통한 통합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이풍용 운정한방병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소외된 주민들을 위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의료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창우 금촌3동장은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후원을 이어준 운정한방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외진 곳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