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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7명 ‘일상 속 코로나 전환’ 찬성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 관련 제6차 대국민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 10명 중 7명은 ‘일상 속 코로나’ 전환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30일부터 9월1일까지 3일간에 걸쳐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웹·모바일을 통한 조사가 이뤄졌고, 신뢰수준은 95%이며 오차범위는 ± 3.1%이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상황 인식에 대해서는 우리나라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다는 응답(37.3%, 9.3%p)은 지난달에 비해 소폭 상승했고, 스트레스를 느낀다는 응답은 소폭 하락(85.7%, -3.9%p)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명 중 8명은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피해는 심각할 것(78.7%)으로 인식한 반면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10명 중 6명이 높지 않다(63.4%)고 응답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 정책 인식과 관련해서는 현재의 코로나19 상황에서 대부분의 국민은 방역수칙 강화에 동의(75.9%)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견(21.9%)이 지난달과 비교해 7.5%p 증가했다. 이를 세부적으로 보면 코로나19 방역 정책 중 △코로나19 확산 억제 방역정책 △보건의료체계 정비 △예방접종 시행·계획 ·유행상황을 반영한 방역수칙정비에 대해서는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았으며, △백신확보정책 △변이 통제를 위한 검역 △예방접종 사후대응(이상반응 모니터링, 보상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손실보상 정책에 대해서는 부정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국민 10명 중 7명은 ‘일상 속 코로나’ 전환에 대해 찬성(73.3%)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일상 속 코로나’로 전환할 적절한 시점에 대해서는 국민의 70% 이상이 2차 접종을 완료하는 시점(11월 말)이 적당하다고 응답한 비율(52.4%)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일상생활이 가능한 확진자 규모는 하루 평균 100명 미만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고(41.9%), 이는 최소 수준으로 발생을 억제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같은 국민들의 인식도는 사실상 코로나19 확진자를 최대한으로 억제해야 달성 가능한 수준으로, 현재 영국·미국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상회복의 방향성과는 다른 인식을 보여주고 있다”며 “향후 단계적으로 일상을 회복하는 방안을 논의할 때 함께 고민해야 할 대목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더불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인식에 대해서는 10명 중 7명은 예방접종을 했다고 응답했고, 미접종자 10명 중 8명은 예방접종 의향이 있다(76.1%)라고 답해 지난 조사에 비해 소폭 하락(-8.0%p)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접종 완료자 중 추가 접종(부스터 샷) 의향은 90.9%로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예방접종을 망설이는 이유로는 ‘이상 반응 우려’(81.6%, 12.4%p)라고 응답한 비율이 상승했으며, ‘기본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 예방할 수 있을 것 같아서’라는 응답(43.4%)도 7.1%p 상승한 방면 ‘백신 효과를 믿을 수 없어서’라는 응답(51.3%, -5.8%p)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
“홀몸어르신 여러분 힘내세요! IHCO가 있잖아요”[한의신문=김태호 기자] 보건의료통합봉사회(회장 손창현, 이하 IHCO)가 부산 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코로나19 예방 및 홀몸어르신 지역사회보호 등을 위한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IHCO는 코로나19 예방교육 및 정서지원과 함께 관내 어르신들께 코로나19 예방키트를 지원키로 했다. △마스크 △손소독제 △칫솔 △양말 △비누 △파스 등이 포함된 코로나19 예방키트는 관내 31가구를 대상으로 9월부터 지원될 예정이다. 손창현 회장은 “코로나19 예방키트와 보건의료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의료취약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과 심리적 건강증진까지 이끌어낼 수 있는 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HCO 부산지회 김숙경 운영대표는 “사람과의 만남이 어려워지면서 따스한 손길이 더욱 필요한 요즘, IHCO가 부산 서구 어르신들께 따스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IHCO는 서울, 인천, 대전, 부산 등지에서 65세 이상 사회 배려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재능기부 단체다. 