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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식약처 국정감사 -
“금메달 목에 걸 때까지, 절대 포기하지 않아”지난 8월 28일 ‘도쿄 패럴림픽’ 탁구 여자단식(스포츠 등급 1-2) 결승전에서 ‘한국 장애인 탁구 스타’ 서수연(광주시청) 선수가 대회 첫 은메달을 대한민국 품에 안겼다. 의료사고로 얻은 장애를 치료하던 중 우연히 탁구를 접하게 된 그는 피나는 노력 끝에 현재 세계랭킹 3위에 올라있다. 도쿄 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그는 “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것이 목표였는데 도쿄에서 그 꿈을 이루지 못해 아쉽다”며 “하지만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기에 다시 한 번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고, 포기하지 않겠다. 다음에 개최될 ‘파리 패럴림픽’에서는 꼭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고 밝혔다. ‘후회하지 말자’는 좌우명 아래 ‘파리 패럴림픽’ 금메달을 조준하고 있는 그로부터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 Q. ‘도쿄 패럴림픽’ 이후 근황은? ‘도쿄 패럴림픽’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게 엊그제같다. 요즘은 비대면 방송출연과 인터뷰, 장애인체육 홍보(하나금융과 함께하는 KPC 및 장애인체육홍보관 행사) 등으로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이를 가능토록 배려해준 소속팀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운동을 통해 내 소임을 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애인 선수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모두가 건강하게 운동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이다. 내가 패럴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배경에도 장애인스포츠를 응원하고 지원해주는 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Q. 평소 일과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다가오는 전국체전을 위해 소속팀에 출근해서 훈련도하고 있고, 치료에도 전념하고 있다. 평소 훈련은 근무스케줄대로 실시되며, 오전 2파트, 오후2파트로 하루 총 4파트가 진행된다. 대개 1파트는 1시간을 가득 채운 운동 시 간에 30분이라는 휴식시간까지 더해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주 5일을 이렇게 훈련을 하며 보내고 있다. 평일에는 이처럼 훈련에 맞춰 생활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치료도 받고 개인적인 시간을 많이 보내려고 한다. 다만 아쉽게도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대학교 공부를 시작해 많은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Q. 광주시청 팀이 이번 패럴림픽에서 24개의 메달 가운데 7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무래도 팀 코치님들의 풍부한 경험들과 광주시청 팀만 사용할 수 있는 훈련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코치님들께서 각각의 선수들이 필요로 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맞춤식 훈련을 지향했던 것이 좋은 성적 으로 이어졌다. 또한 좋은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훈련의 연속성이 바탕이 돼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또 광주시청 팀 전 선수의 기량이 높다는 점 역시 시너지를 일으켰다. 국내에서 1~2위에 랭크됨은 물론 국제적으로도 상위 랭커들로 구성돼 있어 연습의 퀄리티가 매우 높다. 이번 패럴림픽에는 광주시청 탁구팀 소속 선수 6명 전원이 국가대표로 선발돼 △남자 개인전 은메달(김영건 선수) △여자 단체전 은메달(서수연 선수) △남자 단체전 은메달(김정길·김영권 선수) △남자 개인전 동메달(남기원 선수) 등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Q. ‘리우 패럴림픽’에 이어 이번에도 결승전에서 리우징 선수와 맞붙었다. 처음부터 결승에 올라간다면 리우징 중국선수를 만날 것이라는 예상을 했었다. ‘도쿄 패럴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3명의 선수를 집중적으로 공부해 준비했고, 그 가운데 한 명이 리우징 선수였던 것이다. 이 선수와는 ‘리우 패럴림픽’에서 맞대결을 한 경험이 있고, 당시 나는 리 선수에게 패해 은메달에 그쳤었다. 그는 평상시 내가 득점으로 생각하는 코스의 공을 잘 받아냈던 걸 경험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그 부분에 더욱 디테일한 연습을 했다. 또한 리 선수의 강점인 서브를 안정적으로 받기 위해 영상으로 익히고, 코치님들께서 그 선수의 스타일을 재현해 연습을 도와주셨다. 이번 패럴림픽 결승전에도 리 선수와 맞붙게 됐지만 다시 한 번 고배를 마셨다. 경기를 마치고 나서 리 선수와 이야기도 나누고 사진도 찍으면서 농담 삼아 재경기를 하러 가자고도 했다(웃음). 리 선수가 행복 문구가 새겨진 빨간 소 모양의 열쇠고리를 선물로 주더라. 