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살이 솔솔~ 상처엔 엉겅퀴 뿌리 -
세계 최고 전통의학 연구기관으로의 비상 ‘다짐’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진용·이하 한의학연)은 10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회의실에서 ‘제38회 자문위원회’를 개최, 향후 한의학연에서 추진한 연구방향 등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이진용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국한의학연구원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주고자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자문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한의학연에서는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 한의학연이 국민의 삶은 물론 국가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다양한 연구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율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을 자문위원장으로 선출한데 이어 한의학연에서 진행할 연구사업계획(∼‘26년) 및 기관운영계획(∼‘23년)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이에 따르면 연구사업계획은 △디지털 한의학 선도! 언택트시대 바이오·의료산업 혁신 △과학화 난제 해결! 미래 융합의학 주도! △사회적 관심 질환 극복! 한의약 가치 혁신! △한의 정보·한약자원 플랫폼 강화! 혁신 기반 조성! 등의 전략목표 아래 다양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기관운영계획은 ‘한의학을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건강한 삶에 공헌한다’는 사명으로 과학화·표준화를 선도해 세계 최고의 전통의학 연구기관으로 비상한다는 목표로, △글로벌 연구역량 및 시스템 혁신 △연구집중 환경 고도화, 다함께 3S △국민이 공감하는 성과 활용·확산 △세계 속 한의학! 글로벌 리더십 강화 등의 성과목표를 달성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한의학연이 중점적으로 추진할 ‘글로벌 침구연구 선도 전략’에 대한 추진안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의견들을 수렴키도 했다. 이와 관련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정부의 예산이 투입되는 연구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관건은 성과의 창출이라고 생각된다”며 “앞으로 한의학연구원에서 진행되는 연구들 역시 관련된 예산의 확보도 중요하겠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을 통해 한의학 분야의 연구개발사업에 투자하면 성과가 반드시 창출된다는 인식이 심어질 수 있도록 보다 내실화된 연구들이 진행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홍 회장은 이어 “‘국민을 바라보는 연구를 진행하겠다’는 연구목표는 바람직한 방향이며, 연구를 기획하는 기초단계에서는 물론 연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국민을 위한 것은 물론 한의사가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성과물들이 도출됐으면 한다”며 “중국에서의 중의학과 관련된 투자와 비교하면 비교도 안될 정도로 많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한국 한의학이 보다 발전될 수 있도록 한의학연구원에서 적극적인 예산 확보 및 연구에 나서주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의학연 자문위원회는 정책(5명)·언론(1명)·연구(5명)·산업(2명) 등 각계각층의 자문위원으로 구성, 향후 한의학연이 추진하게 되는 연구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나갈 예정이다. -
임산부 대상 진료로 한의의료 지평 확대대한모유수유한의학회가 오는 12일까지 임산부 대상 진료로 한의의료의 지평 확대하는 내용의 2021년 하반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의사의 지평을 넓히는 임산부 일차진료와 보건사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난임 여성의 임신 준비부터 산후관리까지(조준영 꽃마을한의원장) △코로나 판데믹 시대에 모유수유의 중용을 찾아서: 폄훼와 찬양 사이, 근거에 기반한 선택 돕기(김나희 경희우리한의원장) △임산부의 근골격계 통증: 한의원 진료에서 홈케어, 방문진료사업까지(반효정 경희반포한의원장) △산후건강관리사업의 실제–산모 경험을 중심으로(서주희 국립중앙의료원 한방신경정신과장)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조준영 원장은 발표를 통해 임신을 희망하는 여성의 진료 여정을 소개하고 자연임신의 예후의 난임의 정의, 난임의 진단과 평가 등을 공유했다. 이후 변증 유형 등 여성 난임에 대한 한의 치료를 설명하고 관련 증례를 제시했다. 조 원장은 “서양의학적 난임치료가 국소적 원인에 집중하는 반면, 한의학적 난임치료는 전신의 불균형을 살피고 정신적 안정 등 전체적 관점에 근거해 접근한다”며 한의학에서 보는 난임의 다양한 변증 유형을 소개했다. 조 원장은 이어 “가임력에 술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완벽하게 확립된 바는 없으나 대체로 음주 과다는 생식력을 감소하게 만드는 경향을 보인다”며 “많은 카페인 섭취 역시 생식능력의 저하와 관련이 있는 만큼 적정 수준의 카페인을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나희 원장은 모유수유를 방해하는 사회적 요소에 대해 설명하고 신종 감염병 유행 상황에서 지켜야 하는 모유수유 원칙을 제시했다. 