부산지회는 상반기 500명 이상의 봉사자들이 보건의료지원, 정서지원, 코로나19 예방키트 전달 등의 사업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코로나19 예방키트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식약처,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법 제정·공포[한의신문=김태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신종감염병의 대유행 등 국가적 공중보건 위기상황에서 의료제품의 신속한 공급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을 7일 제정·공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은 지난 3월 9일 제정·공포된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의 개발 촉진 및 긴급 공급을 위한 특별법(이하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법)’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제정된 시행령의 주요 내용에는 △공중보건 의료제품 안전관리·공급위원회를 구성하는 12개 관계 중앙행정기관 규정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의료제품 가운데 제조·수입의 중지, 회수·폐기 등의 조치를 하는 경우 해당 제품의 사용 현황·효과 표시와 기존 제품으로 대체 가능 여부 등 고려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의 ‘추적조사’, ‘긴급생산·수입 명령’, ‘유통개선조치’의 절차와 방법 마련 등이 포함된다. 식약처는 “이번에 개정된 시행령에 따라 코로나19와 같은 공중보건 위기상황 시 필요한 의료제품이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현재 제정 중인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법 시행규칙’도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하는 등 원활한 제도 시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여한의사 소속감 심어줄 사업 확대할 것"대한여한의사회(이하 여한)가 여한의사들의 소속감 강화를 위한 사업을 모색하는 내용의 '2021 회계년도 5차 이사회'를 지난 3일 개최했다. 김영선 여한 회장은 "여한의사회 참여는 선택이고 자발적 통로를 통해 가입하고 있는데 점진적으로 회원 가입이 늘고 있어 다양한 혜택을 모색 중"이라며 "사회 각계각층에 부드러운 소통 창구가 돼 줄 여한의사의 사회참여 역량을 키우고 여한의사의 권익 신장을 위해 참여를 더욱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여한은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배지나 회원증 제작 등을 검토 중이며 무료 세미나 제공 등도 기획 중이라고 전했다. 또 이날 이사회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성폭력 트라우마 환자 진료와 관련, 이달 말 전국 성폭력협의회 전국회의에 논의를 포함시키기로 했다. 정기 학술 세미나는 내달 매선을 주제로 하진원 라인한의원 원장이 강의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이라도 학술행사는 49인까지 참여가 가능한 만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할 계획이다. 매년 발간하던 소식지의 경우, 올해 소식지는 1000부를 제작해 10월 발간 예정이며 학술적 내용 외에도 틀에 박힌 여한의사가 아닌 달라진 시대상을 반영해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여한의사와 관련된 내용을 다룰 계획이다. 이밖에도 의료봉사 관련 성북 쉼터 봉사는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라도 진행할 예정이며, 11월에는 안산 우리집에 방문키로 했다. -
“한약재로 직접 만든 손수건, 세상에 하나밖에 없어요”한약재로 손수건을 만들며 약재 효능을 알리는 지역사회 속 도서관 프로그램이 초등학생과 학부모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시 마포구 소재 해오름작은도서관은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한의학이랑 놀자’를 주제로 박하 식물 그리기, 박하차 마시기, 비염에 좋은 혈자리 얼굴에 그리기, 소목 한약재로 손수건 염색하기 등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우리동네 한의사’를 간행한 권해진 래소한의원장이 맡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에 초등학생 1~2학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총 3회 진행된다. 수업을 들은 한 학생은 “이런 수업은 처음”이라며 “너무 유익하고 알차다. 손수건 색깔도 너무 예쁘고 좋은 강의 열어주시고 참여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다른 학생의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참여했는데 스스로 만든 손수건이 정말 예쁘다면서 아이 스스로 뿌듯해 했다”며 “손수건에서 소목향도 은은하게 나서 아이가 학교에 가지고 다니겠다고 한다. 알찬 수업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해진 원장은 “한약재의 효능을 알고 직접 손수건을 만드는 기회를 통해 어린 자녀들이 한의학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기를 기대한다”며 “한 차례 남은 강의도 알찬 내용으로 꾸려가겠다”고 밝혔다. -
