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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플랫폼 이용해 면허 신청·발급 기반 마련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이 21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를 활용해 면허증을 온라인으로 신청·발급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맺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법제도 컨설팅 및 기술지원 △공동 사업·행사 및 인식제고 활동 △법제도 연구·교육·세미나 등 상호 개방 △기술현황 및 국내외 동향자료 공유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윤성 국시원장은 “국시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방문 및 우편으로만 제출하고 있는 자격증 신청 서류를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자격증을 온라인으로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비대면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동국한의대 울산향우회 무료한의봉사활동 -
동국한의대 울산향우회 제33차 하계한방의료봉사 실시[한의신문=김태호 기자] 동국대한의대 울산향우회가 울산시 남구 문수실버복지관에서 제33차 하계한의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봉사단원 25명이 마을 어르신 100여 명에게 침, 뜸, 부항을 비롯한 치료와 건강상담 등의 한의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울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주왕석)가 후원하고 문수나누미봉사단에서 주최하는 이번 봉사활동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울산중부·남부·동부·울주지사) △적십자사중울산봉사회 △적십자미소봉사회 등의 단체가 참여했다. 주왕석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병원도 마음 놓고 다니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한의의료봉사활동을 준비해준 동국한의대 울산향우회 봉사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무료한의진료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지지를 통해 삶의 활력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광주한의사회, 정세균 전 총리와 조찬간담회광주광역시한의사회가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한의약 분야 정책 제안을 위한 조찬간담회를 21일 진행했다. 김광겸 광주시한의사회장은 "대선을 앞두고 한의계 의권 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이 정책에 반영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광주 지역 직능단체로서 오늘 이 자리에서 논의된 내용이 새 정부의 보건의료 국정 운영에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의권 광주시한의사회 수석부회장은 "한의사 국회의원이 없는 상황에서 한의계의 목소리가 보다 제도권에 잘 반영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광주시한의사회는 한의계 의권 신장과 관련해 정 전 총리 측에 △65세 이상 첩약건강보험 전면 실시 △추나요법 급여화 확대 △한의 비급여 치료 실손 보장 △한방 물리요법 급여화 △천연물 기반 의약품 허가 등록시 한양방 통합 트랙 필요 △국가 단위 한의의료사업 별도 편성 △공공 영역 한의 인력 활용 △X-RAY 등 현대의료기기 사용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 정 전 총리는 "정당정치가 잘 되려면 한의계와 같은 여러 직능 단체들과 상시적인 채널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중의사들은 현대의료기기 사용에도 제약이 없고 의료기기 시장이 날로 발전하는 상황에서 한의사들도 법과 제도적인 장벽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
한약재 활용한 코로나19 후유증 환자 임상연구 진행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김태훈 교수 연구팀이 코로나19 후유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자주 보고되는 증상은 ‘피로’와 잘 기억하지 못하는 정도가 심한 ‘건망’ 증상으로, 이번 연구는 피로와 건망에 효과가 있는 한약재를 코로나19 후유증 치료에 적용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 9월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코로나19 완치자의 약 90%가 피로감과 집중력 저하 등을 겪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최근 신규 확진자 수도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며 후유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수도 늘고 있어, 코로나19 완치 후 후유증에 집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즉 코로나19 증상도 고통이지만, 그 이후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후유증 치료는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팀은 미국 미시간대학의 선행 연구를 참고했다. 