김 원장은 적대적인 사회 환경, 의료 개입이 많은 출산 환경, 이해도가 낮은 의료진, 분유회사의 광고 및 판촉 등으로 방해받은 모유수유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원장은 “모유 수유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전달하지 않고 항체만 전달한다”며 모유수유의 면역 제공 효과로 영유아의 설사 및 호흡기 감염 감소, 3개월 미만 영아의 감염 관련 사망률 감소 등이 있다고 강조했다. 반효정 원장은 임신 전후로 일어나는 근골격계 통증을 소개하고 산전·후 치료로 적절한 경근추나요법(IASTM) 등의 통증관리 방법을 설명했다. 반 원장은 “48~90%의 산모들이 요통과 골반통을 경험하며 10~15%는 출산 이후에도 만성 요통 증상을 보인다. 수부 통증, 하지관절통, 하지경련 등의 근골격계 질환을 경험하는 산모도 있다”며 “침구요법, 한약 약물 요법, 봉약침요법, 한방물리요법, 추나수기요법으로 산모의 근골격계 통증을 한의학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황제내경 이법방의론 중 도인안교, 괄사요법, IASTM, 추나수기요법 등의 방식은 비침습적 방식으로 산욕기에 적용하기 적합하며 방문 진료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변 원장은 IASTM 시행 시 주의사항으로 “일회용 또는 금속 재질의 도구인 만큼 불필요한 피부 자극을 줄이기 위해 자운고 등을 적절하게 사용해야 한다”며 “압력이 너무 세거나 약하지 않고, 너무 느리거나 빠르지 않게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서주희 과장은 산모 경험을 중심으로 산후건강관리사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한의약 산후건강관리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질적 연구를 수행한 결과를 공유했다. 서 과장은 한의약 산후건강관리사업에 대한 참가자들의 반응을 모호한 기대, 산후풍 증상 관리 효과, 산모를 위한 전인적 관리 등으로 꼽으면서도 지속적인 치료와 홍보, 대면 진료를 하기 어려운 상황 등의 한계를 개선점으로 제시했다. 그는 “산모들은 산후조리 시기에 한의치료를 받으러 의료기관에 내원하기가 쉽지 않지만, 산후풍 증상 관리 및 산후조리에 한의치료가 도움이 되고 한의사와의 진료시간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는 것으로 보고 있었다”며 “향후 모자보건사업 등을 실시할 때 이번 연구 결과를 근거 자료로 활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영 회장은 “난임, 임산부와 관련한 일차진료 및 보건사업은 한의학의 강점이 잘 드러나는 영역”이라며 “난임부부 한의약지원사업, 한의 방문진료 시범사업‘ 등 보건사업이나 관련 진료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진료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한국한의학연구원, 제38회 자문위원회 개최 -
외래·입원 접수시 생년월일 같은 동명이인 환자 확인 ‘주의’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임영진)이 ‘환자 확인 오류’를 주제로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령했다. 환자안전사고의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해 이번에 발령된 환자안전 주의경보는 생년월일까지 동일한 동명이인 환자를 혼동해 다양한 위해(危害)가 발생한 주요 사례와 재발 방지를 위한 권고사항이 포함돼 있다. 특히 환자가 보건의료기관 방문시 가장 처음으로 접하는 과정인 외래 진료와 입원 접수 단계에서 정확한 환자 확인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환자 확인은 모든 진단과 치료과정에서 환자안전을 위한 가장 기본이면서도 중요한 절차로, 행정 업무 부서에서는 처음 내원한 환자의 경우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전화번호 등 최소 4가지 지표를 통한 정확한 환자 확인을 시행해야 하며, 내원한 경험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이름 △등록번호 또는 주민등록번호 등을 통해 환자 확인을 시행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보건의료기관 내 동명이인 환자가 있는 경우에는 전산시스템을 통해 동명이인 구분자(동명이인임을 알려주는 아이콘, 알림창, 특수문자, 알파벳 등)를 표시하고, 가능한 같은 병동이나 같은 병실의 입원을 제한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임영진 원장은 “환자 확인은 환자안전을 위한 첫 걸음으로, 동명이인 환자가 많고 동명이인이 생년월일까지 동일한 경우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환자 및 보호자는 올바른 환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방문시에는 신분증 또는 진료카드 등을 반드시 지참하고, 정확한 개인정보 제공 등 환자 확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전했다. -