진안군, ‘한의약 총명한 백세(기공체조)교실’ 운영진안군보건소가 이달부터 12월까지 4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한의약 총명한 백세(기공체조)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의약 총명한 백세(기공체조)교실은 기공체조의 개념과 노년기에 약해질 수 있는 관절을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한 교육으로, 기공체조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매주 화요일 오전·오후 2개반으로 운영한다. 이에 앞서 지난 7월까지 5개월간 상반기 기공체조교실이 운영된 바 있으며, 하였으며 참여자 평가결과 ‘신체 통증수준’이 25% 감소하고, ‘건강 인식도’가 15%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관적 건강수준 변화 측정도’가 사전 45점에서 사후 61점으로 26% 이상 개선된 결과를 나타나는 한편 참여자의 재참여 의향이 91% 이상 되는 등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같은 프로그램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8월의 참여자 모집에 신청자가 몰리면서 당초 주 1회에 주 2회로 프로그램을 늘려서 하반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진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참여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건강한 노년을 맞이하기 위해 골관절질환 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창원 명작한방병원, 경남도소상공인연합회와 협약창원 명작한방병원이 경남도소상공인연합회와 3일 코로나19 등으로 각종 질병에 노출된 소상공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단체는 소상공인들이 365일 상시로 한의 진료가 필요할 경우 병원 측이 체계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양대복 경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들이 많이 겪는 근골격계 질환과 관련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진료를 받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동규 명작한방병원장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소상공인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며 “향후 긴밀한 협조와 유대관계를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의약품 전달식 -
심평원 부산지원,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지원장 박인실·이하 부산지원)은 지난 6일 부산광역시 연산5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부산지원과 자매결연한 마을에서 생산한 쌀 360kg(110만원 상당)을 구입해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36가정에게 전달했다. 또한 7일에는 연제구 소재 연산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결식 어르신, 취약계층 아동에게 대체식품(즉석밥, 즉석국, 누룽지, 통조림햄, 김, 라면) 꾸러미(200만원 상당) 60박스를 지원한다. 박인실 부산지원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수행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실천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공한협, ‘2021 추계 학술대회’ 온라인 성료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회장 김영준, 이하 대공한협)가 최근 '2021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학술대회의 확산과 방역 수칙 준수에 따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대공한협과 한국한의약진흥원이 협력했으며, 한의학 전문 온라인 교육 플랫폼 ‘하베스트(주식회사 7일)’를 통해 제공됐다. 이번 학술대회 강의는 △통증질환의 이해: 신경병증성 통증을 중심으로(경희대학교 침구과 이승훈 교수) △감염병 관리 및 감염관리&탕전실 위생조제 안전관리(한국한의학진흥원)으로 이뤄졌다. 먼저 통증질환의 이해: 신경병증성 통증을 중심으로’에서는 신경계의 손상이나 기능적 이상으로 발생하는 통증인 신경병증성 통증에 관한 기전과 쑤심, 저림, 화끈거림, 찌릿한 느낌 등의 여러 증상 등을 설명했다. 이 질환에 대해 한의 치료 시 통증 경감에 효과적임을 여러 책과 논문을 근거로 들어 보여줘 한의과 공보의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방의료기관 위생·감염 안전관리’와 ‘탕전실 위생·조제 안전관리’에서는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한약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국내 한의의료기관 탕전실을 대상으로 조제 한약(탕약)의 품질 강화에 나서고 있는 한국한의약진흥원이 강의를 맡았다. 의료기관에서의 안전관리에서는 병원환경관리, 기구의 세척, 소독, 멸균관리, 한의의료 시술 시에 감염예방, 관리방안, 감염병 상황 발생 시 대응방안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한약 규격품제도 안내, 한약 조제 전후, 탕전실 시설의 위생 안전 관리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된 ‘탕전실 위생·조제 안전관리’에서는 한의사들이 탕전실 위생 강화를 위해 점검해야 할 부분과 한약 조제시 놓치기 쉬운 부분들에 대한 사례 등을 제시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김영준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 대해 “지난 춘계 대공한협 학술대회에 이어 이번 추계 학술대회도 업무협약을 맺은 하베스트와 온라인으로 진행했다”며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도구를 이용해 교육을 받을 수 있었고,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편리해 학술대회를 청강하는 대공한협 회원들의 학술대회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관심 있는 강의 분야에 대한 한의과 공보의 대상 자체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경희대 침구과 이승훈 교수를 섭외해 준비했다”며 “보수교육을 청강한 많은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