나는 “이 선물을 받았으니 다음 경기에서는 내가 1등을 할 수 있는 것이냐” 웃으면서 이야기를 했는데, 은퇴를 고민중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다음 결승전에는 내가 이겨야 하니까 은퇴를 조금 미뤄달라”고 부탁했다. 그가 웃으며 “알겠다”고 답하더라. Q. 탁구를 하면서 기억에 남는 순간은? ‘리우 패럴림픽’을 목표로 한창 준비하고 있을 때, 유럽대륙으로 2개의 대회에 참가하고자 처음으로 아시아권을 벗어나 유럽으로 떠났을 때가 기억에 남는다. 한 번도 마주하지 못했던 유럽권 선수들은 어떤 기술을 겸비하고 있는지, 그런 선수들 가운데 내가 경쟁력이 있는지도 궁금했다. 긴장도 많이 했고, 걱정도 많았지만 2개 대회에서 개인·단체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해 자신감을 많이 얻었고,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대회에서도 통할 수 있구나’라는 확신이 생겼던 순간이었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다. Q. 패럴림픽을 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코로나19로 인해 훈련을 시작하기까지의 과정들에 있어 의무적으로 해야 할 일들이 늘어났다. 이는 시간을 뺏어감은 물론 훈련 루틴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또한 크고 작은 부상들로 인해 전반적으로 몸 컨디션이 온전치 못했다. 이 때 한의치료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선수촌에서부터 선수들의 몸을 관리해주신 제정진 원장님께서 이번 패럴림픽의 한의사 주치의로 동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안심이 됐다. 평소 한·양방 치료를 병행하고 있지만 양방으로 해 결하지 못하는 부분들을 한의치료가 도움이 될 때 신기한 마음이 든다. 또 한의치료가 나와 잘 맞는 것 같다. 내 몸은 경직이 많고, 잡아당기고 꼬이는 힘들이 많은데 특히 제 원장님께서 침 치료를 해주시면 좋은 효과가 나타났다. 제 원장님께서는 치료를 받은 전·후 내 몸의 상태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이야기를 해주신다. 한의치료 덕에 호흡의 향상과 어깨의 가동범위가 넓혀졌으며, 힘을 사용할 때 몸의 중심이 무너지는 문제 등을 해결해주셨다. 이와 함께 몸에 힘이 빠지질 않아 잠을 제대로 못 자곤 했는데 이마저도 많이 좋아졌다. 한의치료를 받으면서 이전에는 할 수 없었던 동작들을 행할 수 있음에 항상 신기하고, 그만큼 다른 치료로 대체될 수 없는 긍정적 효과가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 치료받을 부위가 넓어 많은 시간들을 치료에 할애했고, 치료를 받으면서 아팠던 적도 너무 많았다. 하지만 제 원장님께서 치료해주신 덕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당장 내년에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이라는 큰 대회를 앞두고 있어 다시 한 번 구슬땀을 흘릴 때다. 부상 없이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게 목표다. 나를 비롯한 많은 선수들이 국위선양을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앞으로도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고, 여러 분야에서 수고하고 계시는 한의사 선생님들께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꼭 전하고 싶다. -
위드코로나 도입하려면 의료체계 점검 이뤄져야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창원성산, 보건복지위)은 지난 7일 국감에서 위드코로나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반드시 의료체계를 점검하고, 경구용 치료제를 입도선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드코로나 도입 시 코로나 확진자가 5000명 이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만큼 첫 번째로 점검해야 할 사항이 의료체계가 이를 감당할 수 있는지를 반드시 체크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병실확보 등 의료시설 충족 여부도 문제지만, 코로나 환자를 직접 진료하는 의료인들이 이를 감당해낼 수 있을지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강 의원은 “일반 발열환자들이 발열을 이유로 병원 응급실에서 진료 거부를 받은 경우가 전국에서 2900여건이 넘어가고 있는데, 확진자가 폭증하면 응급의료시스템이 이를 견딜 수 있을지도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강 의원은 “위드코로나를 대비해 경구용 치료제 입도선매도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가 국내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치중한 나머지 해외 백신 도입에 뒤늦게 뛰어들었던 실수를 두 번 다시 해선 안 된다는 이유에서다. 