십전대보탕, 암 환자 피로 호전 효과 ‘확인’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남상수) 한방내과 김은혜·윤성우 교수팀은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이 암 환자의 피로에 잠재적인 효과가 있음을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암센터에 내원한 고형암 환자 중 최소 1개월 이상 표준 암 치료가 종료됐지만 현재까지 피로 점수 4점 이상(중등도 이상의 피로)이 유지되고 있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십전대보탕 또는 위약을 3주간 복용시켜 그 효과를 비교했다. 총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탐색적 연구로 수행됐다. 피로는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등 표준 암 치료를 받는 암 환자의 90%에서 나타나는 흔한 증상으로, 환자의 신체적·감정적·인지적 지침 상태를 유발해 삶의 질을 악화시키며 일부 선행 연구에서는 생존 기간을 단축한다는 결과까지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영향에 반해 현재 암 환자의 피로에 사용할 수 있는 표준치료는 없는 실정이며, 암 치료가 급속히 발전함에 따라 그 부작용과 후유증 또한 주요한 치료 대상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연구 결과, 3주 뒤 피로 점수가 두 약 모두에서 호전됐지만 십전대보탕에서 더 크게 호전되는 효과가 나타났으며(p=0.019), 추적 관찰 기간인 6주까지도 십전대보탕의 효과가 유지됐다. 그뿐만 아니라 삶의 질 또한 종합적으로 평가했을 때 십전대보탕을 복용한 환자에서 더 유의하게 회복됐으며, 관련 중증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인 ‘Integrative Cancer Therapies’(IF 3.279)에 ‘Traditional Herbal Medicine, Sipjeondaebo-Tang, for Cancer-Related Fatigue: A Randomized, Placebo-Controlled, Preliminary Study’의 제목으로 게재됐다. 이와 관련 윤성우 교수는 “십전대보탕은 황기, 당귀, 인삼 등으로 구성된 한약으로, 만성적으로 허하고 피로한 증상에 사용 빈도가 높으며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연구에서 면역력 증강에 유의한 효과를 나타낸다는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며 “연구팀에서는 이같은 근거로 연구를 진행하게 됐으며, 암 환자의 피로에 십전대보탕의 안전한 효과를 밝혀낸 최초의 무작위 대조군 임상시험이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은혜 교수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십전대보탕을 고형암 환자의 피로에 사용할 수 있는 근거의 기반을 구축한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번 연구를 시작으로 앞으로 표준 암 치료의 순응도를 높이고 삶의 질 제고와 생존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한의치료 및 보완 대체적 치료의 근거를 창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심평원, 홈페이지·모바일 앱 전면 개편 착수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하 심평원)은 10일 심평원 정보 이용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서비스 전면 개편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모바일 앱 개편은 내년 7월에 오픈 예정으로, 보다 강화된 의료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해 국민이 심평원의 정보와 의료정보를 직관적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메뉴를 새롭게 구성했다. 주요 개편사항은 △‘건강정보’ 모바일 앱 ‘건강e음’으로 전면 개편 △지도기반 콘텐츠를 ‘HIRA 건강지도’로 특화 △소셜 인증 등 다양한 인증 서비스 도입 △반응형 Web 도입 △스페인어 홈페이지 신설 등이다. 특히 기존 ‘건강정보’ 모바일 앱 서비스를 중점 개편해 ‘건강e음’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위치기반 정보와 사용자 인증을 통한 특화된 콘텐츠 제공 등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이에 따라 모바일을 통해 별도의 앱(App) 설치 없이도 홈페이지와 동일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반응형 웹(Web) 도입으로 모바일 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다양한 모바일 기기 및 디스플레이에 적용될 수 있도록 유니버셜 디자인에 기초해 사용자 경험(UX)을 강화한 인터페이스(UI)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지도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콘텐츠인 ‘병원·약국 찾기’, ‘우리 지역 좋은 병원 찾기’ 등을 통합해 제공 정보를 특화한 ‘HIRA 건강지도’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김한정 심평원 고객홍보실장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개편을 통해 국민과 심평원이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한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국민의 의료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이 향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제작, ‘신의료기술평가 그것이 알고 싶다’ 우수상 수상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 이하 보의연)이 신의료기술평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제작한 ‘신의료기술평가 그것이 알고 싶다’ 영상이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영상물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고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했으며, 공공기관과 기업 및 단체의 출판물, 영상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에 대해 매년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우수상을 받은 ‘신의료기술평가 그것이 알고 싶다’ 영상은 제도에 대한 관심이 많은 의료인 및 산업계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에게 인터뷰 형식으로 이해하기 쉽고 정확하게 정보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총 7회차로 제작된 동영상에는 △신의료기술평가 △혁신의료기술평가 △제한적의료기술 등 신의료기술평가 관련 제도의 정의부터 신청절차와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담겨있다. 