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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약용작물 ‘천궁’ 기후변화 대응 실증시험 추진농촌진흥청과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기후 온난화 등 이상기후로 재배에 어려움이 있는 약용작물 ‘천궁’에 대한 실증시험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한의약에서 천궁은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고 각종 통증에 효과가 뛰어난 한약재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기후 온난화 현상이 이어지면서 생육이 불량하거나 고사하는 등 수확량이 급감하고 있어 수급불안을 초래해 왔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피해 경감을 위해 여름철의 직사광선을 차단해 필름 내 토양의 온도를 낮추는 ‘멀칭필름’을 개발했다. 이후 제천시 신월동 일대에서 실증시험을 실시해 기존 필름과 멀칭필름의 성능을 비교하고, 천궁 재배 농가의 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추진했다. 류정기 농촌진흥청 연구관은 “천궁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 축적되면 약용작물 재배 농가의 고소득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실증시험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로 효과적인 소재를 개발하고 재배농가 컨설팅을 실시해 안정적인 천궁 재배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
홀몸 어르신 치매예방 맞춤형 한의진료 지원울주군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진규)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온산한의원에서 7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맞춤형 한의진료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대한유화 지정기탁금(272만원)으로 마련했으며, 온산읍에 위치한 온산한의원(원장 김기찬)과의 협약을 통해 관내 저소득 70세 이상 어르신 16명이 한의원에 방문, 진맥을 통해 개개인의 체질과 건강상태에 맞는 맞춤형 한약을 지원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황진규 위원장은 “기대수명이 83세로 늘어나면서 고령으로 건강이 좋지 않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충분한 영양 섭취와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이 많이 계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한약을 드시고 질병 및 치매 예방 등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김동원 온산읍장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나눠준 대한유화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의 한의진료를 위해 적극 협조해주신 온산한의원에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
"영상진단 및 약침치료의 접목... 효과적인 치료 기대"대한약침학회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요추질환의 영상의학적 진단과 약침 치료’를 주제로 온라인 강의 플랫폼 메디스트림에서 11월 보수교육을 개최한다. 김석희 바른몸에스한의원장이 연사로 참여하는 이번 강의는 요추질환에 대한 정확한 영상학적 진단방법과 효율 높은 약침 치료 방법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석희 원장은 요추질환 환자에게 약침을 시술할 때 주의사항으로 “수술요법이 필요한 상황인지 아니면 보존요법이 필요한 상황인지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이번 강의도 이런 부분을 고려해 치료에 임상에 응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이어 “영상의학으로 요추질환을 진단하고, 관련 근거에 맞춰 치료하는 방식을 한의 치료에 응용하면 더욱 효과적인 치료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보수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한약침학회(02-2658-9052, 이메일 kpi-jpharmaco@naver.com)로 하면 된다. -
소헌미술관, 한의사 소헌선생 기리는 ‘소헌 이 시대에 다시 오다’ 특별행사 개최한의사이자 서예가로서 이름을 떨친 소헌 김만호 선생의 탄생 113주년을 맞은 특별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일 오후 3시 소헌미술관 로비에서 소헌 선생 흉상 제막식을 시작으로 소헌서예포럼 학술대회, ‘소헌 이 시대에 다시 오다’ 주제의 봉강특별전 등의 순서로 열린다. 학술대회 주제 발표는 이동국 예술의 전당 시각예술부 수석큐레이터가 ‘書가 증언하는 20세기 한국의 겉과 속:소헌 김만호 평전의 골격을 중심으로’를 시작으로 김기탁 전 국립상주대학교 총장의 ‘의술과 예술을 위한 구도자적 삶의 일생:소헌 김만호의 행적을 중심으로’, 김영태 영남대 명예교수의 ‘한학과 한의의 인본정신으로 이룩된 소헌의 서체’ 순으로 진행된다. 지정 토론은 정태수 대구경북서예가협회 이사장, 김영동 미술평론가, 이인숙 미술사연구자 등이 맡았다. 1부와 2부로 나뉜 ‘봉강 특별전’ 중 1부 ‘봉강서계문인전’은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소헌미술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봉강서계’는 1970년 소헌 선생이 지도한 봉강서숙을 중심으로 결성된 모임으로 현재 607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는 소헌 선생의 문인 80여명의 작품이 소개된다.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소헌미술관 전시실에서 열리는 2부 ‘제54회 봉강연서회원전’은 소헌 선생의 제자로 구성된 예술단체의 회원전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1908년에 태어난 소헌 선생은 ‘배움에 싫증 내지 않고 가르침에 게을리 하지 않는다’는 정신으로 85세에 타계하기까지 한학과 한의, 서예를 평생의 과업으로 여겼다. 특히 한학의 정신을 서예에 녹인 ‘심정필정’(心正筆正), 즉 ‘마음이 바르면 글씨가 바르다’는 뜻의 요체는 제자들에게 면면히 이어지고 있다. 선생의 서실인 ‘봉강재’(鳳岡齋)가 1000여명에 달하는 인재를 배출하게 된 이유다. 제자들과 함께 해마다 열었던 ‘봉강연서회원전’ 역시 현재까지 이어오며 서예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소헌 선생 작고 1년 후인 1993년에는 대구 망우공원에 ‘소헌김만호선생예술비’가 세워졌으며 타계 후 22년 후인 2014년 소헌미술관이 건립됐다. 미술관은 현재 소헌의 작품과 유품 1000여점을 관리하고 있다. -