한편 정은경 질병청장은 복지부·질병청 2일차 국정감사에서 “오는 25일 전국민 백신 접종 70% 달성을 기점으로 11월 9일 즈음에는 위드코로나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치료 후에도 확진자 소화·호흡계통 진료 받아코로나19 확진환자 상당수가 코로나19 최종 진료 후에도 소화계통, 근골격계통, 호흡계통 등 여러 질환으로 진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6일 복지부‧질병청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서울 송파구병, 보건복지위)은 “대구지역 코로나19 완치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91%가 1개 이상의 후유증을 호소했고, 확진자들이 소화계통, 호흡계통 질환 등 여러 후유증을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남 의원은 “코로나19 확진환자의 후유증을 체계적으로 추적 조사, 연구해야 하며, 중대한 건강상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를 포함해 끝까지 회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은경 청장은 “설문조사, 건강보험 데이터 등과 연계해 후유증 조사를 진행 중이며, 사후관리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답변했다. 남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환자 총 13만5120명을 대상으로 진료 기록을 추출한 결과, 총 129만2003건의 외래 진료, 총 3만4609건의 입원 진료가 청구됐다. 그 중 전체 확진환자의 80.7%에 달하는 10만9013명이 ‘소화계통의 질환’으로 외래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확진환자의 59.5%인 8만398명이 ‘근골격계통 및 결합조직의 질환’, 전체 확진환자의 39.9%인 기준으로 5만3920명이 ‘호흡계통의 질환’으로 외래 진료를 받았다. 한 명의 환자가 여러 질병으로 외래 진료를 받았고, 특히 소화계통, 근골격계통, 호흡계통의 어려움을 상당히 많이 겪었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입원 진료와 관련, 전체 확진환자의 1.7%인 2255명은 ‘근골격계통 및 결합조직의 질환’으로 입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확진환자의 1.2%인 1583명은 ‘손상, 중독 및 외인에 의한 특정 기타 결과’를 이유로 입원했고, 전체 확진환자의 1.1%인 1459명이 ‘소화계통의 질환’으로 입원했다. 남 의원은 “일부 확진환자를 대상으로 후유증을 심층 분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체 확진환자를 대상으로 한 후유증 추적 조사가 필요하다”며 “건보공단과 연계한 확진환자 진료 데이터에서 코로나19 경험과의 연관성을 분석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의약품 해외직구·구매대행 적발, 2년새 700배 급증부작용, 오남용 우려가 있는 의약품의 온라인 해외직구 및 유통이 2년 사이에 700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관세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에게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식약처 사이버 조사단에 의해 적발된 ‘온라인 해외 직구 위반 사례’는 2018년 1만6731건에서 지난해 4만3124건으로 2.6배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온라인을 통한 의약품 해외직구와 구매대행 위반 사례는 2만7629건으로 2018년 40건에 비해 691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발 종류로는 2018년 2월부터 올 6월까지 3년 반 동안 적발된 1만6809건의 의약품 온라인 중 스테로이드가 6581건(39.2%)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임신중절유도제 5833건(34.7%), 탈모치료제 3827건(22.8%), 체중조절 관련 의약품 568건(3.4%) 등이 뒤를 이었다. 식약처는 약사관계 법령에서 해외직구를 허용있지 않고 있지만 관련 의약품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내역은 없다는 입장이다. 의약품은 ‘품목허가 또는 품목신고 유효기한’ 등 엄격히 관리되고 있다. 신현영 의원은 “해외직구를 통해 온라인 유통되는 제품 중에는 부작용, 오남용 우려가 있는 스테로이드도 포함돼 있다”며 “국민건강 안전의 측면에서 의약품 온라인 불법유통에 대한 적극적인 적발과 조치 뿐만 아니라 판매전 사전 관리체계, 점검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TV방송 이용한 식품 허위·과대광고, 월평균 141회식품당국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TV방송과 TV홈쇼핑채널 연계편성 프로그램을 악용해 소비자에게 피해를 주는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허위·과대광고 행위를 근절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서울송파구병)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의료전문가 즉, 쇼닥터를 동원한 식품 허위·과대광고 실태점검을 통해 2019년 7월 9개 제품 161개 판매사이트를 차단하고 36개 업체를 적발했으며, 올해 4월 54개 제품 70개 판매사이트를 차단하고 42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실제 방송통신위원회가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한 ‘연계편성 실태점검 결과’에서도 지난 2019년에 2018년 7월분을 점검한 결과 지상파와 종편PP 연계편성은 32개 프로그램, 연계횟수 157회에 달했다. 2019년 11월부터 2020년 1월까지 3개월간을 점검한 결과에서는 24개 프로그램에 연계횟수가 423회에 달했다. 