미국 미시간대 연구팀은 지난해 봄부터 여름까지 미시간주병원 38곳에 입원한 중증 코로나19 환자 총 1250명을 대상으로 퇴원 후의 후유증을 추적했다. 조사 결과, 두 달이 지나도록 정상적 신체활동을 하지 못했다는 응답이 39%에 달했으며, 직장으로 돌아가지 못하거나 복귀 후에도 근무시간을 줄인 사람의 비율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김태훈 교수는 “이런 상황은 국내에서도 동일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코로나19 완치 후 관리의 중요성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후유증 중에서도 피로와 건망 증상은 특별 관리가 필요하다. 일명 ‘브레인 포그’(Brain Fog)라고 불리는 이 증상은 입원 치료를 받은 중증환자뿐만 아니라 입원 치료를 받지 않은 경증환자에게서도 흔히 나타난다. 증상의 원인과 발생기전은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며, 치료법에 대한 근거도 명확하지 않다. 김 교수는 “국내 코로나19 완치자를 대상으로 적절한 치료전략을 탐색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연구가 수행돼야 한다”고 이번 연구 목적을 밝혔다. 한편 이번 임상연구는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코로나19 확진 후 완치판정까지 받은 사람 중 이전에 경험하지 않던 피로와 건망을 4주 이상 가지고 있을 경우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연구팀(010-7594-0571)으로 문의하면 된다. -
政, 치매질환 외래 진료 서비스 질 평가 첫 실시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평원’)이 올해 처음으로 치매 질환 외래 진료서비스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평가 대상 기관은 오는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신규 치매 외래 환자'를 진료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정신병원, 의원 등의 의료·요양기관이다. 다만, 이 기간 평가 대상에서 환자 15명 미만의 기관은 제외한다. 신규 치매 외래 환자는 기관에서 치매로 1회 이상 외래 진료를 받은 환자 중 치매치료제 최초 처방 시점으로부터 1년 안에 치매치료제 처방 이력이 없는 환자를 말한다. 총 9개의 지표로 발병 원인 파악 등을 중심으로 의료 서비스의 질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이뤄진다. 우선 1차 평가는 2021년 10월에서 2022년 3월까지 평가 대상기간 동안 신규 치매 외래 환자를 진료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총 9개(평가지표 4개, 모니터링지표 5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다. 치매의 정확한 진단 및 치료, 관리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신규 치매 외래 환자 담당 의사 중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혹은 치매 관련 교육을 이수한 의사 비율을 평가하고 다양한 치매 원인 확인 및 치매 진단을 위한 ▲구조적 뇌영상 검사(CT 또는 MRI) 시행률 ▲필수 혈액검사 시행률 ▲선별 및 척도검사 시행률을 평가한다. 또 치매 증상 및 질병의 경과를 알아보기 위해 ▲신경인지기능검사 시행률 ▲이상행동증상에 대한 평가 비율 ▲일상생활장애에 대한 평가 비율을 모니터링하고 ▲항정신병 약물 투여율을 평가하여 신규 치매 환자의 항정신병 약물 사용 현황을 확인하며, 신규 치매 환자의 지역사회 활동 활성화를 위해 국가 치매 등록 관리 사업에 맞춰 ▲지역사회 연계 비율을 모니터링한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19년 65세 이상 추정 치매 환자 수 약 79만 명, 연간 1인당 관리비용은 약 2,072만 원이었으며, 국가치매관리비용은 16조 5000억 원(GDP의 약 0.86%)으로 추정된다. 인구고령화 심화에 따른 치매 환자 수 증가로 인해 치매 환자의 돌봄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어, 지역사회 내 치매 환자 관리의 중요성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치매안심사회 구현을 위해 유관 자원 연계를 통한 지원체계 강화를 추진, 국가 단위로 결과를 산출할 예정인 ’지역사회 연계 비율‘ 지표를 통해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은 치매 환자의 비약물적 치료 및 사회 활동 참여 등 지역사회 내 치매 지원 서비스에 대한 활용 현황도 파악할 예정이다. 이상희 보건복지부 보험평가과장은 “치매 질환 적정성평가를 통해 정확한 진단에 기반한 치매환자 관리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조미현 심평원 평가실장은 “금번 평가를 통해 치매 환자에게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제공하며 치매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울산시한의사회-울산남구청 한의사업 활성화 방안 간담회 -