경기도한의사회, 한의가족 회원복지 위한 여가 지원 사업 첫 시동경기도한의사회(회장 윤성찬)는 최근 동의보감촌 내에 위치한 휴롬인재개발원과 한의가족 회원복지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기도한의사회 윤성찬 회장을 비롯한 ㈜휴롬 김재원 대표이사, 이재근 산청군수, 산청군활력플러스추진단 김동환 단장, 산청군청 관계자, 경기도한의사회 이재홍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1박 2일 일정의 관련시설 견학과 숙박 체험, 산청군 간담회 등도 함께 진행됐다. 윤성찬 회장은 “이번 협약식은 한의계 최초로 시도하는 한의가족 회원들을 위한 문화 관광사업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한의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여행 혜택과 여가 프로그램 지원 등 복지사업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회장은 “한의계의 사회적 역할을 넓히기 위해 한의 관련기업과 한의약 소재를 기반한 지역의 축제 및 경제 활성화에도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휴롬 김재원 대표이사는 “경기도한의사회 회원가족의 휴양시설 이용과 여가프로그램 참여에 다양한 할인 혜택과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휴롬인재개발원은 지난 2014년 휴롬이 설립했으며, 동의보감촌 산청엑스포 주행사장 인근 5만6000평 규모 부지에 강당, 교육장, 2인실·4인실 숙박동, 콘도형 풀빌라, 하늘공원, 연못공원, 운동장, 잔디광장, 휴&휴휴 동산 등을 갖추고 있다. -
복지부, 시민단체와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논의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지난달 29일 서울시티타워 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시민사회단체들과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과 관련한 ‘이용자 중심 의료혁신협의체 제18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 보건복지부는 류근혁 제2차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고형우 보건의료정책과장, 유정민 보건의료혁신TF팀장이, 시민사회단체 측에서는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나순자 위원장,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박기영 사무처장,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김진현 교수, 한국소비자연맹 정지연 사무총장, 한국YWCA연합회 안정희 부장,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대표가 참석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과 관련, 시민사회단체는 “단계적 일상회복 초반에는 급격한 확진자 증가를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정부가 분명한 메시지를 통해 국민들이 차분히 일상회복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단계적 일상회복 도입에 따라 확진자 증가는 불가피하므로 방역과 의료대응역량을 강화하기로 한 정부 계획을 보다 구체적이고 차질없이 이행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며, 불가피한 사유로 접종을 하지 못하는 계층에 대해서는 차별을 받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요청도 있었다. 이에 대해 정부는 “백신 접종자에 대해서는 거리두기 기준 완화 등 유인을 부여하고 백신 미접종자는 감염으로부터 최대한 보호한다는 방향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을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근혁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그동안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국민들과 의료 현장에서 헌신한 의료인들이 있어 단계적 일상회복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서는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의료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역학대응을 강화해나갈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감염병 대응체계와 공공의료 강화, 보건의료인력 처우개선 등을 충실하게 이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단계적 일생회복 이행계획은 시행과정에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지속 보완·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국무총리-민간대표 공동위원장)에서 심층적인 논의를 지속해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아세안, 코로나19 상황 속 GMP 평가 방안 논의코로나19 상황으로 국가간 이동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의약품 GMP 평가를 원할하게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마련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아세안(ASEAN) 국가·국내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이하 GMP) 조사관이 참여하는 ‘2021년 한·아세안 GMP 조사관 교육’을 오는 8일과 12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GMP 평가’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국가간 이동이 제한된 어려움 속에서도 의약품 GMP 평가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국내 의약품 제조소를 화상으로 점검하는 실습 시간을 마련해 작년부터 현지 실태조사를 대체하기 위해 도입하고 있는 ‘원격 실태조사’ 경험을 아세안 국가와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식약처가 주최하는 ‘2021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이하 PIC/S) 연례세미나(11.9.~11.11.)와 연계해 개최될 예정이며, 한·아세안 협력 현황을 전 세계 의약품 규제당국과 공유하고, 교육에 참석한 아세안 국가 조사관들이 GMP 선진국의 동향을 파악해 PIC/S 조사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식약처는 “이번 행사가 아세안 국가에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수준을 알리고, 아세안 국가와 상호신뢰·협력을 공고히 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복지부 한의약정책과장에 김우기보건복지부는 김우기 사회복지정책실 사회서비스지원과장을 한의약정책과장으로 29일 전보발령했다. 전북대학교 법학과(90학번)를 졸업한 뒤, 45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김 과장은 질병관리본부 생명과학연구관리과장, 사회복지정책실 자립지원과장, 인구정책실 아동학대대응과장 등을 거쳤다. 저서로는 공저자로 참여한 '의료분쟁조정법 제정 배경과 해설(2013)'이 있다. -