이에 대해 남 의원은 “현행법 상 의료인 등이 특정 제품 등을 지정, 공인, 추천, 지도, 연구, 개발 또는 사용하고 있다는 표시·광고를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음에도 법망을 피해 지상파와 종편 등 TV방송과 TV홈쇼핑채널이 연계해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판매프로그램을 편성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남 의원은 “쇼닥터의 행위가 특정 제품과의 판매 연관성이 확인할 수 없는 상태에서 질병 및 건강·의학 등 정보제공 수준을 넘어 검증되지 않은 치료법 등이 광고될 때 식약처 법령만으로는 관리의 어려움이 따른다”면서 “복지부 등 관계부처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허위·과대광고를 점검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의사 진로직업체험, 가상세계에서 만나다”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 이하 서울지부)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이뤄지는 진로직업박람회에서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지부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하는 ‘2021 서울진로직업박람회’에 참여해 현재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진로직업 온라인 부스’를 운영 중이다. 서울지부는 메타버스 플랫폼에 마련된 이번 가상전시관에에서 ‘한의사가 되는 법’, ‘키 성장’ 등의 동영상 자료와 함께 소개 리플렛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한의사가 되는 법’ 영상에서는 한의대 6년 과정 중 예과 2년과 본과 4년 동안 배우게 될 과목 소개와 한의사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소개했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키 성장’ 영상의 경우 △동 나이 표준 성장 도표 확인하기 △내 키 성장 예측 △키 성장에 방해되는 요소 △키 성장에 있어 한약이 주는 효과 △한약과 키 크는 영양제의 차이점 등을 서울지부 교의운영위원회 박재은, 김지희 위원이 출연해 상세히 설명해주고 있어 가장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실시간 상담을 통해서는 한의사가 직접 가상부스에 상주하면서 박람회에 참여한 관람객들의 궁금증을 직접 1:1로 풀어주고 있어 한의대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박성우 회장은 "메타버스 플랫폼 방식의 박람회 가상부스 운영을 통해 초·중·고 학생들에게 한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소개와 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특별시한의사회는 학교 주치의인 교의사업과 교육기부 멘토링 사업 등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을 보살핌은 물론 진로 멘토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1 서울진로직업박람회’는 가상전시관에 마련된 총 108개 부스를 자신의 아바타를 이용해 직접 방문해가며, 직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구현했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 부스는 꿈나래관 A-5에 위치해 있다. -
“변화하는 한국사회, 20대 대선 새로운 공공의료정책은?”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거치면서 한국의 열악한 공공의료 현실이 여실히 드러나면서 보다 근본적으로 공공의료체계를 새롭게 정립할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크게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참여연대, 민주노총, 한국노총,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 기초법공동행동, 나라살림연구소, 내가만드는복지국가, 무상의료운동본부, 보육더하기인권함께하기, 좋은공공병원만들기운동본부(준), 지역복지운동단체네트워크는 7일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에서 ‘누구나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공공의료정책’을 주제로 대선정책 시리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나백주 좋은공공병원만들기운동본부(준) 정책위원장은 발제를 통해 “한국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시기마다 공공의료역량 부족으로 위기를 겪고 있으며, 건강불평등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고 재난의료에 대한 대비도 충분치 않다는 점에서 이미 이전부터 공공의료는 위기였다고 진단할 수 있다”며 “질병 예방과 건강돌봄이라는 측면에서 우리나라 의료제도는 대비가 되어 있지 않고 의료영리화에도 취약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한국 공공의료의 위기는 공공의료체계의 구조적인 문제 때문”이라고 밝힌 나 위원장은 공공병상을 확충하거나 공공병원의 기능을 강화하고 싶어도 수익성·경제성 중심의 검토절차인 예비타당성 제도를 통과하기 어렵다거나, 공공병원 경영손실에 대한 압력이 크다보니 병원 시설과 장비 투자를 비용으로 간주해 직접 충당토록 하는 등의 사례를 제시했다. 