울산시한의사회-울산남구청 한의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한의신문=김태호 기자] 울산시한의사회 주왕석 회장이 지난 20일 울산시 서동욱 남구청장을 만나 보건의료 향상 및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왕석 회장을 비롯해 울산시 남구한의사회 김황 회장과 서동욱 남구청장 및 관계자가 참석해 난임사업·어르신주치의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울산시한의사회는 한의공공사업 발전을 위한 울산시 보건소 내 공직한의사 배치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다. 이에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시한의사회가 그간 난임사업과 어르신주치의사업을 통해 출산율 제고는 물론 경로당에 계시는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까지 맡아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울산시 남구민들을 위한 한의건강증진 사업들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왕석 회장은 “한의학에 대한 수요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 국민건강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남구청이 필요로 하는 지원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료인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Constitutional Medicine in the East동무 이제마가 저술한 <동의수세보원>의 영문판 <Constitutional Medicine in the East>가 국제동양의학회(ISOM) 최승훈 회장에 의해 번역돼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닷컴에서도 판매, 동양의학의 진수를 세계 각국에 널리 알리고 있다. 〈동의수세보원〉은 사상체질의학(SCM)의 설립자로 알려진 이제마 선생의 작품이다. 원본은 총 4권으로 2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의 일생동안 몇몇 책이 출간되었고, 그의 두 제자가 사후 미발표 원고를 정리하였다. 이 책은 사상체질의학의 치료 이론을 체계적으로 확립하였으며, 기본 이론, 임상 방법 및 결과, 치료의 효과를 명확하게 기록하고 배치하였다. 인간은 개인의 체질에 따라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으로 분류되며, 모든 질병의 변화는 이 체질의 특성에 따라 다르다. 이 원칙은 누구에게나 인간 생리의 특성을 이해하고 치료를 적용할 수 있도록 명확하게 제시되었다. 따라서 〈동의수세보원〉은 다양한 의학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이러한 종류의 철학을 공부하고 싶은 일반인들도 이용할 수 있는 대중적인 의학 도서이다. 이제마(1837-1900) 선생은 죽기 전 "사상체질의학이 한 세기 후에는 전 세계에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고 예언하였다. 100년이 지난 지금 〈동의수세보원〉은 영어로 번역되었으며, 그 예언의 주춧돌이 세워졌다. 전통 의학 용어들이 영어로 표준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한의학 이론을 온전히 표현하는 작업 또한 번역 과정에 포함된다. 따라서 전통적인 의학 원문을 번역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역자인 최승훈 교수는 대만 타이중(臺中) 중국의학대학에서 〈동의수세보원〉을 영어로 강의했던 경험을 토대로 번역 작업에 들어갔다. 이번 개정판 〈동의수세보원〉은 이제마 선생의 꿈을 실현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동무 이제마 선생은 1837년 함경남도 함흥에서 출생했다. 1879년 무과에 등용되며 관직생활을 시작했고 1886년에는 경상남도 진해(지금의 진동)의 현감이 되었다. 1890년 서울로 올라와 1893년 7월부터 『동의수세보원』을 집필했으며 이듬해 4월 완성했다. 1895년 함흥으로 돌아가 말년까지 보원국을 경영하며 『동의수세보원』을 개정했다. 1900년 세상을 떠난 이후 문하생들이 모여 1901년 『동의수세보원』을 처음 출간했다. 저서로 『동의수세보원』 외에 『격치고』 『동의수세보원사상초본권』 『제중신편』 등이 있다. 목차 PART Ⅰ 1. Discourse on Nature and Order 2. Discourse on the Four Principles 3. Discourse on the Establishment and Supplement 4. Discourse on Viscera and Bowels 5. Discourse on the Origin of Eastern Medicine PART Ⅱ 1. Discourse on the Soeum (Lesser Yin) Person’s Exterior Febrile Disease Induced from the Kidney Aected by Heat 2. Discourse on the Lesser Yin Person’s Interior Cold Disease Induced from the Stomach Aected by Cold 3. General Remarks on the Lesser Yin Person 3-1. Twenty ree Prescriptions for the Lesser Yin Person’s Disease from Zhang Zhongjing’s 『Shanghanlun』 3-2. irteen Prescriptions and Six Other Prescriptions Containing Crotonis Fructus for the Lesser Yin Person’s Disease Mentioned in the Writings of Famous Doctors in the Song, Yuan and Ming Dynasties 3-3. Twenty Four Newly Created Prescriptions for the Lesser Yin Person’s Disease PART Ⅲ 1. Discourse on the Soyang (Lesser Yang) Person’s Exterior Cold Disease Induced from the Spleen Aected by Cold 2. Discourse on the Lesser Yang Person’s Interior Febrile Disease Induced from the Stomach Aected by Heat 3. General