유·초·중·고교 이달 22일부터 전면 등교 실시1일부터 시작되는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유·초·중·고교 등 학교도 3주동안 ‘학교 일상회복 준비기간’을 거쳐 이달 22일부터 전면 등교에 들어간다. 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교육 분야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방안’을 보면, 모든 학교는 2022학년도 1학기부터 지역·학교급 구분 없이 전면 등교 원칙을 적용받아 축제·대회 등 학교 단위 활동과 숙박형 체험 학습 허용, 방과 후 학교 전면 운영을 검토한다. 기본적인 방역수칙은 지속하되 등교중지 기준 조정 등 세부 방안은 감염 상황과 일상회복 경과 정도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 교육부는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축적된 원격수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융합수업과 인공지능 활용 융합교육 등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수학습방법과 창의적 수업 혁신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케이-에듀 통합 플랫폼’ 등 디지털 인프라를 통해 온라인 교육콘텐츠 생태계를 조성하고 디지털 활용 맞춤형 학습지원 등 미래교육 환경을 마련한다. 대학은 ‘단계적 회복, 학생 학습권 보호, 생활 속 방역 철저’라는 기본 원칙 아래 단계적 일상회복을 추진하고, 내년 1학기에는 대면 수업에 들어간다. 먼저 전 국민 70%가 백신 접종을 마친 이후부터는 대학생의 학습 부진과 사회·정서적 결손 예방을 위해 대면활동을 전반적으로 확대한다. 소규모 수업과 실험·실습·실시 수업은 대면을 원칙으로 하고, 그 외의 수업도 철저한 방역 관리 아래 가급적 대면으로 운영한다. 2학기 동안 강의실 방역관리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전의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기준을 유지하되, 수업 참여 기준과 통학버스 운영 기준 등 대학 방역지침 일부를 완화한다. 2학기 끝난 후 겨울 계절학기부터는 완화된 강의실 방역관리 기준을 적용해 대면수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교육부는 대학혁신지원 사업비 등을 활용해 진로 탐색과 마음건강 지원, 학교생활 적응 등 관련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대학에 안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내년 1학기부터는 대학의 원격교육 역량과 인프라에 따라 대학별 교육과정 혁신 전략을 수립하고, 내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자율혁신계획’에 반영해 추진하도록 할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교 일상회복의 핵심은 코로나 일상 속에서도 학생 안전을 지키며 교육활동을 정상화하는 것으로, 내년 1학기 완전 정상화를 목표로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학교 일상회복의 성공은 학교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가능하다”고 밝혔다. -
“위드 코로나 시행 계획 따른 인력충원·민간병상 확보 추가해야”보건노동단체가 “위드 코로나 시행 계획에 따른 코로나19 인력충원 및 민간병상 확보 계획을 충실히 이행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의료연대본부는 1일 성명을 내고 “지난달 29일 발표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의 의료·방역 대응 추진 방향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간호 인력충원에 대한 일말의 언급조차 담겨있지 않다”며 “기존의 대책과 변별점을 찾아볼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가용병상 사전파악, 폭발적 확산 시 신속확보 대책은 병상을 확보해도 숙련 간호사를 구할 수 없고, 어쩔 수 없이 기존 인력에서 차출돼 나간 자리를 신규 간호사들이 채우면서 발생하는 과로와 소진 문제를 현행 그대로 반복하겠다는 선언으로 해석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의료연대본부는 “실제 코로나19 거점병원인 서울시립보라매병원의 경우도 가이드라인에 맞추면 270여 명의 간호사 추가 채용이 필요하다”면서도 “문제는 손실보상액 등 세부 실행방안이 발표된다 하더라도 11월 위드 코로나 시행에 맞춘 인력충원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위드 코로나 계획에는 사립병원, 특히 상급종합병원 병상의 추가 동원계획이 없다”면서 “이는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확진자 중 68%를 공공병원이 담당하고 있는데도 또 다시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공공병원에만 한정한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의료연대본부는 “확진자 폭증을 앞두고도 간호 인력충원과 민간병상 확보에는 손 놓고 ‘폭발적 확산 시 신속 확보 대책’이라는 실속 없는 대책을 내세운 정부에게 강력히 경고한다”며 “어렵게 만든 가이드라인이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 제대로 시행돼 더 이상의 간호사 사직을 막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복지부는 최대한 빠르게 위드 코로나 시범운영 결과에 따른 세부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코로나19 전담병원 간호 인력충원에 대한 강제력을 지금 당장 시행해야 한다”면서 “민간병상 추가 확보로 안정적이고 평등한 의료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