특히 그는 “공공의료 위기를 해소하고 의료공공성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공공보건의료 전달체계 개편, 의료인력의 충분하고 안정적인 공급 및 공공보건의료체계 운영 거버넌스에 대한 리더십을 확실히 세운 기초 위에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의료책임성을 강화하는 등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같은 과제 해결을 위해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공공보건의료투자 재원의 안정적인 확보 △중앙정부 차원의 공공보건의료체계 리더십을 확실히 하기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가칭)공공의료관리청 신설 적극 검토 등을 제안할 것”이라며 “이같은 제안을 통해 공공보건의료기관들의 기능을 새롭게 정립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좋은 공공병원이 확충되고 지역보건의료 수요에 맞춘 제대로 된 공공보건의료 전달체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발제에 이어서는 김윤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정형준 좋은공공병원만들기운동본부(준) 공동집행위원장, 김민재 보건의료노조 정책국장, 공성식 공공운수노조 정책기획실장, 김윤정 한국노총 정책차장이 참석해 공공의료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윤 교수는 “공공의료를 확충하기 위해서는 재원·거버넌스 등이 모두 확충돼야 한다”며 “재원의 경우에는 건강보험 적자재정 해소를 위해 국고지원을 한시적으로 지원토록 되어 있는 것을 중단하고, 관련 예산을 공공의료 확충하는데 사용해야 할 것이며, 거버넌스 차원에서 제시된 공공의료관리청 신설의 경우 공공의료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보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국립 병원들을 총괄하고 지역책임의료기관과 각 부처 산하 병원 등을 지원할 (가칭)국가중앙의료원 설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형준 공동집행위원장은 “공공의료 강화는 건강권과 사회안전망 측면에서 미뤄질 수 없는 과제이자 기후위기대응과 지방분권을 위해서도 당장 시작해야 되는 보건의료체계 구축 개편의 핵심 과제”라며 “공공의료의 전반적인 개혁이 미온한 것은 공공의료를 책임지고 조직할 컨트롤타워가 부재한 것이 큰 이유인 만큼 공공의료관리청 신설은 한국의 열악한 공공의료인프라를 해결할 획기적인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민재 정책국장은 “이번 대선에서는 국민 누구나 어디서든 필수의료를 보장받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25년까지 필수의료 국가책임제를 완성할 것을 목표로 공공의료 분야 정책을 제시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2025년까지 70개 중진료권마다 1개 이상씩 공공병원 확충 △필수의료 국가책임제 완성을 위한 제도적 적폐 해소 및 제도 보완 △공공병원 인력 확충 △공공병원이 필수의료를 책임질 수 있는 안정적인 재정 지원 등의 기본과제를 통해 필수의료 국가책임제를 완성하고 국가적 의료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 건강을 보호토록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 공성식 정책기획실장은 “공공의료 확충을 위해서는 결국 재정 확보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기획재정부로 과도하게 집중돼 있는 예산 편성의 권한을 분산하는 한편 공공의료와 같은 필수 서비스에 대한 국고 책임을 높이는 것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윤정 정책차장은 “공공의료체계를 지탱하기 위해 예산과 세부적인 정책이 뒷받침돼야 하며, 특히 건강증진기금의 활용, 건강보험 국고지원 분명화, 공공병원 수가 인상과 총액인건비 규제 해제 등을 통해 공공의료 재원을 확보해야 한다”며 “더불어 국민 의견 개진 창구 개설 등을 설치해 의료정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나온 다양한 의료정책 대안을 공공의료정책심의위원회 혹은 지역 거너번스 내에 논의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 '마스크 덕분에' 편- -
“한의약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돕겠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가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 증진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의협 허영진·황만기 부회장 및 송경송 대한스포츠한의학회장, 곽해곤 한의협 사무총장(서리) 등은 7일 진천선수촌 유인탁 선수촌장·이병진 훈련본부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한의약을 활용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송경송 회장은 “운동선수들에게서 가장 빈발하는 근골격계 질환에 강점을 갖고 있는 한의치료는 다양한 종목들의 선수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같은 한의치료의 효과가 인정돼 평창동계올림픽,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을 비롯한 각종 국제 스포츠행사에서 한의진료로 국내는 물론 세계 선수들의 질병 예방과 부상 치료에 큰 도움을 준 바 있다”고 말했다. 특히 허영진 부회장은 “앞으로도 한의계에서는 양질의 한의진료 제공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해 국위선양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