Remarks on the Lesser Yang Person 3-1. Ten Prescriptions for the Lesser Yang Person’s Disease from Zhang Zhongjing’s 『Shanghanlun』 3-2. Nine Prescriptions for the Lesser Yang Person’s Disease Mentioned in the Writings of Famous Doctors in the Yuan and Ming Dynasties 3-3. Seventeen Newly Created Prescriptions for the Lesser Yang Person’s Disease PART Ⅳ 1. Discourse on the Taieum (Greater Yin) Person’s Exterior Cold Disease Induced from the Epigastrium Aected by Cold 2. Discourse on the Greater Yin Person’s Interior Febrile Disease Induced from the Liver Aected by Heat 2-1. Four Prescriptions for the Greater Yin Person’s Disease from Zhang Zhongjing’s 『Shanghanlun』 2-2. Nine Prescriptions for the Greater Yin Person’s Disease Mentioned in the Writings of Famous Doctors in the Tang, Song and Ming Dynasties 2-3. Twenty Four Important Newly Formulated Prescriptions for the Greater Yin Person’s Disease PART Ⅴ 1. Discourse on the Taiyang (Greater Yang) Person’s Lumbar Vertebral Disease Induced by Exopathogen 2. Discourse on the Greater Yang Person’s Small Intestine Disease Induced by Endopathogen 2-1. Ten Recommended Herbs for the Greater Yang Person’s Disease (Mentioned in the “Materia Medica”) Based on My Experiences, and Two Herbs Based on the Experiences of Li Chan and Gong Xin 2-2. Two Newly Formulated Prescriptions Applicable to the Greater Yang Person’s Disease PART ⅤI 1. Discourse on General Health Maintenance 2. Discourse on Identifying the Four Constitutions 3. Epilogue Selected Bibliography Index Formulas by Constitutions Drugs by Constitutions Translator: Professor Choi Seung-hoon △펴낸 곳: 군자출판사/ 328쪽, 210*297*30mm -
대구한의대, ‘2021 한의약 해외 교육·연수 지원 사업’ 선정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의약진흥재단에서 공모한 ‘2021년 한의약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유치 지원 사업’ 중 세부사업인 ‘한의약 해외 교육·연수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의약 해외 교육·연수 지원 사업은 한국의 전통의학인 한의학을 전세계로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구한의대는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의과대학 학생들과 해당지역 임상의사들을 대상으로 한의학을 직접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대구한의대가 오는 2023년까지 3년 연속사업으로 진행이 돼 안정적으로 대상 국가를 대상 교육 및 연수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한의과대학이 설치돼 있는 4개 대학(대구한의대·경희대·부산대·원광대)이 선정됐고, 이중 대구한의대가 가장 큰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한의대는 이미 지난 2019년에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있는 태평양 국립의과대학과 한의학 교육에 관한 MOU를 맺고, 2020년 한의학 국제교육 및 임상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그 연장선상으로 2021년부터는 대상 국가를 확대해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소재 부하라 국립의과대학과 베트남 하노이 소재 하노이 의과대학과 한의학 교육에 관한 MOU를 추진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사태로 현지에서 직접교육을 진행할 수 없으므로 온라인콘텐츠를 제작해 비대면 강의로 진행이 되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이 되면 직접 방문하여 교육할 예정이다. 송지청 교수(한의약 해외 교육·연수 지원 사업 책임 교수)는 "2020년 한의학 해외교육 및 연수를 진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2023년까지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해 한의학 국제교육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우즈베키스탄·베트남 외에도 한의학에 관심이 있는 국가들로 한의학 국제교육을 확산할 예정”이라며 “또한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한의학 교육의 국제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