특히 신의료기술평가를 신청하려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무료 컨설팅 지원 서비스를 실제로 이용한 후, 신의료기술평가를 통과한 의료기기 기업의 사례가 담겨져 있어 신청자의 성공 노하우도 확인할 수 있다. 보의연 신채민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장은 “신의료기술평가제도를 통해 국민이 안전하고 효과 있는 새로운 의료기술을 의료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공정하게 평가하면서도, 신청자가 제도를 잘 이해하고 지원서비스를 활용하도록 하는 등 제도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광협 원장은 “이번 수상으로 보의연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보건의료연구를 통해 검증된 다양한 건강의료정보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상은 유튜브에서 ‘신의료기술평가 그것이 알고 싶다’를 검색하면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
“방역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모든 방역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중랑구한의사회(회장 오현승)는 지난 8일 중랑구보건소를 방문,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방역 관계자들의 피로 해소 및 체력 증진을 위한 쌍화탕 1500포를 전달했다. 이와 관련 오현승 회장은 “방역 관계자들의 밤낮 없는 노력에도 불구, 최근 들어 다시 코로나19가 확산세로 전환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심신이 지친 방역 관계자들에게 조금이라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중랑구한의사회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쌍화탕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이어 “현재 중랑구한의사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한의 난임치료 지원사업 및 치매예방사업에서도 중랑구보건소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며 “앞으로 중랑구한의사회에서는 주위의 의료소외계층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의료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중랑구보건소 관계자도 “한의사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해준 쌍화탕은 방역 현장에 있는 관계자들에게 많은 힘을 줄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 더 힘을 내 중랑구 내에서의 방역에 더욱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또한 향후에도 지금처럼 중랑구한의사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
제40대 약사회장에 최광훈 후보 당선대한약사회 제40대 회장으로 기호 1번 최광훈 후보가 당선됐다.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양명모)는 10일 최광훈 후보가 11,197표(55.3%)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의 총 투표수는 20,462표였으며, 무효표(198표)를 제외한 총 유효투표는 20,264표였다. 3년전 김 당선인에게 승리했던 현 약사회장 김대업 후보는 9067표(44.7%)를 득표하는데 그쳐 재선에 실패했다. 개표결과가 발표된 뒤 최광훈 당선인은 “이번 승리는 학연, 지연을 벗어나 일 잘하는 집행부를 꿈꾸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승리”라며 “민심을 마음 깊이 새기고 ‘일 잘하는 집행부, 약사 직능을 확장하는 집행부, 결과를 반드시 내는 집행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 당선인은 중앙대 약대를 졸업하고, 경기도약사회 회장, 대한약사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민생공약과 정책 공약, 개혁 공약 등 3가지 키워드를 내세우며, △한약사 문제 △의약품배달앱(약 배달) △종속의 의약분업 탈피 △약사회 주도 전자처방전 △불용재고, 약가인하 현실보상 체계 마련 △의약품 불법 유통 엄단/해외직구 규제 강화 △책임 부회장 제도 도입 및 상근임원 확충 △약사 중심의 행정 시스템 △품절, 행정처분약 급여 중지 도입 △동물의약품 수호 △서비스 중심 수가 인상 △의사 갑질법 제정 △편의점 안전상비약 관리 △병원 약사 조제 행위 수가 인상 △약사가 주도하는 토탈 헬스케어 △약사의 사회적 위상, 채용 여건 개선 등 16개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한편 최 당선인의 임기는 내년 3월초 대한약사회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받는 시점부터 3년간이다.